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세] "GS홈쇼핑의 '제휴사 포인트'는 부가세 대상 아니야" [조세] "GS홈쇼핑의 '제휴사 포인트'는 부가세 대상 아니야" 고객이 GS홈쇼핑에서 제휴사 포인트로 구매한 금액은 부가가치세법상 '에누리액'에 해당되어 부가가치세를 부과해선 안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6월 1일 GS홈쇼핑이 "제휴사 포인트와 복지 포인트 등 사용액에 대해 낸 부가가치세 52억 8,200여만원을 돌려달라"며 영등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두58766)에서 제휴사 포인트에 대해 이같이 판시, "피고는 원고에게 제휴사 포인트 사용액에 대해 낸 부가가치세 33억 6,900여만원을 돌려주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이재홍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이재홍 변호사 이재홍 변호사는 어릴 적 미국에서 생활하며 익힌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특히 국제조세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하버드 로스쿨에서 LLM을 취득하고, 워싱턴 DC에 소재한 조세 분야의 유명 로펌인 Caplin & Drysdale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이러한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및 상장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한다.유통업계의 마일리지 사용액은 부가가치세법상 과세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그가 관여한 주요 승소판결 중 하나로 소개된다. [민사] '항공사 마일리지 10년 지나면 소멸' 유효 [민사] '항공사 마일리지 10년 지나면 소멸' 유효 10년이 지난 마일리지는 소멸된다고 정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약관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부(재판장 이정민 부장판사)는 11월 25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고객 7명이 "유효기간 경과로 소멸한 마일리지를 다시 지급하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0나62103)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했다. 대한항공은 법무법인 광장, 아시아나항공은 김앤장이 각각 1심부터 대리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경 마일리지에 유효기간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1] 이재홍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1] 이재홍 변호사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공인회계사 출신 조세변호사로, 어릴 적 미국에서 생활하며 익힌 유창한 영어 실력과 함께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통업계의 마일리지 사용액은 부가가치세법상 과세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사건의 실무를 주도했으며, 아부다비 국제석유투자공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내 최초의 조세 관련 투자자중재 사건에서 한국 정부를 대리하여 성공적으로 방어했다.하버드 로스쿨에서 LLM을 취득하고, 워싱턴 DC에 소재한 조세 분야 유명 로펌인 Caplin & Drysdale에서 업무를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조세 l 신기선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조세 l 신기선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의 신기선 변호사에 따르면, 1982년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목적세로 도입된 교육세에 대해 규정하는 교육세법은 조문이 13개에 불과하고, 과세 근거규정도 금융 · 보험업자의 수익금액에 대하여 0.5%의 세율을 적용하여 세금을 걷는다는 정도일 뿐 과세표준의 범위와 계산방법에 관한 규정이 상세하게 마련되어 있지 않다. 때문에 과세당국의 유권해석에 따라 실무가 운용되고 관련 다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2012년에 일찌감치 국내 12개 시중은행을 대리하여, 당시 확립된 과세당국의 유권해석과는 반대로 "은행들의 수익금액 [리걸타임즈 특집] 2020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0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조세조세 분야는 대형 로펌마다 전문인력을 영입하며 팀을 보강하는 등 경쟁이 뜨거운 업무분야 중 하나로 분류된다. 김앤장과 법무법인 율촌이 많은 사건을 처리하는 가운데 광장, 태평양, 세종, 화우가 지속적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부티크 중에선 강남규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가온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가온엔 얼마 전 조세심판원 사무관을 역임하고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춘 한제희 변호사와 OECD 대표부 주재관과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경력의 김명준 직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합류했다.가온, 직전 서울국세청장 합류무엇보다도 2 [리딩로이어 2020=조세] 손병준 변호사ㅣ광장 [리딩로이어 2020=조세] 손병준 변호사ㅣ광장 2012년 법관을 그만두고 법무법인 광장에 합류해 조세팀의 발전을 견인한 주인공 중 한 명으로, 판사 시절 조세조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중앙지법 조세포탈 전담재판부 판사 등을 역임했다. 