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3회 변시 합격자 1,745명 발표 13회 변시 합격자 1,745명 발표 법무부가 4월 16일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745명(총점 896.02점 이상)을 발표했다. 2024년 졸업 응시자(13기 로스쿨 석사학위 취득자 기준) 대비 75.65%의 합격률이나, 13회 변시 전체 응시자 3,290명 대비 합격률은 53.04%다.13회 변시에 남성이 984명(56.39%) 합격했으며, 여성 합격자는 761명(43.61%)이다.법무부는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견과 대법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한변협 등 유관기관의 의견을 종합하여 합격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지 '삼성 합병' ISDS, 엘리엇보다 메이슨 인용비율이 더 높은 이유는? '삼성 합병' ISDS, 엘리엇보다 메이슨 인용비율이 더 높은 이유는? 미국 사모펀드 메이슨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제투자분쟁사건(ISDS)에서,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중재판정부가 4월 11일 한국 정부로 하여금 메이슨에 청구액의 약 16%인 미화 약 3,2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명한 것과 관련, 법무부가 4월 12일 후속 보도자료를 내고 판정 이유 등을 설명했다.이에 따르면, 중재판정부는 먼저 청와대와 복지부의 관계자 등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정에서 국민연금에 개입한 행위가 국가책임의 근거가 되는 한-미 FTA 협정상의 '국가가 채택하거나 유지하는 조치'에 해당하여 '삼성 합병' 반발 메이슨 ISDS도 한국 정부 일부 패소 '삼성 합병' 반발 메이슨 ISDS도 한국 정부 일부 패소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해 미국계 헤지펀드 메이슨 캐피탈(Mason Capital Management LLC)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자중재(ISDS)의 판정이 나왔다. 4월 11일 법무부에 따르면,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중재판정부는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메이슨 측 주장의 일부를 받아들여 한국 정부에 32,030,876달러(약 438억원)와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정했다. 메이슨이 청구한 손해배상액 약 2억 달러(약 2,737억원) 중 16%가량 인용된 결과로, 삼성물산의 주주 중 한 곳인 국민연금의 합병 [상사] '감사 선임' 주주제안에 '감사 추가 선임 여부' 선결의안 상정 적법 [상사] '감사 선임' 주주제안에 '감사 추가 선임 여부' 선결의안 상정 적법 소수주주의 감사 선임 주주제안에 감사 추가 선임 여부를 결정하는 선결의안을 주총에 상정한 회사 조치의 적법성을 인정한 결정이 나왔다.비철금속업체인 D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67,544,896주 중 합계 2,886,460주(지분비율 약 4.27%)를 보유한 A 등 소수주주 7명은 2024년 2월 5일경 자신들이 추천하는 감사 후보자 2명을 감사로 선임하는 의안을 3월 28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해달라고 제안했다. D사는 A 등의 주주제안을 수용하되, 이미 감사 1명이 선임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 [공정거래] 2024년 공정거래 정책 전망과 시사점 [공정거래] 2024년 공정거래 정책 전망과 시사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 8일 '민생 · 혁신 지원하는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을 주제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공정위의 2024년 업무 추진 방향은 ①'역동경제 뒷받침하는 공정거래질서 확립', ②'중소기업 ·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거래기반 구축', ③'소비자 권익이 보장되는 환경 조성' 및 ④'대기업집단 제도의 합리적 운영'을 추진 대상 핵심 과제로 삼는 한편, ⑤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분쟁의 자율적 해결, 협업소통에 기반한 공정거래 [행정]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의 후손 불인정 심사 결과 통지, 행정처분 아니야" [행정]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의 후손 불인정 심사 결과 통지, 행정처분 아니야"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유족등록 신청자에게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의 후손 불인정 심사 결과를 통지한 것은 행정처분에 해당하지 않아 행정소송의 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따라서 이에 대해서는 행정소송을 낼 수 없다.A는 숨진 독립유공자 B의 손자녀라고 주장하며 2022년 독립유공자 유족등록을 신청했다. 그러나 국가보훈처장이 A에게 'B의 후손으로 불인정되었다'는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통지하자, A가 독립유공자후손 불인정처분을 취소하라며 국가보훈처장을 상대로 소송(2023구합63314)을 냈다. [공정] "케이큐브홀딩스는 '금산분리' 대상 아니야" [공정] "케이큐브홀딩스는 '금산분리' 대상 아니야"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회 위원장의 개인 회사인 케이큐브홀딩스의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보유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이른바 '금산분리 규정(구 공정거래법 11조)'을 어긴 것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2023년 2월 내린 시정명령은 위법해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는 최근 금융투자업체인 케이큐브홀딩스가 "시정명령을 