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112 · 119에 장난전화한 40대, 징역 8개월 실형 [형사] 112 · 119에 장난전화한 40대, 징역 8개월 실형 A(46)는 2022년 8월 31일 오후 7시 3분쯤 울산 남구에서 112로 전화해 "벌금 수배자다, 나를 잡아가라"고 거짓말하고, 8분 뒤인 오후 7시 11분쯤 119로 전화해 "신정시장에 불이 났다, 불꽃이랑 연기가 보인다"고 거짓말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사실은 A는 벌금 수배된 사실이 없었고, 신정시장에 화재가 발생하지도 않았다. A의 장난전화 때문에 경찰관들과 소방차 9대, 구급차 2대, 소방관 약 30명이 현장에 출동했다.울산지법 이재욱 판사는 2월 15일 "피고인은 위계로써 경찰관들의 112신고 출동과 순찰업무, 소 조희대 대법원장 제청, 첫 대법관 후보자는 엄상필, 신숙희 판사 조희대 대법원장 제청, 첫 대법관 후보자는 엄상필, 신숙희 판사 조희대 대법원장의 첫 대법관 임명제청은 엄상필(55 · 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신숙희(54 · 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이 주인공이다. 조 대법원장은 2월 2일 안철상, 민유숙 전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엄상필 고법부장과 신숙희 양형위 상임위원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윤 대통령이 제청을 수용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로 시작되며, 두 후보자는 국회의 임명동의를 거쳐 대법관으로 임명된다.엄 후보자는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래 약 [형사] "법정구속되어 대기실 인치 중 도주하려다가 검거…도주미수 유죄" [형사] "법정구속되어 대기실 인치 중 도주하려다가 검거…도주미수 유죄"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2월 28일,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어 대기실에 인치 중 도주하려다가 검거되어 형법상 도주미수 혐의로 기소된 A에 대한 상고심(2020도12586)에서 검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정구속된 피고인도 도주죄의 주체인 '법률에 의하여 체포 또는 구금된 자'에 해당한다는 것이다.A는 2018년 5월 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법정에서 준강제추행죄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구속영장에 의해 법정구속되어 구 '피고인 말도 안 되는 주장도 경청' vs '계속 구속 언급하며 겁박' '피고인 말도 안 되는 주장도 경청' vs '계속 구속 언급하며 겁박' "매 공판마다 피고인을 압박하기보다는 논리로 재판을 끌어나가는 모습이 많은 이의 귀감이 되었음. 피고인이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을 때에도 여느 검사님들처럼 고개를 젓는다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끝까지 경청하며 듣는 모습을 보면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음.""검사가 일방적으로 시간을 정해서 소환했고 해당 시간에 도착하니 공판에 들어가야 한다면서 30분 이상을 기다리게 함. 수사과정에서 피의자에 대하여 계속 구속을 언급하며 겁박했고 계속하여 반말로 조사에 임함. 피해자에게 변제할 금원은 없고 변호인 선임비용은 있냐고 하면서 [형사] "층간소음 반복도 스토킹" [형사] "층간소음 반복도 스토킹" 심야에 빌라의 벽이나 천장을 두드리는 등 이웃 간에 일부러 소음을 발생시키는 행위도 사회통념상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 객관적 · 일반적으로 상대방에게 불안감 내지 공포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지속적 · 반복적인 행위에 해당하면 '스토킹범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김해시에 있는 빌라 302호에 월세로 입주한 A씨는 층간소음 기타 주변의 생활소음에 불만을 표시하며 2021년 10월 22일 오전 2시 15분쯤 도구로 여러 차례 벽 또는 천장을 두드려 '쿵쿵' 소리를 내어 이 빌라 위층인 [형사] 경찰이 건설노조 간부에 압수수색 정보 누설…공무상 비밀누설 유죄 [형사] 경찰이 건설노조 간부에 압수수색 정보 누설…공무상 비밀누설 유죄 대구지법 정진우 판사는 10월 24일 건설노조 간부에게 압수수색 정보를 알려준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로 기소된 대구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 소속 정보경찰관 A(45)경위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2023고단2596).A경위는 올 3월 13일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범죄수사계가 전국건설산업노조(건설노조) 대구경북본부 B본부장과 C조직국장 등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대구지검에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해 압수수색을 진행할 계획이고, 일명 '삥발이 범행(조합원이 고용되지 않은 건설현장에 [신간소개] 박영기 · 조재웅 변호사, 『관세형사법』 개정판 출간 [신간소개] 박영기 · 조재웅 변호사, 『관세형사법』 개정판 출간 법무법인 광장의 박영기, 조재웅 변호사가 2009년 출간된 이후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관세형사법』 개정판(2023년판)을 출간했다.