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사] 사직한 영업직원에 거래업체 미수금 청구했다가 패소 [민사] 사직한 영업직원에 거래업체 미수금 청구했다가 패소 공업용 필름업체인 A사는 영업직원으로 근무하던 B가 2022년 12월 17일 퇴직하자, B를 상대로 B가 영업을 담당한 거래업체의 미수금 등 2억 6,4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2023가단18067)을 냈다. B는 2019년 7월부터 A사에서 이사 직급으로 근무했으며, 근무기간 동안 월급 200만원과 영업으로 발생한 월 매출의 순이익 30%를 수당으로 지급받았다.A사는 "B가 영업을 담당한 거래업체에 납품했으나 그 대금을 받지 못한 미수금이 171,880,369원에 이르고, B가 선주문하여 제품을 미리 생산했으나 B가 [부동산] 지역주택조합 '가입철회' 제대로 설명 안 한 조합 추진위, 계약금 반환하라 [부동산] 지역주택조합 '가입철회' 제대로 설명 안 한 조합 추진위, 계약금 반환하라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조합 가입자에게 가입 철회권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위약금에 대해서도 주택법과 다르게 거짓으로 설명했다가 계약금을 돌려주게 됐다.A는 2021년 12월 22일 대전 서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 사업을 추진한 B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그 업무대행사인 C사가 운영하는 홍보관에 방문하여 C사의 D 팀장 등을 만나 위 아파트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가입비 명목으로 1차 계약금 1,500만원을 납부하고, 이른바 '가계약서'인 가입계약서와 입금확인증을 교부받았다. A는 다음 날인 12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건설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건설 분야 리그테이블 건설법무법인 태평양 건설팀에 따르면, 2022년까지 건축허가 물량은 증가하였으나, 공사비 상승과 자금조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건축허가 이후 착공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그 결과 건축 착공이 2022년 18.1% 줄어든데 이어 2023년에는 감소폭이 크게 심화되고 있다.한은, 내년 건설투자 전망치 하향 조정한국은행은 2023년 예상보다 양호한 건설기성 효과로 건설투자 전망치를 상향 조정(-0.4% →+0.7%)하였으나, 2024년 전망치는 하향 조정(+0.2% → -0.1%)하여 2024년 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될 [2023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지평 [2023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지평 리걸타임즈가 창간 16주년을 맞아 한국 시장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기업법무 로펌 53곳을 소개하는 '2023 로펌 디렉토리(Directory)'를 발행합니다. '2023 Law Firms in Korea'란 타이틀을 달아 한국 로펌 31곳과 외국 로펌 22곳의 한국 시장에서의 활약상을 조명했습니다. 외국 로펌 중엔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가운데 해외에서 서울을 오가며 자문하는 해외 로펌들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영미 로펌이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업무를 많이 수행하는 중국 로펌, 싱가포르 로 [긴급진단] 중국발 부동산 위기와 국내 부동산 PF 침체 [긴급진단] 중국발 부동산 위기와 국내 부동산 PF 침체 지난 8월 7일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이 당일 만기가 도래한 10억 달러 채권 2종에 대한 2,250만 달러의 이자를 변제하지 못하였다. 설상가상으로 또 다른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이 8월 17일 미국 뉴욕 맨해튼 파산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하였고, 중국 대표 부동산신탁회사인 중룽신탁이 최근 투자신탁 상품의 환매를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렇듯 중국발 부동산 위기로 인해 자칫 '중국판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 부동산 PF 시장에 악영향을 [민사] "레지던스 분양계약 체결 닷새 후 공급계약서 사본 제공 요구 거절은 약관법 위반 아니야" [민사] "레지던스 분양계약 체결 닷새 후 공급계약서 사본 제공 요구 거절은 약관법 위반 아니야"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약관법) 3조 2항은 "사업자는 계약을 체결할 때에는 고객에게 약관의 내용을 계약의 종류에 따라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방법으로 분명하게 밝히고, 고객이 요구할 경우 그 약관의 사본을 고객에게 내주어 고객이 약관의 내용을 알 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같은 조 4항에서 '사업자가 위 조항(2항)을 위반하여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해당 약관을 계약의 내용으로 주장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레지던스 분양계약을 체결한 후 고객으로부터 공급계약서 사본 교부를 요구받았으나 이에 응하지 않은 경우 공 [노동] "증권정보제공업체에서 인센티브 받고 증권정보제공서비스 회원 · 모집 관리…근로자" [노동] "증권정보제공업체에서 인센티브 받고 증권정보제공서비스 회원 · 모집 관리…근로자" 증권정보제공업체인 A사는 2020년 2월 1일 B씨와 증권정보제공서비스의 회원 모집 · 관리업무 수행에 대한 대가로 B씨에게 일정한 위탁보수와 프로모션(인센티브)을 지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 계약을 해지할 경우 1개월 전에 상대방에게 통보해야 하고, 이를 위반시 B씨가 회원 모집의 대가로 받은 인센티브 중 일부분을 A사에게 반환하도록 정했다(계약 10조 3항, 2항). B씨는 2020년 2월 27일부터 A사에서 증권정보제공서비스 회원 모집 · 관리업무를 수행하다가, 1년 2개월여 후인 2021년 5월 A사에 계약 해지를 [손배] "전자그릴 부품 납기 못 지켜 日 홈쇼핑 판매업체에 위약금 지급…70% 배상책임 인정" [손배] "전자그릴 부품 납기 못 지켜 日 홈쇼핑 판매업체에 위약금 지급…70% 배상책임 인정" 전자그릴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가 납품기일을 지키지 않아 전자그릴업체가 거래처인 일본 홈쇼핑 판매업체에게 위약금을 물게 되었다. 