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앤장, '조세실무연구12' 발간 김앤장, '조세실무연구12' 발간 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세쟁송그룹이 최신 조세이론 및 실무에 관한 논문을 비롯한 판례평석 등의 연구자료 20편을 엮은 '조세실무연구12'를 발간했다.이번 '조세실무연구12'에는 2019년 조세법 중요판례 분석을 비롯하여 ▲상증세법상 최대주주 할증 여부를 정하는 특수관계인 보유 주식에 우리사주조합의 주식이 포함되는지 여부 ▲고급오락장으로 계속 사용목적이 없는 취득이 취득세중과 대상인지 여부 ▲Berry Ratio방법의 이전가격조정액이 관세법상 '사후귀속이익'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 국세, 지방세 [형사] "회삿돈으로 '쪼개기 후원', 정치자금법 위반 외 업무상 횡령도 유죄" [형사] "회삿돈으로 '쪼개기 후원', 정치자금법 위반 외 업무상 횡령도 유죄" 회삿돈으로 직원들 명의를 빌려 정치인 후원회에 이른바 '쪼개기 후원'을 한 것은 정치자금법 위반뿐만 아니라 업무상 횡령죄에도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회사의 이익을 도모할 목적이라기보다는 기부 상대방의 이익을 도모할 목적으로 행하여진 것이어 불법영득의사가 인정된다는 것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6월 24일 직원들 명의로 '쪼개기 후원'을 했다가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대전 지역 건설사 대표 A씨와 재무이사 B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17857)에서 이같이 서울변호사회, 오세훈 시장과 정책간담회 서울변호사회, 오세훈 시장과 정책간담회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가 6월 28일 오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서울시 사이의 원활한 상생협력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설하는 시범사업 추진,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 구의회에 일반직 변호사 확대 임용 방안, ▲철거현장 인권지킴이단 확대, ▲링크업 변호사단 확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최근 시장님께서 시민의 안전을 견고하게 지켜줄 '매뉴얼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씀하신 점에 깊이 공감했다" [형사] 투자금 3억 횡령한 자갈마당 재개발 시행사 회장, 징역 8월 실형 [형사] 투자금 3억 횡령한 자갈마당 재개발 시행사 회장, 징역 8월 실형 대구 중구에 있는 성매매 집결지인 자갈마당 재개발 사업의 시행사인 (주)B개발 회장인 A(57)씨는, 2019년 3월 21일경 투자자인 C씨와 'B개발에 자갈마당 재개발사업 관련 투자금으로 5억원을 투자하면 2019년 5월 31일까지 6억원을 지급한다'는 취지의 투자협약서를 작성하고 C씨로부터 5억원을 교부받아 이를 자신의 아들의 대구은행 계좌에 입금하여 보관했다. 그러나 2019년 4월 1일경 1억 6,500만원을 인출하여 아들의 대구시 중구 소재 아파트 구입비로 지출하고, 5월 9일에는 3,000만원을 아들의 차량 [형사] 조합비 7,500만원 횡령해 도박 등에 쓴 노조 간부, 징역 1년 실형 [형사] 조합비 7,500만원 횡령해 도박 등에 쓴 노조 간부, 징역 1년 실형 울산 북구에 있는 대기업의 비정규직노조의 간부인 A(33)씨는 노조 지회의 사무업무와 재정을 집행하며 2020년 3월경 노조 지회 계좌를 자신 명의의 계좌 5개로 변경하여 관리하여 왔다. A씨는 2020년 7월 2일경 자신 명의 계좌에 업무상 보관 중이던 노조 운영비 중 6만 5,000원을 간담회 식수구매라는 허위 명목으로 자신 명의의 또 다른 개인 계좌로 송금한 후 생활비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같은해 11월 6일경까지 89회에 걸쳐 자신 명의의 농협 계좌 등에 보관 중인 노조운영비 등 7,500여만원을 자신의 또 따른 [행정] "공원에 방치된 메리다 빅세븐 자전거 가져간 부사관 견책 적법" [행정] "공원에 방치된 메리다 빅세븐 자전거 가져간 부사관 견책 적법" 육군 모 부대 부사관인 A씨는 2019년 8월 6일 오후 7시 54분쯤 전남 지역의 한 공원에 며칠 전부터 놓여 있던 B씨 소유의 시가 84만 9,000원 상당의 메리다 빅세븐 자전거 1대를 가져갔다가 B씨의 도난 신고로 9월 2일 경찰의 연락을 받아 B씨에게 자전거를 돌려주고 B씨와 합의했다. A씨는 이 사건으로 군사법경찰관의 조사를 받은 뒤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나, 