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배] "펀드 투자 건물 주차장에서 불 나 임차사 피해…이지스운용 · KB은행 연대 배상하라" [손배] "펀드 투자 건물 주차장에서 불 나 임차사 피해…이지스운용 · KB은행 연대 배상하라" 사모부동산집합투자기구(펀드)가 투자해 신탁회사가 소유한 건물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법원은 민법 758조 1항의 공작물 등의 점유자 책임을 인정, 투자자와 신탁회사가 공동으로 손해배상책임을 진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신탁회사도 발화지점인 주차장 천장부분을 공동 점유한다고 보았다. 2015년 12월 11일 오후 8시 18분쯤, 이지스자산운용의 사모펀드 '이지스KORIF사모부동산투자신탁 22호'가 투자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건물 1층 주차장 천장의 전기배선에서 화재가 발생, 이 건물 6층~12층의 서영엔지 [형사] 방열판 보수 작업 중 방열판에 깔려 하청근로자 사망…한국제강 대표 징역 1년 확정 [형사] 방열판 보수 작업 중 방열판에 깔려 하청근로자 사망…한국제강 대표 징역 1년 확정 경남 함안에 있는 한국제강 야외작업장에서 방열판 보수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근로자가 방열판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 한국제강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원청 대표이사에게 실형이 확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 제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2월 28일 한국제강 대표이사 A씨의 상고를 기각,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2023도12316). 양벌규정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 500대 기업 M&A, 작년보다 건수 62%, 투자액 12% 감소 500대 기업 M&A, 작년보다 건수 62%, 투자액 12% 감소 12월 20일 CEO스코어가 올해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56개 기업(연결종속회사의 지분 인수로 인한 경우 포함)을 대상으로 M&A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M&A 건수는 총 60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158건보다 98건(62%) 감소한 수준이며, 2년 전인 2021년 166건에 이어 3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M&A 투자 금액 기준으로 올해 14조 9,480억원을 기록, 전년 17조 4억원보다 2조 524억원(12.1%) 감소했다. 반면 1조원 이상의 대규모 인수는 전년 3건에서 올해 5건으로 [손배] "모텔에서 원인 모를 화재 발생…투숙객에 책임 못 물어" [손배] "모텔에서 원인 모를 화재 발생…투숙객에 책임 못 물어" 숙박계약은 통상적인 임대차계약과 다르기 때문에 모텔 객실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한 경우 투숙객에게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권영준)는 11월 2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모텔 객실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이 모텔을 운영하는 A씨에게 화재보험금 5,800여만원을 지급한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이 객실의 투숙객 B씨와, B씨가 책임보험에 든 한화손해보험을 상대로 낸 구상금청구소송의 상고심(2023다244895)에서 이같이 판시,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한 법제처-한글과컴퓨터, 'AI와 데이터 협력' MOU 법제처-한글과컴퓨터, 'AI와 데이터 협력' MOU 법제처가 11월 3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의 사회적 가치와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생성형 AI 관련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추진과 공공데이터로써 법령정보의 개방을 통한 이용 활성화 등 AI와 데이터 관련 양 기관의 협력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제처는 2010년부터 한글과컴퓨터사의 '한컴오피스 한글2010' 제품을 법제처 법령안편집기 공식제품으로 지정하여 사용하고 있다.한글과컴퓨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이완규 [민사] "저온냉장고에서 냉매압축기 단락 추정 화재 발생했어도 냉장고 설치업자에 책임 없어" [민사] "저온냉장고에서 냉매압축기 단락 추정 화재 발생했어도 냉장고 설치업자에 책임 없어" 냉면육수 제조업체에서 사용하던 저온냉장고의 냉매압축기 내부전선의 미확인 단락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공장건물이 불에 탔다. 저온냉장고 설치업자에게 제조물 책임법에 따른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A는 2013년 3월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공장건물의 일부를 B에게 임대했고, B는 이곳에서 냉면육수 제조업체를 운영했다. 그런데 2022년 3월 9일 오후 7시 56분쯤 이 공장건물 중 B가 임차한 곳에서 발생한 화재가 건물 전체로 번져 건물의 벽체, 천장, 집기와 비품 등이 불에 탔다. 