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대중목욕탕 내 배수로 밟고 미끄러져 팔 부러져…업주 유죄 [형사] 대중목욕탕 내 배수로 밟고 미끄러져 팔 부러져…업주 유죄 대중목욕탕에서 손님이 배수로를 밟고 넘어져 팔이 부러진 사고와 관련, 목욕탕 업주가 기소되어 형사처벌을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3부(재판장 이봉수 부장판사)는 2월 15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울산 중구에 있는 대중목욕탕 업주 A(65)에 대한 항소심(2023노507)에서 A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A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2022년 1월 30일 오전 10시 50분쯤 A의 대중목욕탕 남탕 내에서 탈의실 쪽 출구로 나가던 이용객 B(36)가 바닥 중앙에 설치된 배수로를 밟고 미끄러져 넘어지 [형사] 완전히 안 끈 담배꽁초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건물에 불…벌금 1,000만원 [형사] 완전히 안 끈 담배꽁초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건물에 불…벌금 1,000만원 A(34)씨는 야간 당직근무 중이던 2022년 7월 9일 오전 1시 6분쯤 대구경북혈액원 A동 1층 서편의 혈액창고 출입구 인근에서 직장동료와 담배를 피운 후 담뱃불을 완전히 끄지 않은 채 담배꽁초를 그곳에 있던 플라스틱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위 쓰레기통 안 쓰레기에 불이 붙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불은 A동 서편 혈액창고 출입구 옆 건물 외벽을 거쳐 같은 건물 1층 면적 360㎡의 일부인 혈액공급실 내부에까지 번져 건물 일부가 소훼되었고, 예상 수리비가 3억원 이상이다. 대구지법 김대현 판사는 1월 16일 "피고인으로서는 담뱃불을 [노동] "근로자 모습 찍히는 회사 설치 CCTV에 검은 봉지 씌운 노조…업무방해 아니야" [노동] "근로자 모습 찍히는 회사 설치 CCTV에 검은 봉지 씌운 노조…업무방해 아니야" 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6월 29일 회사가 근로자들의 동의 없이 설치한 CCTV 카메라 51대에 4차례에 걸쳐 검정색 비닐봉지를 씌웠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국금속노조 타타대우상용차지회노조 지회장과 조직부장, 후생부장에 대한 상고심(2018도1917)에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피고인들에게 각각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근로자들의 작업 모습이 찍히는 일부 CCTV 관련 부분은 무죄라는 취지로 사건을 전주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13년 12월과 2014년 5월경 자재를 도난당하는 [조세] "오피스텔 2채 보유한 차남과 세대분리했어도 생계 함께했으면 양도세 중과 적법" [조세] "오피스텔 2채 보유한 차남과 세대분리했어도 생계 함께했으면 양도세 중과 적법" 오피스텔 2채를 보유한 아들과 세대분리를 했더라도 아들이 부모 집에 함께 살며 생계를 함께했다면 소득세법상 1세대로 보아야 하고 따라서 부모 집을 팔아 양도소득세를 낼 때 아들의 오피스텔을 합산해 1세대 1주택 여부 등을 가려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2012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 1채를 사들인 A씨는 2014년 같은 지역의 주택을 임차해 아내, 두 아들과 함께 살기 시작했다. A씨는 2019년 3월 서초구 아파트를 32억 5,000만원에 다른 사람에게 매도한 뒤, 본인이 1세대 1주택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양도소득세 1억 [손배] "아파트 착공 당시 조경식재계획도와 준공도서에 소나무 길이 다르다고 시공사 상대 손배청구 불가" [손배] "아파트 착공 당시 조경식재계획도와 준공도서에 소나무 길이 다르다고 시공사 상대 손배청구 불가" 아파트 착공 당시에 제출된 조경식재계획도에는 아파트 거실 앞쪽 바닥 화단에 6m의 소나무가 식재될 계획이었으나, 이후 준공시 제출한 조경도서에는 12m 가량의 소나무로 변경되어 식재되었다. 아파트의 시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까.2020년 6월 인천 연수구에 있는 아파트의 수분양자 지위를 승계해 매수한 A씨는, 2021년경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거실 창문 바깥쪽에 식재된 소나무가 전면에서 보이는 골프장과 서해바다 조망을 가리게 된 사실을 인지하고 이 아파트의 시공사인 B사에 식재된 나무의 변경 등을 요구했다. 