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로스쿨 재학 경찰관, 출석요건 미달 적발돼 민법 성적 A+에서 F로 변경 불복소 각하 로스쿨에 재학중인 현직 경찰관이 출석 미달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돼 '민법1' 과목의 학점이 A+에서 F로 변경되자 성적 변경을 취소하라며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김국현 부장판사)는 10월 30일 경북대 로스쿨에 재학중인 현직 경찰관 이 모씨가 "경북대 총장에게 한 로스쿨 성적취소 조치사항 통보를 취소하라"며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15구합65810)에서 원고의 청구를 각하했다.이씨는 2013년 3월 경북대 로스쿨에 입학하여 현재 3학년에 재학중이다. 그러나 5일간 '서울 ADR 페스티벌' 열려 화해, 조정, 중재 등 다양한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ADR)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지성배)이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서울 ADR 페스티벌'(Seoul ADR Festival, SAF)을 주최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SAF는 2일 오전 서울 국제중재센터에서 열리는 '효과적인 중재조항의 작성을 위한 실무지침'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시작으로 한 주 동안 진행되며, 국내외의 중재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3일과 4일엔 강지석 호주변호사, '호주 법률가 상' 수상 강지석 호주변호사, '호주 법률가 상' 수상 "저를 믿고 일을 맡겨준 의뢰인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러한 상까지 받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호주의 명문 로펌인 길버트 토빈(Gilbert + Tobin)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지석(영어명 Samuel Kang) 호주변호사가 9월 17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법률가 상(Australian Law Awards)' 시상식에서 '올해의 젊은 법률가(Young Gun of the Year)' 상을 받았다. 한국계 변호사가 호주 법률가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종 후보에 함께 오른 7명의 경쟁자를 율촌, 지평 모스크바 사무소 개설 율촌, 지평 모스크바 사무소 개설 루블화가 폭락하고 서방의 경제제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의 로펌들에겐 러시아가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 기업에 기회가 커지면서 법률서비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 법무법인 율촌이 3월 24일 모스크바에 현지사무소를 설립하고 변호사를 파견하기로 한 데 이어 법무법인 지평도 다음달 모스크바 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하는 등 한국 로펌들이 잇따라 대(對) 러시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과거에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변호사를 파견했다가 철수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특히 국내 메이저 로펌들이 사무소를 개설하고 변호사를 상주시킬 예 러시아 전문 이화준 변호사의 긴급진단 "우크라이나 사태가 한국 기업들에겐 오히려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법무법인 율촌의 이화준 러시아 변호사는 국내의 몇 안 되는 러시아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많을 때는 한 달에 여러 차례 러시아를 오가며 한국 기업의 러시아 투자를 뒷바라지하고 있는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러시아 투자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물어 오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최근의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이나 유럽 나라들과의 관계가 경색되면서 러시아 쪽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 한국 기업과의 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행정] "학군 장교가 나이트클럽에서 술 마신 후 과속운전하다 교통사고로 사망…국립묘지 안장 불가" 학군 장교가 치과치료를 위해 외출허가를 받고 외출했으나, 동료와 함께 술집과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후 과속으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면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대전지법 행정2부(재판장 구창모 부장판사)는 5월 22일 학군 장교로 임관해 군 복무 중 외출허가를 받고 외출했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A씨의 부모가 국립묘지 안장 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국립대전현충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4구합100091)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학군 장교로 임관해 군 복무 중이던 A씨는 2011년 12월 치과치료 서울대 신임 총장에 성낙인 교수 서울대 신임 총장에 성낙인 교수 서울대 제26대 총장에 성낙인(64)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출됐다. 