청주동부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은 화재 현장을 조 [임대차] "GS25 편의점은 권리금 회수 보호 못 받아" [임대차] "GS25 편의점은 권리금 회수 보호 못 받아" GS리테일이 건물 소유자로부터 점포를 임차해 10년 넘게 GS편의점을 운영해 왔으나, 임대인이 임대차계약 갱신을 거절한 경우 GS리테일이 권리금 회수 방해를 이유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상가임대차법) 10조의4 1항은 "임대인은 임대차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임대차종료 시까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함으로써 권리금 계약에 따라 임차인이 주선한 신규임차인이 되려는 자로부터 권리금을 지급받는 것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 조항을 두고 있으나, 같은 법 10조의5 [행정] "전자담배용액 수입하며 '연초 줄기' 추출 니코틴으로 수입신고…국민건강증진부담금 부과 적법" [행정] "전자담배용액 수입하며 '연초 줄기' 추출 니코틴으로 수입신고…국민건강증진부담금 부과 적법" 담배 수출입업체인 A사와 B사는 2019년 6월 14일부터 2020년 7월 2일까지 약 1년간 중국에 있는 3개 업체가 제조한 니코틴 원액을 사용해 제조한 일회용 흡연 디바이스와 전자담배용액을 A사가 144건, B사가 40건, 총 188건 수입하면서, 니코틴 원액이 연초의 줄기에서 추출한 것이라는 이유로 담배사업법 2조의 적용대상이 아닌 '연초 대줄기에서 추출한 니코틴'으로 수입신고를 했다. 담배사업법 2조 1호는 "담배란 연초의 잎을 원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하여 피우거나, 빨거나, 증기로 흡입하거나, 씹거나, 냄새 [민사] "권리금계약 맺고 음식점 시설 철거했는데 상대방이 권리금계약 포기 의사표시…권리금 전액 지급하라" [민사] "권리금계약 맺고 음식점 시설 철거했는데 상대방이 권리금계약 포기 의사표시…권리금 전액 지급하라" 서울 중랑구에 있는 건물의 1층 점포를 빌려 음식점을 운영하던 A는 2020년 10월 15일 B와 이 점포에 대한 영업과 시설에 관한 제반권리를 권리금 2,200만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B로부터 계약금 2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 권리금계약 4조 1항은 '신규임차인(B)이 중도금(중도금 약정이 없을 때는 잔금)'을 지급하기 전까지 임차인(A)은 계약금의 2배를 배상하고, 신규임차인은 계약금을 포기하고 본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다. 한 달여 뒤인 11월 24일 A와 B는 점포 내 시 [형사] 방열판 보수 작업 중 하청근로자 사망…한국제강 대표 법정구속 [형사] 방열판 보수 작업 중 하청근로자 사망…한국제강 대표 법정구속 경남 함안에 있는 한국제강 야외작업장에서 방열판 보수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근로자가 방열판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 한국제강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두 번째 판결로, 원청 대표이사가 실형을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강지웅 부장판사)는 4월 26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국제강 대표이사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2022고합95). [형사] 점포 임차인이 맡긴 열쇠로 들어가 집기 철거했어도 건조물침입 무죄 [형사] 점포 임차인이 맡긴 열쇠로 들어가 집기 철거했어도 건조물침입 무죄 점포 임대인이 임차인이 맡긴 열쇠로 점포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점포에 있던 집기 등을 임의로 철거했어도 건조물침입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임차인이 준 열쇠로 점포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의 평온상태를 해친 것이 아니라는 판단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7월 28일 재물손괴와 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된 임대인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419)에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한 원심을 깨고, 건조물침입 혐의는 무죄라는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는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건물 2층 점포를 [보험] "모텔에서 원인 미상 화재 발생했어도 투숙객에 책임 못 물어" [보험] "모텔에서 원인 미상 화재 발생했어도 투숙객에 책임 못 물어" 모텔 호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호실 투숙객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A씨가 투숙한 인천 부평구에 있는 B씨가 운영하는 모텔 703호 내부에서 2021년 4월 21일 오후 7시 58분쯤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위 703호 내부가 심하게 훼손되고 내부의 집기 부품이 소훼되었다. 7층 전체에 그을음이 발생하였고, 6층 내부가 물에 잠기는 손해가 발생했다. 이에 B씨에게 화재보험금 5,800여만원을 지급한 현대해상화재보험이 A씨와, A씨가 책임보험에 든 한화손해보험을 상대로 구상금을 청구하는 소송(2021가단532182 [손배] "비트코인 채굴기 · 선풍기 30일 넘게 24시간 가동하다가 화재 발생…선풍기 제조사, 책임 없어" [손배] "비트코인 채굴기 · 선풍기 30일 넘게 24시간 가동하다가 화재 발생…선풍기 제조사, 책임 없어" A씨는 2021년 8월 27일 B사가 제조한 공업용 선풍기를 구매해 인천 부평구에 있는 C전자 내에서 사용하다가, 10월 3일 오후 2시 45분쯤 이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집기비품과 재고자산, 건물 등이 소훼되었다. 