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천 장관, '술자리 발언' 유감 표명 천 장관, '술자리 발언' 유감 표명 천정배 법무부장관이 최근 기자들과의 술자리에서 일부 칼럼니스트들을 욕설을 써가며 거칠게 비판한 것과 관련, 16일 경위를 밝히고 유감을 표명했다.천 장관은 이날 한명관 법무부 공보관을 통해 "공직자로서 정제되지 않은 표현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법무부장관으로서 소임 수행에 더욱 신중한 자세로 정진할 것을 다짐합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한 공보관은 "천 장관이 1월12일 서울중앙지검 법조출입기자들과 서초동의 한 고깃집에서 저녁을 함께하는 신년친교모임을 가지며 '비보도'를 각 부처 법무담당관 개방형 전환 추진 중앙행정부처의 법무담당관 자리가 개방형으로 지정돼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 중에서 충원될 전망이다.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한승헌)는 16일 제9차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령인 각 행정부처 등의 직제와 부령 등으로 돼 있는 직제 시행규칙 등을 이같은 내용으로 개정하도록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로 의결했다.사개추위는 준비기간을 거쳐 늦어도 2007년 1월엔 시행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며, 현재 대부분 과장급으로 돼 있는 법무담당관의 직급도 국장급(2,3급) 또는 과장급(3,4급)으로 운영하도록 건의하기로 했다.사개추위는 또 최초 시행시부 "상속포기하며 손자들 상속포기 함께 안 해도 할아버지 빚 손자들에 상속 안 돼" 재산보다 빚이 더 많아 상속을 포기하면서 차순위 상속인이 될 피상속인의 손자들인 미성년 자녀들의 상속을 포기하지 않은 경우, 손자들이 할아버지의 빚을 떠안게 될까.하급심에서 판결이 엇갈린 이 사안에 대해 대법원이 지난해 7월 손자들에게 빚이 넘어가지 않는다고 판결한 사실이 16일 확인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기술신용보증기금이 노모(34)씨 등 10명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 상고심(2003다43681)에서 지난해 7월22일 노씨 등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태평양은 국내 로펌업계를 대표하는 메이저 로펌중의 하나로 손꼽힌다.기업체들이 맡붙은 많은 대형 사건의 한쪽 당사자를 대리하며, 김&장법률사무소 등 다른 로펌들과 함께 줄곧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태평양의 설립자인 서울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김인섭 변호사가 당시 법원청사가 위치해 있던 서울 서소문의 배재빌딩에 법률사무소를 낸 때는 1980년 12월.그때 김 변호사가 법복을 벗고 변호사 사무실을 낸 이유는 한창 세를 확장해 가던 5공 군사정권의 태동과도 무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금은 태평양의 주요 구성원변호사로 활 불법 음악파일로 '돈벌이' 하면 형사 처벌 (서울=연합뉴스) 불법으로 다운로드받은 음악 파일로 영리행위를 하거나 저작권자의 경고를 무시하고 파일을 삭제하지 않다가 고소되면 형사 처벌된다. 또 적극적으로 다른 네티즌의 불법 다운로드를 유도해도 처벌 대상이 된다. 음악파일 저작권 관련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인터넷상 저작권 침해사범 처리지침을 마련해 고소 사건에 적용하기로 했다. 검찰은 불법 음원 사용자 처벌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준을 '영리목적 여부'로 정했다. 예를 들어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CD로 만들어 돈을 받고 파는 헌재 사무차장에 정해남 변호사 헌재 사무차장에 정해남 변호사 헌법재판소는 16일 공석중인 헌법재판소 사무차장(차관급)에 정해남 변호사(52)를 23일자로 임명했다.정 신임 차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2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되기 전 판사로 활동했다.특히 1994년 헌법연구관으로 파견돼 활약했으며, 행정 및 조세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헌법재판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헌재는 설명했다.등산과 테니스를 즐기며 부인 황경숙씨(51)와 사이에 2녀 1남.