이어 2 [형사] 휠체어 놓쳐 90대 환자 낙상사고…요양보호사, 업무상 과실치사 유죄 [형사] 휠체어 놓쳐 90대 환자 낙상사고…요양보호사, 업무상 과실치사 유죄 대구 수성구에 있는 장기요양기관인 재가복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A(67 · 여)씨는 2021년 7월 23일 오전 9시 42분쯤 수급인인 B(92 · 여)씨를 휠체어에 태우고 병원에 데려다 주다가 B씨의 거주지인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출입구에서 B씨를 계단 아래로 굴러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종이 상자를 쓰레기장에 버리기 위해 B씨의 휠체어를 잡은 손을 놓고 잠금장치 또한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B씨를 태운 휠체어가 경사로를 따라 진행하면서 계단으로 떨어져 B씨가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B씨는 [손배] "한겨울 아파트 계단 얼음에 미끄러져 갈비뼈 골절…아파트자치회 책임 40%" [손배] "한겨울 아파트 계단 얼음에 미끄러져 갈비뼈 골절…아파트자치회 책임 40%" 아파트 계단 얼음에 미끄러져 다친 입주민이 아파트자치운영회의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소송을 내 손해의 40%를 배상받게 됐다.울산 울주군에 있는 아파트 A동 입주민인 B씨는 2018년 2월 6일 오후 5시 50분쯤 외출했다가 귀가하던 도중 A동 주차장쪽 출입구로 들어가 1층 우편함을 확인하기 위해 아래 2층으로 내려가다가 계단 얼음에 미끄러져 갈비뼈 골절, 골반 타박상 등의 상해를 입자, 아파트자치운영회를 상대로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냈다. 아파트자치운영회는 이 아파트의 동대표를 비롯하여 자치회장 1명, 총무이사 1명, 감사 2 [조세] "제2롯데월드 취득세 계산 때 잠실역 공사비 포함 위법" [조세] "제2롯데월드 취득세 계산 때 잠실역 공사비 포함 위법" 서울 송파구청이 '제2롯데월드' 취득세를 계산하며 취득가격에 잠실역 공사비용까지 포함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5월 20일 롯데물산과 롯데쇼핑, 호텔롯데가 "과다하게 납부한 취득세 등 173억여원 중 환급받은 152억여원을 뺀 나머지 금액도 돌려달라"며 송파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57339)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들의 취득세 등 경정청구에 대한 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롯데는 서울 송파구에 '제2롯데월드'를 신축하고 [손배] "비 오는 날 무빙워크에서 미끄러져 다쳐…홈플러스 책임 40%" [손배] "비 오는 날 무빙워크에서 미끄러져 다쳐…홈플러스 책임 40%" 울산지법 이은정 판사는 1월 11일 2018년 4월 23일 오후 3시 30분쯤 경남 밀양에 있는 홈플러스 매장에서 쇼핑을 하기 위해 본인 차량을 이용하여 3층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3층에서 2층으로 내려가는 무빙워크에서 걷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 A씨와 부인, 자녀 2명이 홈플러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9가단109055)에서 홈플러스의 책임을 40% 인정, "피고는 원고들에게 모두 42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이 사고로 발목 골절과 힘줄 윤활막염 등의 상해를 입고 모두 49일간의 입원과 통원 [민사] "300㎡ 미만 편의점에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해야" [민사] "300㎡ 미만 편의점에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해야" 편의점의 경우 바닥면적 300㎡ 이상인 경우에만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무를 부과하고 있는 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 3조는 위헌 · 위법이어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재판장 한성수 부장판사)는 2월 10일 뇌병변, 지체장애 1급의 장애인인 A씨와 지체장애 3급의 장애인인 B씨가 편의점 GS25 운영사인 GS리테일과 국가를 상대로 낸 차별구제청구등소송(2018가합524424)에서 이같이 판시, "GS리테일은 판결 확정일로부터 1년 이내에 위 피고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편의점 중 2009. 4. 11. 