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료] "용종절제술 받은 후 대장천공 발생…병원 책임 80%" [의료] "용종절제술 받은 후 대장천공 발생…병원 책임 80%" 60대 환자가 위 · 대장내시경 시술을 받는 과정에서 용종절제술을 받았으나 대장천공이 발생했다. 법원은 병원 측에 80%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광주지법 정영호 판사는 6월 23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B병원에서 용종절제술을 받은 후 대장천공이 발생한 환자 A(63)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B병원 병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가단537147)에서 피고의 책임을 80% 인정, "피고는 원고에게 2,5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정가람 변호사가 A씨를 대리했다.A씨는 2021년 B병원에서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시술 등을 받는 과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프로포폴 마취' 사망사고 손배소 승소 이은혜 변호사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프로포폴 마취' 사망사고 손배소 승소 이은혜 변호사 "이번 사건은 병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이 아니라 진단, 예방을 위한 내시경 검사와 관련해 일어난 의료사고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한 사건이에요."최근 프로포폴 진정 상태에서 위 ·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으나 회복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숨진 환자(사고 당시 55세) 측을 대리해 검사를 진행한 병원과 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이은혜 변호사는 승소 소감에 앞서 안타까움부터 나타냈다. 더구나 위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산소포화도가 혈중 산소의 예비량이 거의 없게 되는 88~90%로 저하되어 프로포폴 주입을 잠시 중단하고 환자를 [의료] 위 · 대장 내시경 받은 직후 환자 사망…병원 배상책임 80% 인정 [의료] 위 · 대장 내시경 받은 직후 환자 사망…병원 배상책임 80% 인정 위 · 대장 내시경검사를 받은 직후 환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 경과를 제대로 살피지 않은 의료과실을 인정해 병원 측에 80%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서울북부지법 민사12부(재판장 정우정 부장판사)는 4월 20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병원에서 위 · 대장 내시경검사를 받은 후 사망한 A씨의 부인과 두 자녀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내시경검사를 한 이 병원 의사 B씨와 병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가합22870)에서 피고들의 책임을 80% 인정,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2억 3,1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행정] 의사에 대해 업무정지 처분내렸다가 과징금 부과로 변경…"기존 소송 취하했어도 다시 불복소송 가능" [행정] 의사에 대해 업무정지 처분내렸다가 과징금 부과로 변경…"기존 소송 취하했어도 다시 불복소송 가능" 병원장이 업무정지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진행하던 중 처분이 과징금으로 변경됐다면 기존 소송을 취하했어도 바뀐 과징금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다시 낼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3월 16일 성남시 중원구에서 병원을 공동으로 개설 · 운영하는 의사 2명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소송의 상고심(2022두58599)에서 이같이 판시, 소 각하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모두의법률이 원고들을 대리했다.