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하나은행 채용비리' 인사담당자들 유죄 확정 [형사] '하나은행 채용비리' 인사담당자들 유죄 확정 하나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임직원 자녀 등 특정 지원자에게 특혜를 주는 한편, 남녀 지원자 합격 비율을 사전에 정해두고 남성 위주로 채용할 것을 지시한 인사담당자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3월 16일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나은행 전 인사부장 송 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후임 인사부장 강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2022도3393). 업무방해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전 인사팀장 오 모 [로펌 In] 법무법인 세종, 싱가포르 사무소 오픈 [로펌 In] 법무법인 세종, 싱가포르 사무소 오픈 2004년 중국 북경을 시작으로 해외사무소를 개설하기 시작한 한국 로펌들이 중국의 상하이, 베트남의 호치민과 하노이를 거쳐 싱가포르로 달려가고 있다. 동남아의 허브인 싱가포르엔 2020년 한국 로펌 중 가장 먼저 싱가포르 사무소를 개설한 법무법인 피터앤김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이 현지사무소를 가동하고 있으며, 최근 법무법인 세종이 싱가포르 사무소를 열고 합류했다.4월 4일 저녁 170년 전통의 싱가포르 크리켓 클럽(Singapore Cricket Club)에서 열린 세종 싱가포르 사무소 개소식에서 세종의 오종한 대표변 [승소 한마디!] '유동화증권 투자 손실' 절반 받아낸 이홍원 변호사 [승소 한마디!] '유동화증권 투자 손실' 절반 받아낸 이홍원 변호사 최근 법원에서 선고된 금융투자 관련 판결에서 유동화증권 기초자산에 대한 실사의무 위반을 인정해 유동화증권의 설계와 판매를 담당한 주관사에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서울고등법원 판결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른바 '게이트키퍼(gatekeeper) 소송' 중 하나로 제기되어 1심에선 투자자가 전부 패소했으나, 항소심에서 피해액의 50% 배상책임을 인정한 의미 있는 판결이다."금융시장에서 금융투자상품을 유통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주관사에 대하여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합리적인 수준의 실사 내지 조사의무가 있음을 [Law & Money] NPL펀드를 통한 부실 PF사업장 정상화 [Law & Money] NPL펀드를 통한 부실 PF사업장 정상화 지난해 11월 동원건설산업의 부도, 올해 2월 대우건설의 울산 동구 주상복합사업장 시공권 포기,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회생절차 개시 등 부실 PF사업장 리스크가 우려가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 이렇게 PF시장이 흔들리자 브릿지론 단계에서 사업이 중단되는 경우가 증가하였고, 업계에서는 브릿지론 단계에서 사업이 좌초된 건들을 담는 NPL펀드가 활황을 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브릿지론은 본 PF 전 단계에서 시행사가 토지 매입과 인허가 비용 등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리는 돈을 말하는데,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분양률 저조, 급격히 [로펌 In] 율촌, '오피스 빌런' 웨비나 인기 [로펌 In] 율촌, '오피스 빌런' 웨비나 인기 '오피스 빌런'(Office Villain)이란 막말 등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성차별/성희롱으로 회사에 법적 문제를 발생시키거나, 평가와 인사에 관한 본인의 권한을 남용하거나, 뚜렷한 근거 없이 회사나 동료 임직원을 상대로 무차별 고소 · 고발 · 신고를 일삼는 등 극단적 문제 직원을 일컫는 말이다.지난해 10월, 오피스 빌런을 주제로 한 차례 웨비나를 개최한 적이 있는 법무법인 율촌이 3월 31일 '선넘는 사람들: 오피스 빌런 Ⅱ' 웨비나를 개최했다. 지난 10월의 웨비나 영상은 율촌 노동팀 공식 [로펌 In] 소통과 재미 더한 율촌의 신입변호사 오리엔테이션 [로펌 In] 소통과 재미 더한 율촌의 신입변호사 오리엔테이션 법무법인 율촌이 3월 2일부터 14일까지 주말을 뺀 9일간 올해 입사한 35명의 신입변호사를 상대로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했다. 서울 강남의 파르나스타워에 위치한 율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의 목적은 '율촌인'으로서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강석훈 대표변호사의 특강과 Legal Writing, 리서치, 타 팀과의 업무 협조 방법, 고객응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특히 'Our vision in Yulchon'이란 주제로 진행된 방탈출 게임과 그래피티 작품 제작 시간이 신입변호 [조세] "영업비밀 침해 합의금에 부가세 부과 위법" [조세] "영업비밀 침해 합의금에 부가세 부과 위법" 영업비밀 등을 침해당해 받아낸 합의금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합의금은 손해배상금의 성격을 가지므로 '용역의 공급대가'가 아니라는 것이다.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2022년 12월 22일 실리콘 제품 업체인 A사가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합의금으로 받은 3,400만 달러에 대한 30억여원의 부가가치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60304)에서 이같이 판시,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사는 미국에 본점을 두고 있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매출 신장률 1위' 대륙아주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매출 신장률 1위' 대륙아주 "대륙아주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오히려 조직을 정비하고 구 대륙과 구 아주의 통합이라는 숙원사업을 이루어냈습니다. 