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학교수의 직무발명 대학교수의 직무발명 국내 모 대학교 공과대학에 재직 중인 A 교수는 요즘 고민이 많다. 자신의 연구 분야에서 어느 정도 실력을 인정받은 A 교수는 주요 저널에 논문도 다수 게재하였고, 여러 기업과의 프로젝트 역시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A 교수는 이러한 경험과 자신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얼마 전부터 소속 대학 산학협력단을 통해 창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마침 최근 대학교수의 창업을 돕는 정부지원도 활발해졌고, 특히 학교 내에서 산학협력단을 통해 이런저런 형태의 창업을 장려하는 분위기도 조성되었다.산학협력단의 문제 제기그런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국감자료] 로스쿨 장학금 지급률 47%→35%로 감소 [국감자료] 로스쿨 장학금 지급률 47%→35%로 감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출범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매년 장학금 지급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계층 이동 사다리가 갈수록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0월 10일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로스쿨 학교별 등록금 총액 대비 장학금 지급률'에 따르면, 로스쿨 도입 첫 해 46.79%에 육박하던 장학금 지급률은 10년 후 34.7%로 12.09%p 줄어들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사립대 로스쿨의 경우 10년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띄어 2018년 34.5%에 그쳤다. 국립대 로스쿨 또한 첫해 44.23 [국감자료] 지방대 출신 수도권 로스쿨 입학, '하늘의 별따기' [국감자료] 지방대 출신 수도권 로스쿨 입학, '하늘의 별따기' 최근 3년간 서울대 · 고려대 · 연세대 로스쿨 등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주요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지방대 출신 학생이 채 1%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월 2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7∼2019년 주요 서울과 수도권 로스쿨 13곳의 입학생 2929명 중 비수도권 대학 출신은 82명으로 2.8%에 불과했다. 건국대 · 경희대 · 고려대 · 서강대 · 서울대 · 성균관대 · 아주대 · 연세대 · 이화여대 · 인하대 · 중앙대 · 한국외대 · 한양대 로스쿨의 입학생을 분석한 '사후자기결정권' 국제심포지엄 열린다 '사후자기결정권' 국제심포지엄 열린다 고립된 삶과 죽음을 겪는 이들이 자신의 뜻대로 죽음 이후를 준비할 수 있을까? 생전에 자신의 장례 방식 등에 대하여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는 '사후자기결정권'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이 처음으로 열린다.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이사장 박영립)이 법무법인 화우의 후원을 받아 오는 9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에서 '사후자기결정권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화우공익재단 설립 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선 한국과 일본, 대만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노동] "시간강사료, 전업 · 비전업 차별 위법" 대학이 비전업 시간강사에게 전업 시간강사보다 적은 강사료를 지급하는 것은 부당한 차별적 처우에 해당하여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3월 14일 국립대인 안동대 음악과 시간강사인 한 모씨가 "나를 비전업 시간강사로 보아 내린 시간강사료 반환처분과 감액처분은 무효"라며 안동대총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5두46321)에서 이같이 판시, 한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현성철 변호사가 1심부터 3심까지 원고를 대리했다.2014년 2 조규광 초대 헌법재판소장 별세 조규광 초대 헌법재판소장 별세 조규광 전 헌법재판소장이 12월 2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3세.1926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난 조 전 소장은 1948년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이듬해 제3회 조선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서울민사지법 수석부장, 대한변협 부회장, 서울통합변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1988년 초대 헌법재판소장에 임명되어 1기 재판부를 이끌었다.헌재소장 재임 중에는 심판절차를 비롯한 각종 규정을 마련하고, 청사를 건립했으며, 독일 등 헌법재판 선진국의 판례를 연구해 헌법재판의 이론적 토대를 견고히 하는 등 헌법재판소의 초기 기틀 마련에 [행정] '서울대 로스쿨 입시정보 공개' 중앙행심위 결정에 서울대 불복 불가 서울대가 법학전문대학원의 입시정보를 공개하라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행정심판 재결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으나 소 각하판결을 받았다. 