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희대 대법원장 제청, 첫 대법관 후보자는 엄상필, 신숙희 판사 조희대 대법원장 제청, 첫 대법관 후보자는 엄상필, 신숙희 판사 조희대 대법원장의 첫 대법관 임명제청은 엄상필(55 · 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신숙희(54 · 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이 주인공이다. 조 대법원장은 2월 2일 안철상, 민유숙 전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엄상필 고법부장과 신숙희 양형위 상임위원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윤 대통령이 제청을 수용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로 시작되며, 두 후보자는 국회의 임명동의를 거쳐 대법관으로 임명된다.엄 후보자는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래 약 한국석유공사, 나이지리아 정부 상대 ICSID에 중재 제기 한국석유공사, 나이지리아 정부 상대 ICSID에 중재 제기 한국석유공사(KNOC)와 KNOC의 나이지리아 자회사 2곳이 최근 나이지리아 정부를 상대로 원유와 가스 사업과 관련해 세계은행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투자자중재(ISDS)를 제기했다. ICSID가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KNOC은 1997년에 체결된 한-나이지리아 투자보장협정(BIT)에 근거해 ISDS를 제기했으나 정확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ICSID 등록일자는 6월 8일이다. GAR 보도에 따르면, KNOC과 한화오션, 한전 컨소시엄은 2005년 나이지리아 근해의 심해 광구 2곳에 대한 권리를 취득했다. 그러 [Special Report] 2022 국제중재 분야 리그테이블 [Special Report] 2022 국제중재 분야 리그테이블 국제중재새로운 사건이 연이어 등장하는 등 기업법무의 여러 업무 분야 중 가장 활발한 분야가 국제중재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접수된 한국형 원자로인 APR1400의 해외수출에 관련된 한국수력원자력 · 한전 vs 웨스팅하우스 대한상사중재원(KCAB) 중재를 비롯해 여의도 IFC몰의 매입 불발에 따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브룩필드 상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 중재 제기, 주주간계약 위반 여부가 쟁점인 영원무역 vs 자전거업체 '스캇(Scott)'의 설립자이자 대표이사 겸 2대 주주인 비아트 자우그(Beat 대우조선해양-인펙스 1조 2천억 ICC 중재 합의 종결 대우조선해양-인펙스 1조 2천억 ICC 중재 합의 종결 대우조선해양(DSME)이 호주 해상에 설치한 부유식 원유 해상생산설비(FPSO)와 관련해 제기된 인펙스(INPEX)와 대우조선해양간 청구금액 약 1조 2,700억원의 ICC 중재가 중재 신청 두 달여 만에 양측의 합의로 종결됐다. 대우조선해양은 10월 18일 공시를 통해 분쟁 당사자들간의 합의를 통해 인펙스가 중재를 철회하는 것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ICC는 인펙스의 중재 철회(중재 종결) 신청을 10월 17일 승인했으며, 대우조선해양은 하루 뒤인 18일 ICC로부터 중재 종결 신청에 대한 승인 서신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TMT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TMT TMT4차 산업혁명이 진전되면서 IT, TMT(기술, 미디어 및 정보통신) 분야에 특화하는 변호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로펌마다 전문팀을 꾸려 전문가를 충원, 확대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이나 IT 분야에 특화한 전문 로펌들도 문을 열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IT 부티크 활발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법무법인 비트를 설립한 최성호 변호사와 김앤장을 거쳐 IT 부티크인 테크앤로(TEK&LAW)로 독립했다가 지금은 법무법인 린의 TMT팀을 이끌고 있는 구태언 변호사, 법무법인 세움의 정호석 변호사, 법무법인 민후의 김경환 변호사, 법무법인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IP(1)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IP(1) IP다른 어느 업무분야 못지않게 로펌에서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분야 중 하나가 지식재산권(IP) 분야로, 1968년 한국 로펌 중 두세 번째로 문을 연 중앙국제 법률사무소는 IP 전문 로펌으로 상당기간 시장을 주름잡았었다.로펌마다 전문성을 갖춘 IP 변호사들이 포진하고 있는 가운데 학부에서 공학이나 약학 등을 전공하고 로스쿨에 진학한 이공계 출신 변호사들이 속속 배출되며 IP 변호사의 외연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IP 분야에 특화한 IP 전문 로펌들도 여러 곳 설립되어 활약하는, 전문성이 두드러진 분야가 IP 분야로,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국제중재(1)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국제중재(1) 국제중재웬만한 기업치고 진행 중인 국제중재 사건이 없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국제중재가 국제상사 분쟁의 해결 방법으로 인기를 끌면서 국제중재 변호사들의 몸값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새로 제기된 사건만 보더라도 일본계 석유 · 천연가스 등을 개발하는 일본계 에너지 기업인 인펙스가 호주 해상에 설치된 부유식 원유 해상생산설비(FPSO)와 관련, FPSO를 건조한 대우조선해양을 상대로 약 1조 2,700억원의 ICC 중재를 신청했으며, 지난 2월엔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교보생명 풋옵션 행사와 관련해 신창재 교보 회장을 상대로 2조 대우조선해양, 인펙스 제기 ICC 중재에 광장 추가 선임 대우조선해양, 인펙스 제기 ICC 중재에 광장 추가 선임 대우조선해양(DSME)이 호주 해상에 설치한 부유식 원유 해상생산설비(FPSO)와 관련, 발주자인 인펙스(INPEX)가 최근 국제상업회의소(ICC)에 제기한 우리돈 1조 2,700억원(9억 7,000만 달러) 규모의 국제중재 사건의 대리인 진용이 완성되었다.