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안전모 안 쓰고 아파트 현관 누수 확인 후 사다리에서 떨어져 사망…아파트 관리업체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유죄 [형사] 안전모 안 쓰고 아파트 현관 누수 확인 후 사다리에서 떨어져 사망…아파트 관리업체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유죄 서울북부지법 이석재 판사는 10월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아파트를 관리하는 관리업체 소속 근로자가 사다리 작업 중 추락사한 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공동주택 관리업체 A사 대표 B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양벌규정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사엔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2023고단2537). 아파트 관리소장에겐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용,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서울 금천구에 본점을 둔 A사는 상 [노동] "위탁계약 체결하며 5인 미만 사업장 되자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 해고…유효" [노동] "위탁계약 체결하며 5인 미만 사업장 되자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 해고…유효"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5인 미만으로 줄어 근로기준법을 적용을 받지 않게 되면서 해고 통보를 받은 경리 직원이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1월 9일 인천 계양구에 있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경리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해고된 A씨가 "해고는 무효임을 확인하라"며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다272684)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A씨에 대한 해고처분은 민법상 고용계약의 해지통고로서 유효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02년 5월 1일 이 아 [노동] 아파트 관리소장이 직원 임금대장 제출 안 했다가 벌금 50만원 [노동] 아파트 관리소장이 직원 임금대장 제출 안 했다가 벌금 50만원 대구 수성구에 있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인 A(53)씨는 2022년 4월 25일경과 28일경 대구경북지역일반직노조로부터 단체협약 7조에 따라 관리사무소 직원들 임금대장의 제공에 협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음에도 그 요청에 아무런 회신 없이 응하지 않아 단체협약의 내용 중 편의제공에 관한 사항을 위반한 혐의(노동조합법 위반)로 기소됐다. A씨와 대구경북지역일반직노조 등이 2021년 3월 5일 서명하여 체결한 단체협약 7조(열람 및 편의제공)는 "노조의 요청이 있을 시 조합원의 임금대장 및 조합업무와 관련된 자료의 열람 및 제공에 협조하여 [손배] "한겨울 아파트 계단 얼음에 미끄러져 갈비뼈 골절…아파트자치회 책임 40%" [손배] "한겨울 아파트 계단 얼음에 미끄러져 갈비뼈 골절…아파트자치회 책임 40%" 아파트 계단 얼음에 미끄러져 다친 입주민이 아파트자치운영회의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소송을 내 손해의 40%를 배상받게 됐다.울산 울주군에 있는 아파트 A동 입주민인 B씨는 2018년 2월 6일 오후 5시 50분쯤 외출했다가 귀가하던 도중 A동 주차장쪽 출입구로 들어가 1층 우편함을 확인하기 위해 아래 2층으로 내려가다가 계단 얼음에 미끄러져 갈비뼈 골절, 골반 타박상 등의 상해를 입자, 아파트자치운영회를 상대로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냈다. 아파트자치운영회는 이 아파트의 동대표를 비롯하여 자치회장 1명, 총무이사 1명, 감사 2 [형사] 아파트 미화원 · 컴퓨터 수리기사에 '관리소장은 사기꾼' 문자 보낸 입주민, 모욕죄 유죄 [형사] 아파트 미화원 · 컴퓨터 수리기사에 '관리소장은 사기꾼' 문자 보낸 입주민, 모욕죄 유죄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6월 9일 아파트 미화원 등에게 관리소장을 욕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모욕 혐의로 기소된 충북 진천군에 있는 아파트 입주민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14056)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전파가능성이 있어 모욕죄의 요건인 '공연성'이 인정된다는 취지다.A씨는 2019년 4월 17일경 아파트 미화원인 B씨에게 관리소장을 욕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A씨가 보낸 문자메시지에는 관리소장을 두고 "천하의 사기꾼, 사회악, [형사] 상가 수도배관 끊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도불통죄 유죄 [형사] 상가 수도배관 끊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도불통죄 유죄 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6월 9일 아산시에 있는 아파트 상가로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연결되어 있던 수도배관을 끊었다가 형법상 수도불통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아파트의 입주자대표 회장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2817)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혐의를 모두 인정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아파트 상가 중 1층의 편의점, 3층의 미용실, 4층의 교회와 한 회사에서 상가 2층 화장실 천장에 설치된 수도관에 배관을 연결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위 각 [노동] "연장근무수당 과다 수령한 아파트 관리소장 해고 정당" [노동] "연장근무수당 과다 수령한 아파트 관리소장 해고 정당" 입주자대표회의의 사전승인 없이 연장근무를 한 뒤 그 수당을 과다하게 지급받은 아파트 관리소장이 해고됐다. 