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개인정보 접근권한 있다고 '개인정보처리자' 아니야" 개인정보에 접근할 권한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이 규정한 '개인정보처리자'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르면, 개인정보처리자란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파일을 운용하기 위하여 스스로 또는 다른 사람을 통하여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공공기관, 법인, 단체 및 개인 등을 말한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7월 25일 청취자의 개인정보를 자신의 변호사에게 주었다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지상파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 A씨에 대한 상고심(2019도3215)에서 검사의 26일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열려 26일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열려 대한변협이 매년 개최하는 제28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가 8월 26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의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구조-수사권 조정을 중심으로", "바람직한 형사사법과 형사재판", "의뢰인 · 변호사간 비밀유지권 보장" 등의 주제를 내건 3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또 변호사를 상대로 한 "변호사 윤리연수", "가사소송", "4차 산업혁명 시대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의 조화" 등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이날 시상이 있을 제50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엔 김앤 [스페셜 리포트] Leading Lawyers 2019 - 공정거래 [스페셜 리포트] Leading Lawyers 2019 - 공정거래 법무법인 화우의 윤호일, 김앤장의 정경택, 법무법인 율촌의 윤세리 변호사 등이 일찌감치 이 분야를 개척한 1세대 공정거래 변호사들로, 주요 로펌마다 많게는 수십명의 변호사가 공정거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일수록 공정거래 이슈가 많은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대기업 클라이언트가 많은 메이저 로펌들이 기업 쪽을 나누어 맡으며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대형 로펌 위주의 시장이 공정거래 법률자문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메이저 다음 규모의 로펌에선 대기업 등의 과징금 불복소송을 방어해야 하는 공정위를 맡아 대형 로펌과 [형사] 휴대폰 매장 직원이 가개통 휴대전화라고 속인 도난 휴대전화 사들인 중고업자 무죄 중고 휴대전화 매매업자가 휴대전화 매장 직원이 가개통 휴대전화라고 속인 도난 휴대전화를 샀다가 장물취득 혐의로 기소됐으나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았다. 가개통 휴대전화란 돈이 급한 손님이 휴대전화를 개통한 후 곧바로 되파는 휴대전화를 말한다. 1심 법원은 피고인이 장물인 사정을 알고 취득했다고 보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자 이에 피고인이 장물인 정을 알지 못하였다고 항소, 항소심 법원이 검사가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한 업무상과실 장물취득죄를 적용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으나 대법원은 업무상과실도 인정되지 않는 [손배] "사실 확인 없이 층간소음 항의하며 욕설하고 윗층 주민 직장에 민원 제기…위자료 400만원 물라" 아파트 윗층에서 층간소음을 유발했는지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층간소음에 항의한다는 명목으로 여러 차례 욕설을 하고 수십 차례 인터폰으로 항의하며 윗층 주민의 직장에 민원을 제기한 아랫층 주민이 손해배상을 하게 됐다.대구지법 황형주 판사는 7월 12일 대구에 있는 아파트의 윗층 주민인 김 모씨의 가족 4명이 아랫층에 사는 이 모씨 부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8가단103263)에서 "이씨는 원고들에게 위자료 4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이씨의 배우자에 대한 청구는 기각했다.김씨 가족이 2017년 1월 22 "미국에서 시작된 수사, 한국에서 사건화" "미국에서 시작된 수사, 한국에서 사건화" 법무법인 율촌이 6월 19일 미국 뉴욕남부지검의 검사장 직무대행을 역임한 클리어리 가틀립(Cleary Gottlieb)의 김준현(Joon H. Kim) 변호사를 초대해 '기업 수사의 변화 양상과 사내 법무팀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준현 변호사와 대검 중수부장과 대구고검장 등을 역임한 율촌의 김경수 변호사, 국제형사팀의 이영상 변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좌담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김준현 변호사는 먼저 "전 세계적으로 기업수사가 계속 확대되는 추세이고, 점점 더 국제적인 양상을 나타내고 "한국에서 중국어 사이트 통해 상품 팔 경우 中 사이버보안법 적용 소지" "한국에서 중국어 사이트 통해 상품 팔 경우 中 사이버보안법 적용 소지" 법무법인 바른이 6월 12일 바른의 산업별 기업진단 컨설팅 연구회 주최로 "블록체인 산업과 정보보호"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서울 강남구 바른빌딩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최재웅 변호사는 "한국에서 사업을 하지만 유럽의 GDPR 또는 중국의 사이버보안법이 