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수강생 힘껏 눌러 허벅지 · 골반 부러뜨린 요가학원장, 업무상 과실치상 유죄 [형사] 수강생 힘껏 눌러 허벅지 · 골반 부러뜨린 요가학원장, 업무상 과실치상 유죄 전남 나주시에서 요가학원을 운영하는 A(39 · 여)씨는 2021년 2월 5일 오전 10시 30분쯤 수업을 진행하면서 소위 '반비둘기자세'를 하고 있는 수강생(43 · 여)의 골반 부위를 양손으로 유연성에 비해 힘껏 눌렀다가 이 수강생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수강생은 당시 왼쪽 허벅지와 골반이 '퍽' 소리를 내며 부러져 전치 약 16주의 상해를 입었다.광주지법 성재민 판사는 6월 16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2021고단3926).성 판사는 "피고인은 [형사] 채용면접 질문자료 문자메시지로 유출한 체육회 사무국장, 업무방해 유죄 [형사] 채용면접 질문자료 문자메시지로 유출한 체육회 사무국장, 업무방해 유죄 A(59)씨는 2019년 3월 1일경부터 울산 지역에 있는 체육회의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산하 체육협회 관리, 체육행사 개최와 사무국 직원 채용 업무 등을 담당하던 중, 사무차장 채용 면접전형 당일인 3월 26일 오전 8시 40분쯤 체육회 사무실에서 면접전형에 사용될 '면접시험 질문자료'를 사진 촬영한 후, 사무차장 채용에 응시한 B(58)씨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유출된 시험문제를 확인한 B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면접전형을 치른 뒤 최종 합격자로 선정되어 2019년 4월 1일경부터 체육 [의료] "췌장절제술 후 췌장루로 사망…의심 증상 불구 발견 · 진단 늦은 병원 책임 60%" [의료] "췌장절제술 후 췌장루로 사망…의심 증상 불구 발견 · 진단 늦은 병원 책임 60%" 대구지법 성금석 판사는 6월 21일 경북대병원에서 췌장절제술을 받은 후 췌장루에 의한 내부장기 손상으로 사망한 A(사망 당시 63세)씨의 부인과 자녀 2명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경북대병원과 이 병원 소화기내과의사 B씨, 수술을 집도한 담도췌장 외과의사 C씨를 상대로 낸 소송(2020가단116422)에서 병원 측의 책임을 60% 인정, "경북대병원과 B씨는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8,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췌장루가 췌장절제술의 매우 흔한 합병증이며, A씨에게 이를 의심하고도 남을 만한 여러 징표들이 존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10세 이하 어린이 62명, '기후위기 헌법소원' 제기 10세 이하 어린이 62명, '기후위기 헌법소원' 제기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과 피해, 부담은 나이가 어린 세대일수록 더 크게 떠안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어린 세대일수록 미래에 지금보다 훨씬 강력하게 탄소를 감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얘기로, 한 연구에 따르면 지구 온도 상승이 1.5℃로 제한될 경우, 2017년에 태어난 사람의 탄소 배출허용량이 1950년에 출생한 사람이 배출할 수 있었던 양에 비해 8분의 1로 줄어들고, 현재 지구상승 온도를 1.5℃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남아있는 탄소예산 대비 한국이 연간 약 7억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해 온 추세를 고려한다면, [교통] "위드마크 공식으로 혈중알코올농도 계산시 음주 시작 시점이 기준" [교통] "위드마크 공식으로 혈중알코올농도 계산시 음주 시작 시점이 기준" 술을 마신 시점과 양, 체중 등을 토대로 운전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를 계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할 때 음주를 마친 시점이 아닌, 음주를 시작한 시점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음주 시작 시점부터 알코올이 몸 안에서 분해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취지로, 술을 마신 시점과 운전시까지의 시간이 길수록 운전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낮게 