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칼럼] 급여와 세금 [리걸타임즈 칼럼] 급여와 세금 우리나라의 근로소득자는 대략 2000만명에 달한다. 근로를 제공하고 소득을 얻는 사람 수가 그렇게 많다는 얘기다. 흔히 소득을 근로소득(勤勞所得)과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 구분하듯이, 우리가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소득의 원천은 바로 '근로'이다. '근로소득'은 봉급, 급료, 보수, 세비, 임금, 상여, 수당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그 이름이 무엇이든 근로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되는 급여는 모두 소득세법의 근로소득에 해당한다.반대로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논의의 편의를 위해서 법인으로 가정함) 입장에서 근로 2019 올해 우리 로펌은…'ISD 승소, 삼바사건 등 관여' 화우 2019 올해 우리 로펌은…'ISD 승소, 삼바사건 등 관여' 화우 법무법인 화우에게 2019년은 정진수 대표변호사가 총괄 지휘하는 새 집행부의 2년째 되는 해다. 화우에선 새 집행부의 '고객 우선주의' 운영이 자리를 잡으며 최상위 로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의미 있는 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화우는 올해 SK와 LG의 2차전지 분쟁, 삼성바이오로직스 사건,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사건, DLS 등 파생상품 관련 분쟁,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등 로펌 업계에서 화제가 되었던 주요 사건들마다 메인 로펌 중 하나로 관여하고 있다.전기차 배터리 분쟁, SK 대리화우는 SK이노베이션과 LG화 [로펌 브리핑] 바른, '중견기업 성장탑' 수상 [로펌 브리핑] 바른, '중견기업 성장탑' 수상 법무법인 바른이, 11월 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지속적 경영혁신을 통해 성장한 우수 중견기업에 수여하는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상했다.'중견기업 성장탑'은 중견기업에 대한 국민적 격려와 축하를 통해 기업의 성장 의지와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3년간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수여 대상이다.올 4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견기업 대상 & 특정경제사범 관리위 출범 특정경제사범 관리위 출범 5억원 이상 거액의 사기, 횡령, 배임, 재산국외도피 등 범죄를 저지른 경제인, 3천만원 이상의 부정한 금품을 수수한 금융기관 임직원으로서 유죄가 확정된 사람(이하 '특정경제사범')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에 의해, 일정 기간 공공기관, 기업체에 취업을 할 수 없고 인 · 허가를 받을 수 없다. 다만, 이러한 경우에도 법무부에 신청하여 승인을 받으면 취업을 할 수 있고, 인 · 허가도 받을 수 있다.법무부가 11월 14일 특정경제사범의 취업제한, 인 · 허가 등이 보다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 [경쟁] 국토지리원 항공촬영 용역 담합한 11개 업체, 벌금 2500만~8000만원 확정 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0월 18일 국토지리정보원의 항공촬영 용역사업에 입찰하며 수년간 담합을 저지른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기소된 동광지엔티, 범아엔지니어링, 한국에스지티 등 7개 업체에 대한 상고심(2019도6974)에서 피고인들의 상고를 기각, 각각 벌금 3000만~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다른 4개 업체는 항소심에서 각각 벌금 2500만~8000만원을 선고받고 상고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 또 이들 업체의 임원 6명에게는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동 클라우드 도입시 주의해야 할 법적 이슈들 클라우드 도입시 주의해야 할 법적 이슈들 최근 조사에 의하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올해부터 급성장하면서 향후 연평균 30%의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월 16일 법무법인 율촌 ICT팀의 주도로 진행된 ‘율촌 Cloud Day 세미나’에 100명 가까운 기업 법무팀과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배경에도 이러한 기대감이 있었을 것이다. 클라우드 도입시 주의해야 할 법적 이슈들에 대해 알아본다.1. 클라우드 도입…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첫 단계는 사전준비 및 실사라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 도입과 관련하여 어떠한 규제들이 적용될 수 있는지 사전조사를 하여 "아동 중심 안전한 사회환경 만들자!" "아동 중심 안전한 사회환경 만들자!" 법무법인 율촌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10월 23일 아동 중심의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서로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율촌은 어린이재단이 필요한 법률자문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법무법인 율촌의 윤용섭 총괄 대표, 강석훈 대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복지사업 및 운영과 관련한 법률자문▲어린이재단의 '감사 편지쓰기 공모전 및 캠페인' 상호 협력▲율촌 임직원의 나눔가치 실현을 [로펌 브리핑] 율촌, 'Yulchon CLOUD Day' 세미나 개최 [로펌 브리핑] 율촌, 'Yulchon CLOUD Day' 세미나 개최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담당자를 위한 'Yulchon CLOUD Day' 세미나가 10월 16일 롯데, 신세계, 한화 등 주요 대기업의 법무팀, 감사팀, 컴플라이언스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9층 렉처홀에서 열렸다.