이후 신축 · 증 [형사] "알고 있는 비밀번호로 지하주차장 통해 여자친구 아파트 현관문에서 출입 시도…주거침입" [형사] "알고 있는 비밀번호로 지하주차장 통해 여자친구 아파트 현관문에서 출입 시도…주거침입" A씨는 2019년 9월 25일 00:55경 전 여자친구 B(여)씨의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B씨와 대화를 하고 싶다는 이유로 B씨의 집이 속해 있는 동으로 연결된 출입구의 공동출입문에 B씨와 교제 당시 B씨를 통해 알게 된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위 출입구에 들어가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여 B씨의 집이 있는 층으로 올라갔다. A씨는 B씨의 집 현관문 앞에 이르러 약 1분간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며 B씨의 집에 출입하려고 시도하다가 B씨가 "누구세요"라고 묻자 도주하여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구로 나왔다. A씨는 아파트 공용 부분에 들어가 [민사] "아파트 상가 상인은 입주민용 지하주차장 사용 불가" [민사] "아파트 상가 상인은 입주민용 지하주차장 사용 불가" 아파트 단지 상가에 입점해 영업하고 있는 상인들은 상가 후면의 지상주차장만 쓸 수 있고, 입주민용 지하주차장은 쓸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 아파트의 집합건축물대장이나 상가의 분양계약서 · 건축물대장에는 객관적인 용도 등에 비추어 해당 지하주차장을 일부 구분소유자만의 공용에 제공된 '일부공용부분'으로 보았기 때문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월 13일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A아파트의 상가 상인 29명이 "지하주차장 등에 대한 이용 방해행위를 금지하고, 위자료 각 300만원씩을 지급하라"며 아파 [노동] "부서 이동 6주 만에 '뇌경색' 30대 여성…산재" [노동] "부서 이동 6주 만에 '뇌경색' 30대 여성…산재"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 30대 여성이 기존 업무와 무관한 부서로 이동한 지 6주 만에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법원은 업무상 부담으로 뇌경색이 발병했다고 판단,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A(여 · 진단 당시 37세)씨는 2015년 회사에 입사하여 한 부서에서 근무하다가 2018년 7월 1일 다른 부서로 이동하여 선임 직책으로 근무했다. A씨는 그러나 부서를 이동한 지 6주 만인 8월 13일 오전 7시 3분쯤 자택에서 출근 준비를 하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어 '왼쪽 내경동맥 폐쇄로 인한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이에 A씨 [지재] "다가구주택 설계도도 창조적 개성 있으면 저작권 보호대상" 다가구주택 설계도도 설계자의 창조적 개성이 나타나 있으면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는 저작물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6월 24일 건축사인 A씨가 "건축 설계도를 무단으로 베꼈으니 손해를 배상하라"며 B건설사와 건축사 C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다261981)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피고들의 상고를 기각, "C씨는 성명표시권 침해로 인한 위자료 1,000만원을 포함해 1억 4,8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B사에 대해서도 C씨와 연대하여 위자료 1,000만원을 [손배] 자동회전문에 부딪쳐 말기신장병 환자 사망…병원 책임 40% 전자감지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바람에 신장병 치료를 받던 입원 환자가 병원 자동회전문에 부딪쳐 넘어져 대퇴골 골절상을 입고 치료 중 사망했다. 법원은 병원에 40%의 배상책임을 인정했다.A씨는 2018년 6월 28일부터 B병원에 입원하여 말기신장병 치료를 받던 중 7월 1일 낮 12시쯤 병원에서 밖으로 나가기 위하여 이동폴대(이동식 수액 거치대)를 밀면서 병원 1층 후문 자동회전문을 통과하여 나오다가 자동회전문의 회전문 날개에 부딪쳐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전치 9주에 달하는 대퇴골 골절상을 입은 A씨는 B병원에서 수술을 [형사] 5시간 반 동안 빌라 지하주차장 출입구 막은 벤츠 차주, 업무방해 무죄 [형사] 5시간 반 동안 빌라 지하주차장 출입구 막은 벤츠 차주, 업무방해 무죄 빌라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자신의 벤츠 차량을 주차해 다른 차량의 출차를 5시간 30분 동안 막았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빌라 거주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업무방해죄의 보호대상인 업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고, 업무방해죄의 고의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았기 때문이다.