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alTimes 2017년 6월호(통권 107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에 있습니다.

헌정사상 두 번째의 법조인 출신 대통령 당선이 가지는 의미를 다각도로 짚어보았습니다. 사법연수원을 차석 수료한 문재인 대통령이 판사 임용에 탈락하고 변호사를 시작하게 된 이유, 주로 부산에서 활동한 문재인 대통령의 초기 변호사 시절, 141명에 이르는 문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엔 누가 있는지, 문 대통령의 변호사관 등을 소개합니다.

일선 변호사 25명이 새 대통령, 새 정부에 바라는 법조 개혁, 법조 발전방안을 생생한 육성으로 전합니다. 김현 대한변협 회장을 인터뷰해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검찰개혁, 사법개혁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MBC 사건 수사을 맡았다가 검찰 지휘부와의 갈등 끝에 검찰을 떠난 임수빈 전 부장검사가 최근 탈고한 단행본 《검사는 문관이다》를 입수해 불법적 수사행태의 현실과 임 변호사가 제시하는 검찰수사의 개선방안을 심층 조명했습니다.

피플에선 부풀려진 예상 매출액을 믿고 제과 프랜차이즈를 창업했다가 6개월만에 사업을 접은 가맹점주를 대리해 손해배상판결을 받아낸 김평중 변호사와 대우조선해양 사내변호사를 거쳐 영국 로펌으로 옮기는 최홍빈 영국변호사를 만나보았습니다.

새 정부에서 폐기 또는 수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성과연봉제에 대한 첫 무효판결, 아메리칸 로이어가 분석한 지난해 미 100대 로펌의 경영성과도 알기 쉽게 정리해 실었습니다. 연재 두 번째인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강연'에선 주주간 계약 및 풋옵션 등 투자유치 과정의 여러 대목을 소개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비판 의견이 많이 나와 특히 주목을 끈 2017 미 국제법학회(ASIL) 연차총회 참관기를 14쪽의 긴 분량으로 비중 있게 편집했습니다. 기사가 넘쳐 '이 사건 이 판결'은 온라인으로만 서비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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