법원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대구고법 민사3부(재판장 진성철 부장판사)는 11월 3일 연장근무수당을 과다 수령했다가 해고된 대구 서구에 있는 아파트 관리소장 A씨가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에 따른 임금 등 청구소송의 항소심(2020나24473)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18년 4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1개월간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의 사전승인 없이 자신의 전결로 월 평균 30. [산업안전] "채석장 스테바에서 하역작업하던 덤프트럭 뒤집혀 사망사고…관리소장도 처벌 대상" [산업안전] "채석장 스테바에서 하역작업하던 덤프트럭 뒤집혀 사망사고…관리소장도 처벌 대상" 채석장에 있는 하역장에서 덤프트럭이 뒤집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채석장 관리소장은 자신은 사업주가 아니므로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산업안전보건법이 사용인, 그 밖의 종업원 등 위반행위를 한 행위자도 벌하기 때문이다.A씨가 안전관리 등의 총괄책임자인 관리소장으로 있던 강원 원주시에 있는 채석장에서는 2019년 5월 24일 오후 3시 18분쯤 덤프트럭이 약 5m 높이의 경사가 있는 토사언덕(일명 '스테바')에서 토사 하역작업을 하다가 덤프트럭이 운전석 쪽으로 뒤집혀 운전 [형사] "징계 의결 전 징계 회부 사실 회사 게시판에 공개…명예훼손 유죄" [형사] "징계 의결 전 징계 회부 사실 회사 게시판에 공개…명예훼손 유죄" 회사의 인사 업무 당당자가 징계 의결이 있기 전인 징계절차 회부 단계에서 직원의 징계 회부 사실을 회사 게시판에 공개하게 했다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경기 하남시에 있는 건물의 경비, 시설관리 등을 담당하는 B사에서 인사 업무 등을 담당하는 A씨는, B사 직원으로 하남시에 있는 건물에서 전기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C씨가 근무 중 관리소장 등과 마찰을 빚자 C씨에 대한 징계절차 진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를 상부에 보고했고, B사는 A씨의 의견에 따라 2019년 7월 초순경 C씨에 대한 징계절차를 개시했다. A씨 [형사] "관리규약 어겼어도 입주자 대표가 붙인 공고문 뜯은 아파트 관리소장 업무방해 유죄" [형사] "관리규약 어겼어도 입주자 대표가 붙인 공고문 뜯은 아파트 관리소장 업무방해 유죄" 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7월 21일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붙인 공고문을 임의로 뜯었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아파트의 관리소장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6410)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19년 8월 24일 오후 5시쯤 아파트 각 동 승강기에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인 B씨가 주민들에게 변압기 사고 관련 민원에 관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부착한 공고문을 정당한 이유 없이 뜯어 가 고지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행정] "4 · 19 국가유공자라도 음주 뺑소니 전력 있으면 국립묘지 안장 대상 아니야" [행정] "4 · 19 국가유공자라도 음주 뺑소니 전력 있으면 국립묘지 안장 대상 아니야" 서울행정법원 제8부(재판장 이종환 부장판사)는 6월 15일 대학시절 4.19 혁명에 참여해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었으나 음주 뺑소니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국립4 · 19민주묘지 안장 비대상 결정을 받은 A씨가 비대상결정의 취소를 요구하며 국립4 · 19민주묘지관리소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77077)에서 "비대상결정이 재량권을 일탈 · 남용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20년 5월 피고 국립4 · 19민주묘지관리소장에게 국립4․19민주묘지 안장대상에 해당하는지 생전에 결정 [형사] "아파트 관리주체 동의 없이 게시된 현수막도 임의로 철거하면 재물손괴" [형사] "아파트 관리주체 동의 없이 게시된 현수막도 임의로 철거하면 재물손괴" 아파트 관리주체의 동의 없이 게시된 현수막이라도 관리소장이 임의로 철거하면 재물손괴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 북구에 있는 아파트 관리소장인 A(여 · 47)씨는 2020년 6월 22일 오전 9시쯤 B씨가 아파트 분리수거장과 아파트 상가 앞 화단에 걸어놓은 '주민들 피해주는 소장 물러나라'라고 기재된 현수막 2개를 관리사무소에 있던 가위로 절단해 시가 합계 4만원 상당의 현수막 2개를 각각 손괴한 혐의(재물손괴)로 기소됐다.대구지법 김남균 판사는 7월 8일 "이 범행은 피고인이 피해자 소유의 현수막 2개를 임의 [손배] "증거 남기려고 폭행 장면 촬영···초상권 침해 아니야" [손배] "증거 남기려고 폭행 장면 촬영···초상권 침해 아니야" 형사절차에 사용할 증거를 남기기 위해 폭행 장면을 촬영한 것은 초상권 침해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아파트의 입주민인 A씨는 2018년 4월 9일 오후 9시 30분쯤 자신의 아파트에 찾아와 층간소음에 대해 항의하는 부녀회장 B씨와 다툼을 벌이다가 B씨를 폭행하여 상해를 입혔고, B씨는 A씨의 폭행 장면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이 사건으로 A씨는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A씨는 이에 앞서 2018년 2월 14일 아파트 단지 내에 관리사무소에 신고하지 않은 현수막을 게시하던 중 입주자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현대아파트 사건 이긴 최용근, 서희원 변호사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현대아파트 사건 이긴 최용근, 서희원 변호사 법무법인 한울의 최용근 변호사와 법무법인 여는의 서희원 변호사에 따르면, 상당수의 아파트 경비원들이 휴게시간이 실질적으로 보장되지 않는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최근 서울고법에서 휴게시간에 대해 경비원들에게 추가로 임금을 지급하라는 판결(2019나2044676)이 선고된 압구정 현대아파트 경비원 사건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단체협약과 근로계약에는 24시간 맞교대로 근무하는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 1시간씩을 포함 하루 6시간의 휴게시간을 