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만금사업 계속 추진하라" 새만금 간척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게 됐다.서울고법 특별4부(재판장 구욱서 부장판사)는 21일 전라북도 주민과 환경단체 등이 새만금사업 계획의 취소 등을 요구하며 농림부 장관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사업을 취소 또는 변경하라"는 취지의 1심을 뒤엎고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 원고 패소 판결했다.그러나 원고측이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해 최종 판정은 대법원에서 가려질 전망이다.재판부는 허위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조성의 필요성을 도출하거나, 경제성이 있다고 분석, 또는 수질달성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는 원고측 주장에 대해, "허위 성탄절 맞아 모범수형자 961명 가석방 모범수형자 961명이 성탄절을 맞아 23일 오전 10시 가석방된다.이번 가석방 인원은 매달 실시하는 가석방 인원보다 300여명 늘어난 규모이며, 10년 이상 장기수형자 53명도 가석방 대상에 포함돼 있다.또 전국 및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4명, 산업기사 등 각종 기능자격 취득자 93명, 학사고시 등 각종 학력검정고시 합격자 45명도 풀려난다.법무부는 "가석방을 허가함에 있어서도 수형자들의 행형성적 · 복역기간 · 죄질 · 재범가능성 · 출소 후 가족들의 보호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재범이 우려되거나 일반 국민들 행형법 전면 개정…내년 2월 국회 제출 예정 행형법이 '교정시설 및 수용자처우 등에 관한 법률'로 이름을 바꿔 대대적으로 개정된다.1961년 1차 개정에 이어 45년만에 행형법의 전면적인 개정을 추진해 온 법무부는 행형법 개정안을 마련,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공청회를 열어 의견수렴에 나선다.이날 공청회에선 법무부 한철호 교정심의관의 주제발표에 이어 교정관련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법무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행형법 개정안을 최종 확정한 다음 내년 2월 국회에 개정 법률안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법무부가 공개한 주요 개정 1년 안된 변호사에 중간정산 퇴직금…근로소득으로 봐야 법률사무소에 근무한 지 1년이 안된 변호사가 법률사무소로부터 퇴직금 중간정산금 명목으로 돈을 지급받았더라도 퇴직소득이 아닌 근로소득에 따른 종합소득세를 내야 한다는 국세심판원 결정이 나왔다.소득세법에 따르면 거주자의 퇴직소득에 대한 소득세는 당해연도의 퇴직소득 과세표준을 근속연수로 나눈 금액에 세율을 적용하여 계산한 금액에 근속연수를 곱한 금액을 그 세액으로 하게 돼 있어 근로소득에 따른 종소세보다 납세자에게 유리하다.국세심판원은 지난 12일 이같은 취지로 모 법률사무소에서 퇴직금 중간정산금을 받았으나 근로소득에 따른 소득세가 부과 '고법 상고부 설치' 관련 법률안 각의 의결 정부는 20일 오전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고등법원에 상고부를 설치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등 관련 법률의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들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통과되면 현재의 상고사건중 상대적으로 가벼운 상당수의 사건이 신설될 고법 상고부에서 처리되고, 대법원은 일정기준에 따른 중요 사건만 담당하는 방향으로 상고사건의 관할이 대법원과 고법 상고부로 나뉘게 된다.이에따라 대법원의 정책법원으로서의 역할 수행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2007년부터 고법 상고부의 상고심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로펌들 중국 진출 러시 국내 로펌들이 앞다퉈 중국 법률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법무법인 세종 관계자는 19일 "최근 중국 사법당국으로부터 북경사무소 설립 인가를 받았다"며, "조만간 정식으로 인가증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무소 개설 준비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북경엔 지난 4월 문을 연 법무법인 태평양의 북경사무소에 이어 지난 9월 광장이 이미 사무소를 내고 진출해 있어 세종의 북경 입성은 국내 로펌으로는 세번째가 된다.내년 초 북경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인 세종은 지난 17일 북경시변호사협회로부터 북경올림픽특별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된 유창종 변호사를 북경 검찰, 구속기준 마련 각계 의견 수렴키로 천정배 법무부장관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수준의 구속영장 청구기준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검찰에 지시한 데 이어 대검이 구속영장 청구기준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검찰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허영)는 19일 제4차 회의를 열어 구속영장 청구기준 정립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책자문위 주최로 공청회를 개최해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구속영장 청구기준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위원들은 또 이날 회의에서 구속사유와 관련하여 국민의 예측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불구속 고3 수험생에 혼쭐 난 정상명 검찰총장 고3 수험생에 혼쭐 난 정상명 검찰총장 "황우석 교수 수사는 어떻게 하실 생각인가요?""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불기소된 데 대해 재벌 봐주기라는 여론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총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정상명 검찰총장이 고3수험생들로부터 혼쭐이 났다.수능을 마치고 20일 대검찰청에 견학온 수험생들을 만났다가 뜻밖의 질문을 받은 것이다.견학프로그램에 들어있는 '검사와의 대화' 시간은 보통 강찬우 홍보담당관이 담당하고 있으나, 이번에 정 총장이 자청해 고3수험생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이날 정 총장과의 대화에 참가한 학생은 양재고, 구정고 등 11개 고교의 8 대검찰청 테니스코트 일반에 개방 대검찰청 청사 내에 있는 테니스장이 일반 국민에게 개방된다.