▲경복고, 서울법대 ▲미국 남감리교대 Law school(LL.M.) ▲광주지법 판사 ▲헌법연구관 ▲ "검사 인사에 의견 받습니다" 법무부가 조만간 실시될 2006년 상반기 검사 정기인사를 앞두고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검사 인사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법무부에서 검사 인사에 대한 의견을 검찰 내부적으로 수렴한 사례는 있으나,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직접 검사 인사에 대한 의견을 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 주목된다.법무부는 인사와 관련, 국민의 의견을 구한다는 내용의 천정배 장관 명의의 서신을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에 게시하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천 장관은 서신에서 "검찰이 엄정하고 투명하게 법을 집행하고 국민의 봉사자로 상해치사 혐의 스나이더씨 무죄 확정 2001년 서울 이태원동에서 미국인 동료 학생을 때려 숨지게 한 미 여대생 켄지 노리스 엘리자베스 스나이더(Kenzi Noris Elizabeth Snider · 24)씨의 혐의(상해치사)가 대법원에서 무죄로 확정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박재윤 대법관)는 1월13일 스나이더씨에 대한 상고심(2003도6548)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수사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하였다는 검사 아닌 수사기관의 진술이나 같은 내용의 수사보고서는 피고인이 공판 과정에서 앞서의 자백의 내용을 부인하 鄭 검찰총장 "처녀생식을 할 수도 없고…" (서울=연합뉴스)"난자 수정시키듯 처녀생식을 할 수도 없는 것이고…"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및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검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상명(鄭相明) 검찰총장이 13일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정 총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지방선거 부정방지대책 관계장관회의에 앞서 만난 기자들로부터 "황우석 교수 관련 수사 결과는 언제쯤 나오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것. 황우석 교수의 2004년 논문에 제시된 1번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이 되면서 만들어진 줄기세포일 가능성이 높다는 대법, 특별한정승인신고 기회 확대 첫 판결 특별한정승인신고의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2월29일 개정된 개정 민법(법률 제7765호)을 적용한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지난해말 국회에서 개정된 민법은 부칙 4항 1호를 신설, 1998년 5월27일 이전에 상속개시가 있음을 알았던 상속인들도 98년 5월27일 이후 뒤늦게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사실을 알게 된 경우에는 개정 민법의 시행일인 2005년 12월29일부터 3개월 이내에 특별한정승인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는 상속재산의 범위내에서 상속채무를 승계하는 특별한정승인신고를 할 수 있는 상속인의 범위를 "남편의 유족연금 수급권 제한은 헌법 위반" 부인 사망때 남성 배우자의 국민연금 유족연금 수령권을 60세 이상이거나 장애등급 2급 이상에 해당하는 자로 제한하고 있는 국민연금법 63조1항1호 단서의 위헌 여부가 헌법재판소에서 가려지게 됐다.서울행정법원 제1부(재판장 권순일 부장판사)는 1월12일 문모(33)씨가 낸 위헌법률심판제청사건(2005아1596)에서 문씨의 신청을 받아들여 이 조항에 대해 위헌심판을 제청했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유족인 배우자가 남편인 경우 그가 60세 이상이거나 장애등급 2급 이상에 해당하지 않는 한 유족연금수급권이 없는 것으로 제한하고 있는 이 사 성공보수 78억 신고안했다 세금 45억 물게 돼 변호사에 대한 정부의 과세강화 방침이 나온 가운데 종중의 땅 소송을 대리해 성공보수로 79억3400여만원을 받은 한 변호사가 1억원만 받은 것으로 세무당국에 신고했다가 45억7800여만원의 종합소득세를 물게 됐다.