조직통합이라는 진짜 어려운 일을 마무리했으니 이제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내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지난해 8월 29일 저녁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2022년 컨센서스 빌딩(Consensus Building)' 행사장.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화학적 결합까지 마무리한 대륙과 아주의 완전통합을 이렇게 평가하고, 대륙아주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미래경영비전을 [상사] '강판 가격담합' 전 유니온스틸 장세주 회장, 회사에 45억 배상하라 [상사] '강판 가격담합' 전 유니온스틸 장세주 회장, 회사에 45억 배상하라 동국제강의 계열사였던 철강제조 · 가공업체 유니온스틸의 아연도강판 등 가격담합과 관련, 당시 유니온스틸의 대표이사였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회사에 4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가격담합에 대한 주주대표소송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으로, 재판부는 가격담합을 방지하기 위한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지 않는 등 대표이사로서 마땅히 기울였어야 할 감시의무를 게을리했다고 판단했다.주주대표소송 원고 청구 인용서울고법 민사18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2월 10일 유니온스틸 주주 A씨가 장 회장을 상대로 낸 주주대표소송의 환송 후 원심(2 [형사] 민원인에 물어준 형사합의금 시공사에 떠넘긴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 청탁금지법 위반 유죄 [형사] 민원인에 물어준 형사합의금 시공사에 떠넘긴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 청탁금지법 위반 유죄 경남 창원시 상남동 복합 공영주차타워 개발사업의 현장 감독관으로 근무하던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 A씨는, 2019년 11월경 위 공사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음과 관련한 민원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제기하자, 복합 공영주차타워 공사를 도급받은 시공사인 B사에 민원 내용을 전달하면서 민원인의 개인 전화번호를 B사 담당 직원에게 알려주었다. 이에 민원인이 자신의 연락처를 사전 동의 없이 시공사에 전달했다며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 A씨가 민원인에게 합의금으로 300만원을 지급했다.이후 A씨는 복합 공영주차타워 공사를 하 [형사] 곽상도, 대장동 뇌물 · 알선수재 무죄 이유는? [형사] 곽상도, 대장동 뇌물 · 알선수재 무죄 이유는? 대장동 일당에 조력한 대가로 아들을 통해 약 50억원(세금 공제 후 25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 뇌물)로 기소된 곽상도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는 2월 8일 곽 전 의원에게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뇌물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다만, 곽 전 의원이 2016년 3월 총선 출마 예비후보자의 지위에서 남욱 변호사로부터 받은 5,000만원에 대해서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 벌금 800만원과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곽 전 의원에게 25억원의 [손배] "기무사가 세월호 유족 동향 사찰"…국가의 2차 가해 배상책임 인정 [손배] "기무사가 세월호 유족 동향 사찰"…국가의 2차 가해 배상책임 인정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기무사가 유족의 동향을 사찰한 데 대한 국가의 2차 가해 배상책임이 인정되었다. 이에 따라 1심보다 위자료 인정액수가 1인당 500만∼100만원 늘었고, 전체 배상금액도 총 158억여원이 증가했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가 1월 12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118명(단원고 학생 116명, 일반인 2명)의 가족 228명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2018나2047920 등)에서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857억여원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⑤ 외국변호사의 소프트 스킬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⑤ 외국변호사의 소프트 스킬 앞선 칼럼들에서 분석한 영어 리걸라이팅 및 영문계약 실무능력, 법률번역 기술, 한국법 노하우 등이 한국 로펌의 외국변호사가 실제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핵심기술인 '하드 스킬'(직무 기술)이라면, 다른 한편으로 외국변호사가 또 갖춰야 하는 역량이 있다. 타인, 특히 외국인과의 상호 작용 능력을 일컫는 '소프트 스킬'(대인 관계 기술)이다.하드 스킬은 체계적인 훈련에 의해 향상시킬 수 있고 정량적 평가를 할 수 있지만, 소프트 스킬은 단순히 훈련에 의해서만 향상시키기는 어려운 능력이라 정량적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건설 · 부동산 | 이재창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건설 · 부동산 | 이재창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송무, 국제중재, 조세, 공정거래, 건설 · 부동산, IP,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에서 2022년을 빛낸 '2022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노하우를 조명한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딜을 성사시키고 분쟁을 해결해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해소한 성공의 주역들이다. 