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변호사 출신 장진영 후보 '세무사 경력' 게재 논란 변호사 출신 장진영 후보 '세무사 경력' 게재 논란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지 않은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 후보자의 '세무사 경력' 게재와 관련,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라고 판단한 데 대해 대한변협이 4월 8일 유감을 표명하고 시정을 촉구했다.변협은 4월 8일 (1)세무사법에 의하여 세무사의 자격을 부여받은 자이고, (2)변호사로서 세법 및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석 · 적용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전문성과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3)특히 세법 및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석 · 적용에 있어서는 일반 세무사보다 법률사무 전반을 취급 [선거] "당내경선 앞두고 지역봉사단체 모임 참석해 반복적 지지 호소…경선운동 아닌 사전 선거운동" [선거] "당내경선 앞두고 지역봉사단체 모임 참석해 반복적 지지 호소…경선운동 아닌 사전 선거운동"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월 12일,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당내경선을 앞두고 지역봉사단체의 모임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김승현 전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에 대한 상고심(2023도18857)에서 김 전 후보의 상고를 기각, 벌금 300만원과 추징금 1,5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인 2022년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A씨가 회장으로 있는 지역봉사단체의 모임에 4차례 참석해 지 [선거] '컷오프' 앞두고 선거구민에 ARS 전화…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선거] '컷오프' 앞두고 선거구민에 ARS 전화…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월 25일 당내경선이 실시되기 전 컷오프(공천배제결정)을 앞두고 선거구민들에게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를 발송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완준 전 화순군수에 대한 상고심(2023도15561)에서 전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43, 44대 화순군수를 역임한 피고인은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뒤, 자신의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인 A씨와 공모하여 20 [리걸타임즈 특집] 2023 한국시장의 외국 로펌 '톱 10' [리걸타임즈 특집] 2023 한국시장의 외국 로펌 '톱 10' 2012년 법률시장이 본격 개방된 후 10년이 더 경과하며 한국시장에 진출한 외국 로펌들 사이에 크고 작은 변화가 거듭되고 있다. 여전히 서울에 사무소를 열어 한국시장을 노크하는 외국 로펌이 이어지고 있으며, 반대로 서울사무소를 접고 한국에서 철수하는 로펌 소식도 간간이 들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후 사실상 첫 해라고 할 수 있는 2023년에 특히 외국 로펌들에 관련된 뉴스가 많았다.왓슨 팔리 서울사무소 추가먼저 영국 로펌 왓슨 팔리 앤 윌리엄스(Watson Farley & Williams, WFW)가 올 2월 1일 서 [2023 Law Firms in Korea] Milbank [2023 Law Firms in Korea] Milbank 리걸타임즈가 창간 16주년을 맞아 한국 시장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기업법무 로펌 53곳을 소개하는 '2023 로펌 디렉토리(Directory)'를 발행합니다. '2023 Law Firms in Korea'란 타이틀을 달아 한국 로펌 31곳과 외국 로펌 22곳의 한국 시장에서의 활약상을 조명했습니다. 외국 로펌 중엔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가운데 해외에서 서울을 오가며 자문하는 해외 로펌들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영미 로펌이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업무를 많이 수행하는 중국 로펌, 싱가포르 로 [산재] "주 62시간 근무하다가 과로사한 별정우체국 집배원…국가 배상책임 50%" [산재] "주 62시간 근무하다가 과로사한 별정우체국 집배원…국가 배상책임 50%"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체국에 파견되어 일하다가 과로사한 별정우체국 집배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은 데 이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손해의 50%를 배상받게 되었다. 국가를 사용자로 보아 이른바 산재 손해배상을 인정한 것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재판장 석준협 부장판사)는 5월 12일 숨진 별정우체국 집배원 A(사망 당시 46세)씨의 부인과 어머니, 두 자녀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국가와 별정우체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2나11684, 11691)에서 국가의 책임을 50% 인정, "국가가 원고들에게 모두 1억 9,000여 [민사] "대출알선업체에 대출금 떠넘긴 계약 무효" [민사] "대출알선업체에 대출금 떠넘긴 계약 무효" 채무자가 대출금을 갚지 못해 기한의 이익을 상실하면 대출을 알선한 업체가 대출금을 떠안게 한 계약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민법 제103조의 반사회질서 법률행위라는 것이다.A사는 2014년 12월 A사가 엠캐피탈(변경 전 효성캐피탈)에 수산물담보대출상품 등의 이용자를 알선하되 엠캐피탈은 A사에게 대출업무 중 일부를 위탁하는 내용의 계약을 엠캐피탈과 맺었다. 