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변시 12회 합격자 76명 검사 임용 변시 12회 합격자 76명 검사 임용 법무부가 5월 1일자로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제1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76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 법무부는 "다양한 전문경력을 갖춘 신규 법조인을 양성하여 국민들께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의 취지에 맞도록 여러 경력을 갖춘 적격자를 검사로 선발했다"며 "회계,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 경력자 중 우수 인재를 임용하였고, 특히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검사가 전체 인원의 93.4%(71명)로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이라고 소개했다.이번에 임용된 신규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약 6개월간 집 [인사] 검사 신규 임용 *2023. 5. 1.자◇서울동부지검 ▲검사 오성원(吳晟瑗)◇서울남부지검 ▲검사 김혜인(金惠仁)▲검사 박건우(朴建禹)▲검사 박주명(朴柱明)▲검사 송승환(宋承煥)▲검사 조영선(趙英仙)◇서울북부지검▲검사 길상난(吉祥蘭)▲검사 김서연(金瑞延)▲검사 박휘성(朴輝晟)▲검사 서동훈(徐東薰)▲검사 신현솔(申현솔)▲검사 이루다(李루다)◇서울서부지검 ▲검사 손영조(孫榮助)◇의정부지검 ▲검사 고석균(高碩均)▲검사 구자빈(具滋嬪)▲검사 김하경(金賀敬)▲검사 양종화(梁鍾化)▲검사 원충연(元忠淵)▲검사 이현수(李炫樹)◇고양지청▲검사 김홍진(金洪振)▲검사 [민사] "보이스피싱으로 5천만원 보험계약대출 피해 발생…본인확인절차 소홀히 한 보험사도 50% 책임" [민사] "보이스피싱으로 5천만원 보험계약대출 피해 발생…본인확인절차 소홀히 한 보험사도 50% 책임" 보험사가 본인확인절차를 소홀히 해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보험계약대출 피해가 발생했다면 보험사도 50%의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금융실명법이 적용되지 않는 보험계약대출이더라도 보험사 측에 본인확인의무와 피해방지의무가 있다는 것이다.가정주부인 A씨는 2021년 4월 24일 오후 1시쯤 막내 아들을 가장한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휴대전화가 고장났다. 휴대전화를 수리하는 데에 필요하니 일단 내가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엄마의 운전면허증 사진을 보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운전면허증 촬영사진, 은행 계 [행정] "고교 중식 반찬에서 개구리 사체 나온 급식업체 영업정지 5일 적법" [행정] "고교 중식 반찬에서 개구리 사체 나온 급식업체 영업정지 5일 적법" 고등학교 급식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는 이유로 급식소 운영업체에 영업정지 5일의 처분을 내린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A사는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와 학교급식 위탁 용역계약을 맺고 2022년 3월 1일부터 이 고등학교의 급식소에서 음식류를 조리해 제공해왔으나, 2022년 7월 5일 중식 급식 도중 학생 한 명의 반찬 중 비름나물 무침에서 지름 약 1cm 가량의 개구리 사체가 발견되었다. 이에 노원구청이 '학교급식소에서 급식으로 제공된 조리식품에 이물이 혼입되었다'는 이유로 A사에 영업정지 5일 처분을 [공정거래] 공정위 조사 ∙ 심의절차 개정 [공정거래] 공정위 조사 ∙ 심의절차 개정 공정위는 2023. 4. 14. 피조사인의 여러 절차적 권리가 강화된 내용의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절차에 관한 규칙」("조사절차규칙"), 「공정거래위원회 회의운영 및 사건절차등에 관한 규칙」("사건절차규칙"), 「현장조사 수집 · 제출자료에 대한 이의제기 업무지침」(이하 "이의제기 업무지침")의 시행을 발표하였다. 이는 그간 공정위 조사 및 심의 과정에서의 피조사인 방어권 보장 및 예측 가능성 제고에 대한 요청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 개선으로 파악된다. 이하에서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새로운 제도의 시행으로 기존의 조사 관행 [교통] "처벌불원 의사 밝혔으면 이후 번복해도 처벌 불가" [교통] "처벌불원 의사 밝혔으면 이후 번복해도 처벌 불가" 교통사고 피해자가 수사기관에 이미 가해자에 대한 처벌불원 의사표시를 밝혔다면 다시 처벌을 원하는 의사표시를 하더라도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형사3-1부(재판장 김경훈 부장판사)는 4월 4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82)씨에 대한 항소심(2022노3071)에서 이같이 판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아니한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는 이유로 1심과 마찬가지로 A씨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A는 2020년 2월 14일 오전 10시쯤 포터 화물차를 운전해 대구 동구에 있는 4차로 [노동] "자전거로 퇴근 중 신호위반 사고 내 다쳐…산재 아니야" [노동] "자전거로 퇴근 중 신호위반 사고 내 다쳐…산재 아니야" 자전거로 퇴근하던 중 교차로에 신호를 어기고 진입했다가 승용차와 부딪혀 다쳤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주유소에서 주유관리원으로 근무하는 