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임대차] "실거주 이유 계약갱신 거절 후 제3자에 임대…손해배상하라" [임대차] "실거주 이유 계약갱신 거절 후 제3자에 임대…손해배상하라" 임대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임차인의 임대차계약 갱신을 거절한 후 임대차계약이 종료된 지 약 2개월이 된 시점에 제3자에게 다시 아파트를 임대했다. 법원은 임대인에게 갱신거절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A는 2019년 3월 집주인 B로부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아파트를 임대차보증금 4억 1,000만원, 임대차기간 2021. 3. 24.까지로 정해 임차했으나, B가 임대차계약 종료를 앞둔 2020년 10월과 2021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A에게 내용증명우편을 보내 아파트에 실거주할 예정이니 임대차계약을 갱신할 수 없다고 했고, 이에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5명 선정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5명 선정 대한변협(협회장 김영훈)이 4월 1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우수변호사 5명을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의 · 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5명으로, 김정우(광주, 사시 51회), 송혜미(서울, 변시 4회), 이영욱(서울, 사시 44회), 이윤우(서울, 변시 7회), 조묘진(부산, 변시 2회) 변호사가 주인공이다.김정우 변호사는 광주지방법원 국선변호인을 비롯해 구속사건 논스톱 국선 [임대차] '실거주 의사' 증명돼야 임대차 갱신거절 가능 [임대차] '실거주 의사' 증명돼야 임대차 갱신거절 가능 집주인이 실거주하겠다며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를 거절할 때 실거주 의사를 증명할 책임은 집주인에게 있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단순히 '실제 거주하려는 의사'를 표명한 것만으로는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으로, 대법원은 실제로 이사하기 위한 준비가 있었는지나 실거주하려는 경위 등을 종합해 실거주 의사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월 7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 주인 A(여)씨가 "아파트를 인도하라"며 임차인인 B씨 부부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 [조세] "대체주택 매수 과정에서 23일간 1세대 3주택자에 양도세 중과 위법" [조세] "대체주택 매수 과정에서 23일간 1세대 3주택자에 양도세 중과 위법" 살고 있던 주택을 팔고 대체주택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23일간 주택 3채를 소유한 사람에게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적용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1985년 서울 마포구에 있는 벽돌조 기와지붕의 2층 주택을 취득해 보유하다가 주택 취득 후 23년 후인 2018년 4월 19일 22억 4,000만원에 양도하고, 이 주택이 1세대 1주택인 고가주택에 해당한다고 보아 9억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에 대해 장기보유특별공제와 기본세율을 적용해 양도소득세 6,400여만원을 납부했다. 이 주택의 양도 당시 A씨의 배우자는 양도 27일 전인 [社告] Legal Times 2023년 4월호가 나왔습니다! [社告] Legal Times 2023년 4월호가 나왔습니다! 리걸타임즈 2023년 4월호(통권 제174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대형 로펌 출신 젊은 파트너들의 부티크 설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률사무소 이목과 법무법인 청출 두 로펌을 찾아 그들이 남들이 부러워하는 메이저 로펌을 나와 소수정예의 부티크펌을 설립한 동기, 중견 ·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을 겨낭한 그들만의 전문성과 경쟁력, 앞으로의 비전을 현장 취재로 조명했습니다.한국기업의 해외 진출, 해외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가운데 한국계 변호사들이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리걸타임즈가 해외로펌 첫 탐방 [임대차] 실거주하겠다며 임대차 갱신거절했다가 다른 사람에게 임대…임대인 패소 판결 잇따라 [임대차] 실거주하겠다며 임대차 갱신거절했다가 다른 사람에게 임대…임대인 패소 판결 잇따라 세를 놓은 주택에 임대인이 실제 거주하겠다며 임차인의 임대차계약 갱신 요구를 거절한 뒤 제3자에게 임대한 집주인들이 전 임차인으로부터 소송을 당해 손해를 물어주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창원지법 서아람 판사는 2월 1일 임차인 A씨가 집주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B씨는 1,560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를 대리한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6월 경남 창원시에 있는 B씨 소유 아파트를 보증금 5천만원, 월세 50만원의 조건으로 2년간 임차했다. 계약 만료를 3개월여 앞둔 시점에 A [임대차] "실거주 예정 문자에 갱신요구권 행사 안 하고 퇴거했는데, 타인에 다시 임대차…손해배상해야" [임대차] "실거주 예정 문자에 갱신요구권 행사 안 하고 퇴거했는데, 타인에 다시 임대차…손해배상해야" 아파트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실거주할 예정이라는 문자를 보내자 임차인은 어차피 거절될 것이라는 생각에 갱신요구권을 행사하지 않고 임대차 기간 만료 후 퇴거했다. 그러나 3개월 후 임대인이 다른 사람에게 아파트를 임대했다면 임차인에 대한 불법행위를 구성, 손해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A씨는 2016년 12월 B씨로부터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아파트를 차임 없이 임대차보증금 4억 4,000만원, 임대차기간 2017년 2월 28일부터 2019년 2월 27일까지 2년으로 정해 임차했다. 