법원은 플라스틱 부품 납품사가 위약금 손해가 발생하리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며 손해의 70%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서울북부지법 임기환 판사는 4월 5일 전자그릴업체인 A사가 "일본 홈쇼핑 판매업체에 위약금으로 지급한 1억 6,7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A사에 본체 상판, 본체 하판, 물받이 등 전자그릴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을 사출해 납품하는 B사를 상대로 낸 소송(2021 [조세] "SK브로드밴드 결합 상품 고객지원금도 부가세 대상" [조세] "SK브로드밴드 결합 상품 고객지원금도 부가세 대상" SK브로드밴드가 인터넷과 디지털TV의 결합 상품에 대해 고객에게 지급한 지원금도 부가가치세 부과대상이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신명희 부장판사)는 3월 30일 SK브로드밴드가 "결합 상품의 고객에게 지급한 지원금에 대해 낸 부가가치세를 돌려달라"며 도봉세무서장과 남대문세무서장 등 전국의 10개 세무서장을 상대로 소송(2021구합88180)에서 이같이 판시, SK브로드밴드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SK브로드밴드를 대리했다.SK브로드밴드는 이용자들에게 종합유선방송서비스와 인터넷서비스 등을 공급하면서, 인 [민사] "부정청약으로 아파트 공급계약 해제됐으면 위약금 조항 설명 안했어도 위약금 물어야" [민사] "부정청약으로 아파트 공급계약 해제됐으면 위약금 조항 설명 안했어도 위약금 물어야" 부정청약한 사실이 적발되어 아파트 공급계약이 해제됐다면 시행사가 공급계약에 있는 위약금 조항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더라도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위약금 조항은 개별적 설명이 없어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이어 설명의무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2013년 남한에 입국한 탈북민 A씨는 2018년 2월경 불법적인 알선 조직에 자신의 주택청약저축통장,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 등을 양도하고도 이를 숨기고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아파트의 특별공급 입주자로 선정되었다. A씨는 2018년 3월 22일 위 [민사] "가계약금 수수만으로 매매계약 · 위약금 약정 성립 인정 불가" [민사] "가계약금 수수만으로 매매계약 · 위약금 약정 성립 인정 불가" 아파트 매도인이 매수인으로부터 가계약금을 받은 것만으로는 아파트 매매계약과 위약금 약정이 성립되었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런 경우 매도인은 배액이 아니라 가계약금만 돌려주면 된다는 것이다. A씨는 2021년 1월경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춘천시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의 매매 중개를 의뢰했다. A씨는 이에 앞서 2020년 1월 이 아파트를 전세보증금 1억 5,000만원, 임대차기간 2020년 2월부터 2022년 2월까지로 하여 임대하여 임차인이 이 아파트에 거주 중에 있다.B씨는 2021년 9월 15일 또 다른 부동산 중개 [조세] "영업비밀 침해 합의금에 부가세 부과 위법" [조세] "영업비밀 침해 합의금에 부가세 부과 위법" 영업비밀 등을 침해당해 받아낸 합의금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합의금은 손해배상금의 성격을 가지므로 '용역의 공급대가'가 아니라는 것이다.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2022년 12월 22일 실리콘 제품 업체인 A사가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합의금으로 받은 3,400만 달러에 대한 30억여원의 부가가치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60304)에서 이같이 판시,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사는 미국에 본점을 두고 있 [ IP Law] IP 판례의 최신 동향과 선택발명, 메타버스 [ IP Law] IP 판례의 최신 동향과 선택발명, 메타버스 법무법인 광장이 12월 1일 '2022 지식재산 환경의 변화와 대응'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장의 IP 세미나는 광장 지식재산권 그룹이 한해 동안 있었던 지식재산법 전반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실무상 중요 사항들을 짚어보면서 새로운 변화에 대한 대응을 조망하는 자리로, 올해가 여덟번째다.모두 4개의 세션으로 나눠, 광장 IP 그룹의 이헌, 김경진, 곽재우, 맹정환 변호사가 순서대로 IP 분야의 최근 판례와 주요 쟁점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광장 지식재산권 그룹장인 김운호 변호사는 "2022년 올해 부 [Special Report] 2022 인사노무 분야 리그테이블 [Special Report] 2022 인사노무 분야 리그테이블 인사노무법무법인 태평양 인사노무팀에선 법원에서 사내도급의 적법성을 더욱 더 엄격히 보는 경향에 따라 내년에 사내도급 관련 분쟁이 증가할 수 있고, 올해 선고된 임금피크제 무효판결에 따라 임금피크제 관련 분쟁도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내년 인사노무 분야를 전망했다. 