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재] '짝태&노가리' 서비스표 등록 불가 건어물 안주를 저렴하게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는 건어물포차 프랜차이즈인 '짝태&노가리'가 서비스표 등록을 위해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법원은 '짝태&노가리'는 음식의 재료와 제공방법 등의 성질을 보통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표시한 표장으로서 식별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특허법원 제4부(재판장 이정석 부장판사)는 5월 26일 '짝태&노가리'를 운영하는 박 모씨 등 2명이 "'짝태&노가리' 서비스표 등록을 거절한 특허심판원의 결정을 취소하라"며 특허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7허1359)에서 박씨 등의 청구 컨설팅사에 배상판결 받아낸 김평중 변호사 컨설팅사에 배상판결 받아낸 김평중 변호사 "프랜차이즈점을 창업하는 당사자 입장에선 전 재산을 날릴 수도 있는 중요한 결정이에요. 그래서 돈을 내고 컨설팅을 받아 가맹점을 연 것인데, 예상 매출액 추산이 잘못되는 바람에 결국 6개월만에 사업을 접은 안타까운 사연이죠."법무법인 신원의 김평중 변호사는 최근 지하철 석계역점에서 제과 프랜차이즈인 브레댄코 가맹점을 열었다가 6개월만에 문을 닫은 사건을 맡아 컨설팅회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 컨설팅회사에서 가맹점의 이용객수를 잘못 산정해 월 매출액을 과다 예측한 사실을 찾아내 전부승소 판결을 받아낸 것. 피고 [조세] '해법공부방' 가맹점에 공급한 교재비도 부가세 면제대상 천재교육이 운영하는 '해법공부방' 가맹점에 대한 교재 공급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교재 공급이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인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용역에 부수되는 것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게 판결 이유다. 도서는 세법상 부가가치세 면세대상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5월 11일 (주)천재교육이 "11억여원의 부가가치세 부과처분 중 학습교재비에 해당하는 세액 부분은 위법하므로 취소되어야 한다"며 서울 금천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5두37549)의 상고심(2015두37549)에서 [손배] "부풀려진 예상 매출액 믿고 프랜차이즈 석계역점 창업했다가 적자…컨설팅업체 책임" 컨설팅업체가 잘못 산출한 예상 월 매출액을 믿고 지하철역에 제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열었다가 장사가 안 되어 폐업했다. 법원은 지하철역 이용객 수 산정을 잘못해 월 매출액이 부풀려졌다며 컨설팅업체에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여현주 판사는 4월 27일 A(여)씨가 "예상 월 매출액이 부풀려진 창업컨설팅 보고서를 믿고 창업했다가 손해를 입었다"며 한국창업센터와 제과 및 음료 판매 프랜차이즈인 브레댄코를 상대로 낸 소송(2016가단5081877)에서 "한국창업센터는 원고가 창업비용 등 피해를 입었다며 청구한 1억원을 지급 '2015 올해의 변호사' 해외 정철 변호사 '2015 올해의 변호사' 해외 정철 변호사 "전에는 본사의 파트너들이 직접 해외에 출장을 가서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해외사무소를 열어 대부분 파트너급 변호사들을 파견하고 있는 지평에선 본사와 현지사무소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자문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지평의 정철 변호사는 지역별로 나눠 해외업무를 관장하는 서울 본사의 지역 담당 파트너 중 최선임으로 통한다. 자문수요가 많은 미얀마를 비롯해 중국, 중남미가 그가 관장하는 지역으로, 마치 방송국의 앵커처럼 서울사무소에서 해외사무소를 지휘하며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놀부 프랜차이즈 사업 자문올 한해 2016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2016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정부가 예고한 4대 노동입법의 개혁이 불발로 그친 가운데 통상임금 관련 소송도 신건이 큰 폭으로 줄었다는 게 현장의 노동 변호사들의 의견이다. 다만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도입에서 비롯된 자문업무가 새로이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송무는 성과연봉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17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 또 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인한 기업의 구조조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향후 이로 인한 분쟁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대선과 함께 정치권의 노동법 개정 시도, 선거정국에서의 노사갈등 증폭, 사업장 2015 국제중재 분야 리그테이블 2015 국제중재 분야 리그테이블 올 국제중재 시장에선 무엇보다도 투자자-국가 중재(ISD)가 증가하고 있다. 2012년 론스타가 낸 투자자중재를 시작으로 지난 9월 이란계 회사 엔텍합의 소유주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낸 ISD까지 모두 3건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안성주택이 중국 정부를 상대로 ISD를 제기한 데 이어 올 7월 삼성엔지니어링이 오만 정부를 상대로 오만 정유 플랜트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ISD를 신청하는 등 한국 기업들도 ISD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해 주목을 끌고 있다.