계산되므로 피고인에게 유리한 판결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5월 12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14074)에서 이같이 "임금피크제 무효" 대법원 판결의 의미는? "임금피크제 무효" 대법원 판결의 의미는? 5월 26일, 합리적인 이유 없이 근로자의 '나이'를 기준으로 임금을 삭감하는 임금피크제가 무효라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2017다292343 판결)이 나온 이후 관련 소송의 예고 등 업계에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로펌마다 기업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법무법인 율촌이 6월 10일 '임금피크제 분쟁, 쟁점 이해와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약 1,500명이 사전 등록할 정도로 임금피크제 판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율촌 노동팀장인 조상욱 변호사가 사회를 [법조열전⑥] 박학독행의 법률가, 秋史 김정희 [법조열전⑥] 박학독행의 법률가, 秋史 김정희 창덕궁의 궁궐 동쪽에 위치한 왕의 서재에는 한문으로 쓴 낙선재(樂善齋) 현판이 걸려 있다. 대문에는 장락문(長樂門)이라는 큼직하게 쓴 현판이 있다. 본채의 기둥에는 秋史의 스승인 청나라 옹방강의 주련이 여러 개 걸려 있다. 장락문의 글씨는 秋史의 제자인 흥선대원군이 쓴 것이며, 낙선재의 현판은 秋史의 친구이며 옹방강의 제자인 섭지선의 글씨이다. 효명세자의 아들인 헌종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 군주로 부친의 스승인 秋史와 옹방강의 예술세계를 흠모하였다.효명세자의 정신적 스승헌종의 조부인 순조는 외척인 안동 김씨 세력을 견제하기 위하여 [형사] 해운대 엘시티에 드론 날려 나체 촬영…항소심도 징역 8월 실형 [형사] 해운대 엘시티에 드론 날려 나체 촬영…항소심도 징역 8월 실형 부산지법 형사3부(재판장 성기준 부장판사)는 2021년 7월 28일 오후 10시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아파트 옥상에서 약 1.8km 떨어진 초고층 아파트인 엘시티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드론을 날려 나체 상태이거나 하의를 벗고 있던 성인 남녀 4명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로 기소된 A(39)씨에 대한 항소심(2022노273)에서, 4월 8일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8월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취업제한 5년을 선고했다.A씨는 1심의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의료] 자전거 타다 고관절 골절상 입은 60대 요양병원서 사망 [의료] 자전거 타다 고관절 골절상 입은 60대 요양병원서 사망 A(사망 당시 69세)씨는 2021년 3월 3일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오른쪽 고관절 골절상 등을 입고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4월 2일 보존치료를 위해 B씨가 운영하는 요양병원으로 옮겨 입원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입원한 지 약 한 달 만인 5월 4일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다른 병원으로 옮겼지만 같은 달 28일 숨졌다. A씨의 사망진단서에는 '직접사인 폐렴, 그 원인 급성신부전, 그 원인 비외상성 횡문근융해(횡문근의 손상으로 근육세포 내 구성성분들이 세포 밖과 혈액 내로 배설되는 것), 사망의 종류 병사'로 기 이강섭 법제처장 이임사 전문 이강섭 법제처장 이임사 전문 사랑하는 법제 가족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께 제34대 법제처장으로서의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2020년 8월 법제처장으로 취임하던 순간이 떠오릅니다.