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국선변호인에 통지했어도 사선변호인 선임되면 사선변호인에게도 소송기록접수통지 해야" [형사] "국선변호인에 통지했어도 사선변호인 선임되면 사선변호인에게도 소송기록접수통지 해야" 국선변호인에게 소송기록접수통지가 이루어졌으나 이후 사선변호인이 선임된 경우 사선변호인에 대해서도 소송기록접수통지를 하여야 하고, 소송 기록접수통지를 하지 않은 채 판결을 선고하면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월 25일,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 6일 전 기자들에게 상대 후보자의 부동산 매각에 관한 허위 성명서를 배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에 대한 상고심(2023도12199)에서 이같이 판시,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변협, '오송지하차도 참사' 관련 재난안전법 개정 제안 변협, '오송지하차도 참사' 관련 재난안전법 개정 제안 7월 15일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오송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 대한변호사협회가 정부와 국회에 법적 · 제도적 대책을 강구하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의 개정을 제안했다. 변협은 7월 24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금번 참사와 같은 상황에서 경찰이 112 신고를 받고 출동 시 직접 현장에서 먼저 응급조치를 하고, 이후 보고하는 제도가 마련된다면 향후 반복되는 재난 및 안전사고의 발생 및 확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발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변협이 마련한 개정안은 변호사 103명, '법률플랫폼 가입 변호사 징계' 반대 성명 변호사 103명, '법률플랫폼 가입 변호사 징계' 반대 성명 대한변협이 변호사업무광고규정을 개정하고 법률플랫폼 가입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 방침 천명과 함께 관련 조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 변호사 103명이 8월 24일 변협의 조치에 반대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광고규정 개악과 부당한 회원 징계를 반대하는 변호사 모임(공동대표 윤성철, 이덕규, 민태호)'은 이날 배포한 성명서에서, "변협은 그동안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변호사들에게 월정액 광고료를 받는 법률플랫폼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일관되게 유권해석을 해 플랫폼 이용 변호사들에게 신뢰 [Corporate Law] 코로나 시대에 더 주목되는 주주행동주의와 스튜어드십 코드 [Corporate Law] 코로나 시대에 더 주목되는 주주행동주의와 스튜어드십 코드 법무법인 지평이 5월 14일 기업 현장의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인 '주주행동주의와 스튜어드십 코드: 쟁점과 전망'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 기업 관계자 등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송민경 선임연구위원,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의 원종현 위원장이 순서대로 "코로나19와 스튜어드십 코드", "국민연금의 수탁자책임 활동의 현황과 과제"로 발표한 데 이어 법무법인 지평의 민창욱, 이병주, 김동아 변호사와 장영은 전문위원이 각각 주제를 나눠 관련 쟁점에 대한 밀도 있는 분석과 실무례를 소개, 주주행동 2011~2018년, 한국 변호사 증가율 104.9% 2011~2018년, 한국 변호사 증가율 104.9% 전국 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회장 이임성)와 전임 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회장 석왕기)가 2월 22일 한목소리로 2021년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200명 이하로 유지하라고 촉구했다.전국의 변호사 수가 3만 명을 초과해 변호사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로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는 위기의식에 따른 행동으로,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법학전문대학원이 도입되고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는 입학정원 대비 75%인 1,500명이 기준이 되어야 함에도, 법무부가 합격자 수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법률시장을 악화시키는 것 변협, 윤석열 직무정지에 재고 촉구 변협, 윤석열 직무정지에 재고 촉구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하고 징계를 청구한 것과 관련, 대한변협(회장 이찬희)이 11월 26일 성명을 내고 재고를 촉구했다.변협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법무부장관은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조국 전 장관 사건 등 주요 사건을 담당한 재판부에 대한 개인정보 · 성향 등 불법 수집, 채널A 등 검언유착 사건 감찰 및 수사 방해, 적법한 감찰을 거부하는 행위, 정치적 중립의무 훼손 등을 징계와 직무정지 사유로 들었으나, 일부 사유는 이미 언론과 인사청문회 등을 통해 공개된 사안이고, 새롭게 제기된 '인앱결제 수수료 30%' 구글, 공정위에 신고한다 '인앱결제 수수료 30%' 구글, 공정위에 신고한다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대표 최초롱)과 함께 구글, 애플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집단신고 운동을 이끌어 온 법무법인 정박의 정종채 변호사가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리해 