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Best Law Firms in Korea] 40년 전에 한국 업무 시작한 아놀드앤포터 [Best Law Firms in Korea] 40년 전에 한국 업무 시작한 아놀드앤포터 지난해 2월 서울사무소 문을 연 미국 로펌 아놀드앤포터(Arnold & Porter)는 한국에 진출한 26개의 영미 로펌 중 가장 늦게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한 로펌에 해당한다. 그러나 다른 어느 영미 로펌보다도 한국기업 등이 관련된 많은 사건에 이름을 올리며 빠르게 발전하는, 리그테이블로 따지면 'Band 1'에 해당하는 로펌이 제임스 리 캘리포니아 변호사가 이끄는 아놀드앤포터 서울사무소팀이다.연료전지 분쟁, 포스코에너지 대리미국 법원에서 진행되는 수많은 소송사건에서 이름을 날린 소송 전문의 제임스 리와 김앤장 국제중 [Best Law Firms in Korea] 대기업 자문으로 영역 확대하는 세움 [Best Law Firms in Korea] 대기업 자문으로 영역 확대하는 세움 2012년 7월 설립된, '스타트업 자문 1호'쯤 되는 법무법인 세움에게 올 2020년은 어떤 해일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스타트업의 시리즈 A, B, C, D 투자와 IPO 전 단계에 대한 다양한 자문은 물론 대기업을 대리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이끄는 등 양적, 질적으로 업무가 늘어나고 다변화된 의미 있는 해라고 할 수 있다.하이트진로, 네이버 등에 자문정호석 변호사가 이끄는 세움의 M&A팀은 하이트진로, 신세계아이앤씨, 네이버 등 신사업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투자 또는 인수합병에 나서는 여러 대기업을 대리했고, [Best Law Firms in Korea] 한국 로펌의 세계화 이끄는 김앤장 [Best Law Firms in Korea] 한국 로펌의 세계화 이끄는 김앤장 김앤장은 매출 기준으로 국내 로펌으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세계 Top 100'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한국 대표 로펌으로,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로펌 브랜드 인지도에서도 국제로펌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막강한 위상을 자랑한다. 우수한 인재의 확보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경영목표로 삼고 있으며, 전문화 · 대형화와 함께 한국 로펌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정보보호연구소 출범올 들어서도 수십개로 갈라지는 업무분야별로 수많은 승소, 성공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5월 [Best Law Firms in Korea] 해상 이어 건설중재 활약 Stephenson Harwood [Best Law Firms in Korea] 해상 이어 건설중재 활약 Stephenson Harwood 6년연속 한국에 진출한 국제 로펌 중 해상(shipping) 분야 리그테이블 'Band 1'(Chambers Asia Pacific 2020), 서울사무소 개설 후 3년 연속 해상 분야 'Tier 1'(Legal 500 Asia Pacific 2020).해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이 로펌이 어디일까.한국해양대 출신 첫 영국변호사인 김경화 변호사가 이끄는 Stephenson Harwood 서울사무소에 대한 유명 법률 매체들의 평가다. 2014년 여름 서울에 사무소를 열어 다른 외국 로펌들에 비 [Best Law Firms in Korea] '국제중재 · 국제분쟁 플랫폼' 피터앤김 [Best Law Firms in Korea] '국제중재 · 국제분쟁 플랫폼' 피터앤김 올해 한국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은 로펌을 꼽으라면 거의 맨 먼저 이름이 나오는 화제의 로펌이 법무법인 피터앤김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중재 전문가 중 한 명인 김갑유 변호사가 주축이 되어 올 초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피터앤김은 곧바로 세계 100대 국제중재 전문로펌을 가리키는 'GAR 100'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기업이 관련된 여러 국제분쟁사건에서 대리인으로 선임되어 이름을 날리고 있다.'GAR 100' 선정미 델라웨어 형평법원에서 진행 중인 미래에셋자산운용 대 중국 안방보험(현 다자보험 [Best Law Firms in Korea] '동양생명 매각 국제중재 승소' 넥서스 [Best Law Firms in Korea] '동양생명 매각 국제중재 승소' 넥서스 크로스보더 거래에 대한 자문과 외국인 투자, 경영권 분쟁 등의 사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법무법인 넥서스가 활동범위를 국제중재까지 넓히며 거래에서 분쟁해결까지 기업법무의 종합 자문사로 급부상하고 있다.