계약에 따르면, 엠캐피탈이 A사에 위탁하는 업무에는 '엠캐피탈의 요청에 의한 담보 검수와 처분', '창고 보관 수량의 확인과 보관 물품에 대한 담보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IP | 허종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IP | 허종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송무, 국제중재, 조세, 공정거래, 건설 · 부동산, IP,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에서 2022년을 빛낸 '2022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노하우를 조명한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딜을 성사시키고 분쟁을 해결해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해소한 성공의 주역들이다. 편집자서울대 미학과 수석졸업, 서강대 로스쿨 1기 수석졸업… 변시 1기 출신으로 2012년부터 법무법인 지평에서 활동 [부동산] '사업부지 96% 확보' 허위 광고로 지역주택조합원 모집한 분양대행업체에 50% 배상책임 인정 [부동산] '사업부지 96% 확보' 허위 광고로 지역주택조합원 모집한 분양대행업체에 50% 배상책임 인정 사업부지의 96%를 확보했다며 마치 아파트 건설이 순조롭게 될 것처럼 허위 광고를 해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한 분양대행업체가 조합원들에게 손해배상을 하게 됐다. 울산지법 민사11부(재판장 정재우 부장판사)는 12월 1일 울산 언양읍 일대에 아파트 신축을 위해 구성된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163명이 "허위 광고에 속아 조합에 가입했으니 손해배상금 중 일부에 해당하는 1인당 10만원∼500만원을 지급하라"며 분양대행업체인 B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9가합1134)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모두 5억, 7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형사] 동별 대표 후보자 홍보물에 '미국 로펌 국제변호사' 기재한 법무사, 변호사법 위반 무죄 [형사] 동별 대표 후보자 홍보물에 '미국 로펌 국제변호사' 기재한 법무사, 변호사법 위반 무죄 법무사인 A씨는 2016년 12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아파트의 동별 대표자로 입후보하면서 후보자등록 신청서의 사회경력과 이력란에 '2011년~2013년 US Law Firms(worked & called as an Intl. criminal Lawyer)'라고 기재한 서류를 제출했고,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 명의의 동별 대표자 후보자 등록공고를 하면서 A씨에 대해 '2011년~2013년 미국 등 해외 로펌 국제변호사'라고 기재해 공고했다. A씨는 또 세 달 후인 2017년 2월 이 아파트의 입주자 김앤장, 'NFT 관련 주요 법률 이슈 및 전망' 웨비나 개최 김앤장, 'NFT 관련 주요 법률 이슈 및 전망' 웨비나 개최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4월 27일 서울대 기술과법센터(센터장 정상조) · 금융법센터(센터장 송옥렬)와 공동으로 '최근 NFT 관련 주요 법률 이슈 및 전망' 웨비나를 개최했다.김앤장의 정계성 대표변호사는 환영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지면서 기존의 상식과 패러다임에 신선한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 있는 NFT, 이른바 대체불가능한 토큰은 기존의 가상자산 산업의 영역을 예술,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게임, e-commerce [형사] "도난당한 中 '대명률' 사들인 뒤 국가문화재 지정 신청…문화재보호법 위반 유죄" [형사] "도난당한 中 '대명률' 사들인 뒤 국가문화재 지정 신청…문화재보호법 위반 유죄" 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3월 31일 도난당한 중국 명나라의 형법전 '대명률'(大明律)을 장물업자로부터 사들인 뒤 집안 대대로 내려온 것처럼 허위 기재해 국가문화재 지정 신청을 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영천시에서 개인박물관을 운영하는 A씨 부자에 대한 상고심(2022도861)에서 피고인들의 상고를 기각, A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아들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문화재보호법 91조는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지정문화재 또는 임시지정문화재로 지정 [리걸타임즈 IP Law] 저명상표냐 보통명칭이냐 [리걸타임즈 IP Law] 저명상표냐 보통명칭이냐 '보톡스(BOTOX)'는 글로벌 제약회사 Allergan Inc.(이하, '알레간')가 개발한 주름 치료 등에 사용되는 주사제의 상표명이다. 