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육비 소송 낸 5명 중 1명은 남성 양육비 소송 낸 5명 중 1명은 남성 30대 남성인 A는 2010년 혼인해 그해 아들을 낳았지만, 1년 만인 이듬해 협의이혼했다. 이혼 당시 친권과 양육권은 A가 갖기로 하고, 상대방인 B는 양육비로 매월 30만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B는 자영업을 하여 소득이 있음에도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A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도움을 받아 양육비 이행명령 등 소송에 나섰다. A는 이혼 후 12년이 지나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장래 양육비로 매월 80만원을 지급할 것을 청구했다. 법원은 B가 A에게 양육비로 일시금 3,500만원을 지급하되, A는 그 외에 올 로스쿨 입학생, 여성이 남성 초과 올 로스쿨 입학생, 여성이 남성 초과 올해 전국 25개 로스쿨에 입학한 2,152명의 신입생 중 여성이 절반이 넘는 1,103명(51.25%)으로, 남성(1,049명, 48.75%)보다 54명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해도 여성 입학생이 남성보다 106명 더 많았다.전국 로스쿨 정원은 2,000명이나, 2023학년도에 발생한 결원(총 199명) 중 각 로스쿨 입학정원의 100분의 10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충원한 인원 152명이 추가되었다. 2,152명 중 165명(7.67%)은 신체적 · 경제적 · 사회적으로 열악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 입학 케이 "외풍을 막아내는 것도 법관의 몫" "외풍을 막아내는 것도 법관의 몫" 김용철 대법원장이 1986년 4월 취임하고 나서 법관 인사발령을 한 뒤 청와대 법무수석 측에서 '어떤 지방 부장판사를 고등 부장판사로 승격시켜달라'는 요청이 왔다. 당시엔 고등부장 승진 제도가 있었다. 김 대법원장은 인사발령이 다 끝났다며 거절했다. 1년 뒤 이번엔 청와대에서 또 다른 사람을 대법관으로 추천했다. 지금 대법관이 돼 있는 사람보다 한 기수 뒤인 사람이었다. 김 대법원장은 이번에도 거절했다. 당시 대통령은 전두환 전 대통령. 엄혹한 군사정권 시절 청와대의 인사요청을 모두 거부한 것이다.법원도서관, 「법관의 [형사] "회원이 낸 회비나 후원금은 기부금품법 적용 안 받아" [형사] "회원이 낸 회비나 후원금은 기부금품법 적용 안 받아" 비영리법인이 후원회원 등의 자격을 얻은 회원들로부터 납부받은 회비나 후원금은 기부금품법의 규율대상인 기부금품에서 제외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기부금품법상 모집목적 외 용도 사용 금지, 최대 15%의 충당비율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취지다.대구지법 형사4부(재판장 김형한 부장판사)는 1월 31일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단법인 A연맹 대표 B씨와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A연맹에 대한 환송 후 원심(2023노466)에서 이같이 판시, 유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재상고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B씨는 [특별기고] 국내중재산업 현황과 발전방안 [특별기고] 국내중재산업 현황과 발전방안 1. 현황 해외 주요 선진국들은 중재제도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법률서비스 산업으로 인정하고 자국을 국제중재의 허브로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중재제도를 하나의 산업으로 육성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재산업이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중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중재산업진흥법')을 제정하여 2017. 6. 28.부터 시행 중이다. 중재산업진흥법 제3조에 따르면, 법무부장관은 중재산업의 진흥을 위해 5년마다 중재산업 진흥 기본 美 로펌 여성 어소 변호사 남성 추월 美 로펌 여성 어소 변호사 남성 추월 전미법률직업협회(The National Association for Law Placement, Inc. · NALP)가 최근 배포한 '미국 로펌의 다양성에 관한 보고서(Report on Diversity in U.S. Law Firms)'에 따르면, 미 로펌의 어소시에이트 변호사 중 여성 변호사의 비율이 2023년 처음으로 절반이 넘는 50.1%를 차지해 남성 변호사를 앞질렀다. NALP가 로펌의 다양성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1991년 이후 32년 만의 결과이며, 여성이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한 이후 153년 만에 팬데믹 호황 끝낸 2022년 글로벌 로펌 경기 팬데믹 호황 끝낸 2022년 글로벌 로펌 경기 코로나19 팬데믹이 터졌을 때 사업이 문을 닫고, 경제가 위축되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지만, 몇 달이 지나면서 경제는 로켓처럼 뛰어올랐다. 세계 법률시장도 전례없는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팬데믹이 끝난 2022년, 세계 200대 로펌(Global 200)의 총매출은 1.2% 증가한 데 그치고, 변호사 1인당 매출(Revenue per Lawyer, RPL)은 4.6% 감소했다. 100대 로펌의 지분파트너 1인당 수익(PEP)도 3% 감소했다. 1년 전에 발표된, 2021년의 2020년 대비 매출 증가율은 15.3%, RPL은 경력파트너가 로펌을 떠나는 이유는? 