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역사에서 찾은 국가흥망의 비밀 역사에서 찾은 국가흥망의 비밀 중국 춘추시대의 유명한 정치가 관중은 제환공을 도와 패업을 이룬 뒤 호화로운 저택을 몇 채씩 가지고 호사스러운 생활을 했다. 그러나 그의 공적이 워낙 위대했기 때문에 제나라 사람들은 이를 사치스럽다고 여기지 않았다고 한다. 권성 전 헌법재판관은 "오늘날의 우리나라 같으면 여론이 들끓어 관중은 권력 남용과 부정부패로 재판을 받고 처벌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국가흥망의 비밀은 무엇일까. 원로 법조인 권 전 재판관이 "흥망유수(興亡有數)"라는 책을 냈다. 평소의 관심사인 역사를 흥망의 관점에서 정리하고 동양과 서양의 방대한 '네 평생의 업적은 어디에 있는가' '네 평생의 업적은 어디에 있는가' '마음은 이미 다 타버려 재가 된 나무 같고/이 몸은 매어 놓지 않아 정처 잃은 배와 같구나/묻노니 네 평생의 업적은 어디에 있는가/황주, 혜주, 담주' 소동파(蘇東坡)의 자제금산화상(自題金山畵像)으로, 소동파가 귀양에서 풀려나 상주로 오던 도중 이공린이 그려준 자신의 초상화에 써 넣은 시다. 스스로 마지막을 예상하고 일생을 정리한 것. 황주, 혜주, 담주가 어디인가, 바로 그의 귀양지다. 지난해 12월 퇴임한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한국과 중국의 시와 문장에 짤막한 소회를 덧붙인 책을 펴냈다. 최치원, 두보, 이백, 원효, 소동 소순무 변호사, "조세소송" 개정판 출간 소순무 변호사, "조세소송" 개정판 출간 법무법인 율촌의 조세그룹을 이끌고 았는 소순무 변호사가 최근 서울대 윤지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함께 《조세소송 개정 8판》을 출간했다. 소 변호사의 《조세소송》은 2000년에 초판이 나온 이 분야의 대표적인 책으로, 이번이 8번째 개정. 특히 이번에 윤지현 교수가 공저자로 힘을 합쳤다. 지난 2년간 발표된 새로운 판례를 다수 추가하고, 조세행정소송과 불가분의 관계인 조세형사소송을 새로 추가한 것이 이번 개정의 핵심이다. 재판 외 구제절차도 독립된 편으로 구성했다.소 변호사는 "법제의 변화와 국가재정 추이, 납세자 의식수준의 향상 법무법인 지평, '상속전쟁' 출간 법무법인 지평, '상속전쟁' 출간 법무법인 지평의 구상수 회계사와 마상미 변호사가 최근 상속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다룬 '상속전쟁'을 출간했다. 상속의 절차와 용어 소개 등 기초지식뿐 아니라 상속 · 증여와 관련된 77가지 사례를 소개하여 일반인들이 상속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구 회계사는 "10여 년 동안 법무법인에서 상속 업무를 해오면서 상속법과 상속세법의 규정들을 알지 못해 낭패를 본 사람들을 수없이 지켜보았다"며 "이 책을 통해 얻은 상속 관련 지식이 소중한 돈을 지켜주는 방패막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법무법인 지 김관기 변호사의 '파산법 스케치' 김관기 변호사의 '파산법 스케치' 파산제도가 널리 이용되고 있지만 법률가조차도 파산법을 어렵게 여기는 게 현실이다. 파산법 전문가인 김관기 변호사가 최근 파산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 단행본 "파산법 스케치"를 펴냈다.대학 등에서 파산법을 강의해 온 저자가 강의노트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지만, 파산절차에 대해 시간적 순서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 금전채무란 무엇이고, 금전채무를 받아내기 위한 법적 강제수단 등에 대해서도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현대의 파산법은 채무자가 된 개인과 기업을 보호한다"고 역설했다. 파산절 율촌 박삼철 고문, 사모펀드 해설서 출간 율촌 박삼철 고문, 사모펀드 해설서 출간 법무법인 율촌의 박삼철 고문이 최근 사모펀드 해설서를 출간했다. 저금리시대에 급증하는 대체투자수요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사모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 주목된다.최초의 사모펀드 법규 해설서인 '사모펀드 해설'은 개정 자본시장법의 시행에 맞추어 변경된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자본시장법의 편제에 관계없이 실제 펀드의 설립 · 운영의 시계열에 맞추어 자본시장법과 그에 따른 하위 규정의 내용을 개관적으로 설명, 자본시장법의 규제 전반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 불분명하거나 논란의 여 태평양, '조세법의 쟁점' 발간 법무법인 태평양이 최근 조세팀 전문가들이 조세 관련 학회나 내부 세미나 등에서 발표한 논문과 판례평석 등을 정리해 '조세법의 쟁점 1(경인문화사)'이라는 제목의 논문집을 발간했다. '업무 무관 가지급금에 대한 판례 검토', '대표자 횡령 등 불법 사외 유출된 금액에 대한 과세상 쟁점 검토', '거주자가 외국 법인에 외국 법인 주식을 명의신탁한 경우 거주자의 증여세 납세의무' 등 최근 실무에서 자주 문제 되는 쟁점들을 다뤘다.태평양 조세행정그룹을 이끌고 있는 송우철 변호사는 "최근 세수 확보 및 경제환경 변화로 인해 "판사들과 함께하는 판례 산책" 발간 "판사들과 함께하는 판례 산책" 발간 법원도서관(관장 김찬돈)이 12월 30일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건에 관한 대표적인 판결들을 선별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판례집 『판결이 궁금해요?! - 판사들과 함께하는 판례 산책(민사편)』을 발간했다.