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우회전 안 비켜준다고 35초간 경음기 울린 운전자에 벌금 30만원 선고 서울북부지법 장수영 판사는 10월 30일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려고 하였으나 직진차량인 앞 차량이 비켜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약 35초 동안 경음기를 울린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기소된 이 모(64)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2017고정1603)이씨는 2017년 7월 3일 오후 3시 10분쯤 차량을 운전하여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편도 2차로를 진행하던 중 사거리에 이르러 우회전하려고 하였으나 직진차량인 앞 차량이 비켜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약 35초 동안 경음기를 연속적으로 울린 혐의로 기소됐다.장 판사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규모 · 수사대상 줄어든 공수처 규모 · 수사대상 줄어든 공수처 법무부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 방안과 관련, 자체 법무부안을 마련해 10월 15일 발표했다. 법무부 법무 · 검찰개혁위원회가 약 한 달 전 권고한 내용보다 규모도 줄고 수사대상도 줄어든 내용이다. 이 때문에 신설이 추진 중인 공수처에 대해 '종이 호랑이 공수처'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법무부는 "수사대상 고위공직자와 범죄의 범위를 합리적으로 설정하여 권한남용의 우려를 해소함과 아울러 부패척결 역량 강화 요청을 조화시키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법무부는 무엇보다도 올해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 변협, 대법원장 후보 5명 추천 변협, 대법원장 후보 5명 추천 오는 9월 임명될 차기 대법원장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변협이 최근 박시환, 전수안, 이인복, 박병대 전 대법관과 김용덕 현 대법관이자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후보자로 추천했다.4명이 전직 대법관이며, 그중 2명은 이용훈 대법원장 시절 '독수리 5형제'로 불리며 소수의견을 주도한 진보 성향의 법률가로 유명하다. 또 전수안 전 대법관은 사상 첫 여성 대법원장의 탄생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변협은 후보자 추천과 관련, "대법원장은 정치권력으로부터 사법부의 독립을 수호할 확고한 의지가 있고, 법원의 수장으로 풍부한 [행정] "친정에 아이 맡기고 출근하다가 교통사고…공무상 부상" 공무원 부부가 직장과 반대 방향에 있는 친정에 어린 자녀를 맡기고 출근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더라도 공무상 부상으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영유아를 가진 보통의 맞벌이 직장인의 양육방식으로, '통상적인 경로'로 출근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보아야 한다는 게 판결 이유다.서울행정법원 심홍걸 판사는 7월 13일 자녀를 친정에 맡기고 출근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지방교육공무원 조 모(여 · 40)씨가 "공무상 부상에 해당한다"며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17구단59751)에서 "공무상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하라"고 두번째 변호사 출신 대통령 탄생 두번째 변호사 출신 대통령 탄생 헌정사상 두 번째로 변호사 출신 대통령이 탄생했다. 5월 9일 실시된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변호사 출신의 문재인(65)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같은 변호사 출신인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은 두 번째의 변호사 출신 대통령 탄생으로, 문 후보는 투표자의 41.08%인 1342만 3784표를 얻어 2위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역대 최다 표차인 557만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홍 후보의 득표율은 24.0%, 3위를 차지한 안철수 후보의 득표율은 21.4%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문 후보를 대통령 [교통] "자전거, 교차로에서 곧바로 좌회전 불가" A는 평소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하고 있는데, 집에서 회사까지의 구간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일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 통행을 하고 있다. A는 오늘도 어김없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근하던 중 구간 중간에 있는 네거리 교차로에서 좌회전하기 위해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신호등이 좌회전 화살표 신호로 바뀌자 해당 신호에 따라 좌회전하는 자동차의 우측 도로 부분을 이용하여 좌회전을 실시했다. 