경력파트너가 로펌을 떠나는 이유는? 한국 로펌이나 미국 로펌이나 경력변호사의 채용, 이동이 로펌 인력 운용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 리쿠르팅 회사인 Major, Lindsey & Africa(MLA)와 톰슨로이터 연구소인 Thomson Reuters Institute가 최근 '2023 Lateral Partner Satisfaction Survey' 즉, 2023년 경력파트너 이동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MLA는 27년 전인 1996년 처음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주기적으로 같은 내용의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직전 [Legaltech] "영어 법률문서 번역 저희가 책임집니다!" [Legaltech] "영어 법률문서 번역 저희가 책임집니다!"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 경제활동의 국제화가 확대되면서 법률문서의 번역 수요도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로펌에서도 번역을 포함해 섭외사건에 대한 법률자문을 수행하고 있고, 수많은 번역사무소가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부터 AI 법률번역 서비스가 잇따라 등장해 주목된다. 리걸타임즈가 최근 AI 엔진이 초벌 번역한 후 전문가의 검수를 더해 정확도를 높이는 MTPE 즉, 서비스명 '베링 AI플러스'를 출시한 베링랩을 찾았다.변호사들이 직접 수행하는 인간번역(HT, Human Translation)부터 시작하면 베링랩의 [조세] "정부 · 서울시, 론스타에 원천징수한 세금 1,687억 돌려주라" [조세] "정부 · 서울시, 론스타에 원천징수한 세금 1,687억 돌려주라" 2022년 8월 외환은행 매각을 둘러싼 한국 정부와의 투자자중재(ISDS)에서 승소한 미국 사모펀드 론스타가 이번에는 우리 대법원 판결로 취소된 법인세 등을 반환하라며 정부와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소송의 1심에서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17부(재판장 이승원 부장판사)는 6월 30일 론스타펀드 관련 법인 9곳이 국가와 서울시 등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2017가합589455, 2018가합504178)에서 "국가는 법인세 미환급금 1,534억여원, 서울시는 지방소득세 미환급금 152억여원을 원고들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형사] "실제 사는 주소로 공소장 부본 등 송달 안 하고 궐석재판 진행 잘못" [형사] "실제 사는 주소로 공소장 부본 등 송달 안 하고 궐석재판 진행 잘못" 공소장에 피고인의 주민등록상 주소 외에 실제 살고 있는 주소가 기재되어 있는데도 이곳으로 공소장 부본 등을 송달하지 않고 공시송달 후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판결을 선고한 것은 잘못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6월 15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3977)에서 이같이 판시,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는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담배소매점 운영자 B씨에게 2020년 3월 10일경 "나에게 돈을 빌려주 기업 법무팀 지출 증가…외부 로펌보다 내부 지출이 더 많아 기업 법무팀 지출 증가…외부 로펌보다 내부 지출이 더 많아 기업체 법무부서의 연간 법무 관련 지출이 1년 전 조사 때의 2,400만 달러에서 3,100만 달러로 29% 증가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 세계 기업체 449개 법무부서의 의견 중 중간값을 기준으로 한 분석이다.ACC · MLA 서베이세계에서 가장 큰 사내변호사단체인 사내변호사연합(The Association of Corporate Counsel, ACC)과 변호사 리쿠르팅 회사인 Major, Lindsey & Africa(MLA)가 기업의 법무부서 운영에 관한 서베이를 실시해 최근 '2023 Law Departme 현대로템, 오만 폐수처리시설 ICC 중재 합의 종결 현대로템, 오만 폐수처리시설 ICC 중재 합의 종결 오만 최초의 폐수처리 플랜트의 공사 지연을 둘러싼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로템과 오만 건설사와의 ICC 중재가 최근 합의로 종결됐다.국제중재 전문 매체인 GAR(Global Arbitration Review)는 6월 2일 인터넷판에서,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트(Muscat)에 건설된 10억 달러 규모의 폐수처리 시설을 둘러싼 분쟁에서 무스카트의 건설사 알하산(Al Hassan Engineering)이 현대로템에 불리한 중재 판정이 내려진 후 현대로템과의 합의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GAR에 따르면, 중재판정부는 5백만 달러에 못 미치 [에디터노트] Associate Moves vs Partner Moves [에디터노트] Associate Moves vs Partner Moves 미100대 로펌(Am Law 100)이 지난해 총매출이 전년 대비 2.7% 소폭 증가하면서도 변호사 1인당 매출(RPL)은 전년 대비 2.6% 감소하는 등 수익을 깎아먹은 데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높이 올라간 어소 변호사들의 급여 부담이 한 요인이 되었다. 