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사] 서울교통공사 상대 차별구제 패소한 장애인에 변호사비용 전액 부담 결정 [민사] 서울교통공사 상대 차별구제 패소한 장애인에 변호사비용 전액 부담 결정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차별구제 소송을 냈다가 패소한 장애인 2명이 서울교통공사에 변호사비용을 포함한 소송비용액 전액을 물어주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40부(재판장 정선재 부장판사)는 6월 8일 서울교통공사가 장애인 2명을 상대로 낸 소송비용액확정 신청사건의 항고심(2021라21374)에서 "공익소송임을 이유로 변호사비용을 감액할 수 없다"며 피신청인들의 항고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피신청인들이 신청인에게 상환하여야 할 소송비용액은 각 5,005,640원임을 확정한다"고 결정했다.피신청인들은 2019년 7월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손배] 김포대교 북단 한강변에서 낚시 준비 중 지뢰 폭발로 다쳐…국가에 70% 배상책임 인정 [손배] 김포대교 북단 한강변에서 낚시 준비 중 지뢰 폭발로 다쳐…국가에 70% 배상책임 인정 A(사고 당시 70세)씨는 2020년 7월 4일 오후 6시 46분쯤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김포대교 북단 부근 한강변에서 낚시를 준비하던 중 낚시 의자를 땅에 놓다가 유실된 지뢰를 건드려 지뢰가 폭발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혈흉과 혈심낭, 심장 손상 등의 상해를 입은 A씨와 부인, 두 자녀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2021가단5239250)을 냈다. 국립과학수사원의 폭발물 감정 결과, 감정물에서 TNT가 검출되고, 폭심부 토양에서 폴리아미드(멜라인-우레아계 수지) 성분의 수지 파편이 검출되는 것으로 보아 폭발물 [손배] "비트코인 채굴기 · 선풍기 30일 넘게 24시간 가동하다가 화재 발생…선풍기 제조사, 책임 없어" [손배] "비트코인 채굴기 · 선풍기 30일 넘게 24시간 가동하다가 화재 발생…선풍기 제조사, 책임 없어" A씨는 2021년 8월 27일 B사가 제조한 공업용 선풍기를 구매해 인천 부평구에 있는 C전자 내에서 사용하다가, 10월 3일 오후 2시 45분쯤 이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집기비품과 재고자산, 건물 등이 소훼되었다. 화재 발생 원인에 관하여 소방공무원들은 '선풍기의 모터 연결 전선 부위에서 과부하 등의 전기적인 원인으로 단락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선풍기 모터 연결배선에서 식별되는 단락흔이 화재원인 관련 전기적인 특이점으로 작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감정했다. A씨는 선풍 '방패'에서 '창'으로 변질된 국제중재에서의 '적법절차 항변' 남용 '방패'에서 '창'으로 변질된 국제중재에서의 '적법절차 항변' 남용 지난 7월 20일 서울 광화문 크레센도 빌딩의 김앤장 법률사무소 세미나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 중재법원장인 루시 리드(Lucy Reed) 교수가 "국제중재에서 적법절차의 남용(The (Ab)use of Due Process in International Arbitra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토론 및 패널로는 최근 독립중재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한 박은영 변호사와 대한상사중재원(KCAB)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임수현 변호사가 참여했다. 박은영 · 임수현 변호사 패널 참여이번 강연은 '싱가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12명 선정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12명 선정 대한변협(협회장 이종엽)이 ▲정의 · 인권 ▲변호사 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 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우수변호사 12명을 선정해 7월 25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우수변호사는 제19회 우수변호사인 김가람(부산, 사시 52회), 김한가희(서울, 변시 3회), 방광호(경남, 사시 48회), 조용주(인천, 사시 36회), 천주현(대구, 사시 48회), 홍민호(전북, 변시 2회) 변호사와 제20회 우수변호사인 김재희(경기북부, 변시 2회), 박범진(서울, 사 [조세] "해고무효소송 중 화해권고결정 따른 화해금은 과세대상 아니야" [조세] "해고무효소송 중 화해권고결정 따른 화해금은 과세대상 아니야" 회사의 해고조치에 반발해 회사를 상대로 해고무효소송을 낸 근로자가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라 회사로부터 받은 화해금은 과세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또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3월 31일 한 미국 회사의 국내 영업소인 B영업소에서 상무 등으로 근무하다가 2015년 1월 해고된 A씨가 "B영업소가 공탁한, 화해금 중 원천징수금액 1억 6,500여만원의 출급권자임을 확인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다286390)에서 이같이 판시, 국가의 상고를 기각하고, "출급권자는 원고임을 확인한다"고 [IT] 해킹 당해 '고객 개인정보 유출' 하나투어, 벌금 1,000만원 확정 [IT] 해킹 당해 '고객 개인정보 유출' 하나투어, 벌금 1,000만원 확정 2017년 해커로부터 고객 개인정보를 대량 유출 당한 하나투어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6월 30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나투어 정보보호 책임자 김 