국립대학법인으로 바뀐 이후 첫 간선제 총장이다.서울대 이사회는 6월 19일 비공개 투표 결과 성 교수가 재적이사 15명의 과반인 8표를 얻어 총장 최종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성 교수는 향후 교육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7월 20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성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프랑스 파리2대학에서 헌법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서울대 법대 및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 법대 학장과 한국공법학회장, 한국법 2009~2014년 로스쿨 합격자 분석법대 출신 줄고, 35세 이상 늘어 2009~2014년 로스쿨 합격자 분석법대 출신 줄고, 35세 이상 늘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문을 연 2009학년도부터 2014학년도까지 6년간의 로스쿨 최종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자료가 나왔다.3월 24일 입시업체인 이투스청솔이 2009∼2014년 전국 25개 로스쿨의 최종 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들어 법학사 출신 비율이 50% 이하로 떨어지고, 연령별 합격자도 35세 이상 연령별 합격자가 다소 늘어나는 등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법학계열 출신 비율은 평균 46.8%. 연령별로는 26세 이상 28세 이하가 33.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부 졸업대학을 따지는 한중법학회 회장에 한상돈 교수 한중법학회 회장에 한상돈 교수 한상돈 아주대 로스쿨 교수가 12월 13일 열린 한중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한중법학회는 중국법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모임으로 법학 교수, 변호사, 판·검사 등 27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 교수는 국립대만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스쿨 등록금 느는데, 장학금 줄어 로스쿨 등록금 느는데, 장학금 줄어 로스쿨의 등록금은 인상되고 있으나 장학금 지원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통합당 유기홍 의원에 따르면, 국공립 로스쿨의 연간 등록금은 2009년 985만원에서 2012년 1033만원으로 48만원(4.9%) 인상되었으나 같은 기간 학부과정(인문사회계열)은 오히려 4.5% 인하되었다. 사립 역시 로스쿨은 8.8% 인상된 반면, 학부과정은 0.5% 인상하는 데 그쳤다. 연간 등록금은 각 학기의 등록금과 입학금을 더한 금액이다. 연세대 로스쿨 가장 비싸이러한 등록금 인상결과 2012년 연간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연세대 로 기성회비 반환판결 받아낸 하주희 변호사 기성회비 반환판결 받아낸 하주희 변호사 "무엇보다도 기성회비 납부를 둘러싼 여러 문제를 세상에 알리게 되어 기쁩니다."4000명이 넘는 국립대 학생들을 대리해 기성회비 반환판결을 받아낸 법무법인 정평의 하주희 변호사는 판결이 선고된 후 더욱 바빠졌다. 항소심 준비도 해야 하는데다 여러 곳으로부터 기성회비 제도의 개선대책을 연구해 보라는 등 많은 요청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 변호사는 물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약 50년간 법적 근거도 없이 걷어 온 기성회비 제도의 변화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50년간 징수"수업료와 분리해 따로 기성회비를 징수하는 현재의 구조를 [민사] "기성회비 학생들에 돌려주라" 대학 등록금 인하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대 기성회가 사실상 강제적으로 징수해 온 기성회비는 법적인 근거가 없어 학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이에 따라 기성회비 반환을 청구하는 유사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기성회비 제도의 변화가 예상된다.서울중앙지법 민사26부(재판장 정일연 부장판사)는 1월 27일 서울대, 부산대 등 8개 국립대 학생 4219명이 기성회비 중 10만원씩을 돌려달라며 각 대학 기성회와 국가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등 청구소송(2010가합117721)에서 아버지가 기성회 이사로 참여하고 주식 상장 허용되는 호주 로펌업계 주식 상장 허용되는 호주 로펌업계 호주에선 로펌도 일반 기업처럼 증권시장에 상장할 수 있다. 2007년 5월 첫 테이프를 끊은 Slater & Gordon과 Integrated Legal Holdings(ILH) 두 로펌이 상장돼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 4년이 지난 지금 두 로펌은 어떻게 됐을까. 