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평, '부동산PF개발사업법' 발간 지평, '부동산PF개발사업법' 발간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가 부동산 개발사업의 대세가 되었다. 민간사업뿐 아니라 공공개발사업이나 SOC개발사업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부동산 개발사업이 위기를 맞으면서 이를 둘러싼 법적 분쟁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에 관한 법률 서적이나 논문은 찾아보기 어려운 게 현실. 법무법인 지평의 건설부동산팀이 이런 실정을 감안해 부동산 PF의 법률문제를 다룬 '부동산PF개발사업법'을 발간했다.저자들은 "부동산 개발사업 PF의 주요 당사자인 시행사, 시공사, 금융기관, 신탁회사 등의 실무자들뿐만 아니라 부동산 개발사업 PF에 정형근 교수, '변호사법 주석' 발간 정형근 교수, '변호사법 주석' 발간 요즘처럼 변호사가 화두가 되는 때도 없다. 사시 존치 여부를 둘러싸고 찬반 양론이 팽팽히 대립하는가 하면, 3단계 법률시장 개방을 앞두고 미국과 EU 등의 외교사절들까지 나서 외국법자문사법 개정안의 수정을 요구하는 등 변호사 직역이 그 어느 때보다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변호사가 아닌 일반인이 금품 등을 받고 법률사무를 취급하거나 알선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또 무한 법무법인을 구성했다가 법인의 재산으로 채무를 완제하지 못해 구성원 변호사들이 법인의 채무 전액에 대해 무한연대책임을 지는 경우도 많다.이처럼 중요한 변호사 제도의 근 "선거는 승리를 위한 전쟁" "선거는 승리를 위한 전쟁" 오윤식 변호사에 따르면, 선거는 '미래정권담당세력의 선택'이자 '과거정권담당세력'에 대한 심판이다. 근대 이전엔 권력의 쟁취가 전쟁이나 무력을 통해 이뤄지곤 했으나, 문명화가 이뤄지고 민주주의가 발전됨에 따라 비로소 '선거에 의한 권력쟁투'로 제도화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선거는 승리를 위한 전쟁이고,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쟁에 임하는 각오로 당선무효나 형사처벌의 위험을 자초하지 않을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그러나 현행 선거법은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도 "알면 유용한 언론분쟁 Q&A" 발간 "알면 유용한 언론분쟁 Q&A" 발간 현직 시의원이 지자체가 운영하는 골프장을 부당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기사에 해당 시의원의 이름을 밝혀도 될까?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박용상)가 언론인의 궁금증을 한 방에 풀어줄 핸드북 "알면 유용한 언론분쟁 Q&A"를 발간했다. 취재 현장에서 기자들이 자주 궁금해 하는 사항을 Q&A 형식으로 담았으며 한 손에 잡히는 크기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다.이 책은 '실명보도 가능 여부', '공공장소에서의 초상권', '위장취재 문제' 등 기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봤을 내용을 64개 Q&A로 정리해 꼭 알아야 할 '스마트폰에 남긴 동영상 유언' 인정될까 '스마트폰에 남긴 동영상 유언' 인정될까 부인과 사별한 A는 자식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황혼에 15살이나 어린 부인을 얻어 재혼했다. A는 칠순날 자식들로부터 스마트폰을 선물받았다. A는 시시때때로 손자들과 메시지도 주고받고, 새 부인과 여행을 다니며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재미에 빠져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A는 스마트폰의 동영상 녹화 기능을 통해 유언을 남겨두기로 마음먹고 '재산의 반은 새 부인에게 주고, 나머지 재산은 자식 3명에게 똑같이 배분한다'는 영상을 남겼다. 2년 뒤 A는 암으로 세상을 떠나며 스마트폰에 유언을 남겨두었다고 말하며 자식들에게 유언에 따라줄 사기당하지 않으려면… 사기당하지 않으려면… A씨는 우연한 기회에 경찰대 출신으로 경위 계급이라는 경찰 B씨를 만나 사귀게 됐다. 얼마 후에는 결혼을 약속하고 부모님 상견례까지 했다. 아파트는 B씨가 구입하기로 했지만, B씨가 돈을 바로 마련하기 어렵다고 해서 A씨가 빌려주었다. 결혼한 뒤에 거주할 아파트 구입과 함께 웨딩 촬영 등에 필요한 돈을 포함해서였다. B씨는 그 후로도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일이 많았지만, A씨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그런 일이 계속되자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 A씨는 B씨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확인해 본 결과 B씨는 경찰은커녕 지 최진수 송무국장, "요건사실…" 4판 발간 최진수 송무국장, "요건사실…" 4판 발간 법조 실무가와 로스쿨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최진수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의 "요건사실과 주장증명책임" 4판이 나왔다.4판엔 최근까지의 관련 판례가 충실하게 반영되었으며, '변제자대위', '공동저당권 대위', '채권자의 담보 상실 · 감소행위에 따른 면책', '채권양도와 상계', '회사법상 면제', '준소비대차', '임대차보증금 반환 담보 목적의 전세권', '신주 · 사채 발행 관련 소송' 등이 새로 추가됐다.