부대장이 징계위원회 의결을 거쳐 견책 처분을 내리자 소송을 냈다. A씨는 재판에서 "위 자전거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어 버려진 무주물인 것으로 오인하여 실수로 자전 [형사] 지출 서류 조작해 나랏돈 7억 5,000만원 횡령…전 주독 대사관 행정직원 징역 2년 실형 [형사] 지출 서류 조작해 나랏돈 7억 5,000만원 횡령…전 주독 대사관 행정직원 징역 2년 실형 광주지법 형사12부(재판장 노재호 부장판사)는 4월 16일 대사관 청사의 난방비 청구서 등 지출 관련 서류를 조작해 나랏돈 7억 5,200여만원을 횡령한 전 주 독일 한국대사관 행정직원 A(49)씨에게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등을 적용,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2020고합330).A씨는 2012년 2월 1일 실제로는 법인카드로 자신의 사적 구매물품을 구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청사 행정차량 수리비를 지급하는 것처럼 지급결의서의 '적요'란에 '행정차량 브레이크 교체', '수령인'란 [형사] "대표이사가 '노조법 위반' 형사사건 변호사 선임료 · 벌금 회삿돈으로 지출…업무상 횡령" [형사] "대표이사가 '노조법 위반' 형사사건 변호사 선임료 · 벌금 회삿돈으로 지출…업무상 횡령" 경남 창원시에서 골프장업을 하는 회사의 대표인 A(72)씨는 노조 활동을 이유로 노조위원장과 노조 간부 3명에게 징계처분을 했다가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받게 되자, 2019년 2월 8일경 한 법무법인과 변호사선임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회사의 은행 계좌에서 업무상 보관하던 회사의 자금 770만원을 착수금 명목으로, 약 3달 후인 5월 20일경 같은 계좌에서 회사 자금 880만을 수임료 명목으로 각각 해당 법무법인 계좌로 송금했다. 이어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500만원이 확정되자 회사 자금 50 [형사] 동창회비 8,500만원 횡령한 고교 총동창회장, 징역 8개월 실형 [형사] 동창회비 8,500만원 횡령한 고교 총동창회장, 징역 8개월 실형 울산에 있는 한 고등학교의 총동창회 회장인 A(48)씨는 2015년 4월 20일경 총무 명의 은행 계좌에서 5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여 개인 생활비로 사용하는 등 2018년 2월까지 33회에 걸쳐 동창회비 8,480여만원을 마음대로 소비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기소됐다. A씨는 2015년 3월경부터 2019년 2월경까지 이 학교의 총동창회장을 맡았다.울산지법 김정석 판사는 2월 19일 "피고인이 장기간 횡령한 피해액이 적지 아니함에도 대부분 피해 회복이 이루어지지 아니하였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한 점에서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 [민사] "동대표 선거 관리하다가 고소당해…입주자대표회의가 변호사 보수 지원해야" [민사] "동대표 선거 관리하다가 고소당해…입주자대표회의가 변호사 보수 지원해야" 아파트 선거관리위원장이 동대표 선거의 선거관리 업무를 하다가 입후보자로부터 고소를 당해 재판을 받았다면 입주자대표회의가 변호사 보수를 지원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가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있던 서울 강남구에 있는 B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는, 2018년 4월 30일부터 5월 26일까지 실시된 제7기 동별대표자 선출선거에 출마한 C씨가 '입후보하게 된 동기'에 '비양심적인', '결탁하여', '마음대로', '횡령한 혐의가 들어나', '비호세력의 집요한 방해로& [부동산] "명의 빌려준 아파트 허락 없이 팔았어도 횡령 무죄" [부동산] "명의 빌려준 아파트 허락 없이 팔았어도 횡령 무죄" 명의를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를 마친 아파트를 실제 주인의 허락 없이 팔았더라도 횡령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중간생략등기형 명의신탁(대법원 2016. 5. 19. 