화재 발생 원인에 관하여 소방공무원들은 '선풍기의 모터 연결 전선 부위에서 과부하 등의 전기적인 원인으로 단락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선풍기 모터 연결배선에서 식별되는 단락흔이 화재원인 관련 전기적인 특이점으로 작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감정했다. A씨는 선풍 [행정] 유승준 '두 번째 비자 발급 소송' 패소 이유는… [행정] 유승준 '두 번째 비자 발급 소송' 패소 이유는…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 45)씨가 한국 입국 비자를 발급해달라며 두 번째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4월 28일 유씨가 "사증발급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주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80547)에서 유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종전처분을 취소한 확정판결의 기속력에 위반되지 않고, 처분사유가 존재하며, 이 사건 처분으로 얻게 되는 공익이 그로 인하여 침해되는 원고의 불이익보다 결코 작다고 보기 어려워 비례의 원칙을 위반한 재량권 일탈 · 남용의 위법이나 평등원칙 위 박범계 법무부장관 이임사 전문 박범계 법무부장관 이임사 전문 Ⅰ 법무가족 여러분! 오늘은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헤어짐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년 4개월 동안 여러분 덕분에 장관으로서 가진 철학과 중심을 지키며 법무행정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떠나는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Ⅱ 사랑하는 법무가족 여러분저는 '국민이 공감하는 공존의 정의, 민생에 힘이 되는 법무행정'의 실현을 다짐하면서 장관직에 임하였습니다.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시작된 제 임기의 마지막 또한 현장에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문자와 문서로만 판단하지 않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자 노력하였습니다.그 결과, 법무 [민사] "동업계약 해소됐다고 곧바로 잔여재산 분배 청구 불가" [민사] "동업계약 해소됐다고 곧바로 잔여재산 분배 청구 불가" 동업계약이 해소됐다고 곧바로 잔여재산의 분배를 청구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A와 B는 동업계약을 체결하고 'C' 가게를 운영했는데, 'C'가 폐업하자 A는 B를 상대로 1,000만원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이에 A가 항소하며 "동업관계가 종료되었으므로 B가 임대인으로부터 반환받은 임대차보증금 240만원과 집기류 명목으로 받은 돈 400만원 합계 640만원 중 1/2인 320만원을 반환하라"고 주장했다.이 소송의 항소심(2021나6887)을 맡은 전주지법 민사2부(재판장 박미리 '아시아 슈퍼 50대 분쟁 변호사'에 김갑유, 방준필, 김세연, 방형식 선정 '아시아 슈퍼 50대 분쟁 변호사'에 김갑유, 방준필, 김세연, 방형식 선정 아시아 지역의 법률매체 중 하나인 Asian Legal Business(ALB)가 주관한 '2022년 아시아 슈퍼 50대 분쟁 전문 변호사(Asia Super 50 Disputes Lawyers 2022)'에 법무법인 피터앤김의 김갑유 대표변호사와 방준필 외국변호사,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김세연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의 방형식 외국변호사 4명이 선정되었다. ALB는 최근 발행된 4월호에서 '분쟁 전문' 50명의 변호사를 특집기사로 보도하고, "50명의 슈퍼 로이어들은 ALB로 직접 보내온 클라이언트 추천 [민사] "상대방도 모른 채 중도금, 잔금 일자 등 논의 없이 가계약금 지급…위약금 청구 불가" [민사] "상대방도 모른 채 중도금, 잔금 일자 등 논의 없이 가계약금 지급…위약금 청구 불가" 부동산을 사고 팔거나 임대차를 할 때 가계약을 맺고 가계약금을 먼저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매수인이 매도인에게 가계약금을 지급했으나 이후 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매도인이 가계약금을 반환한 경우 매수인이 가계약금에 추가해 매도인을 상대로 위약금을 청구할 수 있을까. 법원은 가계약서가 작성되지 않았음은 물론 서로 상대방 인적 사항도 모르고, 중도금, 잔금의 액수와 일자, 지급방법 등에 관해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매매계약 체결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이미 지급한 가계약금은 증거금에 불과하다고 보았다. A씨는 2019년 8월 14일 [리걸타임즈 법조열전] 한국법학계의 泰山北斗 고병국 [리걸타임즈 법조열전] 한국법학계의 泰山北斗 고병국 고병국(高秉國) 박사는 1909년 1월 12일 평안북도 의주군 월화면 마룡동(현 평안북도 피현군 용흥리 마룡동)에서 부친 고승헌과 모친 백문선의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그의 아호는 혜남(蕙南)과 운제(雲梯)이다. 혜(蕙)는 난초의 일종인 꽃을 말하므로 남쪽의 혜초라는 뜻이다. 그의 고결한 인품으로 읽힌다. 아울러 운제의 제(梯)는 사다리를 말한다. 구름 위로 향한 희망의 사다리라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고병국 박사(이하 "雲梯"라고 한다)는 천품이 탁월하고, 5세부터 12세까지 한학자인 부친의 가정사숙에서 한학을 배우고 사서(四書) [노동] "연장근무수당 과다 수령한 아파트 관리소장 해고 정당" [노동] "연장근무수당 과다 수령한 아파트 관리소장 해고 정당" 입주자대표회의의 사전승인 없이 연장근무를 한 뒤 그 수당을 과다하게 지급받은 아파트 관리소장이 해고됐다. 법원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대구고법 민사3부(재판장 진성철 부장판사)는 11월 3일 연장근무수당을 과다 수령했다가 해고된 대구 서구에 있는 아파트 관리소장 A씨가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에 따른 임금 등 청구소송의 항소심(2020나24473)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18년 4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1개월간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의 사전승인 없이 자신의 전결로 월 평균 30. 1234567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