A씨는 2021년 5월 10일 업무를 마치고 본인 소유의 자전거를 이용해 퇴근하던 중, 같은날 오후 6시 57분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교차로에서 4차로를 따라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다가 진행방향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편도 2차로 중 2차로를 따라 차량 신호 녹색등에 교차로를 직진하던 승용차량의 앞범퍼 부분을 위 자전거 오른쪽 측면 부분으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 [형사] 방열판 보수 작업 중 하청근로자 사망…한국제강 대표 법정구속 [형사] 방열판 보수 작업 중 하청근로자 사망…한국제강 대표 법정구속 경남 함안에 있는 한국제강 야외작업장에서 방열판 보수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근로자가 방열판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 한국제강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두 번째 판결로, 원청 대표이사가 실형을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강지웅 부장판사)는 4월 26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국제강 대표이사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2022고합95). [산재] "출퇴근 동승자에 상해 입힌 운전자 보험사에 산재보험급여 구상 가능" [산재] "출퇴근 동승자에 상해 입힌 운전자 보험사에 산재보험급여 구상 가능" 평택시에 있는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현장에서 관로공으로 일하던 A가 2018년 11월 25일 오전 6시 12분쯤 동료 관로공인 B(사고 당시 66세)를 태우고 자신 소유의 포터화물차량을 운전해 출근하던 중 전날 내린 비와 눈의 영향으로 결빙된 도로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로 오른쪽에 있는 도랑에 빠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와 B는 평택시에 있는 숙소를 사용하며 평상시 A소유의 이 차량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여 왔다.이 사고로 B는 왼쪽 대퇴골 전자간 골절, 흉추 제10번 압박골절 등의 상해를 입고 2020년 2월까지 [형사] 층간소음 갈등에 부탄가스 쌓아놓고 방화 시도…징역 2년 실형 [형사] 층간소음 갈등에 부탄가스 쌓아놓고 방화 시도…징역 2년 실형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지하 2층, 지상 15층의 건물 중 한 호실을 임차하여 거주하던 A씨는 2022년 3월경 자신의 집 아래층에 B씨가 이사 온 이후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게 되자, 2022년 10월 15일 오전 6시 32분쯤 자신의 집에서 부탄가스 통 28개가 들어 있는 종이박스에 자동차 연료 첨가제 중 일부를 뿌린 후 라이터로 위 종이박스에 불을 붙여 부탄가스 통들을 폭발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는 바람에 불이 번지지는 않았으나, 자칫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다. 당시 집 안에는 부탄가스 [행정] "대북 전단 살포했다고 법인 설립허가 취소 위법" [행정] "대북 전단 살포했다고 법인 설립허가 취소 위법" 대북 전단을 살포한 단체의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한 통일부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북 전단 살포 행위가 법인 설립허가 취소를 규정한 민법 38조의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한 때'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4월 27일 사단법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하라"며 통일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3두30833)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행정] "야유회 갔다가 숙소로 귀가 중 추락사한 육군 하사, 군병원에서 수술 중 숨졌어도 보훈보상대상 아니야" [행정] "야유회 갔다가 숙소로 귀가 중 추락사한 육군 하사, 군병원에서 수술 중 숨졌어도 보훈보상대상 아니야" A는 육군 단기복무부사관인 하사로 임관하여 복무하던 중, 2003년 7월 17일 소속 부대 중사 4명과 춘천시에 있는 중도 유원지에 야유회를 가서 소주 6병을 나눠 마신 후 족구를 하고 같은날 오후 6시 10분쯤 독신자 간부숙소로 귀가했는데, 숙소의 출입문 열쇠가 없어 높이 12m의 옥상에서 4층 방실 창문을 통해 방으로 들어가려다가 바닥에 추락했다. A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두개골 기저부 골절, 요추의 다발성 골절, 오른쪽 뒤꿈치뼈 분쇄골절, 왼쪽 다리뼈 분쇄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다. 