서울 종로구에 있는 빌라의 한 동에 거주하는 A씨는, 이 빌라의 다른 동 거주자 C씨와 지하주차장 사용 문제 등으로 분쟁을 이어 오던 중, 2019년 5월 9일 오후 11시 42분쯤 대리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자신의 벤츠 승용차에 탑승하여 이 빌라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간 후 [손배] "자전거 통행로 대신 차도로 가다가 사고…지자체 책임 없어" [손배] "자전거 통행로 대신 차도로 가다가 사고…지자체 책임 없어" 자전거 통행로를 두고 차도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났다면 지자체에 배상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9년 3월 30~31일 양산시 황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물금 벚꽃축제를 찾아 31일 오전 10시 40분쯤 자전거를 타고 지하차도로 이동하던 중 교차로에 차량통행을 막기 위하여 설치한 붉은색의 플라스틱 재질 드럼통 사이에 연결된 줄에 걸려 넘어져 왼쪽 쇄골 · 늑골 골절 등 전치 약 8주의 상해를 입었다. 타고 있던 자전거도 파손되었다. 줄은 바람으로 인한 드럼통의 전도 등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A씨가 양산시를 상 [민사] "건물 일부 점유 불구 건물 전체에 유치권 인정 잘못" [민사] "건물 일부 점유 불구 건물 전체에 유치권 인정 잘못" 유치권자가 건물의 일부만 점유하고 있는데도 건물 전체에 대하여 적법한 유치권자로 인정한 것은 잘못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0월 15일 해솔저축은행(부산솔로몬상호저축은행의 후신)의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가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빌딩에 대하여 공사대금채권을 피담보채권으로 하는 유치권이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해 달라"며 A와 B씨 2명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다204032)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의 청구를 전부 기각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대 [형사] 임플란트 시술 부작용 호소하며 치과 앞 1인 시위…벌금 50만원 [형사] 임플란트 시술 부작용 호소하며 치과 앞 1인 시위…벌금 50만원 임플란트 시술 부작용을 호소하며 치과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60대 여성에게 업무방해죄와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가 인정되어 벌금 50만원이 선고됐다. 검사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으나 허위는 아니라고 보아 이 부분은 무죄를 선고하고,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만 인정한 것이다.A(여 · 64)씨는 2016년 3월경부터 2017년 5월경까지 울산 동구에 있는 B(50대)씨가 운영하는 치과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 약 1년 8개월 후 이 병원에 찾아가 임플란트 치료 후 위 · 아래 치아가 서로 맞지 않는다고 [형사] 파업 불참 동료 노조원 집단폭행한 현대중공업 노조원 2명 벌금형 [형사] 파업 불참 동료 노조원 집단폭행한 현대중공업 노조원 2명 벌금형 울산지법 문기선 판사는 8월 13일 노조가 진행하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동료 노조원을 집단폭행한 현대중공업 노조원 A(39)씨와 B(34)씨에게 폭처법상 공동상해 혐의를 적용,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2020고정220).A와 B씨는 2019년 6월 3일 낮 12시 20분쯤 울산 동구에 있는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 본관 2층에 있는 식당 출입구 앞 계단 복도에서, 당시 노동조합측에서 진행 중이던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동료 노조원 C(당시 25세)씨를 발견하자 다른 조합원들과 같이 C씨를 둘러싼 상태로 윽박지르면서 파업에 1234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