해외 건설 및 에너지 프로젝트 관련 분쟁 증가도 빼놓을 2014 공정거래 분야 리그테이블김앤장, 바른, 태평양, 세종 등 활약 2014 공정거래 분야 리그테이블김앤장, 바른, 태평양, 세종 등 활약 4대강 사업과 호남고속철도 사업 등 대규모 공공 건설 공사에서 있었던 입찰담합에 대한 조사와 제재로 대부분의 건설업체가 큰 곤혹을 치른 한 해였다. 또 경기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상당수의 중소 사업자들의 생계가 걸려 있는 대형 유통업, 홈쇼핑업, 프랜차이즈 업종 등에서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같은 선상에서 부당 하도급거래에 대한 조사와 규제도 강화되었다. 다양한 업종에 걸친 카르텔 조사 또한 여전히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형사고발 활발특히 올해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형사고발을 활발하게 진행하 내실 강조하는 정미화 IAKL 새 회장 내실 강조하는 정미화 IAKL 새 회장 "형식적인 회원 배가(倍加) 운동은 안 하려고 해요. 이제는 내실을 기해야죠."법무법인 남산의 정미화 변호사가 지난 10월 1일 미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24차 세계한인법률가회 즉, IAKL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중소 로펌인 법무법인 남산의 공동대표 중 한 사람으로 그의 회장 선출엔 중소 로펌 출신의 회장이라는 의미가 하나 더 있다. 외유내강형 리더로 알려진 그가 회장이 되어 한 첫마디도 IAKL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자는 것. 그는 회장단의 팀플레이를 강조하고, "IAKL이 이제 창립 30주년을 눈앞에 "강소 로펌 발전해야 로펌 생태계 좋아진다" "강소 로펌 발전해야 로펌 생태계 좋아진다" 한국 로펌업계의 특징 중 하나는 중소 로펌, 부티크의 활발한 설립과 활약이다. 대형 로펌이 일종의 과점체제를 형성한 가운데 수많은 중소 로펌, 부티크가 업무분야별로 전문성을 내세우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변호사업계도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 구조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재야 법조계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선 대형 로펌 못지않은 전문성과 탄탄한 경영기반을 갖춘 강소 로펌의 수가 늘고 더 성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리걸타임즈는 창간 9주년 기념으로 법무법인 넥서스, 아이앤에스, 한결의 세 분 대표변호사를 초청해 [손배] "프랜차이즈 예상수익 구두로만 설명했다면 투자 손실 배상해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점 계약시 예상수익을 서면이 아닌 구두로만 설명했다면 가맹점사업자가 입은 투자 손실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임종효 판사는 7월 13일 김 모씨가 "투자 손실을 배상하라"며 커피 · 차 전문점 '올어바웃차' 가맹본부인 (주)올어바웃을 상대로 낸 소송(2015가단5154976)에서 "피고는 김씨에게 6534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김씨는 2014년 6월 가맹거래사업 컨설팅업체인 T사의 주선으로 '올어바웃'과 '올어바웃차'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점에서 운 [형사] 수십억원 뒷돈 챙긴 '아딸' 전 대표 항소심서 집행유예 식자재 · 인테리어 업체로부터 수십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 전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최재형)는 5월 27일 배임수재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아딸 전 대표 이 모(47)씨에 대한 항소심(2015노3524)에서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이같은 형을 선고했다. 1심에선 배임수재액이 31억 7700여만원이 인정됐으나, 항소심에서는 1억 4800만원이 늘어 30억 2900여만원만 [지재] "'본앤본', '본죽'과 유사하지 않아" '본죽'이라는 영업표지를 사용하여 죽 전문점 가맹사업을 하는 본아이에프가 '본앤본'을 영업표지로 하여 죽 관련 프랜차이즈업을 하는 본앤본을 상대로 유사 표장을 사용한 부정경쟁행위를 주장하며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두 영업표지가 서로 유사하지 않다는 게 판결 이유다.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재판장 김기영 부장판사)는 11월 20일 '본죽'과 '본비빔밥' 등 '본' 시리즈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주)가 "본앤본' 상호와 표장을 사용하여 죽 전문점 영업을 하여서는 아니 되고, 1억 8000여만원을 배상하라 [손배] "불고기 요리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식사 중 상추에 실지렁이…위자료 300만원 주라" 불고기 요리를 파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식사 중 상추에서 실지렁이가 나왔다. 