적용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중국 사이버보안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중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수집한 개인정보 등은 중국 내에서 보관을 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중국어로 된 사이트에서 위안화 결제수단을 통해 중국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등의 형태로 사업을 하는 경우에도 중국에서 사업을 제8회 화우 법률실무강좌에 150명 참석 제8회 화우 법률실무강좌에 150명 참석 법무법인 화우가 2012년부터 매년 5월 개최해 온 법률실무강좌 여덟 번째 강좌가 5월 22, 23일 이틀간 삼성동 아셈타워 34층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정식 이름은 '제8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 총 10개의 강좌로 구성된 이번 강좌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한은행, 포스코건설, 미래에셋 대우, NH증권 등 국내 유수의 기업 변호사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22일 첫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M&A(김성진 변호사), 기업소송(최영관 변호사), 개인정보 보호(이광욱 변호 [민사] 지방세 체납 시효 연장 위해 구청이 보험해약환급금 압류하자 보험계약 무효확인소 냈으나 각하 지방세를 체납해 구청이 체납자의 보험해약환급금을 압류 · 추심하여 체납금 채권의 소멸시효 연장조치를 취하자 체납자가 시효연장조치의 해제를 위해 보험계약 무효확인소송을 냈으나 각하됐다. 행정소송을 통해 압류처분의 효력을 다투거나 지방세 체납액의 부존재확인을 구하는 등으로 직접 다투어야 한다는 취지다.서울남부지법 김효진 판사는 5월 10일 이 모씨가 "보험계약이 무효임을 확인하라"며 미래에셋생명보험을 상대로 낸 소송(2017가단236040)에서 이씨의 청구를 각하했다.이씨는 2006년경부터 지방세 109,839,450원을 납부하지 못하 로펌 디라이트, '4차혁명 시대와 개인정보 규제 및 이용'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의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기술 영역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이슈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권현준 개인정보본부장이 "4차혁명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하며, 세미나 1세션에선 윤석빈 오픈블록체인포럼 대표이자 디라이트의 수석연구원이 '기술의 융합시대(-빅데이터, AI 그리고 블록체인)'에 대해, 2세션에선 한혜선 디라이트 변호사가 '빅 데이터 산업에 대한 규제 전망은? 데이터 산업에 대한 규제 전망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4월 25일 15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산업의 발전과 규제 방향을 전망해보는 '데이터 주도 혁신과 규제 전망'에 관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도엽 변호사는 '개인정보 관련 개정 법률안에서의 데이터 이용 규제 변화'란 주제로 현재 핵심 산업이 에너지 기업 중심에서 애플, MS, 구글 등 데이터 기업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사이의 민감한 이슈들을 짚어냈다. 김 변호사는 삼성전자 개인정보보호 [민사] "아이패드 잠금 풀려면 구매영수증 있어야" 애플이 개발해 판매하는 아이패드는 사용자가 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경우에만 기기가 활성화되도록 잠금 및 잠금해제 기능이 설정되어 있고, 사용자가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경우 ①Apple ID 계정 페이지에서 사용자가 미리 설정해 둔 보안질문에 답을 함으로써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수 있는 절차와 ②사용자 본인이 기기를 구매하였다는 내용과 제품식별번호가 기재된 자료를 제출하면 애플 측이 이를 확인한 후 서비스센터를 통하여 잠금을 해제해 주는 절차가 있다. 아이패드에 저장된 정보가 제3자에게 유출되어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점을 고려하여 [리걸타임즈 긴급진단] Brexit,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까? [리걸타임즈 긴급진단] Brexit,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까? 1. 왜 그랬을까, Brexit?"영국은 왜 Brexit(브렉시트)를 선택한 걸까요?"런던에서 11시간 비행기를 타고 온 백발의 영국변호사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에 거침이 없었다. 그런 질문이야 이미 수 십 번 받아보았다는 듯이 담담하게, 그리고 힘주어 말했다. 영국이 결정한 것이라기보다는, 정치인들의 실수일 뿐이라고.'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는 역시 '영화'였었나 보다. 영화 속 영국 수상이었던 휴 그랜트는 미국 대통령과의 굴욕적인 협상을 뒤엎고, 정치인의 길이 아닌 영국인의 길을 AI 정책 연구 ∙ 개발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출범 AI 정책 연구 ∙ 개발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출범 인공지능이 야기하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과제들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연구 ∙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인 'AI 정책포럼'이 3월 28일 출범했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회장 이상용 충남대 로스쿨 교수)는 이날 서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빌딩에서 창립대회 및 제1차 포럼을 개최하고, 이상용 교수와 서울대 고학수 교수를 포럼의 공동대표로 선출했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AI 정책포럼은 인공지능법학회를 중심으로 정부 싱크탱크, 학계, 로펌, 언론계 및 산업계 등 AI 각 분야별 전문가 40여명이 회원으로 제4기 NPO법률지원단 연수 실시 동천NPO법센터(센터장 유욱 변호사)가 토요일인 3월 9일과 16일 이틀간 법무법인 태평양 아카데미실에서 비영리단체 (NPO: Non-Profit Organization) 법률지원 활동을 수행할 변호사 양성을 위한 '제4기 NPO법률지원단 연수'를 시작한다.