「2023년판」은 기존 관세형사법의 집필 목적과 체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개정된 법령(2023년 9월 15일 기준)과 새로운 판례를 반영하여 전반적으로 내용을 보완하고 수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최근 세관수사에서 중요시되고 있는 제3장(세관의 수사관할과 타법령상 범죄)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대외무역법 위반' 부분은 법령(고시 포함) 개정의 폭이 크고 [공정거래] 납품대금 연동제 등 하도급 규제 최신 동향 [공정거래] 납품대금 연동제 등 하도급 규제 최신 동향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자동차부품산업의 1차 벤더사에 대한 현장조사를 비롯하여,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업체, 순살 아파트와 관련된 건설업체에 대하여도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특정 기업이 아니라 조사대상 산업을 선정하여 해당 산업 내의 주요 기업들은 모두 조사대상으로 하여, 해당 산업의 전반적인 하도급거래 관행을 살펴보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공정위는 각 개별 업체에 대한 불공정하도급 거래행위 조사와는 별개로 최근 하도급대금과 관련하여 중요한 제도인 하도급대금 연동제(이하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 관세 · 무역 · 외환실무 어떻게 달라지나 관세 · 무역 · 외환실무 어떻게 달라지나 교역시장 다핵화, 무역분쟁, 포스트 코로나를 비롯한 여러 변수들로 인해 급변하는 국제 무역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처할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이 8월 18일 '2023 관세 · 무역 · 외환법령 개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세법 · 대외무역법 · 외국환거래법 및 관련 하위법령의 주요 개정사항과 개정 예정사항을 소개하고, 예상되는 관세청 · 세관의 업무 변화를 짚어보면서 외국계 기업과 수출입기업의 대응방안을 발전적으로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3개 세션 진행세미나는 3개 세션으로 나뉘어, 광장 관세팀의 조재 [형사] "압수한 휴대폰에서 메시지 추출하며 피의자 참여권 미보장…증거능력 없어" [형사] "압수한 휴대폰에서 메시지 추출하며 피의자 참여권 미보장…증거능력 없어" 마약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 메시지 등을 추출하면서 피의자의 참여권을 보장하지 않았다면 해당 정보는 물론 이에 기초한 수사기관의 피의자신문조서 등 2차 증거도 증거능력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작곡가인 A(25)씨는 2021년 9월 18일 오후 11시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B씨로부터 마약 성분이 함유된 '듀로제식디트렌스 패치' 1매를 무상으로 건네받아 사용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향정신성의약품인 자나팜정1밀리그램 등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 [교통] 음주측정 거부하고 '이 안 좋아 부는 힘 약해'…항소심도 유죄 [교통] 음주측정 거부하고 '이 안 좋아 부는 힘 약해'…항소심도 유죄 A(68)는 2021년 6월 30일 00:20쯤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도로에서 겔로퍼밴 화물차를 운전하다가 정차하고 잠이 들었다. A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A에게서 술 냄새가 나고 얼굴에 홍조를 띠어 같은 날 00:22쯤부터 01:12쯤까지 약 50분간 5차례에 걸쳐 A에게 음주측정기에 입김을 불어 넣게 했으나, A가 이를 거부,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경찰관으로부터 호흡측정기에 의한 음주측정을 요구받고, 호흡측정기에 호흡을 불어넣는 행위 자체를 거부하 [교통] "수색영장 없이 집 마당 따라들어가 음주측정 요구 위법" [교통] "수색영장 없이 집 마당 따라들어가 음주측정 요구 위법" A(56)씨는 2021년 12월 11일 새벽에 경북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세탁소 앞에 주차된 코란도 차량의 운전석에서 차량 시동을 켠 채 자고 있다가 잠결에 가속페달을 자꾸 밟아 인근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관들은 같은 날 오전 2시 39분쯤 이곳에 도착해 A씨가 음주는 했으나 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하고 A씨에게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고 경고한 뒤 자리를 떴다.A씨는 같은 날 오전 3시쯤부터 귀가를 위해 코란도 차량을 운전했는데, 앞서 출동했던 경찰관들이 그 인근을 순찰하던 중 성주군청 인근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A씨를 [형사] 운전 중인 女대리기사 · 경찰관 폭행…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형사] 운전 중인 女대리기사 · 경찰관 폭행…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A(54)씨는 2023년 4월 20일 오후 10시 35분쯤 대리기사 B(58 · 여)씨가 운전하는 자신의 K7 승용차의 뒷좌석에 승차해 이동하던 중 울산 울주군에 있는 삼거리 인근에서 휴대전화기로 운전 중인 B씨의 오른쪽 뒤통수를 수차례 때려 B씨에게 전치 약 2주의 머리의 표재성 손상 등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18분쯤 지난 오후 10시 53분쯤 '운전자를 폭행한다'는 취지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C(28)씨에게 현행범인으로 체포되어 순찰차 뒷좌석에 승차해 파출소로 이동하던 중, 순찰차 [형사] '부산역 불났다' 허위 신고했다가 징역 1년 실형 [형사] '부산역 불났다' 허위 신고했다가 징역 1년 실형 야간방실침입절도죄 등으로 징역 2월을 선고받고 2022년 11월 25일 형의 집행을 종료한 A씨는 2023년 4월 27일 00:02쯤 부산 동구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에서 112에 전화해 "부산역 1층에서 불이 났다. 5~6명 정도가 불을 내고 도망을 갔다"고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그러나, 사실은 부산역에 화재가 발생한 사실이 없음에도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평소 주변 노숙자들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자 이같은 일을 벌였다. A씨의 허위 신고로 부산역 관할 경찰관 12명과 소방관 5명 등 17명이 현장에 출동하고, [손배] 1980년대 민주화 시위 참여했다가 최루탄 맞아 실명한 대학생에 국가배상책임 인정 [손배] 1980년대 민주화 시위 참여했다가 최루탄 맞아 실명한 대학생에 국가배상책임 인정 1980년대 민주화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한쪽 눈을 실명한 대학생이 환갑을 앞두고 국가로부터 3억 8천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받게 됐다.37년 전인 1986년 11월 대통령 직선제 개헌 요구 등 민주화 운동이 거세지던 시절 대학생이던 A씨는 부산의 한 대학교에서 열린 시위에 참여했다. 