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선거] '컷오프' 앞두고 선거구민에 ARS 전화…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선거] '컷오프' 앞두고 선거구민에 ARS 전화…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월 25일 당내경선이 실시되기 전 컷오프(공천배제결정)을 앞두고 선거구민들에게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를 발송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완준 전 화순군수에 대한 상고심(2023도15561)에서 전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43, 44대 화순군수를 역임한 피고인은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뒤, 자신의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인 A씨와 공모하여 20 [민사] "강원 고성 산불 때 정부가 쓴 재난지원금, 한전이 20% 물어줘야" [민사] "강원 고성 산불 때 정부가 쓴 재난지원금, 한전이 20% 물어줘야" 2019년 4월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 당시 정부와 강원도 등이 지출한 재난지원금의 20%를 한국전력공사(한전)가 물어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춘천지법 민사2부(재판장 윤경아 부장판사)는 7월 5일 국가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가 한전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한전의 책임을 20% 인정, "한전이 국가에 28억여원을, 강원도에 15억여원을, 고성군에 13억여원을, 속초시에 3억여원 등 모두 60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무법인 다헌이 국가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를 대리했다. 한전은 법무법인 지평이 대리했다.2019년 제40회 교정대상 대상에 대전교도소 서선교 교감 제40회 교정대상 대상에 대전교도소 서선교 교감 대전교도소 서선교 교감이 6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40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교정대상은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교정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포상 · 격려하기 위해 1983년부터 매년 법무부, 서울신문사, KBS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이날 시상식엔 교정공무원 및 교정참여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서선교 교감은 28년 10개월간 교정공무원으로 장기근속하면서 평소 음악에 관심이 있던 수용자를 출소 후 종교 음악인으로서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박진원 외국변호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선출 박진원 외국변호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선출 2016년부터 친환경 사회적 공익기업인 (재)아름다운가게의 이사로 활동해온 법무법인 세종의 박진원 고문이 6월 12일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김문환 전 국민대 총장, 손숙 전 환경부장관, 홍명희씨를 잇는 제4대 이사장으로, 박 이사장은 "아름다운가게 창립 2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재활용 시장의 도전 속에서 공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가운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나눔과 환경의 가치를 확산해 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뉴욕주 변호사로 법무법인 세종의 고문을 맡고 있는 박 신임 이사장은 미국 로펌인 오멜버니(O'M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취임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취임 최운식 제15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이 9월 29일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공단 본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범죄 없는 밝고 건전한 사회구현이라는 공단의 설립 목적 달성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단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재범 방지 중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맡겨진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정책 방향으로 ▲독자 법률 제정 ▲적극 행정을 통한 공단 구성원 및 보호 대상자 모두가 행복한 공단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적 제39회 교정대상 시상식 열려 제39회 교정대상 시상식 열려 5월 27일 제39회 교정대상 시상식이 열려 대상을 수상한 의정부교도소 이운안 교정위원 등 18명이 상을 받았다. 