법원은 프랜차이즈 업체에 위자료 3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34부(재판장 김성수 부장판사)는 10월 30일 김 모씨가 "주문한 음식에서 실지렁이가 나와 극심한 충격을 받았다"며 불고기 요리 프랜차이즈 운영업체인 E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4가합36691)에서 "김씨에게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김씨는 2014년 2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E사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불고기세트를 주문하여 식사를 하던 코브레앤김의 한국 사건 파일 코브레앤김이 최근 수임한 한국 관련 사건은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의 미국 내 손해배상청구소송이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기내에서 폭언과 폭행을 당한 여승무원을 대리해 대한항공과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뉴욕주 퀸즈 카운티 법원에서 소송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조 전 부사장이 지난 7월 각하 신청 서면을 제출한 가운데 코브레앤김이 9월 11일을 기한으로 원고 측의 반박서면 제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각하 신청은 10월 중순에 기일이 정해질 예정이다. 또 한 개인이 한국 정부와 미 육군이 부적절하게 한강 주변 땅을 요식업 성패 좌우하는 '트레이드 드레스' 요식업 성패 좌우하는 '트레이드 드레스'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동네에서 외식을 할 수 있는 음식점이라고는 짜장면집 정도가 고작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길을 걷다 보면 한 블록에도 수십개씩 보게 되는 것이 외식점들이다.OECD 회원국 중 자영업 비중 최고그 많은 외식점들 사이에서 군계일학(群鷄一鶴)이 되기 위해 다들 엄청난 노력을 한다. 고객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디자인에 승부를 걸고 인테리어에 엄청난 비용을 투자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아이템의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혼자만의 힘으로 하기에는 벅차니까 이미 성공한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이 되기도 한다. 8월 중 시행 법령 138개주민번호 수집 제한, 애완견 택배 금지 8월 중 시행 법령 138개주민번호 수집 제한, 애완견 택배 금지 앞으로 남의 주민등록번호를 함부로 수집할 수 없고, 애완견은 택배나 퀵서비스로 배송할 수 없다. 또 편의점 · 커피전문점 등 프랜차이즈 영업지역이 보호되며, KBS 사장도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뽑게 된다. 8월 중 시행되는 138개 법령 중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주민등록번호 수집 제한=주민등록번호는 사회 전 분야에서 개인을 식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면서도 특정 개인에게 부여되어 평생 바뀌지 않기 때문에, 한 번 유출되면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불필요한 주민등록번호 수집 관행을 근절하고 주민등록번호 유출 및 법무법인 KCL의 발전전략 법무법인 KCL의 발전전략 법률회사 즉, 로펌의 성공을 담보하는 로펌 경영의 요체가 무엇일까. 법무법인 KCL의 최원현 대표변호사는 서슴지 않고 인화의 리더십을 꼽았다. 고도의 전문가들이 모인 인적회사의 특성상 무엇보다도 구성원들 사이에 인화가 이루어져야 의뢰인의 신뢰도 얻을 수 있고 로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4년째 탄탄한 발전을 이어가고 있는 KCL의 성공이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확실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기성 로펌에서 활약하던 중견 변호사들이 다시 모여 이른바 '차세대 로펌'으로 출범한 KCL에 인화가 없었다면 지금의 성공 [공정] "가맹점에 판촉비 일방 전가한 BBQ 1억 1000만원 배상하라" 가맹점의 동의 없이 판촉행사 비용을 일방적으로 가맹점에게 부담하게 한 BBQ가 가맹점 사업자들에게 1억 1000만원을 물어주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37부(재판장 강태훈 부장판사)는 5월 29일 김 모씨 등 'BBQ 치킨' 가맹점주 55명이 본사인 (주)제너시스비비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13가합75224)에서 "김씨 등 34명에게 1억 1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강 모씨 등 나머지 21명의 청구는 손해를 특정할 증거가 없다며 기각했다.BBQ는 2005년 5월 치킨의 튀김유이던 대두경화유를 올리브유로 2월 시행 주요 법령 2월 시행 주요 법령 법제처에 따르면, 2월에 총 97개의 법령이 시행된다.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운전 중 DMB 시청하면 범칙금 6만원이 부과되며, 가맹점사업자에 대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부당한 요구도 금지된다. 또 금산분리제도(金産分離制度)가 다시 강화되어 산업자본이 은행지주회사나 은행의 의결권 있는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한도가 9%에서 4%로 축소된다. 2월 중 새로 시행되는 주요 법령을 소개한다.◇주택임대관리업 도입=고령화와 주택시장의 침체로 인하여 임대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종합적인 임대주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택임대 이전이전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