서울대는 행정심판 재결에 기속되므로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낼 수 없다는 것.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김우진 부장판사)는 12월 13일 서울대총장과 2016년 서울대 로스쿨을 졸업한 졸업생 고 모씨가 "정보공개이행청구 인용재결처분과 인용재결 이행결정처분을 취소하라"며 중앙행심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8누63176)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들의 청구를 각하했다.'사법시험준비생모임' [권두시론] 북한에 관한 법률문제를 생각하며 [권두시론] 북한에 관한 법률문제를 생각하며 요즈음 온통 나라가 북미정상회담으로 달아올라 있는 것 같다. 일찍이 겪어보지 않은 한반도의 대격변을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걱정을 하는 분도 많지만, 70년간 대립하던 두 나라의 정상이 얼굴을 맞댔다는 문명사적 사건에 의미를 부여하는 분위기도 강하다. 북한에 가까운 지역의 땅값이 오른다고 하기도 하고, 기업들도 앞다퉈 북한특수를 사업화하는 데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남북경협, 북한 투자에 관련된 세미나도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남북경협 세미나 잇따라 개최북한의 관련 법령을 익히고, 관련 문제점을 예상하여 여러 가지 사실관계나 문 대한민국헌법 개정안 전문 대한민국헌법 개정안 전문 대한민국헌법 개정안대한민국헌법 전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대한민국 헌법전문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 · 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 · 19혁명, 부마민주항쟁과 5 · 18민주화운동, 6 · 10항쟁의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 통일의 사명을 바탕으로 정의 · 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치와 분권을 강화하고,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형사] "표지에 공저자로 이름 추가했어도 출고 전이면 처벌 불가" 대학교수들이 저자가 아니면서도 서적 표지에 공저자로 이름을 추가해 이른바 '표지갈이'한 서적을 발행했더라도 시장에 출고되기 전이라면 저작권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월 24일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권 모(56)씨 등 국립대 교수 7명에 대한 상고심(2017도18230)에서 시장에 출고되지 않은 책 발행 부분과 관련한 저작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해 벌금 500만원씩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권씨 등은 2009∼2015년 전공서적의 저작자가 '선장에서 해상법 학자로' '선장에서 해상법 학자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김인현 교수는 외항선 선장으로 배를 타다가 뒤늦게 법학을 공부해 해상법 교수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법을 공부하기 전에 항해사와 선장으로 약 10년간 바다를 누빈 그는 해상법의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학자 중 한 사람으로, 바다와 법을 연결시켜 한국 해상법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2018년 신년인터뷰로 김 교수를 만났다. 한 달 전쯤 자전적 수필집 《바다와 나》를 출간하기도 한 그와의 인터뷰는 자연스럽게 해상법과 바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북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태어나 율촌 모스크바 사무소 이화준 변호사"루블화 폭락한 지금이 러시아 진출 최적기" 율촌 모스크바 사무소 이화준 변호사"루블화 폭락한 지금이 러시아 진출 최적기" 한국 로펌의 해외 진출 역사가 10년을 훌쩍 넘겨 갈수록 대상지역과 상주 변호사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 로펌들은 중국과 동남아는 물론 중동의 두바이, 중앙아시아의 타쉬겐트, 모스크바까지 진출해 한국기업의 해외투자와 현지에서의 사업을 지원하고, 현지 기업의 한국 투자를 이끌고 있다. 주요 지역에서 활약하는 한국 로펌의 첨병 변호사들을 연결해 현지 사정과 새해 전망을 들어보았다."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병합한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서방국가의 경제제재와 유가하락으로 인한 루블화 폭락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중국의 대체 [형사] '서울대 교수 시켜줄께' 고가 명품시계 받은 전 서울대 음대 교수 징역 3년 실형 개인 교습을 하던 여학생에게 '서울대 교수를 시켜주겠다'며 학부모로부터 고가의 명품 시계를 받은 전 서울대 음대 교수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심형섭 부장판사)는 11월 24일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대 음대 교수 박 모(51)씨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00만원, 추징금 4200만원을 선고했다.