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진실씨 30억원 손배소 당해 탤런트 최진실씨가 아파트 건설업체로부터 30억여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주)신한은 11월15일 최씨와 최씨의 매니지먼트사를 상대로 "화성 신도시 태안 미지엔 아파트 분양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최씨에게 모델료 2억5000만원을 지급했으나 최씨의 사회적 이미지 관리 부실로 원고의 명예가 실추되고, 미지엔 아파트 분양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며, 위약금과 광고비용, 위자료 등 30억5245만원의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신한은 소장에서 "모델계약서에 '최씨는 계약기간중 사회적 · 도덕적 명예를 훼 영화배우 이미숙씨 명예훼손 손배소 승소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재판장 신명중 부장판사)는 11월11일 영화배우 이미숙씨와 소속사인 (주)스타즈엔터테인먼트가 "불륜을 소재로 한 음반표지에 사전 동의없이 이씨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주)N필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본소 2002가합84574, 반소 2003가합13586)에서 "N필름은 이씨에게 1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고, 소속사에 3000만원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N필름은 사전 양해없이 이씨의 사진을 음반 표지모델로 사용하고 '실존 기혼여성이 경험한 불륜 내용 "주운 휴대폰 전원 끄지 마세요" 찜질방에서 핸드폰을 주어 전원을 끈 후 자신의 옷장에 넣어둔 경우 절도죄가 될까.피고인은 경찰에게 "주운 것"이라고 대답했고, 원심 법원은 "불법영득의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으나, 대법원은 절도죄가 된다고 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강신욱 대법관)는 지난 10월15일 강모(62)씨에 대한 절도사건 상고심(2004도5254)에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대구지법 합의부로 되돌려보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불법영득의사와 같은 범죄의 주관적 요소는 피고인이 이를 자백하지 않는 이상 경험칙에 바탕하여 간접사실 현직 의원 도메인 포르노 사이트에 연결해 돈 요구했다가 벌금형 서울중앙지법 오수평 판사는 10월7일 현직 국회의원의 도메인을 만들어 포르노 사이트에 연결시킨후 해당 의원들에게 매수하라고 협박(공갈미수)한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A(25)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2004고단5679)도시가스 직원으로 근무하던 A씨는 주식투자 등에 실패해 7000여만원의 빚을 지게되자 2004년 3월께부터 현직 국회의원 P씨의 한글 및 영문 이름으로 된 인터넷 주소 17개를 등록한 후 P의원이 운영하는 블로그 게시판에 "(도메인의) 소유권 이전비를 주십사 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하고 P의원의 이름으로 된 97세 할머니 남편 동거녀 상대 1억 손배소 이겨 97세 된 할머니가 자신의 남편과 25년간 동거하며 아들까지 낳은 사실혼관계의 여인을 상대로 소송을 내 1억원의 위자료를 받게 됐다.서울고법 민사 12부(재판장 유원규 부장판사)는 10월20일 A(97) 할머니가 B(63 · 여)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04나22256)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심에서 선고한 위자료 5000만원에 5000만원을 더한 모두 1억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는 C씨가 유부남이고 처인 원고와의 사이에 여러명의 자식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와 소설가 황석영씨 이혼 승소 소설 '장길산'의 작가 황석영(본명 황수영 · 60)씨가 무용가로 미국에서 활동중인 부인 김모(49)씨를 상대로 낸 이혼 등 청구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서울가정법원 제1부(재판장 김선종 부장판사)는 10월7일 김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2003르1107)재판부는 그러나 아들 황모(17)군의 친권행사자및 양육자로 김씨를 지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 피고 사이에는 부부간의 애정과 신뢰가 바탕으로 되어야 할 혼인의 본질에 상응하는 부부공동생활관계가 이미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되었고, 그 혼인생활의 계 "음주 피해 주류업체서 배상하라" 흡연에 따른 피해를 배상하라는 이른바 담배 소송에 이어 음주로 인한 피해를 배상하라는 '술 소송'이 제기됐다.'