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 방문 잦아진 쉐퍼드멀린 변호사들 미 정부 조사, FCPA 등 자문 활발 한국 방문 잦아진 쉐퍼드멀린 변호사들 미 정부 조사, FCPA 등 자문 활발 지난 8월 17일 쉐퍼드멀린 서울사무소에 미 본토에서 날아온 5명의 변호사가 방문했다. 검사 출신의 Robert Friedman과 Mary Jeanette Dee 등 이번에 서울을 찾은 변호사들은 대부분 소송 전문가들로 진용이 짜인 게 특징. 방문단엔 eDiscovery 전문가인 뉴욕사무소의 Rena Andoh와 미 해외부패방지법(FCPA)과 미국의 대(對) 이란, 시리아 제재와 관련, 다양한 자문경험이 있는 워싱턴사무소의 Scott Maberry 변호사도 포함되어 있었다.이들의 방문 목적을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국제거래와 쉐퍼드멀린 IP 관련 세미나 개최 쉐퍼드멀린 IP 관련 세미나 개최 하나은행이 지난 1월 21일 미 연방대법원 상표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것과 관련, 하나은행을 대리한 쉐퍼드멀린(Sheppard Mullin)이 3월 11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미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확장 전략(Brand Expansion in the United States)"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선 하나은행 사건을 주도적으로 담당한 Carlo Van den Bosch 미국변호사가 직접 방한해 하나은행 승소의 배경을 설명하고, 미국에서의 브랜드 관리 및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할 OMM, 반독점법 전문 김용상 미변호사 영입 OMM, 반독점법 전문 김용상 미변호사 영입 오멜버니앤마이어스(O'Melveny & Myers)가 아놀드앤포터(Arnold & Porter) 워싱턴 사무소에서 근무하던 김용상 미국변호사를 영입, 한국팀의 인력을 보강했다.OMM은 8월 11일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고, 김 변호사가 워싱턴 사무소에서 고문(Counsel)으로 일을 시작하되 한국 법무부의 인가가 나는 대로 서울사무소로 옮겨 서울사무소 강성룡, 박진원 미 변호사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반독점법 등 공정거래 분야의 전문가로, 가격담합과 독점적 지위 남용에 대한 미국 법무부의 형사조사와 집 [M&A]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예정대로 진행하라"…표대결 불가피 [M&A]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예정대로 진행하라"…표대결 불가피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저지하기 위해 낸 가처분 신청이 각하 또는 기각됐다. 이에 따라 합병 승인을 위한 삼성물산 주주총회가 7월 17일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보이며, 엘리엇은 의결권 대결에서 이겨야만 합병을 저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즉 가처분을 통한 주총 저지는 사실상 무산된 셈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김용대 수석부장)는 7월 1일 엘리엇이 삼성물산과 삼성물산의 등기이사 7명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사건(2015카합80582)에서 등기이사 7명에 대한 신청은 각하하고, 삼 [형사] 전기료 다른 집에 떠넘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부녀회장…유죄 판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부녀회장이 자기집 전기료를 다른 세대에 떠넘겼다가 처벌을 받게 됐다.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강영수 부장판사)는 6월 18일 업무상 배임 ·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울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전 회장 이 모(60)씨와 전 부녀회장 강 모(56)씨에게 전기료를 떠넘긴 혐의 등을 인정, 이씨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800만원, 강씨에겐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2014노3770)이씨는 2003년 6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9년 6개월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맡아 부녀회장 [민사] "방문투표에 의한 아파트 동대표 해임 무효"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가 동대표 해임투표를 방문투표의 방법으로 실시했다면 그 투표는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의정부지법 민사12부(재판장 박상구 부장판사)는 2월 11일 양주시 D아파트의 동대표였던 송 모씨 등 3명이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소송(2014가합50521)에서 "해임결의는 무효"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이 아파트의 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기표방법에 의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투표의 방법으로 정하고 있고, 동별 대표자선거에 있어 후보자가 1인인 경우 예외적으로 호별방문을 통하여 찬반투표를 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이 방문투표 한국 사건 연이은 승소 쉐퍼드멀린 IP팀 한국 사건 연이은 승소 쉐퍼드멀린 IP팀 쉐퍼드멀린(Sheppard Mullin) 하면 2012년 7월 가장 먼저 서울에 사무소를 연 '얼리 버드(early bird)' 외국 로펌 중 한 곳으로 유명하다. 