화이트앤케이스 · 김앤장 vs King & Wood Mallesons · 광장9월 1일 로펌 업계에 따르면, 인펙스가 8월 초 미국 로펌인 화이트앤케이스(White & Case)를 통해 중재를 신청하고, 김앤장이 인펙스를 지원하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법무법인 광장을 중재 日 인펙스, 대우조선해양 상대 1.2조원 ICC 중재 제기 日 인펙스, 대우조선해양 상대 1.2조원 ICC 중재 제기 대우조선해양이 호주 해상에 설치한 부유식 원유 해상생산설비(FPSO)와 관련, 발주자인 인펙스(INPEX)가 최근 국제상업회의소(ICC)에 9억 7,000만 달러(우리돈 약 1조 2,700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국제중재를 제기했다. 중재지는 싱가포르. 인펙스는 석유 · 천연가스 등을 개발하는 일본의 에너지 개발기업이다. 대우조선해양은 8월 5일 공시를 통해, 2012년 인펙스로부터 FPSO 1기를 수주하여 2017년 옥포조선소 출항을 완료하고 2019년까지 호주 해상에서 원유생산 시작을 위한 커미셔닝 준비작업(Ready for [노동] "누적 적자 없어도 긴박한 경영상 필요 인정되면 정리해고 가능" [노동] "누적 적자 없어도 긴박한 경영상 필요 인정되면 정리해고 가능" 기업이 지속해서 적자를 내지 않았더라도 긴박한 경영상 필요가 인정된다면 근로자들을 정리해고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6월 9일 강관제조업체인 넥스틸이 "생산직 근로자 3명을 정리해고한 것을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두71604)에서 이같이 판시, 넥스틸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광장과 법무법인 지평이 넥스틸을 대리했으며, 정리해고된 근로자 3명이 [집중점검=국제통상] 급변하는 국제질서… 한 · 미 · EU 통상정책 비교 전망 [집중점검=국제통상] 급변하는 국제질서… 한 · 미 · EU 통상정책 비교 전망 미중 무역전쟁 중에 이어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질서가 급변하면서 새로 출범하는 신정부의 국제통상 정책이 한층 주목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국제통상질서는 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주의가 약화되고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면서 자국 중심의 일방주의가 전개되는 등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광장–Steptoe & Johnson 웨비나이런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이 새 정부 출범과 한미 FTA 10주년을 기념하여 3월 18일 미 워싱턴의 Steptoe & Johnson과 공동으로 한 · 미 · EU 통상정책에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IP · TMT l 최정규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IP · TMT l 최정규 변호사 법무법인 지평의 IP팀과 TMT팀의 팀장을 겸하고 있는 최정규 변호사는 지금부터 5년 전 음악저작권 투자플랫폼 사업을 준비하는 한 벤처사업가를 상담하게 되었다. 최 변호사가 제시한 의견은 창작자와 팬이 서로 돕는다는 사업모델의 좋은 뜻은 이해하나 권리관계의 복잡함, 법률적 규제의 난이도, 높은 진입장벽 등에 비추어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 그런데 이 창업자는 1년 뒤에 다시 찾아와 "변호사님 조언 덕분에 해결이 잘 되었다"며 새로 시작한 사업의 법률고문을 제안했다.현재 기업가치 1조원에 육박하는 저작권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한 뮤직카우 [리걸타임즈 특집] 2021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1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송무법무법인 광장에 따르면, 제조물책임과 관련한 민형사 소송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한다. 광장은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중 하나인 SK케미칼 대표 등 34명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지난 1월 전 대표이사에 대한 무죄 판결을 받아냈으며, 이외에도 깨끗한나라 생리대 사건, 갤럭시노트7 사건, 정수기 니켈 검출 사건, 전기세 누진세 사건,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사건 등을 수행했다. 