알코올 소비자 권리 보호센터' 회원 32명은 10월11일 "주류 생산업체들이 적정하고 섭취 가능한 알코올 양을 술병에 구체적으로 표기하지 않아 술 소비자들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주류업체와 판매협동조합 등을 상대로 모두 17억4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이들은 이경창 변호사를 통해 낸 소장에서 "인체에 해가 없는 표준 음주량을 명시하지 않고 단순히 '지나친 음주는…' 이라고 탤런트 김민희씨 초상권 침해 일부 승소 탤런트 김민희씨의 사진을 허락없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업체가 500만원의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서울중앙지법 정윤형 판사는 10월1일 김민희씨로부터 손해배상청구권 등을 양도받은 한모(31)씨가 (주)이셀피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02가단254093)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정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가 김씨의 허락을 받지 아니한 채 김씨의 사진을 피고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함으로써 김씨에 대하여 자신의 초상을 영리 목적으로 함부로 사용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초 "월드컵 16강 진출 환호하다 아킬레스건 파열…산재" 업무 종료후인 야간에 회사에서 2002년 월드컵 축구 경기를 보다가 오후 10시쯤 우리나라가 16강 본선에 진출하게 되자 그 자리에서 일어나 뛰다가 양측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경우 이는 업무상 재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별 11부(재판장 박국수 부장판사)는 9월 9일 김모(48 ·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 취소청구소송(2003누17841)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피고가 원고에 대해 한 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한다"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버버리사, 인터넷쇼핑몰 상대 소 제기 영국의 유명 의류업체인 버버리사가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I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버버리사는 9월 6일 서울중앙지법에 낸 소장에서 "I사가 지난 4월 인터넷쇼핑몰에서 'BURBERRY'상표가 부착된 머플러를 판매하였는데, 감정해 보니 위조상품으로 판명되었다"며, "또 가방, 의류 등의 제품들의 선전, 광고에 '버버리' '버버리스타일' '버버리풍' 등의 표현을 사용, 원고 상품과 혼동을 일으키게 하거나 원고의 등록상표들의 식별력이나 명성을 손상하는 부정경쟁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 아버지 빚 떠안은 여덟살 어린이 파산 선고 아버지가 남긴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된 여덟살의 어린이가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았다.서울중앙지법 김진석 판사는 2억4000만원의 빚을 진 J(8)군에 대해 어머니(39)가 낸 파산 신청을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했다고 9월 6일 밝혔다.J군은 IMF위기때 아버지가 빚을 지고 사망했으나 곧바로 한정승인이나 상속포기를 하지 않는 바람에 아버지의 빚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2002년1월에 개정된 현행 민법은 "상속인은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사실을 중대한 과실없이 제1항의 기간(3개월)내에 알지 못하고 단순승인을 한 경우에는 그 사 카메라로 애인 나체 몰래 촬영 친고죄 아니다 애인의 나체를 애인 몰래 카메라로 촬영한 경우 이는 친고죄가 아니어서 애인이 고소를 취소했더라도 성폭력 범죄로 처벌 대상이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이규홍 대법관)는 9월3일 인터넷채팅으로 알게 된 애인 김모(25 ·여)씨와 성관계를 하면서 김씨의 나체를 몰래 컴퓨터용 화상카메라로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모(30)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004도4020)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성폭력범죄처벌법 15조에서 이 법 "처가 돈 1억8750만원 돌려주라" 조성민씨 패소 탤런트 최진실씨의 어머니와 남동생이 조성민씨를 상대로 소송을 내 1억8750만원을 돌려받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 26부(재판장 박동영 부장판사)는 8월20일 최씨의 어머니 정모씨와 남동생 진영씨가 조씨를 상대로 낸 대여금 청구소송(2003가합29048)에서 "피고는 정씨에게 1억원, 진영씨에게 875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는 장모인 정씨로부터 받은 1억원이 증여받은 것이지 대여금이 아니라고 다투나 원고들에게 보낸 내용증명우편에서 이 돈을 반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정씨가 장모인 점을 인천공항 '만족도' 세계 41개 공항중 2위 인천공항의 공항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즉, 종합순위가 2003년 세계 30개 주요공항중 4위에서 올 1 · 4 분기 세계 주요공항 40개중 2위로 두 단계 높아졌다.