취소하라"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2023누36352)에서 이같이 판시, "시정명령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고객의 예탁자금이 국가핵심기술 국외로 빼돌리면 최대 징역 18년 국가핵심기술 국외로 빼돌리면 최대 징역 18년 반도체 기술 등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에 대해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3월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기술침해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을 상향, 기술 유출 범죄에 대한 선고형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형기준은 판사들이 판결할 때 참고하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 판사가 이 기준을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준을 벗어난 형량을 선고할 때에는 판결문에 그 이유를 적어야 한다.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의결한 지식재산 · 기술침해범죄 양형기준에 따르면, 국가핵심기술 등 국외침해의 경우 최대 징역 18년까지 선고하도록 [Corporate] 임직원에 대한 주식연계보상 확대 [Corporate] 임직원에 대한 주식연계보상 확대 국내 기업들이 해외 기업의 임직원 보상 방식에 착안하여 주식을 기초로 보상을 제공하는 주식연계보상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우수 인재를 유치할 필요성이 높은 기업들은 최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외에도 스톡그랜트, 그 중 특히 RSU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미국은 1950년대부터 스톡옵션 외에도 다양한 주식연계형 보상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톡그랜트(Stock Grant)는 회사가 임직원의 성과를 고려하여 회사 발행주식을 상여금 명목으로 임직원에게 무상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무상 지급이므로 스톡옵션과 달리 주가가 변동 [특별기고] 2024년 새롭게 바뀌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특별기고] 2024년 새롭게 바뀌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위원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①갑을(甲乙)분야 및 금융 · 통신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역량 집중, ②디지털 시장의 공정거래질서 확립, ③대기업집단시책의 합리적 운용, ④민간 부문의 자율준수 및 사적 집행 활성화를 공정위의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러한 공정위의 정책 기조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여러 제도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갑을분야 및 금융 · 통신 등 민생과 관련하여,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하도급법상 하도급대금 연동제, 대규모유 [재건축] "총회 의결 없이 자금 차입한 소규모재건축조합장, 도시정비법으로 처벌 불가" [재건축] "총회 의결 없이 자금 차입한 소규모재건축조합장, 도시정비법으로 처벌 불가" 200세대 미만의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장이 조합원총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자금을 차입했더라도 도시정비법을 적용해 처벌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우선 적용되는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는 것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월 25일 도시정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주 북구의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장 A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9906)에서 A씨의 상고를 받아들여 이같이 판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선고유예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는 2020년 11월 30일 [행정] '2조원 넘는 손해'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인용 [행정] '2조원 넘는 손해'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인용 천문학적인 손해가 난 용인경전철 사업과 관련, 법원이 한국교통연구원의 과도한 수요 예측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은 이정문 전 용인시장의 과실과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 또 과도한 수요예측을 한 한국교통연구원과 연구원들의 손해배상책임도 인정했다.서울고법 행정10부(재판장 성수제 부장판사)는 2월 14일 용인시민들이 현 용인시장을 상대로 낸 주민소송의 환송 후 원심(2020누50128)에서 "피고는 이 전 시장, 한국교통연구원과 그 연구원들에게 손해배상금 214억여원을 용인시에게 연대하여 지급하도록 청구하라"고 판결 [집중점검] 판례로 본 학교폭력 인정 · 불인정 사례 [집중점검] 판례로 본 학교폭력 인정 · 불인정 사례 학교폭력이 사건 수의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다.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조사를 거쳐 학교폭력대책심의원회에서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결정을 내리고, 가해학생이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내면 결국 법원에서 결론이 나게 된다.