양승태 대법원장 취임 이후 선고한 대법원 판결 중 법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언론보도 판결 및 뉴스레터에 소개된 판결 등을 대상으로, 법원도서관 홈페이지에 팝업 형식의 안내 창을 만들어 국민들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나 관심 있는 판결을 선정하도록 해 내용을 구성했다는 후문.수록된 판결은 모두 30개로, '여성변호사를 위한 근로조건 가이드북' 발간 '여성변호사를 위한 근로조건 가이드북' 발간 서울의 한 법무법인에서 일하는 여성변호사 A씨는 믿을만한 입주도우미 구하기가 쉽지 않아 얼마간 휴직하면서 아이를 돌보기를 원한다. A 변호사는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을까.서울지방변호사회가 최근 발간한 '변호사 근로조건 가이드북'에 따르면, A 변호사는 최대 1년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본인은 물론 남편도 최대 1년까지 육아휴직을 받을 수 있다. 자녀가 둘이라면 각 자녀에 대하여 1년씩 사용할 수 있어 부모가 각각 2년씩 총 4년을 사용할 수 있는 셈.하지만 현장에서는 법에서의 보장과는 달리 이런 휴가를 쓰는 게 쉽지 김정유 교수 신간, "합리적 선택" 김정유 교수 신간, "합리적 선택" 스탠포드대에서 게임이론과 법경제학을 전공한 김정유 경희대 교수가 최근 단행본 《합리적 선택》을 펴냈다.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저자의 연구결과물을 쉬운 용어로 풀어 쓴 경제학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으나, '사기에 대하여'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은 필요한가' '표현의 자유에 대하여' '깨진 유리창' '의료사고와 입증책임' '유죄협상제에 대한 오해' 등 법률가, 법학자, 법학도들도 곱씹어 볼 여러 주제가 포함되어 있다. 법경제학을 전공한 그의 소양이 배어난다.김 교수는 "모든 사회 제도와 법 또 그 안의 모든 사 지평, '부동산PF개발사업법' 발간 지평, '부동산PF개발사업법' 발간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가 부동산 개발사업의 대세가 되었다. 민간사업뿐 아니라 공공개발사업이나 SOC개발사업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부동산 개발사업이 위기를 맞으면서 이를 둘러싼 법적 분쟁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에 관한 법률 서적이나 논문은 찾아보기 어려운 게 현실. 법무법인 지평의 건설부동산팀이 이런 실정을 감안해 부동산 PF의 법률문제를 다룬 '부동산PF개발사업법'을 발간했다.저자들은 "부동산 개발사업 PF의 주요 당사자인 시행사, 시공사, 금융기관, 신탁회사 등의 실무자들뿐만 아니라 부동산 개발사업 PF에 정형근 교수, '변호사법 주석' 발간 정형근 교수, '변호사법 주석' 발간 요즘처럼 변호사가 화두가 되는 때도 없다. 사시 존치 여부를 둘러싸고 찬반 양론이 팽팽히 대립하는가 하면, 3단계 법률시장 개방을 앞두고 미국과 EU 등의 외교사절들까지 나서 외국법자문사법 개정안의 수정을 요구하는 등 변호사 직역이 그 어느 때보다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변호사가 아닌 일반인이 금품 등을 받고 법률사무를 취급하거나 알선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또 무한 법무법인을 구성했다가 법인의 재산으로 채무를 완제하지 못해 구성원 변호사들이 법인의 채무 전액에 대해 무한연대책임을 지는 경우도 많다.이처럼 중요한 변호사 제도의 근 "선거는 승리를 위한 전쟁" "선거는 승리를 위한 전쟁" 오윤식 변호사에 따르면, 선거는 '미래정권담당세력의 선택'이자 '과거정권담당세력'에 대한 심판이다. 근대 이전엔 권력의 쟁취가 전쟁이나 무력을 통해 이뤄지곤 했으나, 문명화가 이뤄지고 민주주의가 발전됨에 따라 비로소 '선거에 의한 권력쟁투'로 제도화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선거는 승리를 위한 전쟁이고,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쟁에 임하는 각오로 당선무효나 형사처벌의 위험을 자초하지 않을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그러나 현행 선거법은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도 "알면 유용한 언론분쟁 Q&A" 발간 "알면 유용한 언론분쟁 Q&A" 발간 현직 시의원이 지자체가 운영하는 골프장을 부당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기사에 해당 시의원의 이름을 밝혀도 될까?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박용상)가 언론인의 궁금증을 한 방에 풀어줄 핸드북 "알면 유용한 언론분쟁 Q&A"를 발간했다. 취재 현장에서 기자들이 자주 궁금해 하는 사항을 Q&A 형식으로 담았으며 한 손에 잡히는 크기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다.