이운안 교정위원은 무연고 · 장애인 출소자와 취업 대기 출소자 등이 생활할 수 있는 쉼터를 개원하여 숙식을 제공하고, 출소를 앞두고 있는 수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상담, 취업 알선, 생활자금 지원 등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재범 방지를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또 전주교도소 왕현주 교감(근정상), 광주교도소 김승택 교감(성실상), 서울구치소 문성권 교감(창의상), 진주교도소 김종우 교감(수범상), 청주여자교도소 정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2021년 신년사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2021년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힘찬 소의 기운을 가득 받아 국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현재 지구촌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라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전국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등 평범했던 일상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와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의 헌 [노동] "최저임금 상회 보수 받은 주민센터 총괄관리자는 자원봉사자 아닌 근로자" [노동] "최저임금 상회 보수 받은 주민센터 총괄관리자는 자원봉사자 아닌 근로자" 지자체의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로 위촉되어 업무를 시작했더라도 자원봉사자들을 총괄하는 업무와 주민센터 회계업무를 추가로 수행하며 지자체의 상당한 지휘 · 감독 아래 최저임금을 상회하는 보수를 받았다면 자원봉사자가 아닌 근로자로 보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09년 1월 성남시 수정구의 한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로 위촉되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2교대로 시설물 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보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다가 2013년 1월 재위촉된 후에는 총괄관리자로 선정되어 전일제(09:00 ~ 18: 김성완 군산교도소 교감, 교정대상 수상 김성완 군산교도소 교감, 교정대상 수상 7월 9일 열린 제38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김성완 군산교도소 교감이 대상을 받는 등 교정공무원 6명, 교정참여인사 11명 등이 수형자 교정교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대상을 받은 김성완 교감은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수형자가 금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수용자 불우가족 돕기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30년 4개월간 수용자의 안정된 사회정착과 재범방지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 교감은 이 외에도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재환 소년보호위원,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이재환 소년보호위원,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36년간 매년 무의탁 소년들의 합동 생일을 개최하고, 연고 없는 출원생들은 직접 위탁하여 지도하는 등 보호자 역할을 해 온 청주소년원협의회 이재환 소년보호위원이 7월 1일 열린 제2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1985년에 소년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이 위원은 미혼모 출산과 건강상 수술비가 필요한 소년에게 그 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자립의 토대를 제공하는 등 소년원생들의 사회복귀에 헌신해왔다는 공로가 인정됐다.범죄예방대상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전국의 민간인 및 단체, 직원 등 '지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진행 '지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진행 법무법인 지평이 5월 11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아름다운 토요일'은 기업이나 단체의 구성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함으로써 나눔과 순환을 지향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평은 2005년부터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지평은 행사 전부터 행사안내와 함께 물품 기증을 독려하고 의류, 도서음반, 가전, 잡화 등 총 2500여점의 물품을 기증받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 28명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매 창원교도소 박윤규 교정위원, 교정대상 수상 창원교도소 박윤규 교정위원, 교정대상 수상 5월 2일 열린 제37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창원교도소의 박윤규 교정위원이 대상을 받는 등 교정공무원 6명, 교정참여인사 12명이 수형자 교정교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대상 수상자인 박윤규 교정위원은 2004년 3월부터 창원교도소 치과진료의사로 활동하면서 수용자 진료수익금 전액을 불우수용자 지원과 치과진료 장비 기증 등으로 환원하여 수형자 교정교화와 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 위원은 지금까지 수용자 무료치과진료를 92회 실시하고, 특히 불우수용자들에게 2400만원 상당의 보철과 틀니를 무상으로 지 오윤덕 변호사, 공익대상 수상 소감 전문 오윤덕 변호사, 공익대상 수상 소감 전문 법조공익재단 사랑샘의 오윤덕(사법연수원 3기) 이사장이 1월 5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변호사연수회에서 '제6회 변호사공익대상'을 받았다. 