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근 5년간 의료분쟁 조정 신청, 정형외과 최다 최근 5년간 의료분쟁 조정 신청, 정형외과 최다 최근 5년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접수된 의료사고 등으로 인한 의료분쟁 조정 신청 사건 중 정형외과 사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 · 의원 등의 진료과목 중 정형외과가 의료사고가 가장 빈발한 분야라는 반증으로, 5년간 의료분쟁조정원에 조정 신청된 11,407건 중 21.4%인 2,441건이 정형외과 사건이다. 이어 내과가 1,583건(13.9%)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신경외과(1,076건, 9.4%), 외과(737건, 6.5%), 성형외과(667건, 5.8%), 산부인과(557건, 4.9%)도 의료사고 조정 신청이 많은 [의료] 간호조무사에게 전기수술기 패치 부착 맡겼다가 환자 화상…의사 유죄 [의료] 간호조무사에게 전기수술기 패치 부착 맡겼다가 환자 화상…의사 유죄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월 29일 간호조무사에게 전기수술기 패치 부착을 맡겼다가 환자에게 화상을 입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원장 A에 대한 상고심(2023도11418)에서 A의 상고를 기각, 다른 의료법 위반 혐의와 함께 A에게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서울 강남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A는 2018년 4월 28일 전기수술기를 이용해 환자 B(31 · 여)에게 가슴확대수술과 팔지방흡입수술을 진행하던 중 B의 정강이 부위에 붙여 두었던 전기수술기의 패치 부 [의료] "코 융비술 후 거즈 제거 안 해 무후각증 발생…의사 책임 60%" [의료] "코 융비술 후 거즈 제거 안 해 무후각증 발생…의사 책임 60%" 환자에게 코를 높이는 융비술 등 성형수술을 한 후 거즈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아 무후각증을 일으킨 성형외과 의사가 환자에게 손해의 60%를 물어주게 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1월 16일 무후각증이 발생한 환자 A(사고 당시 44세 · 여)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성형외과 원장 B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다292671)에서 B의 책임을 60% 인정, "B는 A에게 2,5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A는 2016년 7월 4일 B가 운영하는 성형외과의원에서 쌍꺼풀 수술, 뒤트임, 코 융비술( [형사] '교수 대리수술 의혹' 고발하며 환자 진료기록 전달한 전공의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형사] '교수 대리수술 의혹' 고발하며 환자 진료기록 전달한 전공의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6월 29일 지도교수의 대리수술 의혹을 고발하면서 환자의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수술실 간호기록지를 열람, 출력하여 고발대리 변호사에게 제공했다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서울 모 대학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6명에 대한 상고심(2020도10564)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A씨 등의 행위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며 A씨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무법인 광장이 1심부터 피고인들을 변호했다.A씨 등은 2017년 9월 변호사를 통해 지도교수인 같은 병원 성형외과 교수 B씨 [IP Law] "샤넬주사" 사건을 통해 재확인된 저명표장 희석화 법리 [IP Law] "샤넬주사" 사건을 통해 재확인된 저명표장 희석화 법리 부정경쟁행위금지청구와 관련하여 실무상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는 조문은 아마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 가, 나목이 아닐까 한다. 이에 더하여, 기존에 존재하거나 상정하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의 부정경쟁행위를 규율하는 일반조항(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 파목)도 최근 들어 다양한 사건에서 원고의 청구권원으로서 기능하고 있고, 이에 대한 법리 및 판례도 점차 축적되어 가고 있다.부정경쟁방지법 2조 1호 다목에 규정미국의 희석화 이론을 바탕으로 마련된 조문이라고 논의되는 부정경쟁방지법 [민사] 성형수술 받은 적 없는데 바비톡에 '부작용으로 퇴사' 후기…"삭제하라" [민사] 성형수술 받은 적 없는데 바비톡에 '부작용으로 퇴사' 후기…"삭제하라" 성형정보 앱인 '바비톡'이 허위로 작성된 성형수술 후기를 삭제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문제가 된 성형수술 후기 게시물은 A씨가 성형외과 병원 개설신고를 한 지 사흘 만인 2022년 10월 22일 바비톡 어플리케이션의 성형톡 부작용게시판에 올라왔다. '성형외과 대표원장 A에게 눈 재수술+눈매교정 수술 받았다', '잘 다니던 회사도 퇴사하고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비대칭에 과교정에 심각한 수준이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A의 2022년 10월경 매출 내역, 수술과 시술 [의료] 강남 성형외과 다이어트 프로그램 참가 후 정신질환 부작용…위자료 500만원 지급 판결 [의료] 강남 성형외과 다이어트 프로그램 참가 후 정신질환 부작용…위자료 500만원 지급 판결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병원이 진행한 다이어트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약물 부작용으로 정신질환을 앓게 된 여대생이 5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받게 됐다.