보건복지부장관이, 원고들이 운영 [보험] '맘모톰 절제술' 시술 병원 상대 보험사의 진료비 반환 대위청구 각하 [보험] '맘모톰 절제술' 시술 병원 상대 보험사의 진료비 반환 대위청구 각하 임의 비급여 진료행위인 '맘모톰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실손보험금을 지급한 현대해상화재보험이 피보험자인 환자들을 대위해 진료비를 받은 병원을 상대로 진료비 상당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을 냈으나, 채권자대위권 행사의 요건인 '보전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아 대법원에서 최종 각하됐다. 임의 비급여 진료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규정되지 않은 진료행위로, 임의 비급여 진료를 하고 진료비를 받는 행위는 무효이다. 따라서 임의 비급여 진료를 하고 진료비를 받은 병원은 [社告] Legal Times 2023년 3월호가 나왔습니다! [社告] Legal Times 2023년 3월호가 나왔습니다! 리걸타임즈 3월호(통권 제173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많은 불확실성과 함께 시작된 2023년에 로펌들은 어떠한 계획과 처방으로 성과를 내려 할까. 올해 주목되는 국내외 로펌 6곳을 추려 'Law Firms to Watch 2023'이란 타이틀로 그들의 전략과 포석을 짚어보았습니다. 표지를 장식한 2022년 매출 신장률 1위의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최단기간에 메이저 로펌의 자리를 꿰찬 법무법인 율촌, 한국 로펌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로펌'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법무법인 피 [의료] 강남 성형외과 다이어트 프로그램 참가 후 정신질환 부작용…위자료 500만원 지급 판결 [의료] 강남 성형외과 다이어트 프로그램 참가 후 정신질환 부작용…위자료 500만원 지급 판결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병원이 진행한 다이어트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약물 부작용으로 정신질환을 앓게 된 여대생이 5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받게 됐다.대구에 사는 A(당시 20세)씨는 2018년 12월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이어트 지방분해시술 및 약 처방 체험단' 모집 광고를 보고 다이어트체험 프로그램에 지원, 강남구에 있는 성형외과 다이어트 클리닉으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로 내원 안내를 받아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다. 병원에서 시술과 약 처방을 무료로 하는 대신 A씨가 해당 치료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업 [의료] 간호조무사에게 600회 넘게 대리수술 시킨 산부인과 병원장 실형 [의료] 간호조무사에게 600회 넘게 대리수술 시킨 산부인과 병원장 실형 울산 중구에 있는 산부인과병원의 대표원장인 A(48)씨는 2014년 12월 22일경 환자 B씨에 대한 제왕절개수술을 하면서 B가 마취상태에 이르자 환자의 복부와 자궁 등을 절개하여 아기를 꺼낸 다음 절개 부분을 전기소작기 등으로 지혈하면서 봉합용 실과 바늘로 자궁과 복벽, 근막까지만 봉합한 후 수술실에서 퇴실하고, 간호조무사인 C(46)씨에게 나머지 봉합을 하도록 지시, C가 스크럽 간호사(수술도구를 집도의에게 건네주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 단독으로 피하지방과 피부층을 봉합했다. A 등 이 병원의 대표원장 3명과 봉직의 3명, C는 [손배] "요양병원 복도 물기에 미끄러져 70대 환자 사망…병원장 책임 60%" [손배] "요양병원 복도 물기에 미끄러져 70대 환자 사망…병원장 책임 60%" A(사망 당시 75세)씨는 요추 압박골절 치료 후 허리 부분 통증이 지속되자 2019년 11월 B씨가 병원장으로 관리 · 운영하는, 부산에 있는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2019년 12월 30일 09:47경 슬리퍼를 신은 채 병원 4층 엘리베이터 앞 복도를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대리석 재질의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청소용역업체 근로자인 C씨가 물걸레 청소를 한 후 바닥에 남겨진 물기 탓이었다. 