대검은 내년 1월7일부터 청사내 테니스코트 3면을 토,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시까지 일반에 개방하기로 했다.이용비용은 없으며, 이용자 선정방법은 대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나 단체팀 우선이라고 한다. 여성 재산분할 비율 높아지고, 분할금액 고액화 추세 부부가 이혼할 때 상대방에게 청구하는 재산분할청구소송의 재판 10개중 4개에서 법원이 여성의 재산분할비율을 공동재산중 50% 이상 인정하는 등 여성의 몫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또 여성이 받는 재산분할금액도 판결의 43.3%에서 1억원을 초과하는 등 고액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서울고법 전주혜 판사가 논문 "재산분할제도의 실증적 고찰"에서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1년간 서울고법과 서울가정법원에서 선고된 113건의 재산분할사건의 판결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이에 따르면 재산분할사건 113건중 부부공동재산이 신현무 변호사 모친상 ◇신현무 변호사 모친상=20일 오전 2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 발인 22일 오전9시, (02)3410-6915 법무법인 세종, 북경올림픽 법률 지원한다 법무법인 세종이 2008년 북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법률 지원에 나선다.법무법인 세종에 따르면 유창종 변호사가 북경시변호사협회로부터 북경올림픽특별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돼 17일 북경에서 위촉장을 받는다.검사 시절 대검 중앙수사부장과 서울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한 유창종 변호사는 88서울올림픽 당시 조직위원회 법무실장으로 활약했을 만큼 올림픽과 관련된 여러 법적 문제에 정통한 이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북경올림픽에 대한 법률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북경시변호사협회가 유 변호사의 이런 경력을 전해듣고 유 변호사를 북경올림픽 특별위원 "PDP용 검사장비 업체에 단순제조품목 생산업종 산재요율 적용 잘못" PDP용 패널 검사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에 바둑 · 장기용품 등 단순제조품목 생산업종의 높은 보험요율을 적용해 산재보험료를 매긴 것은 위법 · 부당하다는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김선욱 법제처장) 12월19일 M사가 낸 사건에서 "근로복지공단이 청구인 회사의 사업종류를 '기타각종제조업'으로 단순분류하여 과도한 산업재해보상보험료를 부과한 것은 위법 · 부당하므로 취소해야 한다"고 의결했다.행심위는 결정문에서 "청구인 회사의 생산품목이 바둑용품 · 장기용품 등의 경우처럼 단순 제조품목에 해당 법제처 ◇행정자치부 행정정보공유추진단 파견▲행정심판관리국 서기관 심현정 사진 안바뀐 남의 주민등록증 제시하는 청소년 2명 일시 고용한 유흥주점업주에 벌금 200만원 사진을 자신의 것으로 바꾸지 않은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는 청소년 2명에게 시간당 2만, 3만원을 주고 손님들과 술을 마시게 한 유흥주점업소 주인이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물게 됐다.이는 유흥업소 주인이 주민등록증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지난 12월8일 '**가요방'이란 유흥주점업소를 운영하는 김모(34)씨에 대한 청소년보호법위반사건 상고심(2005도7954)에서 김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청소년유해업소인 ' 해군2함대 위문…서해교전 전적비 참배 해군2함대 위문…서해교전 전적비 참배 세밑이다.이용훈 대법원장은 19일 경기도 평택의 해군제2함대사령부를 방문,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해군2함대사령부를 찾아 서해교전 전적비에 참배하고, 이어 2함대 식당에서 사령관 및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 한 후 오후 귀경했다.목영준 법원행정처 차장, 이정석 공보관 등이 이날 위문을 수행했다. (대법원 사진 제공) 법원노조 대법원에 사무실 마련 법원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곽승주)이 16일 현판식을 갖고 대법원에 둥지를 마련했다.이에따라 앞으로 법원노조의 활동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 이용훈 대법원장 취임후 대법원도 법원노조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법원노조는 법외 단체이나 지난 5월 공식 출범했으며, 그동안 대법원에 사무실을 마련하지 못해 서울중앙지법에 설치된 중앙지부 사무실을 중심으로 노조 활동을 이끌어 왔다. 강현구 변호사 본인 ◇강현구 변호사(연수원 31기) 본인=12월17일(토) 오후 5시, 삼성동 공항터미널 예식장 미 로펌들 수임료 인상 계속 변호사들에게 좋은 세상이 오나 보다.미국의 법률전문지인 'The National Law Journal(NLJ)'은 최근 미 로펌내 파트너 변호사의 2005년 시간당 수임료가 1000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미 변호사의 시간당 수임료가 네자리수에 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NLJ는 매년 이같은 조사를 해 오고 있는데, 2005년 조사의 경우 300개 로펌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으며, 이중 116개 로펌이 응답해 왔다고 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파트너 변호사와 어소시엣 변호사 모두 지난해 시간당 수임료의 상한이 높아졌다고 한 "오토바이가 중앙선 넘어 와 사고났어도, 자동차 음주 운전자에 30% 책임" 음주상태에서 오르막 경사의 굽은 도로를 자동차를 몰고 올라가다가 반대편 차선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넘어 온 오토바이와 부딪혀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경우 자동차 운전자의 과실은 얼마나 될까.비록 오토바이가 중앙선을 침범해 일어난 사고이긴 하나,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자동차 운전자에게 30%의 책임을 물었다.음주상태여서 주의를 다하지 못한데다 반대편 내리막에서 회전해 내려오는 차량이 중앙선을 넘을 수 있다는 개연성에 대한 대비가 약했다는 게 책임을 인정한 이유다.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15일 숨진 오토바이 운전자의 아내가 모화재해상보험회사 이전이전이전13411342134313441345134613471348134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