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alTimes 2016년 4월호(통권 93호)가 나왔습니다.
주요 이슈마다 활발하게 목소리를 내며 법조 안팎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김한규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인터뷰했습니다. 12번 도전 끝에 변호사 배지를 단 '11전 12기'의 주인공인 그는 변호사단체의 역할을 강조하고, 서울변호사회 운영과 관련해선 국민을 납득시킬 수 있는 명분을 중시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카드사에 맞서 '마일리지 일방축소'의 부당함을 시정하는 여러 건의 소송을 수행 중인 황선기 변호사도 만나 보았습니다. 이미 9건의 소송에서 이긴 가운데 항소심을 준비하고 있는 그를 '이 달의 변호사'로 소개합니다.
'변호사를 위한 10가지 법률문장 스킬', '판례로 들려다 본 이사회 결의의 유무효', 재산공개 자료로 짚어본 '법조인들의 재테크 비법', 'ELS 소송의 승패가 엇갈리는 이유' 등 놓치기 아까운 주제들을 깊이 있는 문장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얼마 전에 발간된 '2015 대한변협 인권보고서' 내용과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상사중재원의 발전방향, 로스쿨 출신 법관의 학교별 현황,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의 편집인협회 토론 내용, 양형기준제 도입 전후의 주요 범죄 형량 비교 등도 상세한 내용을 담아 비중 있게 편집했습니다.
인기칼럼 'M&A 이야기'에선 김현태 변호사가 여러 매체에서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M&A 리그테이블 판독법을 짚어보았습니다. '건설부동산' 칼럼에선 새로 도입된 종합심사낙찰제와 입찰참가자격 제한 제도를, '세금과법'에선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소개합니다.
이 외에 첫 민변 여성회장 시대를 여는 정연순 변호사, 한-미 WTO 세탁기 분쟁 승소 뒷얘기 등 놓치기 아까운 다양한 기사로 4월호를 준비했습니다. 'LAW&MONEY' '지재산책' 'IT와법', '이 사건 이 판결'도 빠지지않고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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