또 상장폐지된 파티게임즈의 주주들이 회사와 임원들을 상대로 상장폐지에 따른 주가 하락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에서 피고 측을 대리해 지난 8 [리걸타임즈 특집] 2021 금융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1 금융 분야 리그테이블 금융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금융기관들이 PF 금리를 올리고 있는 추세이며, 기관들이 상대적으로 고수익인 PF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대형 증권사들이 개발사업의 시행사 지분 취득 등을 통하여 부동산 개발 초기부터 참여하면서 PF 대출뿐만 아니라 지분(equity) 투자를 하는 사례도 많아졌다.PF 투자 확대 전망내년에도 PF 금리 상승이 지속되어 전반적으로 PF 투자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PF 참가자, 공공 개발사업 수익성의 불안정성 등으로 매력적인 PF 투자처는 줄어들 [스페셜 리포트] Leading Lawyers 2021=지식재산권 [스페셜 리포트] Leading Lawyers 2021=지식재산권 지식재산권한국 지식재산권(IP) 변호사의 계보는 1968년 중앙국제 법률사무소를 설립해 특허 관련 법률서비스를 시작한 이병호 변호사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또 중앙국제에 잠시 몸담기도 했던 김앤장의 장수길 변호사와 한승헌 전 감사원장, 법무법인 태평양을 설립한 김인섭 변호사 등이 IP 분야를 개척한 원로 변호사로 얘기되며, 김앤장의 양영준, 장덕순 변호사, 김앤장을 거쳐 지금은 법무법인 KCL의 대표를 맡고있는 김영철 변호사, 광장의 김재훈 변호사와 서울공대 화공과를 졸업한 권영모 변호사, 상표에 밝은 조태연 변호사, IP 부티크로 [리걸타임즈 중동통신] 이란 핵협상 관전 포인트 [리걸타임즈 중동통신] 이란 핵협상 관전 포인트 이란의 신임 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의 임기가 오는 8월 5일 시작된다. 강경파 보수성직자 출신인 라이시의 당선이 예상되던 시점부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과 독일(P5+1), 이란 간의 핵협정(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 JCPOA) 복원 협상에 난항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협상 당사국들은 이를 부인하며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협상을 진행하였고 복귀를 위한 세부적인 조건들에 대해서는 논의가 끝났다는 유럽 측 참가국 대표들의 발언도 잇따라 나오며-이란 측에서는 이보다 적극적으로 해 [Special Report] Stephenson Harwood, 해상 · 조선 분쟁 해결 유명…건설중재로 영역 확대 [Special Report] Stephenson Harwood, 해상 · 조선 분쟁 해결 유명…건설중재로 영역 확대 ◇Stephenson Harwood=한국에 진출한 로펌 중 해상법에 특화한 유일한 로펌으로, 해사분쟁 해결에서 높은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LNG선 화물창 관련 분쟁, 선박 전손 화재사건 관련 분쟁, 용선계약 분쟁, 선박구조와 공동해손 관련 분쟁, 대형 원유선의 기술적 하자 관련 분쟁 등 해상과 조선 관련 다양한 분쟁을 수행하며, 원전 건설중재 등 국제중재와 선박금융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선적된 화물에서 시작된 발화로 선박이 전손된 사건에서 보험사와 선주사를 대리해 최근 의뢰인에게 유리한 조건의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LNG선 [행정] "불가피한 손해발생으로 계약 이행 포기시 부정당업자 제재 부당" [행정] "불가피한 손해발생으로 계약 이행 포기시 부정당업자 제재 부당"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6월 15일 물가변동으로 계약금액이 감액되자 납품계약을 이행하지 못한 업체에 내려진 부정당업자 제재처분을 취소했다.A업체는 2020년 공기업과 '가성소다 연간 단가계약'(계약금액 15억 1,800만원)을 체결하고 가성소다를 납품하고 있었다. A업체가 체결한 계약에는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의 조정은 생산자물가지수 중 기초화학물질 지수를 적용한다'라는 특수조건이 포함되어 있었고, 2020년 초 원유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2019년 11월 대비 2020년 4월의 기초화학물질 지수가 1 [중동통신] 사우디와 이란-적대관계에서 화해모드로? [중동통신] 사우디와 이란-적대관계에서 화해모드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정부 대표가 4월 9일 바그다드에서 만나 예멘 내전 및 이란 핵합의 재개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보도가 있었다. 이에 대해 이란 측에서 먼저 "양국의 이익, 지역 평화와 안정에 일조할 것"이라며 회동 사실을 인정하였고, 뒤이어 사우디 고위관리도 지역 긴장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란 정부와 대화하였음을 밝혔다. 보다 극적으로, 4월 27일 사우디의 실세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이란은 이웃 국가"라며, "이란과 좋은 관계를 맺기를 원하고 이란이 성장하고 번창하기를 바란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해상 l 성우린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해상 l 성우린 변호사 2015년 초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그해 치러진 제4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된 변호사 경력 5년의 성우린 변호사는 아직은 소장 변호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팬오션에서 3년간 원양 상선의 항해사로 전 세계 바다를 누빈 '항해사 출신 변호사'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다른 어느 변호사 못지않게 많은 해상사건을 취급하며 부지런히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해양대 나온 '항해사 출신' 변호사성 변호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덮친 지난 봄 카타르 국영선사를 대리해 한국 선사 12345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