이후 A, B씨 두 사람의 합의로 위 임대차계약은 [임대차] "새 집주인이 들어와 살겠다면 임차 주택 비워줘야" [임대차] "새 집주인이 들어와 살겠다면 임차 주택 비워줘야" 임차주택을 양수한 사람도 실거주를 이유로 임차인의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임차인보다 새 임대인에게 유리한 판결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 12월 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를 매수한 새 집주인인 A씨 부부가 임차인 B씨와 B씨의 부모를 상대로 낸 건물인도소송의 상고심(2021다266631)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2020년경 결혼한 A씨 부부는 2020년 7월 5일 직접 거주할 목적으로, B씨 [임대차] "실거주 이유 계약갱신 거절, 임차인 퇴거 사흘 뒤 제3자에 임대…손해배상하라" [임대차] "실거주 이유 계약갱신 거절, 임차인 퇴거 사흘 뒤 제3자에 임대…손해배상하라" 임대인의 실거주를 이유로 계약갱신을 거절하고 임차인이 퇴거하자 3일 후 제3자에게 아파트를 임대한 집주인에게 갱신거절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 A씨는 2019년 4월 집주인 B씨와 서울에 있는 아파트에 관하여 임대기간 2년, 보증금 6억 5,000만원으로 하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했으나, B씨가 2년 뒤인 2021년 1월 14일경 A씨에게 자신이 아파트에 실제로 거주하기 위해 임대차계약의 갱신을 거절한다고 통지, A씨는 2021년 4월 19일 아파트에서 퇴거하고 다른 아파트를 임차해 이사했다. 그러나 B씨는 A씨가 [임대차] "임차주택 양수인도 '실거주 이유' 갱신거절 가능" [임대차] "임차주택 양수인도 '실거주 이유' 갱신거절 가능"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한 것으로 간주되는 임차주택의 양수인이 실거주하려는 경우에도 그 양수인은 임차인의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는 판결이 뒤늦게 알려져 소개한다.이 모씨는 2020년 7월 1일 임 모씨로부터 화성시에 있는 아파트를 3억 6,750만원에 매수하고, 같은 해 10월 19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이에 앞서 임씨는 석 모씨에게 2018. 12. 1. 이 아파트를 보증금 2억 1,000만원, 임대차 기간 2019. 1. 29.부터 2021. 1. 28.까지로 정하여 임대해 2019. 1. 29.부터 석씨가 이 아파트 [임대차] "임대인이 실거주 이유 계약갱신 거절시 소명자료 불요" [임대차] "임대인이 실거주 이유 계약갱신 거절시 소명자료 불요" 집주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를 거절할 경우 실거주 예정임을 소명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실거주를 의심할 만한 사유가 있다는 점에 대하여는 임차인이 이를 입증해야 한다는 취지다.서울중앙지법 김상근 판사는 12월 21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를 B씨에게 임대했다가 실거주를 이유로 B씨의 계약갱신요구를 거절한 A씨가 "아파트를 인도하고, 계약만료일 다음 날인 2021. 1. 20.부터 인도일까지 약정 월차임 상당액인 월 300만원을 지급하라"며 B씨를 상대로 낸 소송(2021 서울변호사회 2021년 법관평가 우수사례 서울변호사회 2021년 법관평가 우수사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2021년도 법관평가에서 제출된 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개했다. 당사자에 대한 배려, 소송대리인, 당사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사례 등이 주목된다. 서울변호사회는 앞으로도 법관평가의 활성화에 힘을 쏟아 묵묵히 법관의 책임을 다하는 훌륭한 법관을 널리 알리고, 그렇지 못한 법관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 법조계 전체의 신뢰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유형1) 당사자에 대한 충분한 배려-상당히 방대한 내용이 첨부되어 있는 변론요지서를 꼼꼼히 읽어본 것 같았고,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지적하며 보완 자료를 제출할 [임대차] "개정 임대차보호법 시행 전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 샀어도 임차인 계약갱신 요구 거절 불가" [임대차] "개정 임대차보호법 시행 전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 샀어도 임차인 계약갱신 요구 거절 불가" 2020년 7월 31일 주택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을 도입하는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기 전에 실거주 목적으로 임차인이 있는 아파트를 샀어도 임차인의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없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1심 판결을 뒤집은 것이어 상고심 판결이 주목된다.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재판장 주채광 부장판사)는 8월 2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를 매수한 새 집주인인 A씨 부부가 임차인인 B씨와 B씨의 부모를 상대로 낸 건물인도소송의 항소심(2021나22762)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승소 판결한 1심을 취소하고, 원고들의 청구 [임대차] "개정 임대차보호법 시행 전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 샀으면 임차인 계약갱신 요구 거절 가능" [임대차] "개정 임대차보호법 시행 전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 샀으면 임차인 계약갱신 요구 거절 가능" 2020년 7월 31일 주택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을 도입하는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기 전에 실거주 목적으로 임차인이 있는 아파트를 샀다면 임차인의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문경훈 판사는 4월 8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를 매수한 새 집주인인 A씨 부부가 임차인인 B씨와 B씨의 부모를 상대로 낸 건물인도소송(2020가단5302250)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들은 임대차 종료일인 2021. 