책은 민법의 주요 조문 순서에 따라 주장 · 증명책임에 관한 판례를 망라해 다루고 있음은 물 FIDIC 표준계약조건 집중조명 FIDIC 표준계약조건 집중조명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승현 미국변호사가 국내 대형 건설사에서 쌓은 다년간의 실무경험에 국제거래법 이론을 접목해 "국제건설계약의 법리와 실무"를 펴냈다. 이 책은 특히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FIDIC) 표준계약조건을 중심으로 국제건설계약의 협상 또는 분쟁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게 특징.시공자의 의무와 의무불이행, 완공과 지연 및 성능미달 손해배상, 시공자 책임제한, 하자책임, 준거법, 클레임과 분쟁해결절차 등에 대해 영미법과 대륙법의 비교법적 관점에서 동일한 계약 문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심층 분석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심층 분석 자본시장에서 대표적인 불공정거래는 내부자거래와 시세조종행위를 들 수 있다. 그러나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자본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의 유형을 모두 열거적으로 규정해 금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포괄적인 증권사기금지 조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탄생한 것이 자본시장법의 '부정거래행위 금지규정'인 제178조다.법무법인 율촌의 김학석 변호사와 김정수 고문이 최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를 출간, 자본시장법 178조에 대한 연혁과 주요 개념 및 적용, 178조 위반에 따르는 형사상 · 민사상 책임을 상세히 분석 내 발명 상업화하려면… 내 발명 상업화하려면… 구부러지는 빨대, 포스트잇, 지우개가 달려 있는 연필 등 주위를 둘러보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만든 상품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아이디어만 있다고 모두가 상업화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당신의 아이디어, 상품으로 만들어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법무법인 바른의 신경섭 미국변호사가 발명을 상업화하는 데 꼭 필요하고 중요한 요소들을 망라해 조목조목 설명한 "발명 상업화 바이블"을 펴냈다. 특허침해분쟁 대처방법까지 안내자신의 발명으로 특허를 받을 수 있는지 또 특허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같은 특허출원에 관한 내용부터, 자신의 대법관이 서명 날인만 한 판결, 표절일까 대법관이 서명 날인만 한 판결, 표절일까 슬갑도적(膝甲盜賊)이란 말이 있다. 타인의 시문을 인용하되 그 취지를 잘못 이해해 오용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도둑이 남의 집에서 물건을 훔치다 여자 속옷의 일종인 슬갑을 가져왔는데 어디에 쓰는지 몰라 이마 위에 쓰고 다니다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샀다. 이수광은 '지봉유설'의 해학편에서 이 이야기를 들어 타인의 문자를 도둑질해 잘못 쓰는 자를 가리켜 슬갑도적이라는 말이 생겼다고 소개했다.17, 18세기의 이희조는 학문하는 자들의 등급을 상중하 셋으로 나누고 그중에 "학문에 유의하지 않고 오로지 과거 합격을 임무로 여겨 장구의 표절 "위험발생 측면만 강조하면 안 돼" "위험발생 측면만 강조하면 안 돼" 1800개가량 되는 상장회사의 10%인 약 170개 기업에서 600여명의 한국 사내변호사가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변호사 사내변호사는 제외된 숫자이며, 비상장 회사에 근무하는 사내변호사를 추가하면 전체 사내변호사는 2000명을 훌쩍 넘게 된다. 2014년 현재 대한변협에서 겸직허가를 받은 한국변호사만 1804명. 사내변호사가 늘어나고 회사내 역할도 확대되는 가운데 대한변협이 기업 내 사내변호사의 실무기준을 정리한 280여쪽 분량의 《사내변호사 업무편람》을 발간했다.편람은 제1장 사내변호사의 개념과 범위를 시작으로 모두 6개 최진수 변호사, "요건사실과…" 3판 발간 최진수 변호사, "요건사실과…" 3판 발간 법조 실무가와 로스쿨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최진수 변호사의 "요건사실과 주장증명책임" 3판이 나왔다.3판엔 최근까지의 관련 판례가 충실하게 반영되었으며, '소유권확인 청구', '공유물분할청구', '채무부존재 확인 청구', '불가분채무', '면책적 · 중첩적 채무인수', '상사시효', '상인 간 매매의 하자담보책임', '주주총회결의 하자에 관한 소송', '주권발행 전 주식의 양도와 명의개서' 등의 내용이 새로 추가됐다. 또 '대리', '소멸시효 기간', '유치권', '구상채무', 살인죄 84%가 징역 15년 이하 살인죄 84%가 징역 15년 이하 서울중앙지법에 파산신청을 한 A씨는 택시기사를 하다가 그만두고 실업자 생활을 한지 오래 됐다. 