보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최용근, 서희원 변호사는 경비원 [노동] "취업규칙과 달리 입주자대표회의 의결만으로 관리소장 해고 무효" [노동] "취업규칙과 달리 입주자대표회의 의결만으로 관리소장 해고 무효" 취업규칙에 징계는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입주자대표회의 의결만으로 관리소장을 해고했다면 절차상 하자가 있어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10부(재판장 이원형 부장판사)는 3월 5일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약 1,000세대의 아파트단지 관리소장으로 근무하다가 해고된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0누44550)에서 이같이 판시, 1심과 마찬가지로 "해고를 유효하다고 본 중노위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가 피고보조참가했다.A씨는 해 [노동] "휴게시간도 근로시간", 압구정 현대아파트 전 경비원들 승소 [노동] "휴게시간도 근로시간", 압구정 현대아파트 전 경비원들 승소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전직 경비원들이 휴게시간에도 근무를 했으니 그에 해당하는 추가 임금을 달라며 소송을 내 항소심에서 승소했다.서울고법 민사1부(재판장 전지원 부장판사)는 3월 26일 김 모씨 등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전직 경비원 30명이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추가 임금 등 청구소송의 항소심(2019나2044676)에서 "휴게시간도 근로시간에 포함되어야 한다"며 "피고는 원고들에게 7억 5,1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무법인 한울이 원고들을, 입주자대표회의는 법무법인 신지가 대리했다.1999∼2016년 아파 [노동] "입주민 폭언 1주일 후 사망한 경비원…산재" [노동] "입주민 폭언 1주일 후 사망한 경비원…산재" 서울행정법원 제7부(재판장 김국현 부장판사)는 3월 11일 과로에다 주차 문제로 입주민으로부터 폭언을 들은 뒤 1주일 뒤 사망한 경북 구미시에 있는 아파트 경비원 A씨의 배우자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60499)에서 업무상 재해라고 판시, "유족급여와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2018년 9월 11일 오전 11시쯤 의식을 잃은 채 경비실 의자에 앉아 있는 상태로 발견되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사망했다. 부검결과 사인은 심장동맥경화증과 관련한 급성심장사(급성심 [형사] "동의 없이 입주민 찍힌 CCTV 영상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제공…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유죄" [형사] "동의 없이 입주민 찍힌 CCTV 영상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제공…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유죄" 울산지법 김경록 판사는 11월 25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입주민의 동의 없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제공한 경남 양산에 있는 아파트의 관리소장 A(59)씨에게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2020고정536).A씨는 2019년 5~7월경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인 B씨로부터 요청을 받고 입주민인 C씨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중요 고지사항을 알립니다'라는 공고문을 부착하는 모습이 촬영된 CCTV 영상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후 C씨의 동의없이 주요 장면을 A4 용지 [노동] "입주민 민원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한 아파트 관리소장...산재" [노동] "입주민 민원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한 아파트 관리소장...산재" 입주민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민원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관리소장에게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다.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유환우 부장판사)는 9월 18일 입주민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민원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경남 양산시에 있는 한 아파트의 관리소장 A씨의 배우자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62826)에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2007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부분의 세대를 매입하여 국민임대아파트로 운영되고 있는, [노동]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사용자는 입주자대표회의 아닌 위탁 관리업체" [노동]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사용자는 입주자대표회의 아닌 위탁 관리업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아파트 관리를 위탁한 관리업체를 변경했으나,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이 관리업체를 대리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직원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대표회의 계좌에서 임금과 퇴직금이 지급되었다. 고용보험 등 4대 보험도 입주자대표회의의 명의로 가입되었다. 이 경우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직원들 사이에 근로관계가 성립될까.A씨가 2016년 8월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기전기사로 근무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두 차례에 걸쳐 근로계약을 갱신해 근무하던 중 이 아파트의 관리를 맡은 위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