사고 직후 A씨는 혼자 몸을 일으켜 앉은 다음 간호사와 B씨 등의 문진에 괜찮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별다른 이상증상 [의료] 당직의사 부재중 환자 사망하자 간호기록부 조작…지시한 원무과장, 간호조무사 벌금형 [의료] 당직의사 부재중 환자 사망하자 간호기록부 조작…지시한 원무과장, 간호조무사 벌금형 울산 중구에 있는 병원에서 원무과장으로 근무하는 A씨는 2019년 4월 28일 오전 3시쯤 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가 사망하자, 다음날인 4월 29일 오전 9시 30분쯤 간호조무사 B씨에게 간호기록부를 조작하도록 교사한 혐의(의료법 위반 교사)로 간호기록부를 추가 기재, 수정한 B와 함께 기소됐다. A는 환자 사망 당시 당직의사가 부재중이었고, 당직 간호조무사였던 B씨의 전화도 받지 않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한 일로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마치 B가 당직의사에게 환자상태를 전화로 전해 당직의사가 전화로 처방과 심폐소생술 등을 [의료] "24년 전 제왕절개 거즈 뱃속에 두고 봉합…4,200만원 배상하라" 제왕절개수술 과정에서 산모 몸속에 거즈를 그대로 두고 봉합했던 병원과 담당의사가 24년이 지나 거즈가 발견되어 환자에게 손해배상을 하게 되었다.A(여)씨는 1984년 2월경 오른쪽 하복부에 맹장수술을 받았고, 1990년 2월 첫째 아이를 제왕절개수술로 출산했다. 이어 3년 뒤인 1993년 9월 울산 남구에 있는 병원에서 또 한 번의 제왕절개수술로 둘째 아이를 낳았다. A씨는 20여년 뒤인 2017년 6월 6일 오전 11시쯤 울산 중구에 있는 한 옥상공원의 화단에서 환경미화작업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넘어져 오른쪽 갈비뼈 3개가 골절되 [보험] "보험사가 임의 비급여 진료에 실손보험금 지급했어도 직접 병원에 반환 청구 불가" [보험] "보험사가 임의 비급여 진료에 실손보험금 지급했어도 직접 병원에 반환 청구 불가" 임의 비급여 진료를 받은 환자에게 보험사가 실손보험금을 지급했다고 하더라도 보험사가 임의 비급여 진료를 하고 진료비를 받은 병원을 상대로 직접 진료비 반환을 청구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임의 비급여 진료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규정되지 않은 진료 행위로, 임의 비급여 진료를 하고 진료비를 받는 행위는 위법, 무효이다. 따라서 환자들로부터 진료비를 비급여금액으로 지급받은 병원은 비급여상당액을 환자들에게 부당이득금으로 반환할 의무가 있고, 환자(피보험자)들 역시 보험사에 [형사] 요양병원에서 70대 치매 환자 극단적 선택…원장 등 의료진에 형사책임 못 물어 [형사] 요양병원에서 70대 치매 환자 극단적 선택…원장 등 의료진에 형사책임 못 물어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5월 12일 치매와 파킨슨병을 앓던 70대 환자가 울산 동구에 있는 요양병원 5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사고와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이 요양병원의 원장이자 의사로서 이 환자를 치료했던 A씨와 수간호사, 간호사, 간호사무사 등 4명에 대한 상고심(2022도933)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파킨슨병과 치매 증세로 2019년 2월 12일경부터 이 요양병원 5층 집중치료실에 입소한 B(70)씨는 2019년 8월 7일 오후 2시 39분쯤 그곳 창문을 통해 [의료] "전신마취로 난소 낭종 제거 수술 후 산소마스크 일찍 떼 사망…병원 책임 80%" [의료] "전신마취로 난소 낭종 제거 수술 후 산소마스크 일찍 떼 사망…병원 책임 80%" 대구지법 성금석 판사는 4월 12일 대구 북구에 있는 병원에서 난소 낭종 제거 수술을 받은 후 회복 과정에서 숨진 A(사망 당시 62세 · 여)씨의 남편과 자녀 2명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수술에 참여했던 집도의 B씨와 마취의 C씨, 병원장 등을 상대로 낸 소송(2020가단119445)에서 피고들의 책임을 80% 인정,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위자료 8,500만원 포함 1억 3,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무법인 YK가 원고들을 대리했다.위 병원에서 초음파검사로 우측 난소 낭종 진단을 받은 A씨는 "혹의 크기가 크고, [의료] 보호의무자 확인서류 없이 정신질환자 입원시킨 정신병원장 유죄 [의료] 보호의무자 확인서류 없이 정신질환자 입원시킨 정신병원장 유죄 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월 16일 가족관계증명서 등 보호의무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받지 아니한 채 보호의무자 동의로 입원을 하려는 정신질환자 84명을 입원시킨 혐의(정신보건법 위반)로 기소된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정신병원장 A씨에 대한 상고심(2018도16205)에서 다른 사기 혐의와 함께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15년 1월 4일 보호의무자 동의로 입원을 하려는 정신질환자 B씨에 대하여 가족관계증명서 등 보호의무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받지 아니한 채 입원을 시킨 것을 비롯 [의료] "코 성형수술 후 거즈 제거 안 해 '짧은 코 변형' 