율촌의 이용민 변호사가 "클라우드 도입에 따른 영업비밀 및 특허 컴플라이언스 방안" 발표를 통해 클라우드 도입 시 영업비밀 측면에서 유의할 점, 영업비밀 및 특허 컴플라이언스 관점에서 클라우드 활용 방안을 강조하였고, 이어 김선희 변호사가 "클라우드 도입 관련 고려해야 할 법률 [리걸타임즈 칼럼]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관련 정보통신망법령 개정과 시사점 [리걸타임즈 칼럼]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관련 정보통신망법령 개정과 시사점 디지털 시대에 기업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단연코 사이버 보안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기업에서 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담당하고 정보보호 조직을 책임지는 자는 누구이며, 어떤 업무를 하는가?지난 2014년부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에서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로 하여금 정보통신시스템 등에 대한 보안 및 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담당하는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CISO) 지정 제도를 마련하였다. 정부는 제도 시행 이후 실제 운영 경험을 바 [리걸타임즈 스페셜리포트] IBA 세션=Global anti-corruption update [리걸타임즈 스페셜리포트] IBA 세션=Global anti-corruption update 이 세션은 IBA Anti-Corruption Committee에서 주최하여 매년 진행하는 세션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부패방지법 개정사항 및 주요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세션이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안효준 변호사를 비롯하여 세션 좌장 및 패널로 참석한 Jitka Logesova 체코 변호사, Sophie Scemla 프랑스 변호사, Andrew Levine 미국변호사, Manavendra Mishra 인도 변호사가 차례로 각 나라의 최근 개정사항과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한국의 부패방지 변호사들을 대표하여 참석한 안 변호사는 한국 [형사] '횡령 · 배임' 조현준 효성 회장 징역 2년 실형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재판장 강성수 부장판사)는 9월 6일 특경가법상 횡령과 업무상 횡령 ·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2018고합86). 다만 혐의액이 가장 큰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GE) 관련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는 무죄로 판단하고, 법정구속도 하지 않았다. 함께 기소된 김성남 전 GE 대표도 무죄 판결을 받았으며, 효성 임직원 3명 중 1명은 무죄, 나머지 2명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김앤장과 법무법인 케이에스앤피, 법무법인 유죄 판단 늘어난 이재용 부회장 형량은? 유죄 판단 늘어난 이재용 부회장 형량은?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항소심 재판을 전부 다시 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특히 삼성이 최씨의 딸 정유라의 승마지원을 위해 제공한 말 3필의 구입액 34억 1797만원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 2800만원도 뇌물이라고 판단, 이 부회장의 총 횡령액이 86억 8081만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되어 불구속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이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집행유예형이 계속 유지될 수 있 대한변협, "준법지원인 업무매뉴얼" 제작 대한변협, "준법지원인 업무매뉴얼" 제작 준법지원인 제도가 도입된 지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다수의 기업에서 형식상으로만 준법지원인 제도를 운용하고, 독단적 경영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각종 경영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러한 이유 중 하나가 준법지원인의 직무내용, 권한, 의무에 대해 법령에서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기업의 준법통제기준 및 준법지원인의 직무내용에 대한 구체적 지침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대한변협이 위와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최근 《준법지원인 업무매뉴얼》을 제작했다. 