경찰은 500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시위 진압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A씨는 최루탄 파편에 맞아 왼쪽 눈이 실명되는 사고를 당했다.당시 경찰은 A씨의 부상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A씨가 보상을 받기 위 [형사] "특사경이 손님처럼 들어가 음식점 춤판 촬영…증거능력 있어" [형사] "특사경이 손님처럼 들어가 음식점 춤판 촬영…증거능력 있어"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이 손님을 가장해 음식점에 들어가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도 증거능력이 인정될까.전주시 완산구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2020년 3월 7일 00:10쯤 위 업소 내에서 음향기기, 스크린 등을 설치해 음악을 크게 틀고 손님들의 흥을 돋워 손님들이 춤을 추도록 허용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전주시 완산구청은 'A씨의 음식점이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들이 춤을 추는 것을 허용하는 불법 영업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는 취지의 민원이 지속되자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에 합동단속을 요청했다. 이에 특별사법경찰관 변협, '오송지하차도 참사' 관련 재난안전법 개정 제안 변협, '오송지하차도 참사' 관련 재난안전법 개정 제안 7월 15일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오송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 대한변호사협회가 정부와 국회에 법적 · 제도적 대책을 강구하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의 개정을 제안했다. 변협은 7월 24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금번 참사와 같은 상황에서 경찰이 112 신고를 받고 출동 시 직접 현장에서 먼저 응급조치를 하고, 이후 보고하는 제도가 마련된다면 향후 반복되는 재난 및 안전사고의 발생 및 확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발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변협이 마련한 개정안은 [형사] '손님 위장' 단속 경찰관에 성매매 알선했어도 유죄 [형사] '손님 위장' 단속 경찰관에 성매매 알선했어도 유죄 손님으로 위장한 단속 경찰관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면 단속 경찰관에게 실제로는 성매매에 나아가려는 의사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성매매알선죄가 성립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A씨는 남양주시에서 마사지실과 샤워실 7개 등 시설을 갖추고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며 2017년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국적의 마사지사 등 6명을 고용하고 인터넷사이트에 성매매 광고를 한 후, 광고를 보고 연락하는 남성 손님에게 성매매 대금으로 10만원을 받고 위 태국 국적 여성과 성교행위를 하도록 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행정] '초과근무수당 1,100만원 부당수령' 경찰관 강등 적법 [행정] '초과근무수당 1,100만원 부당수령' 경찰관 강등 적법 광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박상현 부장판사)는 7월 6일 근무시간을 부풀려 1,100여만원의 초과근무수당을 부당수령했다가 강등 처분을 받은 경찰관 A씨가 "강등처분을 취소하라"며 전남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989)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전남에 있는 한 경찰서 감찰관으로 근무했던 A씨는 2018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총 1,015시간에 해당하는 초과근무수당 합계 1,100여만원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이유로 2022년 강등 처분을 받자 소송을 냈다. A씨는 초과근무 담당자와 공모해 실제보다 많은 시간을 초과근 [형사] '모욕죄' 벌금 200만원까지인데 벌금 300만원 선고…검찰총장 비상상고 수용 [형사] '모욕죄' 벌금 200만원까지인데 벌금 300만원 선고…검찰총장 비상상고 수용 경찰관에게 욕을 했다가 모욕 혐의로 기소된 사람이 법이 정한 상한인 벌금 200만원을 초과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가 검찰총장의 비상상고로 구제됐다.A(60)씨는 2021년 4월 3일 오후 8시쯤 여수시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 "XXX들아 X같은 소리하지 말고 꺼져, XXX들아"라고 욕설한 혐의(모욕)로 기소됐다. A씨가 경찰에게 욕할 당시 여러 사람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검찰이 A씨에게 약식명령을 청구, 법원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했다. 이후 정식재판 청구기간이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