대구에 사는 A(당시 20세)씨는 2018년 12월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이어트 지방분해시술 및 약 처방 체험단' 모집 광고를 보고 다이어트체험 프로그램에 지원, 강남구에 있는 성형외과 다이어트 클리닉으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로 내원 안내를 받아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다. 병원에서 시술과 약 처방을 무료로 하는 대신 A씨가 해당 치료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업 [의료] 사각턱 축소수술 후 과다출혈로 20대 환자 숨져…성형외과 원장 징역 3년 [의료] 사각턱 축소수술 후 과다출혈로 20대 환자 숨져…성형외과 원장 징역 3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사각턱 축소수술을 받은 20대 남성이 과다출혈로 숨졌다.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원장 A씨에게 징역 3년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2022도6596).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 병원 마취과 전문의 B씨는 항소심에서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으나 상고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되었으며, 지혈과 봉합 등을 담당했던 또 다른 의사 C씨도 금고 10개월에 집 [가사] "부인과 이혼했으면 미성년 자녀 있어도 성전환자 성별정정 허용해야" [가사] "부인과 이혼했으면 미성년 자녀 있어도 성전환자 성별정정 허용해야" 혼인 중에 있지 아니한 성전환자에 대해 미성년 자녀가 있다는 사정만으로 성별정정을 불허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결정이 나왔다. 현재 혼인 중에 있거나, 성전환자에게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성전환자의 성별정정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기존 판례를 변경한 것이다.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1월 24일 부인과 이혼한 A씨가 "가족관계등록부상 성별을 '남'에서 '여'로 정정하도록 허가해달라"며 낸 등록부 정정 신청사건의 재항고심(2020스616)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의료] '강남언니' 앱에 수수료 내고 환자 소개받은 피부과 의사…의료법 위반 유죄 [의료] '강남언니' 앱에 수수료 내고 환자 소개받은 피부과 의사…의료법 위반 유죄 성형 · 미용 의료 정보 애플리케이션인 '강남언니'를 통해 환자를 소개받고 수수료를 지급한 의사에게 유죄가 인정됐다. 서울 강남구에서 피부과를 운영하는 의사 A씨는 2015년 12월 11일경부터 2018년 5월 24일경까지 강남언니를 통해 환자 1,312명을 소개받고, 그 대가로 환자들이 지급한 진료비 2억 1,900여만원 중 9.7% 상당인 2,100여만원을 강남언니의 대표이사에게 수수료로 지급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기소됐다. 강남언니의 대표이사는 위 기간 중 강남언니 사이트와 모바일앱에 A가 운영하는 의원에서 시 [노동] "무단 퇴사했어도 회사에 손해 없으면 배상의무 없어" [노동] "무단 퇴사했어도 회사에 손해 없으면 배상의무 없어" 근로자가 무단 퇴사했더라도 이로 인해 회사에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배상의무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김상훈 판사는 11월 25일 광고대행업체인 A사가 무단 퇴사한 전 직원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0가단5281957)에서 이같이 판시, A사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무법인 현중이 B씨를 대리했다.B씨는 2020년 1월 20일 근로계약기간 2020년 1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월급은 B씨 개인 매출액의 3%로 정하여 B씨가 A사의 거래처인 성형외과 병원의 광고대행 업무 등을 하기로 하는 근로계약을 A사 [의료] "사무장병원에서 무면허 의사와 함께 유방 확대 수술했다가 괴사 상해 입힌 외과 전문의…각 징역 10월 실형" [의료] "사무장병원에서 무면허 의사와 함께 유방 확대 수술했다가 괴사 상해 입힌 외과 전문의…각 징역 10월 실형" 광주지법 김두희 판사는 12월 2일 성형외과 전문의 행세를 하며 환자에게 유방 확대 수술을 했다가 괴사 상해를 입힌 외과 전문의 A(41)씨와 무면허 의사 B(70)씨에게 사기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 각각 징역 10월을 선고했다(2021고단1974). 이들을 고용해 전남 나주시에서 사무장병원을 운영한 C(56)씨는 사기 혐의로 징역 3월에 집행유예 2년, 이 병원 실장 D(여 · 54)씨는 징역 4월을 각각 선고받았다. 다만, A, B, D씨에게 피해 회복의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나주시에 건물을 가지고 [행정] '3개월내 미개원' 이유 제주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취소 잘못 확정 [행정] '3개월내 미개원' 이유 제주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취소 잘못 확정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제주도의 개설허가 취소는 위법하여 취소되어야 한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다. 영리병원은 투자를 받아 병원을 설립한 뒤 운영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는 병원으로, 의료법상 국내 영리법인은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없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경제자유구역과 제주에 한해 영리병원을 세울 수 있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월 13일 중국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가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하라"며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두50765)에서 제주도지사의 상 [리걸타임즈 특별기고] 의료분쟁에서 설명의무의 모든 것 [리걸타임즈 특별기고] 의료분쟁에서 설명의무의 모든 것 의료소송 전문가인 법무법인 우성의 이인재 변호사가 의료분쟁 사건의 중요한 쟁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처치 의사의 설명의무에 대해 법적 근거부터 입증책임, 대상이 되는 의료행위, 설명의무 위반과 손해배상책임 등 관련 논점을 상세히 분석, 설명한 "설명의무의 모든 것"을 리걸타임즈 독자들을 위해 제공했다. 