법제처는 제가 30년 넘게 몸담아 온 평생의 일터지만, 처장으로 취임하면서는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처장으로서의 지난 1년 9개월은 시작부터 끝까지 엄중한 코로나 상황 가운데 늘 처음 같은 긴장감으로 힘써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 위기극복, 국민의 일상과 경제회복을 위한 긴급한 입법과제가 계속 쌓였고,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사] "벤츠 리스차량에서 1년내 3차례 '강제 감속' 고장 발생…동종 신차로 바꿔줘야" [민사] "벤츠 리스차량에서 1년내 3차례 '강제 감속' 고장 발생…동종 신차로 바꿔줘야" 벤츠 차량을 리스했으나 1년간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감속되는 고장이 3차례 발생, 차량을 리스한 고객이 운행을 중단하고 차량 교환을 요구했다. 법원은 하자담보책임을 물어 벤츠의 공식 딜러에게 동일한 사양의 신차를 제공하라고 판결하고, 새 차를 받을 때까지 리스료 지급채무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정보통신서비스업체인 A사는 2019년 4월 4일 반자율주행시스템이 장착된 벤츠 S560 4ML 차량을 리스물건으로 하고 그 취득원가를 212,692,920원, 이에 대한 보증금은 63,808,000원, 첫 납입일을 2019년 4월 23일로 [해외법조] 중국의 지식재산권 징벌적 배상제도 [해외법조] 중국의 지식재산권 징벌적 배상제도 징벌적 배상은 징계적 배상이라고도 한다. 침해자가 피침해자에게 실제 피해 이상의 금액을 물어주는 일종의 금전적 배상이다. 2013년 '중화인민공화국 상표법'의 개정을 시작으로, 징계적 배상이 중국의 지식재산권 제도에 도입되어 입법 · 사법 · 행정정책 등 다방면에서 힘을 합쳐 "보상위주, 징벌위보"(补偿为主, 惩罚为辅)의 지식재산권 침해 손해배상제도가 마련되기 시작했다. 2020년 5월 28일 발표된 '중화인민공화국 민법전' 제1185조는 중국의 지식재산권 징벌적 배상제도의 확립을 일반 규칙 형식으로 선 [법조열전⑤] '예술가와 법률가' 이중적 삶의 최고 경지 에테아 호프만 [법조열전⑤] '예술가와 법률가' 이중적 삶의 최고 경지 에테아 호프만 자크 오펜바흐의 유명한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에테아 호프만(E. T. A. Hoffmann)이다. 호프만의 본명은 에른스트 테오도르 빌헬름 호프만(Ernst Theodor Wilhelm Hoffmann). 호프만은 그가 29살에 자신의 이름의 Wilhelm 대신에 14년 전에 사망한 모차르트를 흠모하여 Amadeus로 변경하였다. 그래서 그의 이름이 에테아(E. T. A.) 호프만이 된 것이다.호프만은 1776년 1월 24일 철학자 칸트의 고향인 프로이센 쾨니히스베르크(Königsberg, 현재의 [집중점검=국제통상] 급변하는 국제질서… 한 · 미 · EU 통상정책 비교 전망 [집중점검=국제통상] 급변하는 국제질서… 한 · 미 · EU 통상정책 비교 전망 미중 무역전쟁 중에 이어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질서가 급변하면서 새로 출범하는 신정부의 국제통상 정책이 한층 주목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국제통상질서는 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주의가 약화되고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면서 자국 중심의 일방주의가 전개되는 등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광장–Steptoe & Johnson 웨비나이런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이 새 정부 출범과 한미 FTA 10주년을 기념하여 3월 18일 미 워싱턴의 Steptoe & Johnson과 공동으로 한 · 미 · EU 통상정책에 [민사] "고모가 조카 명의 도용해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아…조카, 갚을 의무 없어" [민사] "고모가 조카 명의 도용해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아…조카, 갚을 의무 없어" 고모가 함께 살던 조카의 명의를 도용해 저축은행 등에서 5,100여만원을 대출받았다. 