4. 14.이 도래하면 B씨가 원고들로부터 5,000만원을 지급받음과 동시에 원고들에게 아파트를 인 [임대차] "임차인이 기존 집주인에게 계약갱신요구권 행사했으면 새 주인이 '실거주 이유' 거절 불가" [임대차] "임차인이 기존 집주인에게 계약갱신요구권 행사했으면 새 주인이 '실거주 이유' 거절 불가" 임차인이 기존 집주인에게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했다면 그 후 주택을 양수한 새 주인이 실거주를 하겠다고 해도 계약갱신을 거절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임대인의 실거주를 이유로 한 갱신거절은 임차인이 갱신요구권을 행사할 당시의 임대인만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으로 신설된 임차인의 갱신요구권의 적용 범위에 대한 판결이어 주목된다.수원지법 유현정 판사는 3월 11일 A씨 등 주택을 공동 구입한 새 집주인 2명이 "주택을 인도하라"며 임차인 B씨를 상대로 낸 소송(2020가단569230)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들의 청 "임대차 주택 매수 후 임차인이 갱신요구…매수인이 실거주 이유 갱신거절 가능" "임대차 주택 매수 후 임차인이 갱신요구…매수인이 실거주 이유 갱신거절 가능" 새로 시행된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 관련 문의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임차인이 거주중인 주택이 매매된 경우, 임차인의 주거권은 어떻게 되나, 이 주택의 매수인이 직접 살기를 원할 경우 임차인을 내보낼 수 있나? 법무부가 최근 이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내놓았다.결론부터 얘기하면 ①매수인이 임차주택의 소유권을 이전받은 후에 임차인이 갱신요구를 한 경우에는 매수인이 임대인의 지위에서 실거주를 이유로 갱신거절이 가능하나, ②임차인이 갱신거절사유가 없는 기존 임대인에게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한 후 소유권을 이전받은 매수인은 본인의 실거주를 이 [포커스]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상 계약갱신요구권의 제문제 [포커스]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상 계약갱신요구권의 제문제 정부는 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확보와 세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주택 임대차에 대한 계약갱신요구권, 전월세상한제, 전월세신고제를 바탕으로 하는 이른바 '임대차 3법'을 도입하였고, 그중 계약갱신요구권과 전월세상한제를 담은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지난 7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계약갱신요구권이 핵심위 임대차 3법 중에서도 특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계약갱신요구권이다. 계약갱신요구권 규정은 현행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의 계약갱신요구권을 주택에서도 도입한 것이어서, 그 규정 형식이 상가건물에 관한 계약갱신요구권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 주요 Q&A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 주요 Q&A Q: 법 시행 당시 이미 한 주택에서 4년 이상 임차 거주 중인데,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A: 행사할 수 있습니다. 개정법률은 최대 4년의 주거를 보장하는 내용이 아니고, 1회에 한하여 기존의 계약을 2년 연장할 수 있도록 갱신요구권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연장계약 · 묵시적 갱신 등의 사유로 이미 4년 이상 거주한 경우라도 현재의 임대차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 갱신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지난 7월 3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과 관련, 정부가 새로 도입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 [형사] 체류자격 얻으려고 허위 난민 신청…출입국관리법 위반 유죄 부산지법 김용중 판사는 최근 국내 체류자격을 얻으려고 허위로 난민신청을 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카자흐스탄 국적 A(37 · 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19고단4209).2018년 5월 사증면제자격(B-1)으로 국내에 입국한 A씨는, 허위로 난민인정 신청을 하여 체류자격 변경허가를 신청하는 방법으로 국내에 장기체류하기로 마음먹고, 그해 5월 중순경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난민신청 알선 브로커에게 80만원을 주고 '남편이 사망하기 이전에 빌린 사채를 갚지 못하였는데 사채를 빌려준 조폭들이 [조세] "청탁 세무조사에 기초한 과세 위법" [조세] "청탁 세무조사에 기초한 과세 위법" 토지 매매 관련 분쟁을 해결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국세청 공무원이 직접 탈세제보를 하고, 이후 진행된 세무조사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개입해 수집된 과세자료를 기초로 이루어진 과세처분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른바 청탁 세무조사에 의한 과세에 대법원이 제동을 건 의미 있는 판결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은 12월 15일 정 모씨가 "2004년도 귀속분 증여세 4600여만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초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두47659)에서 서초세무서의 상고를 기각, "증여세 부과처분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