총론에서 준법지원인의 역할,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관계자 [형사] '3조 5000억원' LNG 저장탱크 공사 담합 10개 건설사 유죄 확정 공사금액이 3조 5000억원대의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건설공사에서 입찰을 담합해 일감을 나눠 가진 건설사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담합이 있었다는 것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7월 24일 공정거래법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림산업과 GS건설, 현대건설, 한화건설에 대한 상고심(2018도12909)에서 건설사들의 상고를 기각, 대림산업과 GS건설, 현대건설에 벌금 1억 6000만원을, 한화건설에 벌금 9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 벌금 1억 6000만원을 선고받은 '내 회사를 법무팀 없이 지키는 법'은? '내 회사를 법무팀 없이 지키는 법'은? 샘플용 다운받아서 적당히 수정하신 그 계약서 하나 때문에 일이 크게 꼬일 수 있습니다."법무법인 세움이 7월 3일과 17일 이틀로 나눠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 빌딩에서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내 회사를 법무팀 없이 지키는 법(法)'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직 스타트업 종사자를 비롯해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예비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회사를 지키는 한 끗차이 법 지식'을 테마로 열린 7월 3일의 'Day 1' 세미나. 강혜미, 천준범, 변승규 변호사가 강연자로 순서대로 'Above & Ahead', 대한상사중재원 새 CI 선포 'Above & Ahead', 대한상사중재원 새 CI 선포 "기존 CI가 대한민국의 선두기관으로서의 이미지, 즉 'nationality'(국가성)을 강조했다면 새 CI는 국제 선도기관으로서의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이미지가 강화되도록 고안됐습니다."1966년 중재법에 의거해 설립된 대한상사중재원(KCAB)이 설립 50여년만에 새 CI를 선포하고, 동북아의 허브 국제중재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7월 11일 삼성동 무역센터 18층 서울국제중재조정센터(Seoul IDRC)에서 열린 새 CI 선포식에서 이호원 대한상사중재원 원장은 "한 단계 높은 중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중재원의 [형사] "영업비밀 자료 집에 가져갔어도 학습 목적이면 무죄" 삼성전자 전무가 국가핵심기술로 고시된 영업비밀 자료를 집으로 반출했으나 업무에 참고하기 위한 공부할 목적으로 집에 가져간 것이라는 사실이 인정되어 무죄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제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5월 30일 영업비밀 유출과 관련 산업기술보호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 삼성전자 전무 이 모(55)씨에 대한 상고심(2018도17274)에서 이같이 판시, 영업비밀 유출 관련 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단하고, 회삿돈 7800만여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배임)만 유죄를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금융] "종전 비위 이유 신협 이사장에 대한 개선요구 적법" 신협 임직원이 퇴직했다가 다시 같은 신협의 이사장이 된 경우 종전 재임기간 중의 비위를 이유로 금융위가 해임권고 등 개선(改選)요구를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5월 30일 인천에 있는 G신협의 이사장인 A씨가 "과거 전무로 있을 때 발생한 위법행위를 이유로 퇴직 후 다시 선출된 이사장에 대해 개선요구를 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두52204)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확정했다.2012년 8월 G신협의 전무로 임용된 A씨는 '지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진행 '지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진행 법무법인 지평이 5월 11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아름다운 토요일'은 기업이나 단체의 구성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함으로써 나눔과 순환을 지향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평은 2005년부터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지평은 행사 전부터 행사안내와 함께 물품 기증을 독려하고 의류, 도서음반, 가전, 잡화 등 총 2500여점의 물품을 기증받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 28명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매 [리걸타임즈 인터뷰] 케네스 라우 프래고맨 APCC 센터장 [리걸타임즈 인터뷰] 케네스 라우 프래고맨 APCC 센터장 리걸타임즈는 각국의 이민정책에 관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프래고맨의 아시아 태평양 코디네이션 센터 즉, 싱가포르에 있는 APCC를 지휘하는 케네스 라우(Kenneth Lau) 캘리포니아 변호사를 인터뷰했다. APCC는 프래고맨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한국 관련 업무도 APCC에서 담당하고 있다. 라우 변호사는 2006년 UC 헤이스팅스 로스쿨에서 JD를 취득했으며, 프래고맨의 싱가포르 사무소로 부임하기 전 미국의 산타클라라, 피닉스 사무소에서 근무했다.라우 변호사는 무엇보다도 먼저 이민법, 이민정책의 역설적인 측면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