이를 목격한 경찰관이 A가 교차로에서의 자전거 통행방법을 규정한 도로교통법 25조 3항을 위반했다고 단속했 [보험] 누나가 운전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 편취…사기도 유죄 무면허운전으로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를 낸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에 사고를 낸 운전자가 보험처리를 받기 위해 누나가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보험회사에 허위 신고해 보험금을 지급하게 했다가 사기 혐의까지 처벌받게 되었다.서울북부지법 신현범 판사는 1월 24일 사기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사기 혐의까지 유죄로 인정,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16고단4980)A씨는 무면허상태로 2016. 10. 15. 12:13경 승용차를 운전하여 서울 강북구의 도로를 진행하 서울변호사회 법관평가 문제사례 유형1) 당사자들이 동의하지 않는 조정 강권O 당사자들에게 조정을 강요하며 '알아서들 하세요. 저는 판결 못합니다' 등의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며, 당사자들의 성격을 언급하면서 인신공격적 발언을 하거나 지나치게 훈계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사례.O 여러 차례 조정을 거쳐 결렬된 사건임에도 재판장이 지나치게 화해와 조정을 권유하고, 변론종결 이후에도 조정기일을 다시 지정하여 화해권고를 받아들이지 아니하면 판결을 선고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조정절차를 열겠다는 등의 의사를 표시함으로써 사실상 당사자들을 압박하여 법원 화해권고를 받아들이도 크로아티아 대법원장 접견 크로아티아 대법원장 접견 브란코 흐르바틴(Branko Hrvatin) 크로아티아 대법원장이 한국을 찾아 11월 22일 양승태 대법원장을 예방했다.흐르바틴 대법원장은 크로아티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직을 겸임하고 있으며, 2005년 7월 대법원장에 임명된 이래 2차례나 재임명될 정도로 국내 신임 및 명망이 높은 인물이다.이번 방한은 2014년 10월 양승태 대법원장의 크로아티아 대법원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졌다. 흐르바틴 대법원장은 23일 사법연수원을 방문한 후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고등법원을 방문한 후 24일에는 다시 서울로 이동하여 국가인권위원회 방 [교통] "집에서 자는 운전자 깨워 음주측정 요구 위법" 음주운전 신고를 받은 경찰이 집에서 자고 있던 운전자를 깨워 음주측정을 요구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8월 17일 음주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문 모(38)씨에 대한 상고심(2016도7959)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문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같은 경우엔 음주측정에 응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취지이다.문씨는 2015년 3월 14일 오전 1시 40분쯤 시흥시에 있는 자신의 거주지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으로부터 약 20분간 3회에 걸쳐 음주측정 중앙선관위원장에 김용덕 대법관 내정 중앙선관위원장에 김용덕 대법관 내정 양승태 대법원장은 8월 8일 최근 사퇴의사를 밝힌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후임에 김용덕(58) 대법관을 내정했다. 중앙선관위원장은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임되나 보통 대법관 출신 위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김용덕 대법관 내정도 정확하게는 중앙선관위원 내정이나 위원들의 호선을 거쳐 김 대법관이 중앙선관위원장으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김용덕 내정자는 온화하고 인자한 성품의 소유자로, 후배 법관과 직원들을 따뜻하고 세심하게 배려하면서도 업무처리에서는 빈틈이 없고, 법률이론과 사법행정능력을 두루 겸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거] "투표관리관 실수로 지방선거 투표 못 해…30만원 주라" 지방선거 투표관리관의 잘못으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유권자에게 위자료 30만원을 지급하라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4월 28일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투표관리관의 잘못으로 투표하지 못한 김 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다204301)에서 김씨의 상고를 기각, "위자료 3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김씨는 2014년 6월 4일 오후 5시 50분쯤 대구 서구에 있는 초등학교에 설치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서 선거에 투표하기 위하여 투표관리 [선거] 지방선거 한 표의 가치는… 지방선거에서 한 표의 가치를 법적으로 따져보면 얼마나 될까.대구지법 민사4부(재판장 남근욱 부장판사)는 2015년 12월 23일 2014년 6 · 4 지방선거에서 투표관리관의 잘못으로 투표를 하지 못한 김 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2015나3049121)에서 "김씨에게 위자료 3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김씨는 2014년 6월 4일 오후 5시 50분쯤 대구 서구에 있는 초등학교에 설치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서 선거에 투표하기 위하여 투표관리관에게 대구광역시장이 발급한 시정모니터 신분증을 제 [교통] "직접적 원인 아니면 중앙선 침범 사고 아니야"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 편도 1차로 도로를 진행하기 위해 황색실선의 중앙선을 넘어 반대차로로 유턴하던 중 길가에 주차 중이던 피해자(44 · 여) 소유의 카니발 승용차와 부딪혔다. 