재향군인회 법인세 사건, 하이트진로, 태광실업, SPP 그룹의 각 증여세 사건, 롯데쇼핑, LG생활건강, CJ그룹, 풀무원 및 영원무역 등의 마일리지 관련 부가가치세 사건 등 수많은 사건에서 활약했다.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사법시험 합격 전 행정고시에도 합격했으며,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 [민사]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유효기간 10년' 약관 유효" [민사]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유효기간 10년' 약관 유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이 유효기간 경과로 소멸한 마일리지를 도로 지급하라며 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졌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경 마일리지에 유효기간을 도입하는 내용으로 해당 약관을 개정하여 현재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 10월 1일 이후'에 적립되는 마일리지에 대하여 그 유효기간을 10년으로 규정하고 유효기간 내에 사용되지 않은 마일리지는 소멸처리하고 있다. 이에 A씨 등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고객 7명이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노동] "제휴 여행사가 마일리지로 구매한 항공권 재구매한 카타르항공 직원 해고 부당" [노동] "제휴 여행사가 마일리지로 구매한 항공권 재구매한 카타르항공 직원 해고 부당" 항공사가 매출액 증대를 위해 제휴 여행사에 마일리지를 제공한 뒤 여행사가 마일리지를 이용해 구매한 항공권을 항공사 직원이 재구매하자, 윤리규정 위반을 이유로 이 직원을 해고했다. 법원은 부당해고라고 판결했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홍순욱 부장판사)는 2월 13일 카타르항공이 "한국지사 영업부 과장 A씨에 대한 해고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소송(2019구합68008)에서 이같이 판시, 카타르항공의 청구를 기각했다. A씨가 피고보조참가했다. 법무법인 광장이 카타르항공을 대리 [리걸타임즈 특집='2019 기업법무 시장' 결산]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2019 기업법무 시장' 결산]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조세세수가 감소하고 예산 편성이 증대함에 따라 세수확보를 위한 국세청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국세청은 과거에 비해 보다 적극적인 과세와 징수를 행하고 있고, 특히 공정사회에 반하는 탈세 등 적폐청산이라는 기치 아래 역외탈세, 연예인 · 인기유튜버 등 고소득 탈세혐의자, 전국 주요 유흥업소 등에 대한 기획조사도 실시했다. 국세청이 최근 지능적 역외탈세와 다국적 기업 조세회피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그 일환으로 국외로 소득을 이전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개편하거나, 국내 고정사업장의 지위를 회피하는 등 다국적기업의 공격적인 조세회피 [민사] "회원에게 설명 안 하고 마일리지 축소한 하나카드, 약정대로 지급하라" 하나카드가 마일리지 제공기준을 축소 변경하면서 카드 회원에게 그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다가 종전 기준대로 마일리지를 제공하게 됐다. 법원은 인터넷을 통해 신용카드 회원으로 가입했더라도 마일리지 혜택을 축소하는 내용의 약관 조항을 신설하면서 이를 회원에게 미리 설명하지 않았다면 그 내용을 주장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최근 유 모씨가 하나카드를 상대로 낸 마일리지 청구소송의 상고심(2016다276177)에서 하나카드의 상고를 기각, "피고는 원고에게 당초 약정대로 제공받지 못한 19,479 크로스 마일 [Leading Lawyer 2019=증권 · 금융] '금감원 출신' 정현석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증권 · 금융] '금감원 출신' 정현석 변호사 고려대를 나와 제43회 사시에 합격한 정현석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마친 2004년 금융감독원 은행검사국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회계감독국, 법무실, 자본시장검사국,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과 등을 거치며 7년간 부정거래행위 적용 가이드라인 제정에 관여하고, 도이치증권의 옵션 쇼크 사건, ELS 관련 불공정거래 사건, 무자본 M&A 관련 사건 등 회계감리와 불공정거래행위의 다양한 사건을 경험한 정 변호사는 2011년 법무법인 화우에 합류해 자본시장 규제, 특히 회계감리업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정 변호사는 증권사 2017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2017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법무법인 율촌에 따르면, 2017년은 전반적으로 세무조사의 건수가 늘고 조사 강도도 높아진 해라고 한다. 조사과정에서 포괄적인 자료 요구를 하는 경우가 많고, 조세포탈 혐의가 확인되면 적극 고발하는 추세도 감지되고 있다.'