변호사공익대상은 대한변협이 수여하는 상으로, 오 변호사는 자비로 사랑샘을 설립해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지원과 저소득층 고시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이날 상을 받고 전한 그의 소감 일성도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법조인에게 요구되는 본질적 덕목이라는 것. 그는 "적지 않은 법조인들이 법조진입 전후의 과정이 너무 서울구치소 이윤희 교위 34회 교정대상 받아 6월 3일 열린 제34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서울구치소 이윤휘(50) 교위가 교정대상을 받았다. 또 충주구치소 이동희(50) 교위가 면려상을 받는 등 교정공무원 6명, 교정참여인사 11명 등 총 17명이 수형자 교정교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모두 1계급 특진한다.대상을 받은 이 교위는 우울증 수용자, 수용생활 부적응 수용자 등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행정적 조치를 하여 자살 예방 등 교정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그는 1991년부터 사형확정자를 정기적으로 상담하고, 2014년에는 사형확정자에 대한 [형사] 리조트 수영장에서 장애 아동 익사…리조트 대표 등에 실형 장애아동 수중신체활동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한 지적장애 2급인 아동이 리조트 수영장에서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혼자 물놀이를 하다가 익사했다. 법원은 리조트 대표와 해당 프로그램 책임 진행자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춘천지법 송승훈 판사는 3월 25일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원 홍천군에 있는 리조트 대표 박 모(33)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캠프 책임자이자 강사 대표인 최 모(37)씨에게 금고 6월을, 자원봉사자 오 모(24)씨에게 금고 4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2015고단 [노동] "문화관광해설사는 근로자 아니야" 경상남도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되어 남해군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던 중 일어난 교통사고로 사망,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남해군에서 교통비, 중식비 등 활동비를 지원했지만 근로자가 아닌 자원봉사자에 해당한다는 게 법원의 판단.창원지법 최문수 판사는 5월 26일 문화관광해설 활동을 하던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문화관광해설사 A(사고당시 51세)씨의 남편이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15구단173)에서 원고의 청 이모나 변호사, INTA 자원봉사자상 수상 법무법인 한얼의 이모나(Mona A. Lee) 미국변호사가 국제상표협회(INTA, International Trademark Association)에서 수여하는 협회 발전 부문 자원봉사자상을 받는다.INTA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하고 효과적인 상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상표 및 관련 지적재산권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단체로, 이 변호사는 교육, 정책, 출판, 회원관리를 포함한 협회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라운드 테이블 프로그램을 지휘했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비회원 리셉션을 주최했다. 이 과정에서 박보영 대법관 후보자의 사법관"여성, 소수자 위한 뚜렷한 족적 남기고 싶어" "법대 아래의 삶, 법정 밖의 삶을 경험한 대법관, 국민의 삶을 피부로 이해하는 대법관이 되고자 합니다."박보영 대법관 후보자는 기존의 많은 대법관들과는 여러 면에서 차이가 나는 '다양성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성이자 8년여 변호사로 활동한 재야 출신이며, 대학도 서울대가 아닌 한양대 법대를 나왔다. 11월 8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국민들이 공직에 있어 지역적 다양성, 출신학교의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적 다양성, 출신학교의 다양성, 인종의 다양성, 문화의 다양성이 우리 "영리한 사람보다는 덕망 높고 이해심 깊은 법관 원해" "영리한 사람보다는 덕망 높고 이해심 깊은 법관 원해" "국민은 영리하기만 한 사람보다는 덕망 높고 이해심 깊은 사람이 법관이 되기를 더 원하고 있습니다."양승태 제 15대 대법원장이 9월 28일 취임,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장문의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6년간 사법부를 이끌 다양한 구상을 밝힌 그는 특히 법관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여러 얘기를 했다. 양 대법원장은 "법관은 법률전문가이기 전에 훌륭한 인품과 지혜를 갖춘 인격자이어야 한다"고 했고, "법관이 우리 인생의 목표가 되어야 할 영예로운 직분이지 결코 다른 목표를 향한 수단이 되거나 단순히 선망 받는 취업 대상이 되어서 판사 10명 중 4명 "진술거부권 고지하지 않아" 판사 10명 중 4명 "진술거부권 고지하지 않아" 재판 중 조는 판사가 적지 않고, "형사상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아니한다"는 진술거부권(묵비권)을 피고인에게 고지하지 않는 판사도 상당한 것으로 지적됐다.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의원은 10월 19일 대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소개하며, 판사들의 업무태도를 문제삼았다.법률소비자연맹이 2009년 7월부터 올 7월까지 1년간 연인원 4307명의 시민ㆍ 대학생사법감시단 소속 자원봉사자를 통해 실시한 서울고법과 일부 지방법원의 '법원 ㆍ 법정모니터링 결과 분석'에 따르면, 모니터 위원의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