또 "현재 노동법 쪽에서 가장 큰 사건은 하청 노동조합에 대한 원청의 단체교섭의무 사건, 경영성과급의 임금성 사건"이라며 "내년 한해 이 두 개의 사건 중에 어느 하나라도 이를 인정하는 판결이 선고될 경우 기업들의 부담이 매우 가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통상임금에 관한 분쟁 [민사] '1년 누적수익률 225% 미달시 계약금 전액 환불' 주식리딩방 계약 무효 [민사] '1년 누적수익률 225% 미달시 계약금 전액 환불' 주식리딩방 계약 무효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겠다며 투자자에게 가입비를 받고 주식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주식리딩방 계약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A(76)씨는 2020년 11월 자신을 B사 소속 팀장으로 소개한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주식 정보제공 서비스에 가입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B사 팀장은 "우리가 문자를 주는 대로 주식을 매도, 매수하면 한달 평균수익률 20%는 책임지고 보장해준다"고 말했다. 실제로 계약서에는 1년 누적수익률 225%에 미달하는 경우 계약금 전액을 환불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경증 척추장애를 안고 혼자 살아가던 A씨는 용돈을 '창업자를 위한 투자계약서 가이드북' 발간 '창업자를 위한 투자계약서 가이드북' 발간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와 시리즈 A와 B 이후의 투자 계약서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법무법인 디라이트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투자유치를 앞둔 창업자를 위한 투자계약서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10월 4일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북토크를 열었다.스타트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최재욱 디라이트 변호사는 투자계약의 당사자, 구조 및 목차(신주의 인수에 관한 사항, 종류주식의 내용, 거래 완결 후 회사 경영에 관한 사항, 거래 완결 후 지분의 처분에 관한 사항, 특약사항, 계약의 종료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안 [부동산] "공인중개사 통해 가계약금 지급했어도 매매계약 성립 인정 불가" [부동산] "공인중개사 통해 가계약금 지급했어도 매매계약 성립 인정 불가" 아파트 매수인이 공인중개사를 통해 전화로 연락해 매수 의사를 밝히고 매도인에게 가계약금을 지급했더라도 매매계약이 성립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는 또 매매계약 성립을 인정하더라도 별도의 위약금 약정이 없었다면 계약금의 2배 등 위약금을 청구할 수 없다며 위약금 지급에 대해 엄격하게 판단했다.A씨는 2020년 12월 8일 인터넷 부동산 정보에 게시된, 부산에 있는 B씨의 아파트에 관한 매매 중개 정보를 확인하고, 공인중개사 C씨와 전화로 연락하여 매수의사를 밝혔고, A씨를 대리한 A씨의 사위가 같은 날 오후 4시 [노동] "삼성토탈 매각때 매각위로금 받고 조기 퇴사한 직원…위로금 반환해야" [노동] "삼성토탈 매각때 매각위로금 받고 조기 퇴사한 직원…위로금 반환해야" 2014년 삼성그룹이 삼성토탈을 한화그룹에 매각할 당시 직원들에게 매각위로금을 지급하며 조기 퇴사하는 경우 지급받은 매각위로금을 월할 계산하여 반납하기로 약정했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보기 어려워 유효하다고 판결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3월 11일 한화토탈이 "지급한 위로금 4,900여만원 중 3,700여만원을 반환하라"며 전 직원 A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다202272)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광 [민사] "상대방도 모른 채 중도금, 잔금 일자 등 논의 없이 가계약금 지급…위약금 청구 불가" [민사] "상대방도 모른 채 중도금, 잔금 일자 등 논의 없이 가계약금 지급…위약금 청구 불가" 부동산을 사고 팔거나 임대차를 할 때 가계약을 맺고 가계약금을 먼저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매수인이 매도인에게 가계약금을 지급했으나 이후 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매도인이 가계약금을 반환한 경우 매수인이 가계약금에 추가해 매도인을 상대로 위약금을 청구할 수 있을까. 법원은 가계약서가 작성되지 않았음은 물론 서로 상대방 인적 사항도 모르고, 중도금, 잔금의 액수와 일자, 지급방법 등에 관해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매매계약 체결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이미 지급한 가계약금은 증거금에 불과하다고 보았다. A씨는 2019년 8월 14일 [민사] "건물 매도인이 가계약금 받은 후 배액 상환…거래 종결" [민사] "건물 매도인이 가계약금 받은 후 배액 상환…거래 종결" 부동산 매도인이 매수인으로부터 가계약금을 받은 후 매수인의 본계약 체결요구를 거절하고 가계약금의 배액을 상환했다면 그것으로 거래는 종결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매수인으로서는 가계약금을 포기하고, 매도인으로서는 가계약금의 배액을 상환하고 가계약의 구속력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취지다.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A씨는, 2020년 9월경 이 건물 1층 점포에 대한 임대차 중개를 한 경험이 있는 공인중개사 B씨에게 매도 희망가를 34억원 정도로 하여 건물 매도에 관한 중개를 의뢰했다 12345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