선고 2014도6992 전원합의체 판결 참조)과 마찬가지로 이른바 양자간 명의신탁의 경우에도 명의수탁자는 명의신탁자인 피해자에 대하여 횡령죄에서 말하는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의 지위에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월 18일 사기와 횡령 혐의로 기소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상장폐지의 요건과 절차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상장폐지의 요건과 절차 1. 상장폐지제도 개관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지난 2020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기업 3곳,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13곳, 총 16개사가 강제 상장폐지되었다고 한다. 상장폐지란 상장기업으로부터 당해 상장주권에 대한 상장폐지 신청이 있거나 상장기업이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가 정한 일정한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되었을 경우 당해 상장주권에 대하여 증권시장에서 매매될 수 있는 자격을 박탈하는 것을 말한다. 자진 상장폐지는 종종 기업 지배구조개편이나 외국기업의 인수 후 상장의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 [형사] "자생적 아파트 부녀회 수입금 부녀회 운용비로 사용했어도 횡령 무죄" [형사] "자생적 아파트 부녀회 수입금 부녀회 운용비로 사용했어도 횡령 무죄" 자생적으로 결성된 아파트 부녀회의 활동 수입금을 부녀회 운용비 등으로 사용했어도 횡령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부녀회가 부녀회 수입금의 소유 주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이씨는 부산 동래구에 있는 한 아파트의 부녀회장으로 재직하며 2010년 12월 7일부터 2014년 12월 29일까지 '재활용품처리비용, 세차권리금, 게시판 광고 수입, 바자회 수익금' 등 부녀회 활동 수입금 7,100여만원을 부녀회 운용비 등으로 사용했다가 횡령 혐의로 기소됐다. 또 부녀회의 전 총무가 자신을 모욕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리걸타임즈 Law Talk] 이재용 부회장 형사판결의 의미와 향후 과제 [리걸타임즈 Law Talk] 이재용 부회장 형사판결의 의미와 향후 과제 지난 1월 18일, '국정농단'과 관련한 뇌물공여죄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은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이 부회장을 법정구속하였다. 이 판결에 대하여 삼성 측이나 재계에서는 너무 가혹하고 한국경제에 대한 악영향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고, 반면 참여연대 등에서는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의 취지 등을 감안하면 양형이 가벼워 부당하다고 비판하였다. 한편 특별검사 측은 대법원 판결의 취지를 감안한 선고라고 평가한 데 비하여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은 이 사건의 본질이 전 대통령의 수사권 조정에 만전…검사 542명 인사 수사권 조정에 만전…검사 542명 인사 법무부가 1월 21일 고검검사급 검사 11명, 일반검사 531명 등 검사 542명에 대한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2월 1일자로 실시했다. 사법연수원 47기 법무관 전역 예정자 4명은 4월 1일자로 임용된다.법무부는 "(검경 수사권 조정 등) 형사사법 환경 시스템 하에서 인권 · 민생 중심의 검찰 본연의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 위한 인사"라며 경향 교류 원칙, 지방청 권역별 분산 배치, 기획부서 편중근무 제한 등 인사원칙의 기준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라고 강조했다. 또 법무부 · 대검 ·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근무 [형사] 지역주택조합추진위 자금 8,100만원 횡령한 추진위원장, 징역 1년 실형 [형사] 지역주택조합추진위 자금 8,100만원 횡령한 추진위원장, 징역 1년 실형 울산지법 이상엽 판사는 1월 13일 양산시에 있는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의 자금을 빼돌려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기소된 추진위원장 A(6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2019고단350). 