제4기 NPO법률지원단 연수에선 재단법인 동천의 이희숙 상임변호사를 비롯해 NPO 활동가와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고 있는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활동가들이 강사 및 패널로 참여해, 자신들이 오랜 시간 활동하며 쌓은 단체 지원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오리엔테이션과 [리걸타임즈 집중분석] 빅데이터 기업의 M&A [리걸타임즈 집중분석] 빅데이터 기업의 M&A 1. 데이터 실사의 중요성기업 X를 인수한 후에 과거에 X사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있었다는 것이 알려진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과징금의 규모와 소송의 규모는 어느 정도 될지, 또 회사의 명성과 고객 충성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어느 정도일지 등 많은 질문들이 떠오를 것이다. 무엇보다 유출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회사가 적절한 보호조치를 하지 못한 것인지), 유출사고 발생시점이 기업인수 전인지 또는 후인지 가장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할 것이다.실제로 이런 사건들이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고 있다. 잘 알려져 있듯이 Yahoo는 두 [리걸타임즈 특별기고]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도입과 과제 [리걸타임즈 특별기고]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도입과 과제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핀테크 산업이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금융시스템이 지니고 있는 현상을 파괴하면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핀테크는 지급결제, 해외송금, 인터넷전문은행, 자산관리 및 보험영역은 물론 블록체인 등 신기술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비하여, 우리나라 핀테크 산업은 해외 사례에 비하면 그 발전 속도가 더디며, 심지어 국내 핀테크 기업들은 국내에서 영업을 피하고 해외로 이동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올 4월부터 시행이러한 현상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현행 금융규제 체계가 핀 변협, 헌법재판관 후보 6명 추천 변협, 헌법재판관 후보 6명 추천 대한변협이 4월 퇴임 예정인 서기석, 조용호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강신섭, 김용헌 변호사, 김하열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현정 변호사, 황도수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황정근 변호사 등 6명을 추천했다. 변호사가 4명이고, 교수가 2명이다. 변협은 2월 18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헌법재판소가 국가 공권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헌법의 가치를 지킬 의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굳건하게 제자리를 지켜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6명에 대한 추천배경을 상세히 제시했다. 다음은 변협이 소개한 후보 6명의 프로필이다.강신섭 변호사(사법연수원 [형사] 단톡방 탈퇴 안 한다고 개인정보 공개한 운영자 무죄 춘천지법 엄상문 판사는 1월 31일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탈퇴하라는 요구에 불응한다고 회원의 개인정보를 공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채팅방 운영자 A(여 · 37)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2018고정191). 미리 공지된 채팅방 운영규정에 따른 정당행위라는 취지다.홍보 행사도우미와 매니저 등 501명이 대화하는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운영하는 A씨는 2017년 10월 25일 물의를 일으켰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B씨에게 룰에 따라 채팅방에서 퇴장할 것을 요구했으나 B씨가 응하지 않자 개인톡으로 거듭 B씨에게 채팅방에서 퇴장할 판결문에 변호사, 로펌 이름 공개해 전관예우 우려 차단 판결문에 변호사, 로펌 이름 공개해 전관예우 우려 차단 1월 14일 이후 확정되는 전국 법원의 모든 판결문에서 피고인을 변호하거나 당사자를 대리한 변호사, 법무법인 등 로펌의 명칭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대법원이 14일부터 시행한 개정 「판결서 등의 열람 및 복사를 위한 비실명 처리 기준」에 따른 것으로, 대법원은 전관예우의 우려를 차단하고, 판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월 14일 이후에 확정된 판결문에서는 판사, 검사뿐만 아니라 소송대리인이거나 변호인인 변호사 또는 변리사(법무법인, 특허법인 등 포함)도 비실명처리에서 제외되어 성명 또는 명칭이 공개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