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공정거래 l 김규현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공정거래 l 김규현 변호사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2023년, 법률시장에선 분야별로 명암이 엇갈리지만, 주요 로펌의 변호사들은 딜을 추진하고 분쟁을 해결하며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조세, 공정거래, 송무, 국제중재, 국제분쟁, 건설, 부동산, Family Law, 보험, 해상, IP, 게임 · 엔터테인먼트,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와 리걸테크에서 2023년을 빛낸 '2023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인사] 법제처 *2024. 1. 8.자▲운영지원과장 곽경림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게임 · 엔터테인먼트 l 은현호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게임 · 엔터테인먼트 l 은현호 변호사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2023년, 법률시장에선 분야별로 명암이 엇갈리지만, 주요 로펌의 변호사들은 딜을 추진하고 분쟁을 해결하며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조세, 공정거래, 송무, 국제중재, 국제분쟁, 건설, 부동산, Family Law, 보험, 해상, IP, 게임 · 엔터테인먼트,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와 리걸테크에서 2023년을 빛낸 '2023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로펌 In] 율촌 '중대재해센터 TV', 개설 2년 만에 18만 조회 눈앞 [로펌 In] 율촌 '중대재해센터 TV', 개설 2년 만에 18만 조회 눈앞 법무법인 율촌의 공식 유튜브 채널 '중대재해센터 TV'가 개설 2년 만인 1월 8일 기준 전체 조회수 178,440회, 구독자 3,070명을 달성했다. '중대재해센터 TV'는 중대재해라는 단독 프랙티스를 주제로 운영하는 대형 로펌의 유일한 유튜브 채널로, 율촌은 채널의 빠른 성장 요인으로 양질의 콘텐츠와 편리한 검색 서비스를 꼽았다.매주 1개 이상 꾸준히 업로드되는 주요 콘텐츠는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관련 보도자료 분석 ▲중대재해 대응 전문가들의 생생한 인터뷰 ▲중대재해 수사 대응 실무 및 산업안전보건 [로펌 In] 광장 국제통상연구원, '2024년 7대 글로벌 경제통상 이슈와 대응방향' 이슈브리프 발간 [로펌 In] 광장 국제통상연구원, '2024년 7대 글로벌 경제통상 이슈와 대응방향' 이슈브리프 발간 미-중 경쟁의 격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올해 세계 경제통상 환경 역시 혼란스러운 전개가 예상된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 요인의 확대, 자국우선주의에 기반한 보호무역주의의 전 세계적 확산이 전망되고 있다.광장 국제통상연구원이 최근 올해 세계 경제통상 환경의 7대 주요 이슈와 이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과제를 제시한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경제안보에 근거한 투자심사강화, 기후대응 및 인권보호를 위한 국가별 규범 강화 또한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분절화 현상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34년간 재판한 조희대 판사의 주요 판결 34년간 재판한 조희대 판사의 주요 판결 조희대 대법원장은 1986년 9월 판사로 임관한 이래 약 34년간 재판 업무를 담당했다. 2014년 3월부터는 대법관으로서 최종심의 재판을 담당했다. 조 대법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대립 관계와 분쟁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하고 균형 있는 판단의 잣대로 정의에 부합하고 합리적이면서 개별 사건에 가장 타당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며 대법관을 포함해 판사로 30년 넘게 재직하며 맡아 선고한 사건들을 소개했다.국가의 국민 보호의무 강조조 대법원장은 먼저 " [Focus]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관 [Focus]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관 조희대 제17대 대법원장이 12월 11일 취임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사법부는 기본권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하고, "그런데 지난날 서슬 퍼런 권력이 겁박할 때 사법부는 국민을 온전히 지켜주지 못했고, 평등의 원칙을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빈부 간에 심한 차별을 느끼게 했다"고 부족함을 인정했다. 