전수민 변호사, 변호사연수회서 강의고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학교폭력 사건을 많이 다루는 법무법인 현재의 전수민 변호사가 1월 5일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열린 제88회 변호사연수회에서 '사례와 판례를 통해 알아보는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를 주제로 변호사들 상대 강의를 진행했다 '경영권 승계' 이재용 회장, 공소사실별 무죄 판단 이유 '경영권 승계' 이재용 회장, 공소사실별 무죄 판단 이유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사건의 1심 판결 선고와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관련 피고인까지 모두 23개로 공소사실 요지를 추려 상세한 판단 내용을 설명했다.재판부는 우선 검찰의 기소 논리는 이 사건 합병 즉,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이재용의 '승계작업'을 위한 목적만으로 삼성 미래전략실(미전실)의 '전단적' 결정에 따라 추진되었다는 것이라며, 이 때문에 삼성물산 주주들의 손해를 의도 ‧ 감수한 약탈적 불법 합병이고, 이미 대법원 판결 등을 통해 이러한 사 대륙아주, 2023년 매출 1천억 돌파 대륙아주, 2023년 매출 1천억 돌파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특허 · 세무 · 관세법인 등을 포함하여 2023년 국세청 부가세 신고액 기준으로 1,085억 9,22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2009년 종전의 법무법인 대륙과 법무법인 아주가 합쳐 대륙아주로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9.8% 성장한 결과이며, 대륙아주는 2022년에도 전년 대비 21.1% 성장한 848억원의 매출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2023년 대륙아주의 구체적인 매출액은 법무법인 931억 6,200만원, 특허법인 94억 5,130만원, 세무법인 44억 6,650만 원, 첫 CBT 시행 13회 변시에 3,290명 응시 첫 CBT 시행 13회 변시에 3,290명 응시 제13회 변호사시험이 1월 9일부터 13일까지 11일 휴식을 포함해 5일간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소재 시험장에서 시행되었다. 총 3,736명의 출원자 중 3,290명 응시해 응시율 88.1%를 기록했다.특히 이번 13회 변시는 처음으로 논술형(사례형 · 기록형)을 컴퓨터 작성 방식(CBT, Computer Based Test)으로 시행, 응시자의 99.2%(총 3,290명 중 3,264명) 상당이 CBT로 시험을 치렀다. 시험을 주관한 법무부는 "전국 모의시험을 통해 제도의 장점(시간 절약 · 육체적 피로 감소 · 각종 문자표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Family Law l 김상훈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Family Law l 김상훈 변호사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2023년, 법률시장에선 분야별로 명암이 엇갈리지만, 주요 로펌의 변호사들은 딜을 추진하고 분쟁을 해결하며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조세, 공정거래, 송무, 국제중재, 국제분쟁, 건설, 부동산, Family Law, 보험, 해상, IP, 게임 · 엔터테인먼트,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와 리걸테크에서 2023년을 빛낸 '2023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재벌그룹 이사는 계열사 직무 수행때도 선관주의의무 부담 재벌그룹 이사는 계열사 직무 수행때도 선관주의의무 부담 대법원이 2023년 회사소송 및 M&A 실무와 관련하여 선례로서 중요한 법리가 담긴 판결 · 결정을 많이 내렸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이 중 회사소송, M&A 업무 수행에 참고할 필요가 있는 사례들을 선별하여 정리했다. 내용을 입수해 태평양 변호사들의 코멘트와 함께 소개한다.I. 주주의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방식주주가 대표이사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이용하여 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는 적법함.(대법원 2022. 12. 16.자 2022그734 결정)소수주주(신청인)의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서가 회사의 대표이사에게 우편으로 송달되지 않았으 [Corporate] 2023/2024년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요 동향 및 변화 전망 [Corporate] 2023/2024년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요 동향 및 변화 전망 I. 들어가며2023년에는 법무부, 금융위원회 등 각종 정부 부처들이 앞장서서 기업지배구조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기업 경영 및 지배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제도들이 곧바로 개선 또는 도입되었고, 몇몇 제도들은 조만간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하에서는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요 제도 중에서 올해 도입되었거나 곧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II. 주식회사 정기배당절차 개선1. 기존 관행: 先 배당주주 확정 後 [리걸타임즈 특집] 2023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송무얼마전 대법원이 발간한 '2023 사법연감'에 따르면, 2022년 1년간 법원에 접수된 소송사건이 6,167,312건으로 전년 6,291,467건 대비 약 1.97% 감소하고, 소송사건의 68.6%를 차지한 민사사건은 4,227,700건이 접수되어 2021년의 4,458,253건보다 23만여건 준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소송건수는 감소그러나 기업소송을 많이 다루는 로펌 송무팀에서 파악되는 2023년의 모습은 조금 다르다.최근 들어 굵직한 사건을 많이 수행하는 법무법인 율촌 송무팀에 따르면, 사모펀드 부실 사태의 여파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