법무부는 올 1 · 4 분기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와 ACI(국제공항협회) 조사결과 출입국 관련 순위가 이렇게 평가되었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여권 및 비자 심사부문에선 2003년 세계 주요 30개 공항중 22위의 평가를 받았으나 올 1 · 4 분기엔 세계 41개 주요 공항중 4위의 평가를 받았다.법무부는 "직원들에 대한 친절교육 뿐만 아니라 면허취소 피하려고 공문서 위조했다가 징역형 교통범칙금을 내지 않아 즉결심판출석최고서를 받고도 출석하지 않아 벌점이 누적되는 바람에 운전면허를 취소당하게 된 회사원이 면허취소를 면하고자 즉결심판출석 최고서를 받지 못한 것으로 위장하기 위해 우편물배달증명서를 위조했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김명수 판사는 지난 8월 6일 공문서위조와 위조공문서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회사원 A씨(30)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04고단4181)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행위는 운전면허취소를 막기 위해 우체국의 문서를 위조한 것으로서 그 죄 "뒷조가 친 공에 맞아 다쳐" 5000만원 손배소 골프 라운딩 중 후속조가 친 공에 맞은 한 골퍼가 공을 친 사람과 골프장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 결과가 주목된다.장모(58 · 서울 강남구 도곡동)씨는 8월 2일 경기도 이천의 J골프장과 골프공을 친 정모(46 · 부천시 원미구 상동)씨를 상대로 각자 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장씨는 소장에서 "2003년 4월 15일 오후 1시20분쯤 파5인 J골프장 동코스 8번홀 그린에서 마지막 퍼팅을 마치고 홀아웃 하다가 후속조의 일원인 정씨가 3번 우드로 친 서드샷의 볼에 머리옆 오른쪽 부분을 수의사진 유포된 성현아 국가 상대 손배소 승소 미스코리아 출신 영화배우인 성현아씨가 구치소에 수감되었을 때 수의를 입고 찍은 사진과 신상내용 일부가 당시 경비교도대원을 통해 인터넷에 유출된 것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조양희 판사는 7월 15일 성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02가단164725)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유포된 원고의 사진은 한번도 유출되지 않은 재소자용 사진으로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혐오감을 일으키고, 유포된 신상기록중에는 알려질 경우 심각한 사생 '박정희 친필 본 뜬 현판' 파손에 벌금형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을 본 떠 만든 서울 탑골공원의 정문 현판인 '삼일문 현판'을 파손한 혐의로 기소됐던 곽모 ·우모씨 등 2명에 대해 대법원(주심 이강국 대법관)이 지난해 말 이들의 상고를 기각, 각각 1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2002도5726 공용물건손상)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공모하여 공무소가 관리사용하는 탑골공원의 정문 현판을 뜯어내어 옮겨가 망치로 내려쳐 손상한 피고인들의 행위가 사회통념에 비추어 용인될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취지로 정당행위에 해당하지 아니한다 고 최종길 교수 유족들 화해권고 거부 국가가 고 최종길 서울대 법대 교수의 유가족에게 위자료 10억원을 주는 것으로 소송을 매듭짓자는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을 최 교수 유족들이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이에따라 이 소송은 다시 재판이 열려 판결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최종길 교수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최종길 교수 고문치사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추진위원회'는 7월 23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화해권고결정을 받지 않겠다는 유족의 의사를 전하고, 유족의 이같은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권고안을 그대로 받아 들이게 되면 시효 등 엔씨소프트 상대 손해배상청구 집단소송 제기 엔씨소프트의 게임 이용자 120명이 7월 15일 (주)엔씨소프트를 상대로 약관무효확인과 1명당 5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이들은 선정당사자 전모씨 이름으로 낸 소장에서 "피고가 운영하는 다중이용자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인 리니지2게임이 수시로 서버가 다운되고, 서버가 다운될 때마다 아이템이나 경험치가 손실되는 등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여 막대한 정신적,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이용 약관중 여러 조항이 이용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