모씨와,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하나투어에 대한 상고심(2020도11409)에서 피고인들의 상고를 기각, 각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하나투어는 2017년 9월 28일 해커에 의해 고객의 이메일, 성별, 전화번호, 주소, 여권번호 등 개인정보 3만 4,000여건을 유출 당했다. [민사] "임차인 아들의 주택 소유 이유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거절 적법" [민사] "임차인 아들의 주택 소유 이유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거절 적법"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의 아들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 임차인의 분양전환 청약을 거절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의 우선 분양전환 대상자인 '무주택자인 임차인'은 '임차인 본인뿐만 아니라 임차인이 속한 세대의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아니한 세대의 임차인'을 의미한다는 이유다.서울고법 민사13부(재판장 강민구 부장판사)는 6월 24일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공공임대아파트(전용면적 85㎡ 이하)의 임차인 A씨가 "분양전환 계약 청 [노동] "현대차, 대리점 카마스터 직접고용 의무 없어" [노동] "현대차, 대리점 카마스터 직접고용 의무 없어"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5월 26일 현대자동차 대리점주와 자동차 판매용역계약을 체결하고 2001∼2015년부터 현대차 대리점에서 카마스터로 자동차 판매와 수금, 채권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20명이 "실질적으로 현대차와 근로자파견관계에 있으므로 근로자 지위를 확인하거나 고용의 의사표시를 하라"며 현대차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다210621)에서 "원고들과 피고는 근로자파견관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 원고들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앤장이 현대차를 대리했다.대법원이 한동훈 장관, 영국사무변호사협회장 접견 한동훈 장관, 영국사무변호사협회장 접견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7월 25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스테파니 보이스(Ingrid Stephanie Boyce) 영국사무변호사협회장(President of the Law Society of England and Wales)과 콜린 크룩스(Colin James Crooks LVO) 주한영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영국의 한국 법률시장 진출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양국의 다양성 · 포용성 정책 추진에 관한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측은 지난 6월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채택된 「한-영 양자 프레임워크(A Bilateral Frame [인사] 법제처 *2022. 7. 25.자▲기획조정관 최영찬▲법제정책국장 윤재웅▲행정법제국장 안상현▲경제법제국장 김수익▲법령해석국장 권태웅▲법제지원국장 손대수 "로톡이 만든 신규 법률시장 연간 568억 추정" "로톡이 만든 신규 법률시장 연간 568억 추정" 2014년 출시된 법률상담과 수임 등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에서 지난 8년간 74만건의 법률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변호사들이 로톡을 통해 사건을 수임한 수임 거래액이 연간 추정 약 4,734억 9,000만원에 이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가 7월 25일 발표한 8년간 운영 성과 분석에 따르면, 출시 이후 현재까지 로톡을 찾은 누적 방문자 수는 3,070만명,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 회원 수는 올 7월 기준 2,000명이다. 이들 회원 변호사 중 6명이 지금까지 1억원이 넘는 누적 상담료를 가져갔 법제처 차장에 김창범 법제처 기획조정관 승진 임명 법제처 차장에 김창범 법제처 기획조정관 승진 임명 신임 법제처 차장에 김창범 법제처 기획조정관이 7월 25일 임명됐다.김창범 법제처 차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91년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15년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법제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으며, 법제처 행정법제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법제처 업무 전반에 능통하다. 특히, 「증권거래법」, 「선물거래법」 등 6개 자본시장 관련 법률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로 통합하는 실무책임을 맡아 자본시장 법제를 체계화하는 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에 역대 최대 13,193명 응시 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에 역대 최대 13,193명 응시 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 LEET)이 7월 24 서울, 수원, 부산 등 전국 9개 지구 31개교 시행기관에서 일제히 치러졌다.전체 지원자 14,620명(경제적 취약대상 응시료 면제 595명 포함) 중 90.24%인 13,193명이 응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응시인원이 지난해 12,622명보다 571명 늘어났다. 