법원은 조카는 빚을 갚을 의무가 없다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신종열 판사는 11월 23일 조카 A(여 · 29)씨가 웰컴저축은행과 OK캐피탈, 예가람저축은행, 한빛자산관리대부 등 4곳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소송(2020가단5069454)에서 "각 대출계약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원고에 대한 관계에서 무효"라며 "원고와 피고들 사이의 각 채무는 존재하지 아니함을 확인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로윈이 A씨를 대리했다.A씨는 부모의 이 [리걸인터뷰] "중국 투자처럼 사업 철수도 유연한 접근 필요" [리걸인터뷰] "중국 투자처럼 사업 철수도 유연한 접근 필요" 50만명이 넘는 전체 중국변호사 중 조선족 출신 중국변호사가 1,000~2,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어가 유창한 조선족 출신 중국변호사들은 특히 한중간 섭외업무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중국의 '톱 3' 로펌 중 한 곳인 쥔허(JunHe) 한국팀을 이끌고 있는 김성휘 중국변호사 겸 뉴욕주 변호사를 인터뷰했다. 김 변호사는 한중간 법률이슈에 자문하는 가장 성공한 조선족 중국변호사 중 한 명으로, 중국어, 한국어, 영어에 능통하고, 2007년부터 2014년까지 7년간 김앤장 법률사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서울사무소 개설 10년' Paul Hastings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서울사무소 개설 10년' Paul Hastings 얼마 전 거래가 시작된 LG에너지솔루션 IPO 등 2021~2022년 한국거래소 IPO 중 해외 발행분 포함 9건 모두 자문, 2021년 하이브를 대리한 10억 달러 규모 미국 이타카 홀딩스 인수 성사, 2021년 롯데케미칼의 미국 투자에 관련된 중재사건의 완벽한 승소…70년대부터 한국 업무 수행이 로펌이 어디일까? 한국 법률시장에 관심 있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미국 로펌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의 최근 성적표다. 특히 한국에 진출한 영미 로펌들의 주요 업무분야라고 할 수 있는 IPO와 해외 증권 발행 등 [리걸타임즈 신년인터뷰] 21년간 PH 도약 이끈 Zachary 회장 [리걸타임즈 신년인터뷰] 21년간 PH 도약 이끈 Zachary 회장 미국 로펌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가 지난해 10월 11일 경영진 교체에 관한 의미 있는 보도자료를 전 세계에 배포했다. 서울사무소 개설에도 매우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자카리(Seth M. Zachary) 폴 헤이스팅스 회장이 3년씩 모두 일곱 번 즉, 21년의 계속된 임기를 마치고 2022년 10월 회장직(chairman)에서 물러난다는 내용으로, 자카리 회장은 1951년 LA의 지역 로펌으로 출발한 폴 헤이스팅스를 성공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시킨 법률산업의 신화적인 존재로 명성이 높다. 대부분의 한국 로펌 [리걸타임즈 인사노무] 원청-하청 노사문제와 기업의 대응전략 [리걸타임즈 인사노무] 원청-하청 노사문제와 기업의 대응전략 법무법인 율촌 경영노동포럼이 1월 19일 '원청-하청 노사문제 최신 이슈 소개 및 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웨비나를 개최했다. 최근 다양한 원 · 하청 노사관계 이슈가 등장, 이로 인해 심각한 노사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율촌 노동팀의 변호사들과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원 · 하청 노사관계상 시의성 있는 핵심 쟁점을 소개하고 기업이 유의할 점을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율촌 경영노동포럼 개최율촌 경영노동포럼은 기업이 적법하고 원활한 경영을 위하여 유의해야 할 중요한 인사/노무관계 및 노동법 현안을 선정하여 [리걸타임즈 IP Law] 메타버스의 현황과 법률적 이슈 [리걸타임즈 IP Law] 메타버스의 현황과 법률적 이슈 1. 메타버스(Metaverse)의 의의메타버스는 Meta(초월)와 Universe(세계)를 합쳐서 만든 단어이다. 아직 명확한 개념이 정립된 것은 아니지만, 통상 메타버스는 증강된 현실세계 또는 새로운 가상의 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디지털 공간으로 정의되고 있다. ASF(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의 설명에 따르면, 포켓몬고와 같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tiy), 페이스북과 같은 Life Logging, 각종 배달앱과 같은 거울세계(Mirror Worlds), 온라인 게임과 같은 가상세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