또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지는데도 법원이 이를 지키지 못하여 국민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조 대법원장은 "불공정하게 처리한 사건이 평생 한 건밖에 없다는 것이 자랑거리가 아니라, [의료] "신장암 수술하다가 췌장까지 일부 절제…가천대 길병원, 배상하라" [의료] "신장암 수술하다가 췌장까지 일부 절제…가천대 길병원, 배상하라" 인천지법 민사1-2부(재판장 박정운 부장판사)는 11월 9일 인천에 있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신장암 수술을 받다가 췌장 일부가 절제되어 소실된 세무사 A(64)씨가 길병원 측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2022나64979)에서 길병원 측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 "피고는 원고에게 치료비와 위자료 등 모두 1,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길병원에서 2018년 8월 3일과 9월 8일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후 신장암(의증)과 대동맥 주위 림프절 비대로 림프절 전이(의증) 소견을 받았고, 이후 최종적으로 왼쪽 신 제15회 가인대회, 민사-고려대, 형사-서울대 로스쿨팀 우승 제15회 가인대회, 민사-고려대, 형사-서울대 로스쿨팀 우승 1월 4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제15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가 열려 고려대 로스쿨팀(김응완, 백인환, 오은주)과 서울대 로스쿨팀(원지희, 김연두, 박진규)이 순서대로 민사와 형사 부문에서 우승, 각각 가인상을 받았다. 고려대 로스쿨의 백인환씨가 민사 부문 개인최우수상인 청연상을, 서울대 로스쿨의 원지희씨가 형사 부문 청연상을 받았다. 민사 부문의 경우 경희대 로스쿨팀(김민기, 김보환, 편예린), 인하대 로스쿨팀(안철현, 김현섭, 황세호), 건국대 로스쿨팀(손정아, 김현수, 곽동호)이 순서대로 2, 3, 4위를 차지했다. 형사 부문 만나플래닛, 부가세 209억 추징 취소받아 만나플래닛, 부가세 209억 추징 취소받아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의 운영사 (주)만나플래닛이 209억여원의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게 됐다. 만나플래닛을 대리한 법무법인 가온에 따르면, 만나플래닛에 대해 가산세 포함 20,979,677,707원의 부가세를 과세하겠다고 세무조사결과를 통지했던 국세청은 지난 11월 22일 만나플래닛의 과세전적부심사청구를 받아들여 과세를 예고했던 부가세 금액 전액에 대한 세무조사결과 통지를 취소한다고 결정했다.2023년 2월 만나플래닛에 대한 법인통합 세무조사를 실시한 서울지방국세청은 만나플래닛이 2018~2021년 과세기간 동 [Corporate] 2023/2024년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요 동향 및 변화 전망 [Corporate] 2023/2024년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요 동향 및 변화 전망 I. 들어가며2023년에는 법무부, 금융위원회 등 각종 정부 부처들이 앞장서서 기업지배구조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기업 경영 및 지배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제도들이 곧바로 개선 또는 도입되었고, 몇몇 제도들은 조만간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하에서는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요 제도 중에서 올해 도입되었거나 곧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II. 주식회사 정기배당절차 개선1. 기존 관행: 先 배당주주 확정 後 [손배] 항소심도 "에버랜드의 시각장애인 롤러코스터 탑승 거부는 차별" [손배] 항소심도 "에버랜드의 시각장애인 롤러코스터 탑승 거부는 차별" 1심에 이어 항소심도 에버랜드가 시각장애인들의 롤러코스터 탑승을 거부한 것은 장애인 차별이라고 판결했다.서울고법 민사 19-3부(재판장 배용준 부장판사)는 11월 8일 A씨 등 용인시에 있는 에버랜드에서 자유이용권을 구매한 뒤 '티익스프레스(T-EXPRESS)'로 불리는 롤러코스터 등의 놀이기구를 타려 했으나 시각장애를 이유로 탑승을 거부당한 각각 1급, 4급, 6급의 시각장애인 3명이 "놀이기구 이용 거부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8나2062769)에서 [형사] 방열판 보수 작업 중 방열판에 깔려 하청근로자 사망…한국제강 대표 징역 1년 확정 [형사] 방열판 보수 작업 중 방열판에 깔려 하청근로자 사망…한국제강 대표 징역 1년 확정 경남 함안에 있는 한국제강 야외작업장에서 방열판 보수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근로자가 방열판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 한국제강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원청 대표이사에게 실형이 확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 제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2월 28일 한국제강 대표이사 A씨의 상고를 기각,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2023도12316). 양벌규정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 [민사] "편의점 업종으로 지정 안 된 점포에서 아이스크림 할인점 운영…업종제한 위반" [민사] "편의점 업종으로 지정 안 된 점포에서 아이스크림 할인점 운영…업종제한 위반" 김포시에 있는 상가 1층 1064호를 임대차보증금 2,000만원, 차임 월 200만원에 임차해 GS25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1064호의 소유자와 함께, 같은 상가 1층 1077호의 소유자로서 1077호에서 아이스크림 등 할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B씨를 상대로 업종제한 약정 위반이라며 아이스크림 할인점 내지 이와 유사한 소매점 영업의 금지를 구하는 소송을 냈다. 