이 책은 '실명보도 가능 여부', '공공장소에서의 초상권', '위장취재 문제' 등 기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봤을 내용을 64개 Q&A로 정리해 꼭 알아야 할 '스마트폰에 남긴 동영상 유언' 인정될까 '스마트폰에 남긴 동영상 유언' 인정될까 부인과 사별한 A는 자식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황혼에 15살이나 어린 부인을 얻어 재혼했다. A는 칠순날 자식들로부터 스마트폰을 선물받았다. A는 시시때때로 손자들과 메시지도 주고받고, 새 부인과 여행을 다니며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재미에 빠져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A는 스마트폰의 동영상 녹화 기능을 통해 유언을 남겨두기로 마음먹고 '재산의 반은 새 부인에게 주고, 나머지 재산은 자식 3명에게 똑같이 배분한다'는 영상을 남겼다. 2년 뒤 A는 암으로 세상을 떠나며 스마트폰에 유언을 남겨두었다고 말하며 자식들에게 유언에 따라줄 사기당하지 않으려면… 사기당하지 않으려면… A씨는 우연한 기회에 경찰대 출신으로 경위 계급이라는 경찰 B씨를 만나 사귀게 됐다. 얼마 후에는 결혼을 약속하고 부모님 상견례까지 했다. 아파트는 B씨가 구입하기로 했지만, B씨가 돈을 바로 마련하기 어렵다고 해서 A씨가 빌려주었다. 결혼한 뒤에 거주할 아파트 구입과 함께 웨딩 촬영 등에 필요한 돈을 포함해서였다. B씨는 그 후로도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일이 많았지만, A씨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그런 일이 계속되자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 A씨는 B씨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확인해 본 결과 B씨는 경찰은커녕 지 최진수 송무국장, "요건사실…" 4판 발간 최진수 송무국장, "요건사실…" 4판 발간 법조 실무가와 로스쿨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최진수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의 "요건사실과 주장증명책임" 4판이 나왔다.4판엔 최근까지의 관련 판례가 충실하게 반영되었으며, '변제자대위', '공동저당권 대위', '채권자의 담보 상실 · 감소행위에 따른 면책', '채권양도와 상계', '회사법상 면제', '준소비대차', '임대차보증금 반환 담보 목적의 전세권', '신주 · 사채 발행 관련 소송' 등이 새로 추가됐다.책은 민법의 주요 조문 순서에 따라 주장 · 증명책임에 관한 판례를 망라해 다루고 있음은 물 FIDIC 표준계약조건 집중조명 FIDIC 표준계약조건 집중조명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승현 미국변호사가 국내 대형 건설사에서 쌓은 다년간의 실무경험에 국제거래법 이론을 접목해 "국제건설계약의 법리와 실무"를 펴냈다. 이 책은 특히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FIDIC) 표준계약조건을 중심으로 국제건설계약의 협상 또는 분쟁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게 특징.시공자의 의무와 의무불이행, 완공과 지연 및 성능미달 손해배상, 시공자 책임제한, 하자책임, 준거법, 클레임과 분쟁해결절차 등에 대해 영미법과 대륙법의 비교법적 관점에서 동일한 계약 문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심층 분석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심층 분석 자본시장에서 대표적인 불공정거래는 내부자거래와 시세조종행위를 들 수 있다. 그러나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자본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의 유형을 모두 열거적으로 규정해 금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포괄적인 증권사기금지 조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탄생한 것이 자본시장법의 '부정거래행위 금지규정'인 제178조다.법무법인 율촌의 김학석 변호사와 김정수 고문이 최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를 출간, 자본시장법 178조에 대한 연혁과 주요 개념 및 적용, 178조 위반에 따르는 형사상 · 민사상 책임을 상세히 분석 내 발명 상업화하려면… 내 발명 상업화하려면… 구부러지는 빨대, 포스트잇, 지우개가 달려 있는 연필 등 주위를 둘러보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만든 상품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아이디어만 있다고 모두가 상업화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당신의 아이디어, 상품으로 만들어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법무법인 바른의 신경섭 미국변호사가 발명을 상업화하는 데 꼭 필요하고 중요한 요소들을 망라해 조목조목 설명한 "발명 상업화 바이블"을 펴냈다. 특허침해분쟁 대처방법까지 안내자신의 발명으로 특허를 받을 수 있는지 또 특허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같은 특허출원에 관한 내용부터, 자신의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