편집자"건설 관련 분쟁이 사건 수가 늘고 분쟁 유형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어요."김앤장 건설팀에서만 10년 넘게 업무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IP | 김원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IP | 김원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송무, 국제중재, 조세, 공정거래, 건설 · 부동산, IP,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에서 2022년을 빛낸 '2022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노하우를 조명한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딜을 성사시키고 분쟁을 해결해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해소한 성공의 주역들이다. 편집자김앤장에서 17년째 활약하고 있는 김원 변호사는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이를 법학에 접목시켜 수많은 IP 분쟁 [공정거래] 기업의 공정거래법 위반과 이사의 책임 [공정거래] 기업의 공정거래법 위반과 이사의 책임 최근 대법원은 기업의 공정거래법 위반과 관련하여 이사가 위법행위를 지시하거나 관여하였다고 인정되지 않는 경우에도, 임직원의 위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합리적인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거나 그 시스템을 구축하고도 이를 이용하여 회사 업무 전반에 대한 감시 · 감독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이사의 감시의무 위반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될 수 있다고 하면서, 대표이사뿐만 아니라 사외이사를 포함한 전체 이사에 대해 감시의무 해태를 인정하는 취지로 판단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주주대표소송에서 책 [보험] 2022 보험법의 주요 쟁점 [보험] 2022 보험법의 주요 쟁점 법무법인 지평이 12월 5일 개최한 2022년 보험실무 세미나가 보험사 및 손해사정사 등 실무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평의 보험실무 세미나는 지난해 시작되어 이번이 두 번째다. 올 세미나에선 지평 보험팀의 배기완, 김병희, 배성진 변호사가 순서대로 "임원배상책임보험 실무 해설", "전동자전거 사용 고지의무 관련 분쟁조정결정례 해설", "실손의료보험의 쟁점–실손성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플로어의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내용을 순서대로 요약, 소개한다.임원배상책임보험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개인피보험자인 기업의 임직원이 법무법인 바른 박재필 대표변호사 2023년 신년사 법무법인 바른 박재필 대표변호사 2023년 신년사 존경하는 법조 가족 및 리걸타임즈 임직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긴 터널이 아직도 3년 여 지속되고 있고, 2022년에는 전세계적 현상인 미국발 금리인상, 러시아발 원자재 가격상승, 상품수요의 감소 및 물가상승 등 경제규모의 감소와 경기의 침체로 말미암아 기업과 개인 모두 걱정이 크시리라고 보입니다. 그렇지만 새해에는 토끼와 같은 순발력과 지혜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가족과 사회가 건강하고 밝게 웃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한해에는 특히 급박하고 이례적이며 새 [Special Report] 2022 해상 분야 리그테이블 [Special Report] 2022 해상 분야 리그테이블 해상김앤장 해상팀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해운업계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supply chain의 경색으로 유례없는 호황을 맞았으나, 최근 세계적인 경기부진으로 해운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해운 운임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조선업계도 신조 수주와 건조량이 컨테이너선과 LNG선을 위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금리 상승과 신조선 가격 상승 등에 따라 다소간 수요 위축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해상 관련 기업들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 및 안전 규칙의 강화 등으로 인하여 해상사고 건수는 전체적으로 줄어들고 있 [금융]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 'DLF 징계 취소소' 최종 승소 [금융]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 'DLF 징계 취소소' 최종 승소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 관련 징계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2월 15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정채봉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낸 문책경고 등 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2022두54047)에서 금융감독원장의 상고를 기각, "손 회장에게 한 문책경고 처분과 우리은행에 대하여 한 정 전 수석부행장에 관한 3월의 감봉요구 처분을 각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1, 2심은 김앤장과 법무법인 화우가, 상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