해당 상가는 1015호, 1030호, 1064호에 한하여 편의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업종을 제한하여 분양되었으며, 상가 규약에는 '지정업종(부동산, 은행, 편 2023년도 서울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 문제사례 2023년도 서울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 문제사례 유형 1) 당사자, 소송관계자에 대한 고압적 언행-항소심의 1회 변론기일에 변론을 강압적으로 종료하였음. 알콜중독으로 인해 진술이 어려운 당사자 본인의 진술을 가로막고, 증거신청을 강압적으로 배척하였고, 당사자에게 "돈이 없잖아요!"라고 소리지르고, 증거신청 과정에서 감정신청서를 곧바로 제출하겠다고 하자 "하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말함. 재판진행이 고압적이고 무례하였으며, 당사자를 비방하는 투로 기일을 진행한 후 판결에서 1심 판결을 그대로 인용함.-여성 피고인에게 반말로 "반성문 그만 쓰고 몸으로 때우라"고 말하여 피 2023년도 서울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 우수사례 2023년도 서울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 우수사례 유형 1) 경청하는 자세-변론준비기일 수명법관으로서 원고와 피고의 변론을 전부 경청하면서도 비교적 짧은 시간에 부드럽고 합리적으로 기일을 진행하였음. 판결문에서도 원고와 피고의 주장을 빠지지 않고 모두 검토하면서도 논리적인 모순이 없었음 . 판결문의 내용을 보면 해당 사건의 실상을 전부 알 수 있는 매우 논리적인 판결문이었으며 판결의 결과를 떠나 재판의 본질에 충실한 재판을 진행하였음.-시 법원의 소액사건을 진행함에 있어 당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적절한 합의 및 조정안을 제시하는 등 재판 전반에 걸쳐 법관으로서의 권위와 중 "유죄 맞는데 왜 우겨?"…예단 드러내는 판사 여전 "유죄 맞는데 왜 우겨?"…예단 드러내는 판사 여전 변호사들이 평가한 법관들의 재판진행 결과는 어떨까? 2008년부터 법관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서울지방변호사회의 2023년도 평가 결과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를 받은 유효평가 법관 1,402명의 평균점수가 84.132점(100점 만점)으로 집계되었다. 81.80점을 기록한 2022년도에 비해 2.3점 가량 상승했다. 90점 이상을 받은 우수법관도 109명으로, 2022년의 70명에 비해 39명이 늘었다.평균점수 상승우수법관으로 선정된 109명은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충분한 입증기회 제공,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충분한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천대엽 대법관 임명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천대엽 대법관 임명 조희대 대법원장이 1월 5일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의 후임으로 천대엽 대법관을 1월 15일자로 임명했다.대법원은 "천 신임 법원행정처장이 해박한 법률지식, 뛰어난 균형감각, 엄정한 양형 및 형사법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에 기초한 재판과 판결로 법원 내 · 외부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며 "적극적인 추진력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리더십으로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해나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사법연수원 21기인 천 처장은 1995년에 법관으로 임용되어 대법원 [IT] '접속경로 변경' 페이스북 과징금 등 취소 확정 [IT] '접속경로 변경' 페이스북 과징금 등 취소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2월 21일 2016∼2017년 국내 이용자들의 일부 접속경로를 홍콩, 미국 등으로 변경했다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3억 9,600만원의 과징금 부과처분을 받은 페이스북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50348)에서 "접속경로 변경은 전기통신서비스의 '이용제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 방통위의 상고를 기각하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처분을 모두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페이스북은 국내 기간통신사업자(ISP)인 KT 등과 계약을 [임대차] "임대차기간 중 집주인 바뀌었으면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해지 가능" [임대차] "임대차기간 중 집주인 바뀌었으면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해지 가능" 주택임대차보호법 3조 4항은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의 대항요건을 갖춘 임대차의 목적이 된 임차주택의 양수인은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임차인이 임대인의 지위 승계를 원하지 않을 때에는 임대차계약을 해지하고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민사13부(재판장 문광섭 부장판사)는 11월 24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다세대주택의 한 호실의 임차인 A씨가 "임대차계약을 해지하니 주택을 인도받음과 동시에 임대차보증금 3억원을 지급하라"며 전 집주인 B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 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