진술보장규정 위반 인정넥서스는 2017년 6월 중국의 안방보험(현 다자생명보험)이 동양생명보험 인수와 관련해 매도인 측을 상대로 제기한 ICC 국제중재에서 안방보험 측을 대리해 지난 8월 손해배상액 1,666억원과 이자, 변호사 보수 등 중재비용을 포함해 한화 기준으로 약 2,140억원을 지급하라는 승소판정을 받아냈다. 매도인 측에 [Best Law Firms in Korea] 'M&A 파워하우스' 스캐든 [Best Law Firms in Korea] 'M&A 파워하우스' 스캐든 10월 20일 SK하이닉스가 미 인텔사의 낸드 플래시와 SSD 사업 부문을 90억 달러(한국돈 약 10조 3,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을 때 국내외 로펌업계의 또 다른 관심은 이 초대형 빅딜을 누가 대리하고 자문하느냐의 법률대리인 이슈였다. 한국기업이 미국내 사업을 인수하는 아웃바운드 딜로서 미국법이 핵심 준거법이 될 이번 딜에선 특히 SK하이닉스를 대리해 IP와 조세, 경쟁당국으로부터의 M&A 승인까지 관련 법률 이슈를 말끔히 해결해 성공적으로 거래를 종결해야 할 매수인 대리인의 역할이 중요하다. 2014년 3월 서울사무소를 [Best Law Firms in Korea] '해상법 한국 대표 로펌' 세경 [Best Law Firms in Korea] '해상법 한국 대표 로펌' 세경 해상, 노동, 보험, IP 등 특수 업무분야에서 시작된 전문 로펌 즉, 부티크의 설립이 기업법무의 전 분야로 확산되며 기업체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1997년 1월 해상법 전문을 내걸고 출범한 법무법인 세경이 해상은 물론 전체 부티크 로펌의 효시에 해당하는 선발주자로, 세경의 성공이 부티크 발전의 물꼬를 텄다고 할 수 있다. 세경은 23년 전 김앤장과 법무법인 광장의 해상팀에서 활약하던 최종현, 김창준 두 변호사가 뜻을 합쳐 출발했다. 사법연수원 11기 동기 사이로 해상법 자문이 발달한 김앤장과 광장의 핵심 주자였 [Best Law Firms in Korea] '김앤장 출신' 기업 전문 로펌, 기현 [Best Law Firms in Korea] '김앤장 출신' 기업 전문 로펌, 기현 이현철 변호사 등 김앤장 출신의 중견 변호사들이 주축이 되어 2016년 1월 출범한 법무법인 기현은 기업자문과 기업분쟁에 특화한 기업법무 전문 로펌이다. '기현'이란 이름도 '기업을 위한 현명한 조언자'라는 의미로, 기현 사람들은 Concentration, Confidentiality, Creativeness, Cost-Efficency, Collaboration의 이른바 5C를 기현이 추구하는 가치로 내걸고 있다.기현의 그동안의 업무실적, 활약상을 보면 기현의 이러한 다짐이 빈말로 보이지 않는다.국정농 [Best Law Firms in Korea] '한국 송사 단골' Quinn Emanuel [Best Law Firms in Korea] '한국 송사 단골' Quinn Emanuel 미국내 고급호텔 15개에 대한 7조원대의 매매계약 해지와 관련해 중국의 안방보험이 지난 4월 매수인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상대로 미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미래에셋을 대리하는 미국 로펌이 어디일까. 미국의 소송 전문 로펌으로 유명한 퀸 엠마누엘(Quinn Emanuel Urquhart Sullivan)이다.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인 어피너티 컨소시엄이 교보생명의 IPO 무산을 이유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에게 주식을 되사달라는 풋옵션을 행사하며 2019년 3월 ICC에 제기한 국제중재의 신 회장 측 대리인은 누구일까. 2조원대의 이 [Best Law Firms in Korea] '설립 이후 최대 매출' 세종 [Best Law Firms in Korea] '설립 이후 최대 매출' 세종 지난해 3월 매니징파트너로 재선임된 김두식 변호사가 공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세종의 드라이브가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2020년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약 40년 전 세종이 출범했던 교보빌딩 인근으로 사무실을 이전, 광화문에서 시작된 김두식 대표의 새 경영전략은 공격적인 인재영입과 프랙티스에서의 포트폴리오 다양화로 압축된다. 