30% 상당의 인앱결제 수수료를 받고 있는 구글을 11월 24일 '끼워팔기'에 따른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및 불공정거래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11월 20일 공동변호인단 이름으로 배포된 보도자료에서, 정종채 변호사는 "구글의 행위로 인하여 콘텐츠 사업자들의 인앱결제 서비스 선택권이 박탈되고 30%라는 고율의 수수료가 "검찰개혁 필요하나 정치적 중립성 · 독립성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 "검찰개혁 필요하나 정치적 중립성 · 독립성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 법무 · 검찰개혁위원회가 7월 27일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해 각 고검장에게 나눠주고, 법무부장관이 각 고검장을 지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권고안을 발표한 데 대해, 대한변협이 29일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법무부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권고안의 수용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변협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현재 검찰총장에게 지나치게 많은 권한이 집중되어 있어 이를 분산함으로써 법무부와 검찰, 검찰 내부 간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게끔 하는 권고안의 취지는 적극 공감한 "살인자도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다" "살인자도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다" 장성근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으로 선정되었으나 'n번방 사건'의 공범인 강 모씨 변호를 맡았다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인 끝에 추천위원직을 사임한 것과 관련, 대한변협이 "모든 사건을 편견 없이 변호해야 하는 변호사가 여론에 부담을 느껴 사임을 하는 상황은 결국 국민의 공정한 재판받을 권리 침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7월 14일 비판 성명을 내놓았다.변협은 성명서에서, "변호사는 사건의 내용이 사회 일반으로부터 비난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변호를 거절할 수 없다(변호사 윤리규약 제16 [리걸타임즈 칼럼] 코로나19 이후의 경쟁정책 및 집행 방향 [리걸타임즈 칼럼] 코로나19 이후의 경쟁정책 및 집행 방향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 경제 · 사회 구조를 재편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 · 중국 갈등이 재점화되는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도 최근 "기업과 정부는 한배를 탄 심정으로 함께 으쌰으쌰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경제위기 상황에서 공정거래법 집행이 약화될 것인가?담합 등에 대해선 엄격한 법집행역사에서 그 시사점을 찾아볼 수 있다. 경쟁법의 시초인 미국에서 대공황 [손배] '퀴어축제' 영상 보여준 초교 교사에 '동성애 옹호'라고 비난한 학부모단체…300만원 배상하라 [손배] '퀴어축제' 영상 보여준 초교 교사에 '동성애 옹호'라고 비난한 학부모단체…300만원 배상하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의 교사 A씨는 2017년 수업시간에 자신이 다녀왔던 퀴어문화축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었다.이 사실을 알게 된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전학연)은 2017년 8월 23일 "A씨가 '항문섹스는 인권이다! 정말 좋단다', '남자는 다 짐승' 등 정상적인 교사라면 상상할 수 없는 짓을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뻐젓이 하며 학교, 학부모를 농락하고 있다. A씨가 동성애에 대한 옹호와 남성혐오를 가르치는 등 문제 있는 수준 이하의 교사다"라며 A씨의 [보험] "상속인 중 1명이 보험금 청구권 포기한다고 나머지 상속인들에게 귀속되지 않아" 직원들을 피보험자로 정해 단체보험계약을 맺은 회사가 직원들의 서면 동의 없이 보험수익자를 회사 자신으로 지정했다면 회사를 보험수익자로 지정한 해당 부분은 무효가 된다. 대법원은 또 이 판결에서 보험수익자로 인정된 상속인은 보험금 지급을 청구할 수 있는데, 이 권리는 상속재산이 아니라 상속인의 고유재산이어 이 상속인이 이 권리를 포기했다고 포기한 부분이 나머지 상속인들에게 당연히 귀속되는 것은 아니라고 판시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월 6일 선박도장업체인 B사에서 근무하다가 회사 동료로부터 살해당한 중국 국적 A씨의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 신년사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 신년사 회원 여러분께 희망을 선물하겠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돌이켜보면 지난 2019년은 국가와 법조계 모두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말하기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편이 아니면 무조건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하면서 편가르기가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 변호사회 내부도 정치성향에 따라 양분되어 변협 집행부가 나설 수가 없었습니다. 부치지 못한 편지처럼 발표하지 못한 성명서가 수북하게 쌓였습니다.개혁의 시대라고 외치지만 막상 내면을 들여다보면 원칙도, 융통성도 없는 완전 '형사 성공보수약정 무효' 기획판결 사죄하라 '형사 성공보수약정 무효' 기획판결 사죄하라 2015년 7월 형사사건에서의 성공보수 약정은 무효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과 관련, 대한변협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정치적 목적의 기획판결이라며 사죄를 요구하는 등 강도 높게 비난했다.