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나 변호사, INTA 자원봉사자상 수상
이모나 변호사, INTA 자원봉사자상 수상
  • 기사출고 2014.11.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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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세계화, 회원 확대 기여"
법무법인 한얼의 이모나(Mona A. Lee) 미국변호사가 국제상표협회(INTA, International Trademark Association)에서 수여하는 협회 발전 부문 자원봉사자상을 받는다.

INTA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하고 효과적인 상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상표 및 관련 지적재산권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단체로, 이 변호사는 교육, 정책, 출판, 회원관리를 포함한 협회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라운드 테이블 프로그램을 지휘했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비회원 리셉션을 주최했다. 이 과정에서 이 변호사가 아 · 태 지역의 세계화, 회원 확대, 회원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게 INTA의 평가.

자원봉사자상 위원회는 아시아 라운드 테이블 프로젝트 팀 및 아 · 태 글로벌 자문위의 일원인 이 변호사가 협회의 2014~2017년 전략계획에 부합하는 목적달성을 위해 많은 시간과 전문지식을 가지고 자원봉사함으로써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INTA 메이-란 스타크(Mei-lan Stark) 회장은 "이 변호사는 주어진 일이 무엇이든지 헌신적으로 일하는 INTA의 지칠줄 모르는 후원자이자 조직자 그리고 격려자"라고 칭찬하고, "아-태 지역과 그 외 지역 회원들을 대신해 그녀의 노고와 열정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녀의 의욕적인 태도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1월 13일 미국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리는 INTA의 연례 리더십 회의에서 하게 된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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