조세포탈' 적극 고발 추세 율촌 관계자는 또 "내년에 우리나라의 재정지출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종 세제혜택을 줄이려는 정부의 입법정책과 과세관청의 세무조사 동향에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난 6월 서명한 BEPS(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전관 중심 로펌' 동인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전관 중심 로펌' 동인 '뜻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집단을 이룬다'는 의미의 법무법인 동인(同人)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04년 창립멤버 4명으로 출발한 동인의 올 10월 현재 변호사는 모두 140여명. 변호사 수 기준 국내 10위권 로펌으로, 13년 전 출발할 때에 비해 무려 35배 규모로 수직상승한 셈이다. 특히 동인은 검찰 간부와 법원 고위직이 대거 포진한 대표적인 전관 중심 로펌으로 유명하다. 검사 출신 중 검사장급 이상이 10명, 지청장 및 부장검사 출신이 20명을 넘어 형사 분야에 특히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송무 쪽도 법원장 [민사] "카드 마일리지 축소, 미리 설명 안 했으면 무효" 신용카드사가 회원들을 유치하면서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항공사 마일리지 혜택이 축소될 수 있다'는 약관 내용에 대해 미리 설명하지 않았다면 이 약관 조항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26부(재판장 윤강열 부장판사)는 1월 13일 하나카드 회원인 라 모씨 등 10명이 "크로스 마일리지 적립비율을 축소한 것은 무효"라며 하나카드를 상대로 낸 소송(2016가합511516)에서 "마일리지 적립비율 축소에 따라 제공받지 못한 크로스 마일리지를 제공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장래 이행청구도 받아 2016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2016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국세청이 성실신고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세정을 강화하면서 세무조사를 통한 세금 부과금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국가간 정보교환 강화를 통한 조세피난처의 페이퍼컴퍼니에 대한 조사강화, 검찰, 금융정보분석원(FIU), 공정거래위원회, 관세청,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간 정보공유 강화, 포괄적 자료 요구 증가 등 역외탈세에 대한 세무조사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국세청이 조세포탈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건수가 증가하여 조세형사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최근 조세 쪽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로, 세원양성화와 함께 대 '마일리지 일방축소' 제동 황선기 변호사 '마일리지 일방축소' 제동 황선기 변호사 "소비자를 얕보는 대기업의 횡포에 경종을 울리고 싶었어요."법무법인 성율의 황선기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가 지난 2월 3일 하나카드를 상대로 또 하나의 승소판결을 받았다. 여의사인 '외환 크로스마일 스페셜에디션카드' 회원을 대리해 하나카드가 회원에게 설명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마일리지를 축소한 것은 잘못이니 원래 약정대로 마일리지를 제공하라는 판결을 받아낸 것. 서울중앙지법 민사23부(재판장 우라옥 부장판사)는 "피고 하나카드는 원고에게 (약관을 회원에게 불리하게 변경함으로써) 그동안 제공하지 않은 1만 9479 크로스 [社告] LegalTimes 2016년 4월호가 나왔습니다! LegalTimes 2016년 4월호(통권 93호)가 나왔습니다.주요 이슈마다 활발하게 목소리를 내며 법조 안팎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김한규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인터뷰했습니다. 12번 도전 끝에 변호사 배지를 단 '11전 12기'의 주인공인 그는 변호사단체의 역할을 강조하고, 서울변호사회 운영과 관련해선 국민을 납득시킬 수 있는 명분을 중시한다고 역설했습니다.카드사에 맞서 '마일리지 일방축소'의 부당함을 시정하는 여러 건의 소송을 수행 중인 황선기 변호사도 만나 보았습니다. 이미 9건의 소송에 [금융] "인터넷 가입 회원에 설명 없이 카드 마일리지 일방 축소 무효" 인터넷을 통해 신용카드 회원으로 가입했더라도 마일리지 혜택 축소에 대해 회원에게 미리 설명하지 않았다면 가입 당시 약정대로 마일리지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재판장 우라옥 부장판사)는 2월 3일 유 모씨가 하나카드를 상대로 낸 마일리지 청구소송(2015가합10764)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당초 약정대로 제공받지 못한 19,479 크로스 마일리지 및 카드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사용금액 1500원당 2.0마일의 비율로 계산한 크로스 마일리지를 제공하라"고 판결했다.유씨는 2012년 10월경 하나카드와 인 [조세] 홈플러스, 52억 부가세 환급소송 패소 구매금액에 비례해 포인트를 적립해 준 후 일정 포인트 이상이 되면 물건을 살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쿠폰은 금전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에누리액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호제훈 부장판사)는 8월 28일 얼마 전 MBK 파트너스 컨소시엄에 팔린 홈플러스(주)가 쿠폰의 권면액 상당액이 부가세 과세표준에서 제외되는 '에누리액'에 해당한다며 서울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52억여원의 부가세 환급 청구소송(2015구합50979)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홈플러스 소송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