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프레쉬필즈, 전 파트너로부터 피소 프레쉬필즈, 전 파트너로부터 피소 영국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크고, 신사적인 행동으로 역사가 깊은 '프레쉬필즈 브룩하우스 데링거(Freshfields Bruckhaus Deringer)'가 퇴직한 파트너인 피터 블락암 변호사에 의해 소송을 당했다. 로펌 창립 250년만에 처음 있는 일로, 영국의 연령차별법이 근거가 됐다.프레쉬필즈에서 약 30년 동안 변호사로 활동했던 그는 모든 면에서 역량있는 파트너였다. 그러나 그는 54세에 부당한 강요로 퇴직, 원래 55세에 퇴직해 받기로 된 금액보다 약 20%정도 낮은 연금을 받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연령차별의 미국 로펌들, 파트너 해고 다반사 미국 로펌들, 파트너 해고 다반사 미국의 대형 로펌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변호사들은 오랫동안 파트너 변호사(구성원 변호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왔다. 이제는 거기에 목표가 하나 더 추가됐다. 바로 파트너 변호사로 살아남는 것이다. 올 초 시카고의 대형 로펌인 'Mayer, Brown, Rowe & Maw LLP'에서는 45명의 파트너 변호사가 강등됐다. 지분 기준으로, 전체 파트너 변호사의 10%에 이르는 수치다. 같은 지역의 다른 대형 로펌인 'Jenner & Block LLP'에서도 최근 파트너 변호사를 강등하거나 해고한 일이 있었다. 물론 이윤의 극 G8 정상회담서도 헤지펀드 논의 G8 정상회담서도 헤지펀드 논의 최근에 열린 G8 정상회담에서는 각국 정상들이 모여 헤지펀드(Hedge Fund)를 둘러싼 의혹을 푸는데 고심했다. 투명성 결여와 취약한 규제 문제로 비판이 제기돼 왔음에도 헤지펀드 시장은 급속히 성장해 왔다. 이번 논의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고삐를 죄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는데, 헤지펀드의 종주국격인 미국과 영국은 규제를 강화하고 국제표준에 대한 기준을 높이자는 독일의 제안에 전향적인 태도를 취했다.뮤추얼펀드나 사모펀드 같은 주요 금융 투자 수단에 비해 헤지펀드는 대개 규제적인 제약이 거의 없이 운용돼 왔다. 그러나 헤지펀드 시장 "외국로펌서 마케팅 기법 등 배워야" "외국로펌서 마케팅 기법 등 배워야" Know-How 관리 등 외국로펌의 지식관리시스템도 그렇지만, 한국로펌들은 사내 트레이닝과 마케팅 기법에 대해서도 외국로펌으로부터 배울 게 적지 않다.외국로펌에선 고객들에게 신경을 쓰기 위해서 'Relationship Partner'라는 제도도 이미 오래 전에 생겼다. 다양한 마케팅 기법에 익숙해 있으며, 홍보 전략도 다양하고 활발하게 구사해 고객사를 확보한다.고객사는 변호사 개인의 고객이 아닌 로펌의 고객이라는 차원에서 경우에 따라 로펌 내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총동원되어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로펌과 고객사의 관계가 "한국은 성장잠재력 큰 이머징 마켓" "한국은 성장잠재력 큰 이머징 마켓" 한국의 대형 로펌들은 1990년대 말 IMF 금융위기가 닥쳤던 시절에 각종 기업자문 및 대형 소송 등 넘쳐나던 일감 덕분에 급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에는 외국인투자는 비교적 줄었다. 국내의 경기 악화도 겹쳐서 시장의 상황이 예전 같지 않은 것 같다. 법률시장이 조만간 국내 로펌만으로도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허다하다. 많은 변화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한국의 법률시장(특히, 고객사와 로펌간의 관계)이 아직 분명한 체계가 잡혀 있지 않기에 무한한 기회가 숨어있고, 전문성을 갖 영국 법률시장의 새 고객, 헤지펀드 영국 법률시장의 새 고객, 헤지펀드 최근들어 뉴욕 월가를 놀라운 속도로 따라잡고 있는 런던 금융의 중심지 카나리 워프(Canary Wharf)의 아찔한 초고층 빌딩들에는 다국적 금융회사와 회계법인, 대형 로펌들이 다수 모여 있다. 그러나 카나리 워프보다 더 잘나가는 곳이 있다. 바로 하이드 파크(Hyde Park) 동쪽에 위치한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메이페어(Mayfair) 지역으로, 최상급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최근에 영국으로 진출한 한 글로벌 로펌은 카나리 워프가 아닌 메이페어 지역에 사무소를 정했다. 런던의 대형 로펌들 사이에서 헤지펀드(Hedge Dewey-Orrick 합병 '없던 일로' Dewey-Orrick 합병 '없던 일로' 최근 들어 미국에서 대형 로펌들의 합병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말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미국의 유명 로펌 Dewey Ballantine LLP 와 Orrick, Herington & Sutcliffe LLP가 끝내 합병을 무효로 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우리에게 로펌의 합병과 관련,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Dewey Ballantine과 Orrick, Herrington & Sutcliffe는 각각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수준급 로펌들이다. 