인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던 피해자가 차량이 부딪히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던 중 사고를 낸 운전자가 편도 1차로의 가운데 정차한 자신의 차량이 다른 차량의 진행에 방해되고 있어 차량을 후진하면서 일부 차체가 중앙선을 침범했다. 이어 다시 앞으로 진행하면서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던 피해자를 충격하여 피해자에게 전치 6주의 인대 파열 [교통] "보험약관상 대차한도 30일에 구속될 것 아니야" K5 승용차를 운행하던 중 반대 차선에서 진행하다 중앙선을 넘어온 자동차와 충돌,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해 수리를 받고, 수리기간 중 41일 동안 렌트카업체로부터 K5 승용차를 임차해 사용했다. 가해차량의 보험사에게 41일간의 대차비용을 청구할 수 있을까. 보험계약의 약관에서 정한 대차비용 인정기간 한도는 30일. 법원은 보험사가 피보험자(가해자)의 손해배상채무를 병존적으로 인수한 이상 보험사가 보상하여야 할 손해액을 산정함에 있어서 약관상의 지급기준에 구속될 것은 아니라며 실제 대차기간인 39일 동안의 대차비용을 지급하라고 판결 [교통] "벤츠 몰다 사고 내고 뺑소니…2종 소형면허까지 취소는 부당"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고 뺑소니친 운전자의 2종 소형자동차운전면허까지 취소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행정1부(재판장 임해지 부장판사)는 4월 7일 장 모씨가 "2종 소형자동차운전면허 등 면허 취소처분을 취소하라"며 울산광역시 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5구합6006)에서 "자동차운전면허 취소처분 중 2종 소형자동차운전면허에 관한 부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또 2종 소형자동차운전면허에 관한 부분을 판결 확정 시까지 집행을 정지했다. (판결 전문 보기)장씨는 2015년 6월 4일 오후 [보험] "상해보험 체결 후 오토바이 운행사실 안 알려…보험금 줄 필요 없어" 상해보험계약 체결 이후 오토바이를 취득해 운행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위험이 증가된 사실을 보험회사에 알리지 않았다는 게 판결 이유다.광주고법 민사3부(재판장 박병칠 부장판사)는 4월 8일 보험에 가입한 후 오토바이 사고로 숨진 A씨의 부인이 1억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라며 KB 손해보험을 상대로 낸 소송(2015나13309)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판결 전문 보기)A씨는 2010년 12월 피고 보험사와 일반상해로 사망할 경우 보험금 1억 200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 2월중 43개 법령 새로 시행 2월중 43개 법령 새로 시행 여행자 보호 강화와 보증제도 개선이 골자인 개정 민법 시행 등 2월에 총 43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 난폭운전, 대포차 운행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2월 중 시행되는 주요 법령을 소개한다. ◇여행자 보호 강화, 보증제도 개선(민법 개정, 2월 4일 시행) -여행이 대중화 · 보편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법적 규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던 '여행계약'이 민법계약의 한 유형으로 신설된다. 여행자가 여행 개시 전에 변심 등을 이유로 언제든지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사전해제권을 부여하는 한편 여행일정 · 숙소의 임의변경 등 여행에 하 "좋은 변호사 선임해 변호사 잘 이용하자" "좋은 변호사 선임해 변호사 잘 이용하자" 자전거를 타고 고수부지 길을 달리는데, 반대편에서 느닷없이 다른 자전거가 중앙선을 침밤해 당신과 정면충돌했다. 당신은 멀쩡했지만 상대는 크게 다쳐 반신불수가 됐다. CCTV나 목격자도 없다. 그런데 상대측에서 보상을 요구한다. 잘못은 그가 했는데 말이다. 변호사를 선임하기로 결심한 당신, 어떤 변호사를 선택해야 할까.변호사 12년차의 김향훈 변호사가 변호사업계의 실상을 알려주는 책을 출간했다. 제목은 '변호사 사용법'. 김 변호사는 병원에서 진찰받는 절차와 방법은 대부분 잘 알고 있으나, 변호사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그들은 무슨 [교통] "중앙선 침범 충돌사고로 두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과속한 피해 오토바이도 책임" 대법원 판례(2000다67464, 2006다3295 판결 등)에 따르면, 중앙선 침범사고의 경우 피해차량이 과속했더라도 원칙적으로 피해차량의 과실을 탓할 수 없다. 다만 과속운행을 아니하였더라면 상대방 자동차의 중앙선 침범을 발견하는 즉시 정차 또는 감속으로 충돌을 피할 수 있었다는 사정이 있었던 경우에는 과속운행을 과실로 볼 수 있다.이런 예외적인 경우에 해당하는 사고가 나 대법원이 피해차량의 과실 유무와 그 정도 등을 살펴보라고 판결했다. 사고는 2012년 8월 26일 오전 11시쯤 충북 진천군 덕산면의 지방도에서 일어났다. 윤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