다만, 합의의 기회를 주기 위하여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2016년 5월부터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의 추진위원장으로서 추진위의 자금 관리 등의 업무에 종사한 A씨는, 2017년 3월 21일경 추진위의 사업비로 사용하기 위하여 건설사로부터 빌린 5억원을 추진위 명의의 농협은행 계좌에 입금하여 보관하던 중 다음날인 3월 22일경 추진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소송 l 이윤식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소송 l 이윤식 변호사 2008년부터 김앤장 송무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윤식 변호사는 소송을 진행하다가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난관에 부딪혔을 때 찾는 해결책으로 클라이언트 즉, 의뢰인과의 대화를 강조했다. 우리의 약점을 의뢰인에게 솔직히 얘기하고 어떻게 하면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다 보면 종종 해결방안을 발견하게 되어 그 사건에 가장 적합한 논리를 찾아 승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사안이 어려울수록 클라이언트의 얘기를 다시 들어보라고 거듭 주문했다.자백 의견 내 보석 받아내배임수재,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 대기업 사장 변호가 이런 접근을 제12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 서울대 · 성균관대 로스쿨팀 우승 제12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 서울대 · 성균관대 로스쿨팀 우승 1월 5~6일 이틀간 진행된 제12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에서 민사 분야는 서울대 로스쿨의 안유진, 박예원, 권용석 팀이, 형사 분야는 성균관대 로스쿨의 강승우, 박상호, 정승화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해 가인상을 받았다. 이어 대한변협 회장상을 받은 민사 분야 2위는 충남대 로스쿨의 이동희, 계승경, 이창원 팀, 형사 분야 2위(법학전문대학원 이사장상)는 서울대 로스쿨의 염주민, 이내경, 전혜원 팀이 차지했으며, 고려대 로스쿨의 양석조, 이재찬, 손서윤 팀과 서울대 로스쿨의 김동연, 문경혁, 조원휘 팀이 순서대로 민사와 형사 분야 [형사] "기소된 처분사유와 다른 사유로 과세처분 취소돼도 조세포탈죄 불성립" [형사] "기소된 처분사유와 다른 사유로 과세처분 취소돼도 조세포탈죄 불성립" 과세관청이 조세포탈로 기소된 처분사유가 아닌 다른 사유로 당초의 과세처분을 취소한 경우에도 조세채무의 성립을 전제로 한 조세포탈죄는 성립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2월 30일 1,300여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 등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에 대한 상고심(2018도14753)에서 이같이 판시, 회계장부 조작을 통한 법인세 포탈 혐의 중 일부를 무죄로 판단해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다만, 원심이 무죄로 판단한 일부 위법배당(상법 위반) [행정] "이사장 아들 지시에 24억 찾아 준 학교법인 이사, 임원취임 승인취소 적법" [행정] "이사장 아들 지시에 24억 찾아 준 학교법인 이사, 임원취임 승인취소 적법" 대학교를 경영하는 학교법인 이사장 아들의 지시로 법인 자금 24억원을 은행에서 찾아 주었다가 검찰에서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아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이 학교법인 이사에 대한 임원취임 승인취소는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2005년 2월 학교법인 A의 이사로 임명된 B씨는, 교육부장관이 감사 결과를 토대로 '수익용기본재산(예금) 횡령', '법인자금 투자 등 부당' 등의 사유로 2019년 5월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하자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임원취임 승인취소 처분을 취소하라는 소송(2019구합77743)을 냈다.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