작년 10월 두 로펌은 Orrick의 현 대표 변호사인 Ral 개방 논의 이는 인도 법률시장 개방 논의 이는 인도 법률시장 세계 굴지의 로펌들이 인도 법률시장을 잇따라 노크하고 있다.인도에서의 법률적 수요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법률시장 개방에 관한 논의가 일고 있는 것이다. 법률시장 개방에 대한 관심은 내부의 인도 변호사들 사이에서도 높아지고 있다.최근 인도의 로컬 로펌인 폭스 만달 리틀(Fox Mandal Little, 이하 FML)이 인도 정부에 법률시장 개방을 촉구하였다고 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FML이 인도정부에 법률시장의 개방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헸으며, 영국과 싱가폴의 경우를 모델로 삼아 효율적인 법률시장 개방을 위한 5단계 방법을 제 두바이로 몰려드는 국제 로펌들 두바이로 몰려드는 국제 로펌들 중동 지역 국가들이 새로운 법률시장 중심지로 급부상하면서 외국 로펌들이 이 지역에 잇따라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특히 영국 로펌들의 관심이 높다.6일 국제 로펌업계 등에 따르면 영국의 클라이드(Clyde & Co), DLA 파이퍼(DLA Piper), 쉐드볼트(Shadbolt), 트라워즈 햄린스(Trowers & Hamlins) 등의 로펌들이 최근 아랍 에미레이트(UAE)의 두바이(Dubai) 등 중동지역에 로펌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두바이와 카타르 등 이 지역에의 투자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법률시장 정당성 인정받은 호주의 '소송펀드' 정당성 인정받은 호주의 '소송펀드' 얼마전 호주 대법원(High Court)이 소송펀드(Litigation Fund)가 소송과정의 낭비(Abuse of Process)가 아니고, 공공정책(Public Policy)에 반대되는 제도가 아니라며 소송펀드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판결을 내렸다.'Campbells Cash and Carry Pty Limited v. Frostif Pty Ltd [2006] HCA 41' 판결이 그것인데, 소송펀드를 법원에서 인정하기 시작한 것이다.소송펀드란 소송 당사자가 아닌 자들이 펀드를 만들어 소송비용을 분담하는 제도를 일컫는다. 소송펀 일반 기업의 법률서비스 제공 영국의 '법률서비스 법안(Legal Services Bill)'이 얼마전 예비승인을 통과했다.이에따라 영국의 로펌들은 더 이상 고객 법률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독점권을 누리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법안의 주요 골자는 법률서비스에 대한 독립적인 소비자 불만 처리 체계를 도입하고,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구조형태를 인정해 소비자 입장에서 법률서비스의 향상을 도모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더욱 높이자는 것이다.무엇보다도 일반 회사도 일부 법률서비스를 담당할 수 있게 돼 법률서비스 시장의 자유화가 현실화된다 법률서비스도 수출상품 법률서비스도 수출상품 '법률서비스 수출(Legal Service Export)'이란 자국의 법률가가 외국인이나 외국의 회사에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법률서비스의 수출은 자국 법률가의 해외 방문이나 외국인의 국내 방문에 의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다. 호주는 이미 20여년 전부터 법률서비스를 수출상품으로 보고, 국가차원의 법률서비스 수출계획을 실행해 와 눈길을 끈다.호주가 수출하는 법률서비스는 크게 네 분야로 나뉘어진다. ▲투자, 기업, 세금에 대한 자문과 국제거래에 대한 전략 등을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 (Professional Servi 갈수록 늘어나는 부티크 로펌 갈수록 늘어나는 부티크 로펌 얼마 전 호주에서는 대형 로펌인 '필립스 폭스(Phillips Fox)'와 '헌트 앤 헌트(Hunt & Hunt)'의 파트너들이 대거 이탈하여 부티크 로펌(Boutique Law Firm)을 설립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부티크 로펌이란 주로 하나나 둘의 한정된 법률분야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로펌을 말한다. 미국의 '크라벳 스와인 앤 무어러(Cravath, Swaine & Moore)'와 같은 거대 로펌이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부티크 로펌이라 자칭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일반적으로 부티크 로펌이라 하면 중형, 혹은 소형의 싱가폴의 법률시장 개방 싱가폴의 법률시장 개방 한미 FTA 협상 등 국내법률시장의 개방이 임박함에 따라 성공적인 개방에 대한 논의가 연일 이슈화되고 있다. 