여기에다 올 들어 추가된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경영혁신이 세종의 핵심 화두다.고객관계 관리 디지털화세종은 한국 로펌 최초로 고객관리 업무 전반에 걸쳐 Digital Transform [Best Law Firms in Korea] 'M&A 자문 톱 10' 디라이트 [Best Law Firms in Korea] 'M&A 자문 톱 10' 디라이트 블룸버그가 집계한 2020년 3분기 누적 거래건수 기준 M&A 리그테이블에서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10위를 차지했다. 올 1분기 더벨이 집계한 조인트벤처 · 합병 M&A 리그테이블에선 순위가 4위로 더 올라간다. 디라이트의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스타트업에 대한 전문성이 M&A 리그테이블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 디라이트에선 스타트업이나 기술 M&A에 특화하여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대차그룹, 두산에도 자문그리드위즈의 전기차 사업 진출, 럭스로보의 중국 진출에 관련된 자문과 서울로보틱스, 아트랩스, 오토텍바이오, 에 [Best Law Firms in Korea] 'M&A, 에너지 자문 유명' K&L Gates [Best Law Firms in Korea] 'M&A, 에너지 자문 유명' K&L Gates 미국 로펌 케이앤엘 게이츠(K&L Gates)는 한국이 법률시장을 개방한 2012년 11월에 서울사무소를 개설한, 일찌감치 한국에 근거를 마련한 로펌 중 한 곳이다. 그동안 K&L Gates가 자문한 주요 한국 클라이언트 중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한전, 포스코, SK, 한화, 현대중공업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수의 은행과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K&L Gates 서울사무소엔 현재 변호사 경력 30년이 넘는 윤석주(Eric Yoon) 대표와 함께 장우진(Eugene Chang) 캘리포니아 변호사, 앤드류 정(Andrew Chun [Best Law Firms in Korea] '벤처와 기술기업 자문' 능한 비트 [Best Law Firms in Korea] '벤처와 기술기업 자문' 능한 비트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나와 사법시험에 합격한 최성호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비트(VEAT)는 벤처와 기술기업 자문에 특히 능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사명 'VEAT'도 'Venture and Technology'란 의미로, 비트는 홈페이지 소개에서도 "IT Business, Game Business, Start-up, Venture Capital, PEF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다양한 업무사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이공계 출신 변호사 많아컴퓨터공학 [Best Law Firms in Korea] '사건 늘고, 업무 다변화' 돋보이는 그루 [Best Law Firms in Korea] '사건 늘고, 업무 다변화' 돋보이는 그루 2019년 1월 김앤장 출신의 변호사와 변리사들이 주축이 되어 출범한 'IP 전문' 법률사무소 그루에게 2020년은 본격적인 도약이 시작된 원년이라는 설명을 붙일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쪽이 먼저라고 할 것 없이 구성원의 확충과 사건 수임의 증가, 다변화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김앤장 출신 변리사 4명 합류그루엔 올 들어 15년간 김앤장 IP 부문에서 근무한 김종욱, 진희현, 박경미 변리사와 김앤장 출신으로 다른 대형 로펌에서도 근무한 백가람 변리사까지 모두 4명의 중견 변리사가 합류했다. 