지구별로는 서울 9,366명, 수원 956명, 부산 870명, 대구 644명, 광주 363명, 전주 243명, 대전 569명, 춘천 108명, 제주 74명이 [노동] 직장 내 괴롭힘 신고한 근로자 원거리 전보한 사업주, 근로기준법 위반 유죄 [노동] 직장 내 괴롭힘 신고한 근로자 원거리 전보한 사업주, 근로기준법 위반 유죄 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7월 12일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 근로자를 대중교통으로 출근이 불가능한 원거리로 전보했다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회사 대표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4925)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의 회사는 충북 음성군에 있는 병원 구내식당 등을 위탁운영하며 상시근로사 약 30명을 사용하고 있다.A는, 2019년 7월 27일 병원 구내식당에서 일하는 직원 B로부터 직장 상사인 C [형사] '아들 놀고 있어 걱정' 얘기 후 3주만에 취업…뇌물죄 유죄 [형사] '아들 놀고 있어 걱정' 얘기 후 3주만에 취업…뇌물죄 유죄 아들의 취업을 부탁해 항만회사에 특별 채용시킨 전 목포해양경찰서장에게 뇌물수수 유죄가 확정되었다.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6월 30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전 목포해양경찰서장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11501)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취업 부탁을 들어준 혐의(뇌물공여) 등으로 기소된 전 목포신항만운영 대표이사 B(62)씨는 목포세관장에 대한 골프접대 혐의와 함께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A는 목포해경서장으로 근무하던 2017년 5월 11일 목포시에 있는 식당에서 [보험] '폐암 추가 검사 필요' 소견 숨기고 암보험 가입했어도 보험설계사가 설명 안 했으면 보험금 줘야 [보험] '폐암 추가 검사 필요' 소견 숨기고 암보험 가입했어도 보험설계사가 설명 안 했으면 보험금 줘야 폐암 가능성이 있어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보험회사에 알리지 않았어도 보험설계사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보험계약자에게 중대한 과실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울산지법 민사11부(재판장 정재우 부장판사)는 6월 9일 A씨가 삼성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소송(2020가합14068)에서 이같이 판시, "보험계약은 유효하게 존재함을 확인하고, 피고는 원고에게 암 진단 보험금 3,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민호 변호사가 A씨를 대리했다.2018년 1 [노동] "폐업으로 근로관계 종료됐으면 부당해고 구제신청 각하 적법" [노동] "폐업으로 근로관계 종료됐으면 부당해고 구제신청 각하 적법" 근로자가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할 당시 이미 폐업으로 근로관계가 종료되었다면 부당해고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구제명령을 받을 이익이 없다는 이유다.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7월 14일 경남 지역에 있는 육군 간부이발소에서 미용사로 근무하다가, 수익성이 악화되어 간부이발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유로 2018년 5월 31일 해고를 통보받은 A씨가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각하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54852)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헌법] 한정위헌결정 기속력 부인한 법원 판결, 헌재가 또 취소 [헌법] 한정위헌결정 기속력 부인한 법원 판결, 헌재가 또 취소 법원이 헌법재판소의 한정위헌결정에도 불구하고 재심을 기각한 데 대해 헌법재판소가 재판청구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법원의 재심판결을 다시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한정위헌결정의 기속력을 둘러싼 헌재와 법원의 인식 차이가 빚어낸 사법 판단의 불일치로, 헌재가 한정위헌결정과 관련해 법원의 판결을 취소한 것은 1997년과 지난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GS칼텍스는 1990년 10월 1일 구 조세감면규제법(1990. 12. 31. 법률 제4285호) 56조의2에 따라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는 것을 전제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고 그에 따 [노동] "계열사 간 전출은 근로자파견 아니야" [노동] "계열사 간 전출은 근로자파견 아니야" 대기업 계열사 간 전출은 근로자파견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7월 14일 SK플래닛 직원인 A와 B씨가 "SK텔레콤의 근로자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거나 고용의 의사표시를 하라"며 SK텔레콤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다299393)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는 원고들에게 고용의 의사표시를 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율촌이 SK텔레콤을 대리했다.A씨와 B씨는 순서대로 SK플래닛에서 근무하던 2015년 10월과 20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