미국 로펌들 얘기지만, 어소 변호사의 높은 급여는 로펌이 비즈니스 모델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끼치고, 수요 약세와 함께 과도한 인적 자원이 로펌 파트너들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팬데믹 기간 중 'talent war'로 불리며 미 로펌업계를 강타한 작년 SIAC 이용 나라 중 한국 8위 작년 SIAC 이용 나라 중 한국 8위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 등 국제중재기관들이 전년도 사건 통계를 발표하는 시즌이다. 올해도 SIAC의 발표가 가장 먼저 나왔다.4월 4일 발표된 SIAC 2022년 통계에 따르면, SIAC엔 지난해 357건의 중재사건이 신건으로 접수됐다. 2020년의 1,080건, 2021년의 469건에 비해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올 1분기에만 2022년 1년간 접수된 신건에 맞먹는 332건의 새 중재사건이 접수되어 사건이 다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2022년 SIAC 사건의 전체 분쟁금액은 56억 1,000만 달러, 평균 [교통] "운전 종료 42분 지나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 0.035%…음주운전 단정 불가" [교통] "운전 종료 42분 지나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 0.035%…음주운전 단정 불가" 운전을 종료한 때부터 42분이 지나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가 음주운전 처벌기준치를 약간 넘었다고 하더라도, 실제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처벌기준치를 초과하였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북부지법 김범준 판사는 3월 23일 이러한 판단에 따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2022고정1346).A씨는 2022년 10월 28일 서울 중랑구에서 21:00쯤부터 23:00쯤까지 소주 2잔 내지 반 병 정도를 마신 후 같은날 23:45경 운전을 하던 중 도로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을 들이받 임승순 · 김용택 공저, "조세법" 2023년판 출간 임승순 · 김용택 공저, "조세법" 2023년판 출간 법무법인 화우의 임승순 변호사가 1999년 처음 탈고해 조세 실무가들 사이에 스테디셀러로 인기가 높은 의 2023년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 제23판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판엔 2023년도 개정세법의 내용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선고된 대법원과 하급심 판결, 조세심판결정례와 예규 및 법령해석 등 행정해석에 관한 내용 중 중요사항들이 반영되었다. 또 2024년과 2025년 각각 시행을 앞둔 글로벌 최저한세와 금융투자소득세에 관한 내용도 소개했다고 공저자인 김용택 변호사가 말했다.김용택 변호사는 지난해부터 의 공저자 [조세] "영업비밀 침해 합의금에 부가세 부과 위법" [조세] "영업비밀 침해 합의금에 부가세 부과 위법" 영업비밀 등을 침해당해 받아낸 합의금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합의금은 손해배상금의 성격을 가지므로 '용역의 공급대가'가 아니라는 것이다.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2022년 12월 22일 실리콘 제품 업체인 A사가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합의금으로 받은 3,400만 달러에 대한 30억여원의 부가가치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60304)에서 이같이 판시,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사는 미국에 본점을 두고 있 [형사] "회원들이 낸 회비나 후원금은 기부금품법 적용받는 기부금품 아니야" [형사] "회원들이 낸 회비나 후원금은 기부금품법 적용받는 기부금품 아니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12조는 "모집된 기부금품은 13조에 따라 모집비용에 충당하는 경우 외에는 모집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여 모집목적 외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면서, 같은법 13조에서 "모집자는 모집된 기부금품의 규모에 따라 100분의 15 이내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기부금품의 일부를 기부금품의 모집, 관리, 운영, 사용, 결과보고 등에 필요한 비용에 충당할 수 있다"고 규정하여 모집금품 중 일부를 모집비용에 충당할 수 있도록 하되 그 비율을 제한 [공정] '네이버쇼핑 검색 조작해 스마트스토어 상품 상위 노출' 네이버에 과징금 266억 적법 [공정] '네이버쇼핑 검색 조작해 스마트스토어 상품 상위 노출' 네이버에 과징금 266억 적법 네이버가 운영하는 쇼핑몰 플랫폼 서비스인 '스마트스토어' 입점업체의 상품이 상위에 노출되도록 '네이버쇼핑'의 검색알고리즘을 조정 · 변경한 네이버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66억여원을 부과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지배적 지위에 있는 시장과 경쟁제한 효과 발생의 우려가 있는 시장이 다른 경우에도 시장지배적지위 남용이 성립할 수 있다는 판결로, 네이버가 시장지배적지위에 있는 네이버쇼핑(비교쇼핑서비스 시장)에서의 위반행위를 통해 비교쇼핑서비스 시장이 아닌 (스마트스토어를 포함한)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