이어 다음날 성남시 [의료] "시력교정술 비용 비급여 징수 후 진찰료 요양급여 추가 청구…의사면허 2개월 자격정지 적법" [의료] "시력교정술 비용 비급여 징수 후 진찰료 요양급여 추가 청구…의사면허 2개월 자격정지 적법" 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함상훈 부장판사)는 2022년 11월 24일 환자들에게 시력교정술을 실시하고 그 비용을 이미 비급여로 징수했음에도 진찰료 등을 요양급여비용으로 추가 청구해 지급받았다가 각 2개월의 의사면허 자격정지처분을 받은 의사 3명이 "처분을 취소하라"며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21누75742)에서 "이중청구에 해당한다"고 판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먼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9조 제1항 [별표 2] 제2호 (바)목이 비급여대상으로 정하는 '안경, 콘텍트렌즈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 후임 후보자 37명으로 좁혀져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 후임 후보자 37명으로 좁혀져 7월 18일 임기 만료로 퇴임 예정인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자 풀(pool)이 현직 법관 33명, 변호사 3명, 교수 1명 등 모두 37명으로 좁혀졌다. 대법원은 4월 28일 37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들 후보자들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열어 추천을 받아 김명수 대법원장이 최종 후보자 2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법원에 따르면, 이번 대법관 제청과 관련해 총 79명의 법조인이 후보로 천거되어 그 중 37명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인사] 헌법재판소 *2023. 5. 1.자▲장재원 [노동] '무인주차장 600곳 전화응대' 50대 콜센터 女상담원 뇌출혈…산재 [노동] '무인주차장 600곳 전화응대' 50대 콜센터 女상담원 뇌출혈…산재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4월 13일 전국 약 600개의 무인주차장 이용자들을 상대로 전화 문의 응대 업무를 하다가 뇌출혈 진단을 받은 콜센터 상담원 A(사고 당시 만 52세 · 여)씨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두47391)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최문환 변호사가 1심부터 A씨를 대리했다.A씨는 콜센터시스템 운영 대행회사와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 2월 7일부터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건물 4층에 [보험] "우울증 앓다가 극단적 선택했어도 보험금 지급해야" [보험] "우울증 앓다가 극단적 선택했어도 보험금 지급해야" 우울증을 앓다가 극단적 선택을 했더라도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므로 면책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서울중앙지법 이현종 판사는 4월 7일 극단적 선택을 한 A(여)의 남편과 두 아들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DB손해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2022가단5135218)에서 이같이 판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A의 남편에게 공제금 15,000,100원을, DB손해보험은 원고들에게 보험금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한앤 [로펌 In] '공익활동 제고' 로펌-공익단체 협력방안은? [로펌 In] '공익활동 제고' 로펌-공익단체 협력방안은? 국내 12개 로펌이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로펌공익네트워크'가 4월 24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에서 '2023 상반기 로펌공익네트워크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라운드테이블로 연계된 공익지원 현황 및 앞으로의 방향'. 지금까지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로펌과 연결되었던 공익단체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단체와 로펌 간의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에는 난민인권센터, 나눔과나눔,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 등도 참석했다.사단법인 나눔과 이음의 민일영 이사장의 [로펌 In] 디라이트, '우주산업 · 우주개발 세미나' 개최 [로펌 In] 디라이트, '우주산업 · 우주개발 세미나' 개최 우주산업에 대한 국내외 트렌드와 비즈니스 동향을 한눈에 알아보는 세미나가 마련된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이병주 · 조원희)가 5월 10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우주산업 현황과 우주개발을 위한 과제' 주제의 세미나를 연다.발표 주제는 ▲성장하는 우주경제와 주요국 동향(박시수 스페이스뉴스 아시아특파원 겸 스페이스레이더 대표) ▲한국 우주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투자기회(서병수 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 ▲우리나라 국가우주개발계획과 우주경제(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우주산업에 대한 국내와 해외 [인사] 법제처 ▲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 김진▲법제정책국 법제정책총괄과장 송상훈▲법령해석국 경제법령해석1과장 오은하▲행정법제혁신추진단 법제혁신총괄팀장 구본규▲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감사담당관 김태원▲경제법제국 법제관 박준수▲경상북도 법제협력관 박상균▲강원도 법제협력관 송유경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