판사가 그의 기록을 뒤지다 보니 신용카드 내역서에 '코코', '발리' 등 술집을 암시하는 야릇한 이름이 자주 나왔다. "남의 빚은 안 갚으면서 술집에서 방탕한 생활을 하다니, '모럴 해저드'가 바로 이런 거로구나." 판사는 이렇게 생각했다.그러나 사실은 전혀 달랐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택시기사로 일하며 살아가던 A씨는 어느 날 갑자기 급성호흡기질환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대수술을 몇 차례 받고 1년 가까이 병원에 장기 조선시대에도 변호사 있었다 조선시대에도 변호사 있었다 인조 18년(1640년) 강진 관아.해남 윤씨 집안의 거두 고산 윤선도와 조씨 집안 사이에 노비 70명이 걸린 재판이 벌어졌다. 재판의 쟁점은 노비들의 조상에 해당되는 칠비와 칠덕의 원 소유주가 누구냐는 것. 동헌 뜰의 오른쪽에 서 있는 윤씨 집안의 대노(代奴, 주인을 대신해서 소송을 제기하는 노비) 원봉과 춘입은 "칠비와 칠덕은 주인 어르신의 조부인 영광공이 사마시에 합격해서 생원이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장인인 송홍 어르신이 선물로 준 것"이라며, 윤선도가 직접 쓴 소지(所志)의 내용을 반복해서 주장했다.조씨 집안을 대신해서 아들과 같은 대우 받았던 조선시대 사위 아들과 같은 대우 받았던 조선시대 사위 "조선시대에 사위는 재산상속에서 아들과 같은 대우를 받았다. 실제로 분재기(分財記) 등의 고문서를 보면 처가의 제사를 모시는 사위에게 재산을 분배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사위와 처가의 갈등이 종종 일어났다. 1535년에 나온 '안계종 처 김씨 분급문기'에 보면, 안계종의 처 의성 김씨가 딸이 죽을병을 얻어 힘들어하는데도 막내 사위 장응필이 살펴주지는 못할망정 그 재물을 탐하고 장모에게 문안 한 번 하지 않았다면서 원망하는 내용이 나온다. 김씨는 사위에게 재산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으나 딸의 제사 명목으로 결국 일 재산분할 후 숨겨놓은 재산 드러나면… A씨는 최근 남편과 소송절차를 통해 이혼과 재산분할 절차를 마쳤다. 그런데 우연히 지인을 통해 남편이 자신이 모르고 있던 다른 재산을 감추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재산은 재산분할 심판과정에서 한 번도 거론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분할에 전혀 반영되지 못했다. A씨는 숨겨진 재산에 관해 다시 분할청구를 할 수 있을까.대법원은 심판이 종결된 후 심리과정에서 분할대상으로 전혀 논의된 적이 없는 재산이 추가로 발견된 경우 그 재산에 대하여 추가로 재산분할 청구를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재산분할이 심리 도중 재판상 화 고야의 그림 주인공 찾아낸 문국진 교수 고야의 그림 주인공 찾아낸 문국진 교수 가톨릭 국가이던 스페인 사회에 커다란 물의를 일으켜 종교재판에까지 회부된 프란시스코 고야의 그림 '옷을 벗은 마하'의 모델은 누구일까. 고야가 그림의 주인공에 대해 '내가 사랑했던 여인'이라며 끝내 함구하는 바람에 200년 이상 논쟁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지목된 사람은 명문귀족 가문인 '알바 공작 부인'. 또 한 여인은 당시 스페인의 재상이었던 마누엘 고도이의 애인 '페피타 츠도우'로, 이후 소설과 영화로도 제작되며 지금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알바 가문에선 조상과 가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100여년 전 알바 공 변호사의 가장 큰 덕목은 '잘 듣는 것' 변호사의 가장 큰 덕목은 '잘 듣는 것' 유언장을 작성하면서 주소와 날인을 빠트리면 그 유언은 무효가 된다. 변호사로부터 이런 내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은 한 할머니가 일부러 주소와 날인을 빼고 유언장을 작성했다. 전 재산의 70%를 가지려는 아들과 며느리의 욕심을 일단 충족시키면서 세딸이 나중에 유언의 무효를 주장, 각자의 몫인 25%씩의 재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머니가 기지를 발휘한 것. 이 할머니에게 재산상속과 유언에 대해 자문했던 조우성 변호사는 "참으로 위대한 모정"이라며, 변호사로서 큰 가르침을 받았다고 말했다.변호사 경력 17년인 조우성 변호사가 변론 스티븐스 전 대법관 회고록 번역 출간 스티븐스 전 대법관 회고록 번역 출간 미국의 로스쿨 학생들에게 연방대법원 대법관은 거의 신적인 존재라고 한다. 미국 헌법을 해석하고, 더 나아가 판결을 통해 법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연방대법관이기 때문이다.미국 역사상 세 번째로 오래 재직한 연방대법관이자 가장 공정한 재판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존 폴 스티븐스 전 대법관의 회고록이 《최후의 권력, 연방대법원》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나왔다. 1975년 공화당의 제럴드 포드 대통령에 의해 전임 윌리엄 더글러스 대법관의 자리를 이어받은 스티븐스는 대법관 초기 보수적 경향을 보였으나 윌리엄 렌퀴스트 대법원장 때부터는 진보적 성향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