또 3명의 변호사가 충원되 [Best Law Firms in Korea] 국제중재 · 에너지팀 강한 HSF [Best Law Firms in Korea] 국제중재 · 에너지팀 강한 HSF 지난해 9월 26일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Herbert Smith Freehills)가 남산이 바라보이는 장충단로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서울사무소 오픈 6주년을 기념하는 클라이언트 파티를 개최했다. Justin D'Agostino 허버트 스미스 CEO와 Mark Rigotti 전 CEO도 각각 홍콩과 시드니에서 날아오고 160명이 넘는 클라이언트와 허버트 스미스의 파트너 25명이 참석한 6주년 행사는 여느 해의 창립 기념행사보다도 한층 고조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2013년 2월 설립인가를 받아 한국에 진출한 [Best Law Firms in Korea] '한국 법률시장의 혁신가' 꿈꾸는 KL 파트너스 [Best Law Firms in Korea] '한국 법률시장의 혁신가' 꿈꾸는 KL 파트너스 2015년 11월 처음 시장에 이름을 알린 법무법인 KL 파트너스엔 두 개의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하나는 국내 최초의 '국제중재 전문 부티크'라는 고무적인 찬사이고, 또 하나는 '코퍼릿/M&A 전문 부티크'라는 표현이다. 5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결과는 매우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제중재 등 국제분쟁 해결과 M&A 자문 공히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과시하며 리그테이블에서도 상위권의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규모보다는 오로지 전문성에 초점을 맞춰 시장을 개척한 의미 있는 성과여서 한 [Best Law Firms in Korea] '고객 서비스 최우수상' 받은 화우 [Best Law Firms in Korea] '고객 서비스 최우수상' 받은 화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법무법인 화우의 변화와 혁신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에 나와 있는 외국 로펌 관계자들 중엔 화우가 대형 로펌 중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로펌일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정진수, 이준상, 이명수 3인의 경영담당변호사가 지휘를 맡은 화우의 경영철학은 첫째는 고객중심의 로펌, 두 번째는 고객들의 비즈니스까지 이해하는 로펌, 세 번째는 구성원들이 행복한 로펌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한다. 올해가 현 지휘부 출범 3년차로, 3년째 추진하는 새 경영의 성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되고 있다.화우는 지난 8월 아시아로 [Best Law Firms in Korea] '연방검사 출신 상주' Kobre & Kim [Best Law Firms in Korea] '연방검사 출신 상주' Kobre & Kim 미국 로펌들은 한국 로펌과 달리 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하다가 변호사가 된 사람이 많지 않고, 검사 출신, 특히 연방검사 출신 변호사들이 송무 파트에서 많이 활약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소송 · 국제중재 전문' 로펌으로 유명한 코브레앤김(Kobre & Kim)의 인적 구성이 단적인 예로, 코브레앤김은 전체 변호사 중 조사와 수사, 재판경험이 풍부한 미 연방검사 출신이 20명 넘게 포진해 소송과 미 정부의 조사 등에 대한 대응 업무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 8월 오픈한 서울사무소도 인 [Best Law Firms in Korea] '창립 20주년' 법무법인 지평 [Best Law Firms in Korea] '창립 20주년' 법무법인 지평 '행복한 스물, 담대한 도전'.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법무법인 지평의 2020년 경영 키워드다. 2000년 4월 주니어 변호사 10여명이 설립해 '빅 6' 다음쯤에 위치하는 종합 로펌으로 발전한 지평은 한국 로펌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로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소송과 중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자문과 컨설팅 라인을 구축한 지평은 특히 한국 로펌 중 해외에 가장 많은 사무소를 운영하는 로펌으로도 유명하다. 중국과 러시아, 동남아 등 7개국에 모두 8개의 사무소를 가동하며 한국기업의 이전이전이전313233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