변협은 7월 27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에 반대하던 대한변협을 압박하기 위해 형사사건 성공보수약정이 무효라는 결론을 미리 내놓고 판결을 기획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대법원이 자기 조직의 이익을 위해 판결의 내용을 미리 기획하여 선고하였다는 것으로 법치주의 국가에서 상상할 수 없는 충격적이고 부끄러운 일"이라 [리걸타임즈 파워인터뷰]"법조개혁 방향은 인권, 인권이 곧 국민이다" [리걸타임즈 파워인터뷰]"법조개혁 방향은 인권, 인권이 곧 국민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변호사단체는 1907년 9월 한성변호사회 이름으로 창립 인가를 받은 서울지방변호사회다. 변호사회의 연합체인 대한변협이 출범한 것은 훨씬 뒤다. 7월 현재 서울변호사회 회원은 약 1만 7000명. 교수나 공직 진출 등으로 휴업 중인 변호사를 제외한 개업회원만 쳐도 약 1만 4000명으로 전국 변호사의 73%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셈이다.역사도 길고, 규모도 가장 큰 서울변호사회가 이찬희 회장 취임 이후 변호사단체로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모두 8453명이 투표한 지난 1월 선거에서 53%가 넘 7개월간 보도자료 배포 단 9건 이찬희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스스로 변호사생활 중 가장 바쁘게 일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분주하게 회무를 챙기고 있다. 서울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 회장이 이끄는 현 집행부의 노력을 피부로 실감할 수 있다. 한 원로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아릅답다"고 공개적으로 찬사를 올리기도 했다.하지만 언론 등에 대외적으로 제공되는 보도자료는 7월 20일 배포된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 업무협약 체결' 보도자료까지 단 9개에 불과하다. 일을 적게 해서 그런 게 아니라 홈페이지 게재나 보도 차기 대법관 2명 누가 될까 차기 대법관 2명 누가 될까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사법부 구성절차도 본격 시작됐다. 대법원은 지난 2월 27일 퇴임한 이상훈 전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과 오는 6월 1일 퇴임하는 박병대 대법관의 후임자 인선에 착수, 5월 11일 대법관 제청대상자 천거 공고를 냈다.특히 이번 대법관 인선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대법원 구성으로, 개혁 성향의 인사가 제청될 지 주목을 끌고 있다. 대한변협은 이미 지난 8일 성명서를 내 "대법원이 국민의 다양한 이해와 사회적 가치를 판결에 담아낼 수 있기 위해서는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가 필수적"이라며 "후임 대법관 중 최소 변협-로스쿨협의회, 변시 합격률 정면 충돌 변협-로스쿨협의회, 변시 합격률 정면 충돌 2017년도 6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를 하루 앞둔 4월 13일 대한변협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정면 충돌했다.변협은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 결정시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 75%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로스쿨협의회는 합격자 수의 상향조정을 요청했다.변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2010년 변시 관리위원회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로스쿨 입학정원 2000명의 75%(1500명) 이상'이라는 변호사시험 합격기준에 합의했으나, 관리위원회는 2013년 이후 줄곧 입학정원의 75%를 "로스쿨 입학생 1500명으로 줄여야" "로스쿨 입학생 1500명으로 줄여야"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에 대한 다양한 개선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변협이 그동안 변협에서 논의된 내용을 집약해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로스쿨 입학정원을 현재의 2000명에서 1500명으로 줄이는 내용이 골자로, 이번에 나온 개선의견은 실무 변호사 단체의 의견이라는 의미가 있다. 변협은 2월 13일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2015년 5월 발족한 법학전문대학원 발전위원회에서의 연구결과와 관련 정책토론회에서의 논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변협은 우선 "전국 로스쿨의 총 입학정원을 1500명으로, 개별 로스쿨의 입학정원을 변호사의 비밀유지권한 어디까지 인정되나 변호사의 비밀유지권한 어디까지 인정되나 지난해 8월 검찰이 롯데그룹의 법률자문을 맡았던 한 대형로펌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사건을 계기로 '변호사의 비밀유지' 문제가 변호사들 사이에 큰 이슈가 되었다. 당시 검사는 영장을 집행하지는 않았고, 해당 로펌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으나 대한변협은 성명서를 발표해 "수사대상 기업의 관련 자료가 로펌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법원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고 법원이 이를 발부한 것은 변호사와 의뢰인 간 신뢰관계를 무너뜨리고 법치주의를 후퇴시킨 매우 유감스런 사태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이와 1234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