보툴리눔 독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이 주사제는 최초에 안검경련 등 근긴장 이상 치료에 사용될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보툴리눔 독소가 주름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용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보톡스'는 피부 미용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구가하게 되었고, 여러 경쟁사들의 주사제 제품 개발 [신간소개] 김기정 교수, 《담보물권법》 출간 [신간소개] 김기정 교수, 《담보물권법》 출간 동아대 로스쿨에서 민법을 강의하는 김기정 변호사가 1년 반 전에 출간한 《물권법 강의 Ⅰ》에 이어 최근 《담보물권법》을 펴냈다. 《물권법 강의 Ⅰ》의 속편으로, 《물권법 강의 Ⅰ》에선 용익물권법까지만 다루었다.김 교수는 특히 "담보물권은 채무불이행시 목적물을 경매에 부쳐 그 환가금을 배당받는 방법으로 채권의 만족을 얻는 권리여서 담보권 실행을 위한 경매에 관한 민사집행법의 규정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담보물권법을 온전히 이해하였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며 "민사집행법에 관련된 내용도 적절히 설명해 놓았다"고 소개했다.김 교수는 [신간소개] 한석훈 교수의 《비즈니스범죄와 기업법》 3판 [신간소개] 한석훈 교수의 《비즈니스범죄와 기업법》 3판 한석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제3판을 펴낸 《비즈니스범죄와 기업법》은 비즈니스범죄, 기업범죄의 관련 법리와 판례를 망라해 체계적인 해설을 시도한 이 분야 최초의 종합해설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 교수는 3판 서문에서 "기업적 생활관계가 역동적인 만큼 비즈니스범죄에 관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입법과 판례가 형성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2판 이후 2년 만에 부동산 이중 담보권 설정이나, 채무자의 담보물인 부동산 · 동산 · 주식 임의처분의 경우에 배임죄가 성립하는지 여부, 이른바 '양자 간 등기명의신탁'을 [손배] "주상복합건물 점포 내에 기둥 있다고 분양자에 책임 못 물어" [손배] "주상복합건물 점포 내에 기둥 있다고 분양자에 책임 못 물어" 주상복합건물 내 점포를 분양받은 사람들이 점포 안에 기둥이 있다며 분양자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은 분양계약 체결 과정에서 분양상담직원으로부터 제시받은 판매시설 도면 등을 통해 기둥의 존재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분양자 측의 고지의무 위반을 인정하지 않았다.A씨 등 5명은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지상 15층, 지하 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내 각 점포에 관해 2017년 5∼8월 2억 8,200여만~6억 8,800여만원을 매매대금으로 한 분양계약을 한국자산신탁과 체결하고 분양대금을 완납한 뒤 보증금 상승 등 반영, 최우선변제 임대인 범위 등 상향 보증금 상승 등 반영, 최우선변제 임대인 범위 등 상향 주택임대차 보증금의 상승 등 주택임대차 관련 경제상황의 변화를 반영하여 최우선변제를 받을 임차인의 범위와 금액이 확대 · 상향되었다. 이같은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4일 국무회의를 통과, 공포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개정안은 김포시(현행 3호)가 '2호 과밀억제권역 등'으로, 이천시(현행 4호)와 평택시(현행 4호)가 '3호 광역시 등'으로 조정하는 등 보증금 수준이 크게 상승한 일부 도시의 지역군을 상향 조정했다. 또 지역별 보증금 상승 수준을 반영, 최우선변제 대상 임차인 범위 [민사] "동대표 선거 관리하다가 고소당해…입주자대표회의가 변호사 보수 지원해야" [민사] "동대표 선거 관리하다가 고소당해…입주자대표회의가 변호사 보수 지원해야" 아파트 선거관리위원장이 동대표 선거의 선거관리 업무를 하다가 입후보자로부터 고소를 당해 재판을 받았다면 입주자대표회의가 변호사 보수를 지원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가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있던 서울 강남구에 있는 B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는, 2018년 4월 30일부터 5월 26일까지 실시된 제7기 동별대표자 선출선거에 출마한 C씨가 '입후보하게 된 동기'에 '비양심적인', '결탁하여', '마음대로', '횡령한 혐의가 들어나', '비호세력의 집요한 방해로& [형사] "저당권 설정한 버스 제3자에게 처분했어도 배임죄 아니야" 버스 구입자금을 대출받으면서 버스에 저당권을 설정해준 뒤 해당 버스를 다른 사람에게 처분했어도 배임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또 버스를 매도하기로 해 계약금에이어 중도금까지 받고도 제3자에게 공동근저당권을 설정해 주었더라도 배임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두 경우 모두 배임죄에서 말하는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0월 22일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관광버스 지입회사를 운영하는 이 모씨에 대한 [형사] "양도담보로 제공한 게임기 처분했어도 배임죄 아니야" 돈을 빌리면서 양도담보로 제공한 게임기를 제3자에 처분했어도 배임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채권자에 대한 관계에서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0월 15일 배임과 게임산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심 모 씨에 대한 상고심(2017도21716)에서 이같이 판시, 배임 혐의도 유죄로 보아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배임은 무죄라는 취지로 사건을 춘천지법 강릉지원으로 되돌려보냈다.심씨는 2014 12345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