이 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 민사17부에서 오랫동안 의료전담재판을 담당한 김민기 부장판사가 2017. 11. 11.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 연수원이 주최한 제226기 의료보건법 특별연수에서 '의료과실의 의미와 판단기준'이 [행정] "제주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취소 적법" [행정] "제주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취소 적법" 제주도가 내국인 진료 제한을 이유로 개설 허가 후 3개월 내에 병원 업무를 시작하지 아니한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를 취소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영리병원은 투자를 받아 병원을 설립한 뒤 운영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는 병원으로, 의료법상 국내 영리법인은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없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경제자유구역과 제주에 한해 영리병원을 세울 수 있다.제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현룡 부장판사)는 10월 20일 중국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가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하라"며 제주도지사를 상 [형사] "두 달간 환자 10명에 프로포폴 2만 1900㎖ 불법투약 의사…전과 없어도 상습범"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월 14일 약 두 달간 환자 10명에게 2만 1905ml의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성형외과 원장 홍 모(51)씨에 대한 상고심(2019도12663)에서 홍씨의 상고를 기각, 범행의 상습성을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300만원, 추징금 5억 4943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서울 강남구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홍씨는 2018년 4월 14일경부터 6월 28일경까지 약 두 달간 상습 투약자 10명에게 247회에 걸쳐 약 2만 1905ml의 [국감자료] 개인사업자 변호사 월평균 보수 1,705만원 [국감자료] 개인사업자 변호사 월평균 보수 1,705만원 10월 15일 인재근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사, 변호사, 세무사 등 개인사업자로 신고한 고소득전문직의 수가 올 8월 현재 86,487명에 달하고, 월평균 보수액은 약 1,301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직종별 월평균보수 현황은 '안과 의사'가 약 4,171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산부인과 의사' 약 2,672만원, '일반과 의사' 약 2,477만원, '성형외과' 약 2,083만원, ' [의료] "안면윤곽수술 받았다가 턱선 울퉁불퉁해져…의사 책임 60%" 40대 여성이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았다가 턱선이 울퉁불퉁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자 소송을 내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4부(재판장 이종광 부장판사)는 3월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성형외과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B씨로부터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A(여 · 수술 당시 41세)씨가 수술 부작용 등에 대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B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8나17029)에서 B씨의 책임을 60%로 인정, "피고는 원고에게 위자료 300만원을 포함 186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2011년 2월 14일 연봉 높지만 스트레스 많은 판사 직업 연봉 높지만 스트레스 많은 판사 직업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이 최근 발간한 '한국의 직업정보-2017 KNOW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재직자 전체의 중위소득이 3600만원, 하위 25%의 (평균)소득은 2800만원, 상위 75%의 (평균)소득은 48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직업중분류별 중위소득(연봉)이 제일 높은 직업군이 '관리직'(6000만원)으로 조사되었으며, '금융/보험관련직'(5000만원)과 '법률/경찰/소방/교도관련직'(5000만원)이 두번째로 높았다.구체적으로 소득이 가장 높은 직업은 [형사] "당사자 일방 동의 받고 스피커폰 통화 녹음, 통화 상대방 동의 없었으면 증거 사용 불가" 당사자 일방의 동의를 받고 스피커폰으로 상대방과 통화하는 내용을 제3자가 옆에서 디지털 녹음기로 녹음했다. 대법원은 이 경우 전화통화 상대방의 동의가 없었다면 녹음파일을 재판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한 불법 감청에 해당한다는 취지다.대법원 제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3월 14일 자신이 수사하는 사건의 피의자에게 매형인 변호사를 소개해 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박 모(45) 전 검사에 대한 상고심(2015도1900)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다만 나머지 증거들에 의하더라도 공소사실을 인정하기 1234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