업무상으로는 '히든싱어'의 글로벌포맷을 NBC 유니버설(NBCU)에 수출하는 데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국제중재와 지적재산권(IP) 분쟁 등 미국 내 소송,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자문, 공정거래, 통신 등의 분야도 쉐퍼드멀린이 활약하는 분야로 잘 알려져 있다.삼성 SDI, 현대차 사건 등 해결이를 입증하듯 쉐퍼드멀 [社告]LegalTimes 2015년 2월호가 나왔습니다! LegalTimes 2015년 2월호(통권 79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UC 버클리 기숙사에서 약속한대로 서른 한 살때 LA에 코리안 아메리칸 로펌을 세워 아시아계 최대 미국 로펌으로 발전시킨 사이먼 홍, 앤드류 리, 조나단 강 세 사람의 우정과 성취를 커버스토리로 꾸몄습니다. 세 명이 공동대표를 맡아 얼마 전 서울사무소를 개설한 LHDK&W는 미국에서 한국 기업을 상대로 가장 많은 사건을 수행하는 로펌 중 한 곳으로 유명합니다.중견 로펌인 법무법인 현의 새 대표가 된 김동철 변호사의 경영전략과 홍콩 [손배] "경찰 물대포 맞고 고막 천공, 뇌진탕…위자료 200만원 주라"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에게 발사한 물대포를 맞고 외상성 고막 천공, 뇌진탕 등의 상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전연숙 판사는 10월 23일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부상을 입은 박희진 한국청년연대 공동대표, 이강실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11가단449749)에서 "국가는 박씨와 이씨에게 위자료로 각각 120만, 8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두 사람은 2011년 11월 오후 2시경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미FTA저지범국민대회' 집회에 '강 대법관' 별명 강용현 대표 '강 대법관' 별명 강용현 대표 태평양의 강용현 대표변호사는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임관한 정통 법관 출신이다. 1980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형사지법 판사, 법원행정처 조사심의관,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지법 부장판사 등 엘리트 판사들이 맡는 법원 내 요직을 역임하고 2001년 태평양의 일원이 되었다. 특히 내리 4년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했을 만큼 그의 실력은 대법관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었다. 내리 4년 재판연구관 유명21년간 판사로 근무한 후 태평양에 합류한 셈이지만, 태평양의 설립자인 김인섭 변호사와의 인연은 사법연 [조세] "대표이사가 자사 발행 BW 권면액으로 취득했어도 '정당한 사유' 있으면 증여세 부과 못해" 코스닥 상장사 대표가 자사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권면액으로 취득해 주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익을 보았더라도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증여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최주영 부장판사)는 6월 17일 소프트웨어 개발 · 공급 및 패션사업을 하는 코스닥 상장사 리노스의 전 공동대표인 이 모씨가 성동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2013구합58443)에서 "이씨에 대하여 한 2010년 귀속 증여세 30억 9700여만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리노스는 2008년 12월 법조회고록(김인섭 변호사)⑤재조 출신 합류 법조회고록(김인섭 변호사)⑤재조 출신 합류 나는 변호사가 되기에 앞서 17년을 판사로 근무했다. 그 중에서도 3년간 민사재판실무를 가르친 사법연수원 교수시절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연수원 7기부터 10기까지 4기수를 지도했는데, 그 중엔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한 법조 후배들이 적지 않다. 고 노무현 대통령은 물론 여성 최초의 헌법재판관이 된 전효숙 이화여대 로스쿨 원장, 이상수 전 국회의원, 얼마 전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 강지원 변호사, 법무부차관을 지낸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법무법인 광장의 송흥섭 변호사, 권오곤 구 유고 전범재판소(ICTY) 재판관, 법무법인 KCL의 발전전략 법무법인 KCL의 발전전략 법률회사 즉, 로펌의 성공을 담보하는 로펌 경영의 요체가 무엇일까. 법무법인 KCL의 최원현 대표변호사는 서슴지 않고 인화의 리더십을 꼽았다. 고도의 전문가들이 모인 인적회사의 특성상 무엇보다도 구성원들 사이에 인화가 이루어져야 의뢰인의 신뢰도 얻을 수 있고 로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4년째 탄탄한 발전을 이어가고 있는 KCL의 성공이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확실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기성 로펌에서 활약하던 중견 변호사들이 다시 모여 이른바 '차세대 로펌'으로 출범한 KCL에 인화가 없었다면 지금의 성공 카카오-다음 합병 카카오가 다음과 합병한다는 소식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게임을 창업해 네이버와 합쳤던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다.