유발…의사 책임 90%" [의료] "코 성형수술 후 거즈 제거 안 해 '짧은 코 변형' 유발…의사 책임 90%" 환자에게 코 성형수술을 한 후 거즈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아 염증과 코의 변형을 일으킨 이비인후과 의사와 병원장에게 손해의 90%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윤명화 판사는 10월 15일 코 성형수술 후 염증과 코의 짧은 코 변형이 발생한 A씨와 A씨의 부모가 광주광산구에 있는 종합병원 원장과 이 병원 이비인후과 의사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0가단505020)에서 피고들의 책임을 90% 인정,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위자료 4,000만원 포함 1억 4,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무법인 소리가 [민사] "의사 3명이 동업으로 병원 운영하다가 내용 변경된 재계약 거부한 나머지 1명 제명 적법" [민사] "의사 3명이 동업으로 병원 운영하다가 내용 변경된 재계약 거부한 나머지 1명 제명 적법" 의사들끼리 동업으로 병원을 운영하다가 약정기간 만료 후 동업계약 변경을 반대하며 재계약을 거부한 의사를 조합원에서 제명한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0월 28일 조합원에서 제명된 의사 A씨가 나머지 조합원인 B와 C씨 등 의사 2명을 상대로 "제명결의는 무효"라며 조합원 지위의 확인과 배당금 등의 지급을 청구한 소송의 상고심(2017다200702)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씨케이가 상고심에서 [의료] "만성 심장병 환자에 투여 금기 약물 처방…병원 책임 40%" [의료] "만성 심장병 환자에 투여 금기 약물 처방…병원 책임 40%" 만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투여가 금기시되는 약물을 처방, 환자를 숨지게 한 병원 측에 40%의 배상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인천지법 장재익 판사는 5월 14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내과에서 투여가 금기시되는 약물을 처방받아 숨진 만성 심장병 환자 A씨의 배우자 등 상속인 3명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병원장 B씨와 약을 처방한 의사 C씨, 간호조무사를 상대로 낸 소송(2020가단223650)에서 피고들의 책임을 40% 인정, "B와 C는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위자료 포함 3,1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간호조무사에 대한 [손배] "일실수입 산정 위한 도시 일용근로자 월 가동일수 22일 아닌 18일" [손배] "일실수입 산정 위한 도시 일용근로자 월 가동일수 22일 아닌 18일" 의료사고 등 손해배상소송에서의 일실수입 산정과 관련, 도시 일용근로자의 월 가동일수를 기존의 22일이 아닌 18일로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 근로시간 단축 등 사회환경의 변화를 감안한 판결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부(재판장 이종광 부장판사)는 1월 20일 무릎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수술상의 과실로 영구 보행장애를 입게 된 무직의 A(여 · 수술 당시 53세)씨가 수술을 한 의사와 병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2019나50009)에서 『건설업 임금실태보고서』상의 보통인부 일 노임단가에 의해 일실수입을 산정하되, 월 가동 [노동] 각막 화상 입은 주유소 직원, 15년 만에 장해급여 인정받아 [노동] 각막 화상 입은 주유소 직원, 15년 만에 장해급여 인정받아 주유소에서 근무하다가 사고로 각막 화상을 입은 직원이 이후 상태가 악화되어 13년 만에 시각 장애 진단을 받았다. 시각 장애에 대한 장해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 A씨는 2005년 7월 22일경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근무하다가 세차용 가성소다에 오른쪽 눈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하여 '우안 각막 화학 화상'을 진단받고,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업무상 요양을 승인받은 뒤 2005년 9월 30일까지 통원 치료를 받았다.그러나 이후 상태가 악화되어 약 13년이 지난 2018년 2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우안 각막 1234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