근로자에 대한 재해보상(workers' compensation) 전문으로 이름이 높은 S&G의 기업공개(initial public offering, IPO) 가격은 호주 돈 1달러, 대략 한화 1000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2007년 5월 21일 호주 주식시장인 ASX [행정] "언니 사망 후 형부와 15년간 사실혼관계…처제도 유족연금 지급대상" 언니가 사망한 후 처제가 국립대 교수인 형부와 15년간 사실상 부부로 살아왔다면 형부가 사망한 뒤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11월 25일 지방의 모 국립대 교수로 퇴직한 뒤 연금을 받아오다가 숨진 A씨의 처제 B(61)씨가 "형부와 사실혼 관계에 있었음에도 유족연금지급 신청을 거부한 것은 잘못"이라며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0두14091)에서 공단측의 상고를 기각,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비록 민법에 의하여 혼인 우창록 변호사, 한러공동조정위 회의 참석 우창록 변호사, 한러공동조정위 회의 참석 법무법인 율촌의 우창록 대표변호사가 4월 7~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차 한러공동조정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한러공동조정위는 양국 수교 20주년이 되는 올 11월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때 열리게 될 '한러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위원회로, 이번 회의엔 한국과 러시아에서 각각 20여명씩 참석했다. 회의에선 또 러시아 측 의장인 크로파체프(N. Kropachev)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총장이 한국기업들의 활발한 러시아 진출을 위해 법무법인과 경영컨설팅 회사들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주목을 지식재산권 전문 법무법인 다래 지식재산권 전문 법무법인 다래 KBS의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그러나 이 드라마를 둘러싼 저작권 다툼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시청자는 많지 않다.법무법인 다래가 저작권을 주장하는 의뢰인의 요청으로 제작사를 상대로 저작권침해금지 가처분신청을 내 얼마 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인용결정을 받아냈다. 방영 자체를 금지한 것은 아니지만, 가처분 결정이 내려진 만큼 본안소송 제기 등 앞으로의 상황 전개가 주목되고 있다.저작권 다툼도 두각지식재산권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다래가 특허와 저작권 등의 분야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특허침해금지 [행정] "언니 사망 후 형부와 사실상 부부로 살아온 처제 유족연금 받을 수 있어" 언니가 사망한 후 처제가 국립대 교수인 형부와 14년간 사실상 부부로 살아왔다면, 형부가 사망한 후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성지용 부장판사)는 12월10일 지방의 모 국립대 교수애서 퇴직한 후 연금을 받아오다가 숨진 A씨의 처제 B씨가 형부와 사실혼 관계에 있었는데 유족연금지급을 거절한 것은 잘못이라며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09구합31090)에서 "원고에 대한 유족연금승계 불승인결정을 취소한다"고 원고승소 판결했다.B씨의 언니는 A씨와 결혼해 2남 1녀를 두었으나 법제처-우즈베키스탄 MOU 체결 법제처-우즈베키스탄 MOU 체결 법제처와 우즈베키스탄 법무부가 지난 10월29일 양국간의 법령정보 교류협력 등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MOU를 통해 두 나라의 법제 활동 및 법제전문인력의 교류가 활발해 질 전망이며, 법제처가 우즈베키스탄의 법제 인프라와 법제도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법제처에 따르면, 우즈벡의 무히트디노프 법무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시스템에 대해 미국이나 일본에 앞서는 훌륭한 제도"라고 평가했다.이석연 처장은 이에 대해 "우즈베키스탄의 법제 인프라와 법제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법제기관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해외연수법관 56명 선발 법원행정처는 9월4일 내년에 해외연수를 떠날 56명의 중견법관을 선발했다. 연수대상 지역은 미국이 33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독일로 5명의 법관이 해외연수를 떠나며, 호주, 일본,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에도 각각 2~3명의 법관이 해외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베트남과 중국,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의 나라에도 1명씩 해외연수 법관이 선발됐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영미권으로 몰리던 연수 신청이 최근들어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로 대상이 넓어지고 있어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8개 지방 국립로스쿨 공동 입학설명회 강원대, 경북대 등 8개 지방 국립로스쿨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입학설명회가 8월24~25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열린다.24일 오전 10시 시작되는 설명회엔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로스쿨이 참여한다.지역거점 국립대 로스쿨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석언 제주대 로스쿨 원장은 "수많은 로스쿨 진학 준비생들이 지방 국립 로스쿨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지리적 여건으로 현지에서의 입학 설명회 참여가 쉽지 않을 것 같아 서울에서 공동 입학설명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Copyr 이전이전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