(2017고합112)박씨는 2012년 8월 14일 서울 신정동의 아파트 상가 2층에 있는 자신의 개인교습소에서 성악 레슨을 받던 이 모(여)씨의 아버지로부터 교수 채용 청탁 명목으로 시가 4200만 한동 로스쿨, 미 변시에 18명 합격 한동 로스쿨, 미 변시에 18명 합격 미국식 로스쿨인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 졸업생 18명이 지난 7월 미국에서 실시된 변호사시험에 합격, 올 2월 시행된 시험에서 합격한 14명을 포함 올해 미 변호사험 합격자가 모두 32명으로 늘어났다.7월 시험에 합격한 18명 중 17명은 워싱턴 DC에서, 1명은 뉴욕주에서 각각 합격했다.2002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 미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한동 로스쿨 졸업생은 모두 369명. 한동 로스쿨 관계자는 "현재까지 졸업생 대비 누적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70%를 웃도는 수준"이 헌재에 외국인 사무관 탄생 헌재에 외국인 사무관 탄생 헌법재판소에 외국인 사무관이 탄생했다. 헌법재판소는 15일 독일 국적의 파비안 뒤셀(28)을 행정사무관(일반임기제)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독일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밑에서 독일 호프지방에서 태어난 파비안은 대만에서 초등학교를 다녔으며 영국에서 중 · 고등학교를 나왔다. 이후 영국 정경대(LSE)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다시 독일로 돌아와 튀빙겐대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는 튀빙겐대에서 아시아 국가의 헌법소원제도에 관한 법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특히 튀빙겐대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지난 4년간 영어로 영국 헌법 [행정] "신입생 줄어 사립대 학과 폐지해도 교수 면직 불가" 사립대학에서 신입생 감소 등 경영난을 이유로 학과를 폐지하더라도 소속 교수를 함부로 면직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월 12일 이 모씨 등 초당대 전 교수 3명이 "면직처분을 취소하라"며 학교법인 초당학원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5다21554)에서 학교 측의 상고를 기각하고, "면직처분은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전남 무안에 위치한 초당대는 2009년 12월 신입생 감소 등 경영난을 이유로 이씨 등이 소속된 디지털경영학과와 환경보건학과 등 4개 학과를 로펌에 의견서 7건…1억 3000만원 받아 8월 18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가 서울대 법대 교수로 재직하며 대형 로펌에 의견서를 써주고 1억 3000만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김앤장에 '제3자에 의한 채권침해의 성립요건', '완전물급부청구권의 제한' 등 6건의 의견서를 써주고 1억 656만원을, 법무법인 화우에 1건의 의견서를 써주고 3000만원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2011년 12월 서울대가 법인화 되기 이전에 공무원 신분인 서울대 교수로서 로펌에 의견서를 써주고 [손배] "기공개 公人 개인정보 유료 제공 동의 안 받았어도 적법" 인터넷 등을 통해 이미 공개된 공립대 대학교수 등 공적인 인물의 개인정보를 당사자의 동의 없이 수집하여 제3자에게 유료로 제공했더라도 위법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8월 17일 수도권의 한 국립대 법대 법학과 백 모 교수가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하여 타인에게 유료로 제공, 인격권 등을 침해했다"며 종합법률정보 제공업체인 로앤비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4다235080)에서 "로앤비는 백 교수에게 위자료 5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전부패소 취지 율촌, '이란법센터' 설치 법무법인 율촌은 이란 경제 제재 해제 후 활발해진 우리 기업의 이란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이란법센터'를 설치한다.7월 14일 이란핵협상 타결 1주년에 개소식을 가질 예정인 율촌 이란법센터에선 단순히 이란의 법령 등을 조사하고 검토하는데 그치지 않고, 법제도의 바탕이 되는 이란의 정치와 경제, 사회, 역사 및 문화에 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우리 기업들의 이란 진출시 법률상 유의사항에 관한 책자와 뉴스레터를 발간하고, 이란 핵합의의 이행 상황 점검과 이란의 투자 법제 등에 관한 세미나도 11개 사립 로스쿨 등록금 15% 인하 11개 사립 로스쿨 등록금 15% 인하 성균관대 로스쿨 등 11개 사립대 로스쿨이 올 2학기부터 등록금을 약 15% 인하한다. 또 국립대 로스쿨 10곳은 2020년까지 5년간 등록금을 동결한다.교육부는 5월 16일 로스쿨 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11개 사립 로스쿨이 등록금을 평균 14.69%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하된 등록금은 2016년은 2학기부터, 2017년은 1학기부터 전면 적용된다. 성균관대와 한양대, 경희대, 아주대, 중앙대, 이화여대, 인하대, 영남대, 서강대, 한국외대는 15%, 건국대는 11.6% 인하를 결정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성균관대 이전이전1234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