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평정한 그가 "아무도 가보지 않은 IT 모바일 역사를 새로 쓰겠다"며 이번에는 네이버의 경쟁상대인 다음과 손을 잡았다. 다음카카오가 추구할 새로운 유무선 인터넷 생태계에 기대를 품지 않을 수 없다. 기자도 카카오를 취재한 적이 있다. 법률매체가 웬 카카오냐고 의문을 표할 지 모르지만, 약 2년 전 카카오의 이석우 공동대표를 '변호사 출신의 성공한 CEO'란 주제 [민사] "재일교포 간 금전분쟁도 한국 관련성 있으면 한국 법원에 재판관할권 있어"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교포 사이에 이루어진 돈거래라 하더라도 한국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해 지급된 돈이고, 돈의 수령과 사용장소가 모두 한국이라면 한국 법원에 재판관할권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4월 10일 재일교포 이 모씨가 같은 재일교포인 김 모씨를 상대로 낸 대여금청구소송의 상고심(2012다7571)에서 관할이 없다며 이씨의 청구를 각하한 원심을 깨고, "국제재판관할권이 인정된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재판부는 "대여금 청구 중 2003년 9월 11일자 500만엔은 日 로펌 미얀마 진출 러시 日 로펌 미얀마 진출 러시 법무법인 지평이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를 열어 활발하게 자문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일본 로펌들도 잇따라 미얀마에 진출하고 있다. 지평은 특히 미얀마에서 한국 기업은 물론 상당수의 일본 기업들에 자문하고 있어 미얀마 시장에서 일본 로펌과의 경쟁이 예상된다.일본의 메이저 로펌 중 한 곳인 모리 하마다(Mori Hamada & Matsumoto, MHM)는 1월 20일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를 연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얀마 정부의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올 봄 양곤사무소를 오픈한다는 게 MHM의 계획. MHM은 금융과 일반 회사법, M [손배] 'CD금리 담합' 주장 손배소 패소 지난 2012년 불거졌던 시중은행들의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 의혹'과 관련,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들이 "CD 금리 담합으로 피해를 봤다"며 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이 판결은 2012년 금융권에서 CD 금리 담합 논란이 불거진 이후 나온 첫 판결이다.서울중앙지법 강규태 판사는 1월 23일 이 모씨 등 3명이 각각 7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을 상대로 낸 소송(2012가단204240)에서 "은행들이 CD 금리를 인상하거나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담합행위를 하였음을 인정 코헨앤그레서의 성공비결 월간잡지에선 12월호가 송년호에 해당한다. 리걸타임즈는 이번호에서 한국 로펌들의 올 1년 업무수행 결과를 분석하고, 한국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외국 로펌에 대한 평가를 시도했다. 사내변호사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유명 국제 로펌들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이 서울에 사무소를 열어 한국 기업을 상대로 활발한 자문에 나서고 있는 주인공들이다.그러나 그 중에서도 뉴욕의 기업법무 부티크 쯤에 해당하는 코헨앤그레서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상위 '톱 10'에 들지는 못했지만, 가장 성공적으로 서울사무소를 운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출범 북한의 인권개선과 한반도의 통일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는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약칭 한변이 9월 10일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법률가들로 구성된 북한인권 및 통일관련 단체는 한변이 처음으로, 김태훈, 석동현 변호사가 공동대표를 맡았다.또 이용우 전 대법관, 천기흥 전 대한변협 회장, 김승규 전 국정원장, 이우근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김종빈 전 검찰총장 등 100명의 변호사가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한다.초대 상임대표를 맡은 김태훈 변호사는 "그동안 수많은 북한인권단체들이 운동 중심의 북한인권활동을 해왔는 법무법인 세한의 발전전략 법무법인 세한의 발전전략 법무법인 세한의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던 지난 3월 21일 저녁.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한이 위치한 서울 삼성로의 골든타워에 변호사와 기업 관계자 등이 쉴 새 없이 몰려들었다. 이날 개소식에선 나승철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주요 로펌의 대표와 대기업과 대형 금융기관 대표 등 수 백 명이 참석해 세한의 출발을 축하했다. 또 많은 사람이 화환과 축전을 보내왔으며, 영미 로펌 서울사무소의 관계자들도 여러 명 모습을 나타냈다. 세한은 이날 화환 대신 '쌀화환'을 보내달라고 초대장에 안내해 받은 쌀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