우리보다 한발 앞서 법률시장을 개방한 싱가폴의 사례도 타산지석(他山之石)이 될 수 있을 것 같다.싱가폴에 외국 로펌이 진출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초부터였다. 그러나 2000년도까지 싱가폴에는 이들을 규제하기 위한 별도의 법규가 전무한 실정이었고, 법무검찰청장(Attorney-General)이 관습과 선례(Custom and Precedent)에 의존해 외국 로펌과 법률가들을 규제해 왔다.2000년도에 이르러 싱가폴을 일본의 법률시장개방 일본의 법률시장개방 한-미 FTA 협상과 관련해 최근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법률시장을 3단계에 걸쳐 개방하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즉, 제1단계로 외국 법률회사는 한-미 FTA 타결 직후부터 국내에 사무소를 설치하거나 국내에서 외국 법률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게 되고, 제2단계로 2008년부터 국내 법인과 업무제휴를 할 수 있게 되며, 마지막으로 2011년부터는 국내 법인과 합작을 하거나 내국인 변호사를 고용할 수 있게 된다. 법률 서비스는 공공성이 강조되는 서비스 분야이므로 매우 신중하고 철저하게 개방을 준비해야 한 조세피난처에서의 회사 설립 조세피난지역(Tax Haven)이라고 불리는 지역에서의 회사 설립에 관하여 기업을 운영하는 CEO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과연 이곳에서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와 절차를 거쳐야 할까.흔히 조세피난처(Tax Haven)라고 말할 때, 그 사전적 의미는 이러한 곳에 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할 때 법인세, 개인소득세에 대한 과세가 전혀 없거나, 있는 경우에도 아주 경미한 세율을 부과하여 세제상의 특혜를 볼 수 있는 국가나 지역을 뜻한다.조세피난처에 설립되는 회사는 흔히 역외회사(off-shore comp 글로벌 로펌 제치는 아시아 로펌들 글로벌 로펌 제치는 아시아 로펌들 2006년의 아시아 지역 로펌들은 작년보다도 훨씬 더 바쁜 한 해를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칼럼에서는 올해 아시아 지역의 법률 시장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명한 후 중국, 일본, 인도의 법률시장에 어떠한 변화가 예상되는지 다루어 보고자 한다. 우선, 아시아 지역 로펌들의 규모가 작년에 비해 대규모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을 비롯한 홍콩, 싱가포르 지역의 로펌들이 특히 규모 확장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일본의 로펌들도 상당수의 변호사를 신규 채용하여 규모를 확장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미국, 영국, 호주의 로스 2005년 아시아 로펌업계 2005년 아시아 로펌업계 2005년은 아시아 법률시장에 대한 세계의 주목이 돋보인 한해였다.그런 가운데 아시아 법률시장의 큰 이슈 중 하나는 인도의 법률시장 개방을 향한 국제적 로펌들의 관심이었다. 인도의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것과 더불어 인도의 법률시장의 개방이 그 이슈가 되었는데, 인도에서 사업을 시작하려는 많은 외국 투자자 및 자본가들은 싱가포르에 있는 로펌들에 주로 의존해 법률자문을 얻곤 했다. 이미 많은 로펌들이 인도법률시장이 개방되면 곧바로 인도로 뛰어들려고 그 시기를 기다리는 곳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국계 로펌인 시몬스 앤 시 중국 진출 로펌의 딜레마 지금까지 황금시장으로만 알고 있었던 중국의 법률시장에 변화가 있다. 법률 시장에 관한 한 중국은 '구매자의 시장(buyer’s market)'이 되었다고 한다. 작년 초 영미권에서 중국에 진출한 로펌중 하나가 단지 10만 달러를 받고 공개상장을 수임했다는 소문은 (보통은 그것의 열 배가 적정가격이다) 중국시장에서 얼마나 경쟁이 심한지를 대변해 주는 상징이 되었다. 이러한 뉴스가 빠르게 확산된 것을 보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법률 시장에서의 자리 굳히기 경쟁을 위해 로펌들이 가격인하의 압력을 받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로펌의 가치평가 기준 최근에 보고된 영국의 Clementi 보고서(지난회 칼럼 참조)의 파장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영국과 영미권계의 로펌 시장에서는 로펌 상장과 외부투자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분주한 모습이라고 한다. 로펌들로서는 원론적인 질문 두 가지에 봉착하고 있다. 그 첫번째는 과연 외부투자가 로펌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이고, 또하나는 자신들의 로펌이 과연 얼마만큼의 가치를 갖고 있는냐는 것이다. 모든 로펌이 이러한 질문에 답해야 할 필요성은 없지만, 외부투자를 원하는 로펌이라면 이를 피해갈 수는 없을 것이다.두 질문은 물론 상호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