국세심판원은 A변호사가 수임료 누락에 대해 '사기 기타 부정한 행위'로써 세금을 포탈한 것으로 보고 내린 과세처분은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낸 심판청구를 지난 1월4일 기각했다. (국심2005서2032) 국세심판원에 따르면 A변호사가 종중 땅이 국방부에 수용되었다가 토지개발공사에 재수용되는 과정에서 이 종중의 B씨 등 "로마켓 변호사정보 서비스 중단하라" 로마켓이 변호사의 승소율과 패소율 등 사건수임정보와 변호사별 전문성지수를 개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준범 회장 등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453명이 11일 "변호사들의 소송 및 개인정보를 인터넷사이트에 게시해서는 안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각 변호사에게 하루 1000만원씩 지급하라"고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이에 앞서 천기흥 대한변협회장 등 변협과 서울지방변호사회 임원 23명이 지난해 12월20일 로마켓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해 로마켓의 변호 여철기 변호사 부친상 ◇여철기 변호사 부친상=1월1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 홍석조 광주고검장 작별인사 전문 검찰 인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한 홍석조 광주고검장이 검찰직원들에게 작별인사를 남겼다.홍 고검장은 이 글에서 "작년 8월 소위 엑스 파일사건이 터졌을 때 제가 추구하여 왔던 공직의 꿈은 접어야겠다는 생각을 이미 굳혔으나, 다만 주지도 않은 돈을 주었다고 매도당하는 저의 명예와 주지도 않은 돈을 받았다고 의심받는 '주니어(후배)'들의 명예는 지켜야겠다는 생각에서 이제까지 버텨왔다"고 회고했다.홍 고검장은 " 부화하지 못하는 알을 품고 있던 둥지를 떠나 새로운 미지의 세상으로 훨훨 날아가려 한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다음은 'Community Placement'와 'Equal Justice Project' 'Community Placement'와 'Equal Justice Project' 어느 날 로스쿨의 한 친구가 찾아와서 말하기를, 오늘 경찰차를 타고 경찰관의 일과와 법 집행을 견학하러 간다는 것이다.이 친구는 'Law of Evidence(증거법)'을 수강하던 중이었는데, 졸업후 형사변호사(criminal lawyer)를 지향하고 있다.오클랜드 로스쿨의 프로그램중에 'Community Placement'라는 게 있다.먼저 내용을 설명하면, 학생들로 하여금 법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관공서, 경찰서, 세무서, 법원, 학교, 등의 기관에 가서 일정시간 동안 자원봉사를 함과 동시에 그 기관의 업무도 익히고, 법원, 검찰 고위직 인사 전망 무성 새해들어 법원과 검찰 주변에서 인사 얘기가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정기인사를 앞두고 있는 법원과 검찰 모두 짚어봐야 할 대목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법원은 2007년 3월 시행 예정인 고법 상고부 설치에 앞서 올 2월 몇명이 고법부장판사로 승진할 것인가가 단연 관심사다.대법원이 고법 상고부 설치와 관련. 미리 고법 재판부를 늘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법연수원 14기 지법부장들의 고법부장 발탁이 이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천정배 법무부장관과 정상명 검창총장 취임 이후 첫 인사가 될 검찰은 정 총장의 사법시험 동기(사시 17회) 등의 하버드 로스쿨 학장 헌재 소장 예방 하버드 로스쿨 학장 헌재 소장 예방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이 1월12일 접견실에서 여성인 엘레나 케이건(Elena Kagan) 하버드 Law School 학장의 예방을 받고, 한, 미 양국의 법체계와 관심사항에 대하여 환담하고 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시간에 500달러면 나쁘지 않지" 귀가 잘 안들리는 한 나이든 신사가 잘 꾸며진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해 여자 변호사로부터 유언장을 넘겨 받았다."부동산이 꽤 복잡하군요, 하지만 귀하가 원하는 바를 모두 반영했습니다. 일이 복잡했기 때문에 변호사 비용은 4500달러입니다."바로 그때 전화벨이 울렸고, 변호사는 긴 통화를 시작했다.변호사가 500달러라고 얘기했다고 생각한 노인은 수표를 꺼내 금액을 적어 넣고는 변호사 사무실을 나섰다.변호사가 통화를 끝냈을 때 그녀는 노인이 금액을 잘못 적었음을 알았다.노인을 쫓아 주차장으로 계단을 달려 내려온 그녀는 그러나 노인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서 '줄기세포' 수사 (서울=연합뉴스) 검찰은 11일 황우석 교수의 논문조작 및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에 배당해 대검 중수부의 지휘를 받도록 했다. 특별수사팀은 서울중앙지검 홍만표 특수3부장을 팀장으로 서울중앙지검 형사부,특수부, 첨단범죄수사부 등 검사 5∼6명과 수사관들로 구성되며, 대검 첨단범죄수사과와 과학수사2담당관실로부터 회계 및 데이터베이스 분석 작업을 지원받게 된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과 사안의 중요성, 향후 국내외 과학계에 미칠 영향 등을 감안해 수사팀을 결정했다"며 "모든 의혹을 이전이전이전13411342134313441345134613471348134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