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세] "말 사육 시작한 제주도 목장용지 합산과세했어도 당연무효 아니야" [조세] "말 사육 시작한 제주도 목장용지 합산과세했어도 당연무효 아니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7필지 토지 중 6필지를 1987년경부터, 나머지 1필지를 2003년경부터 각각 소유했다. 위 7필지의 지목은 '목장용지'였으나 실제 목장으로 이용하지는 않았다. 제주시장은 7필지의 토지를 합산과세대상 토지로 보아 재산세와 지방교육세를 부과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3년 1월경부터 7필지의 토지에 건축물을 신축한 후 말을 사육하기 시작했고, 이를 한국마사회에 등록했다. 제주시장은 종전과 동일하게 7필지의 토지가 합산과세대상 토지임을 전제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2014~201 [행정] "인근 주민 집단반대민원 이유 동물화장장 설치 거부 위법" [행정] "인근 주민 집단반대민원 이유 동물화장장 설치 거부 위법" 인근 주민들의 집단반대민원을 이유로 동물화장장 설치허가신청을 거부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가 2023년 1월 3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에 건축면적 226.61㎡, 연면적 800.29㎡,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의 동물화장시설 1동을 신축하기 위해 달성군수에게 개발행위허가 등이 포함된 건축허가를 신청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대했다. 주민들은 '동물화장장 설치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동물화장장 설치 반대 진정서'와 '신청지 일원에는 아파트, 학교,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 있어 동물장 [민사] "단독주택 팔며 창고 불법증축 알리지 않았어도 배상책임 없어" [민사] "단독주택 팔며 창고 불법증축 알리지 않았어도 배상책임 없어" A는 공인중개사 B의 중개로 2022년 2월 12일 C 등 2명으로부터 전북 익산에 있는 단독주택을 1억 8,000만원에 매수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매계약서상 매매목적물인 부동산의 표시는 '토지: 익산시 대 178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 단독주택 83.64㎡'로 되어있고, 특약사항으로 '1. 현 시설 상태에서의 매매계약이며, 등기사항증명서를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함'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공인중개사 B는 위 매매계약 당일 A에게 이 부동산에 관한 중개대상물확인 · 설명서를 교부하면서, 위 중개 [부동산] 지역주택조합 '가입철회' 제대로 설명 안 한 조합 추진위, 계약금 반환하라 [부동산] 지역주택조합 '가입철회' 제대로 설명 안 한 조합 추진위, 계약금 반환하라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조합 가입자에게 가입 철회권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위약금에 대해서도 주택법과 다르게 거짓으로 설명했다가 계약금을 돌려주게 됐다.A는 2021년 12월 22일 대전 서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 사업을 추진한 B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그 업무대행사인 C사가 운영하는 홍보관에 방문하여 C사의 D 팀장 등을 만나 위 아파트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가입비 명목으로 1차 계약금 1,500만원을 납부하고, 이른바 '가계약서'인 가입계약서와 입금확인증을 교부받았다. A는 다음 날인 12월 [민사] "계약금 5천만원 준 후 공장 신축 불가능하다며 밭 매매계약 취소 불가" [민사] "계약금 5천만원 준 후 공장 신축 불가능하다며 밭 매매계약 취소 불가" A는 공장을 신축하기 위해 2022년 10월 27일 공인중개사 B의 중개로 C와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밭 643㎡에 대해 계약금 5,000만원, 중도금 1억원, 잔금 3억 5,700만원으로 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A는 이에 앞서 10월 25일과 26일 C에게 가계약금으로 각 1,000만원을 지급했고, 계약 당일인 10월 27일 C에게 나머지 계약금 3,000만원을 지급했다. A는 이후 이 밭이 공장을 신축할 수 없는 토지라며 매매계약을 취소하고, C를 상대로 계약금 5,000만원의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2023가단18029)을 [행정] "전체 공정률 30~37% 불과한 아파트, 소유권보존등기 마쳤어도 압류 해제해야" [행정] "전체 공정률 30~37% 불과한 아파트, 소유권보존등기 마쳤어도 압류 해제해야" 주식회사 A 종합건설(A사)은 총 15층 247세대 규모의 건축허가를 받아 경북 칠곡군에 있는 토지에 임대아파트 신축공사를 진행했으나, 아파트가 완공되기 전에 공사가 중단되었다. 아파트는 골조공사가 13층까지만 완성되어 골조 공정률 80%, 전체 공정률 약 30~37%에 불과했으나, 101동 1층 101호를 비롯하여 214세대(이 사건 건물)에 관하여 2011년 7월 29일 가처분등기 촉탁을 원인으로 A사 명의의 소유권보존등기가 마쳐졌고, 칠곡군수는 같은 해 8월 A사의 등록면허세 등 합계 8,535,030원 체납을 이유로, 소유권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건설ㅣ송민경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건설ㅣ송민경 변호사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2023년, 법률시장에선 분야별로 명암이 엇갈리지만, 주요 로펌의 변호사들은 딜을 추진하고 분쟁을 해결하며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조세, 공정거래, 송무, 국제중재, 국제분쟁, 건설, 부동산, Family Law, 보험, 해상, IP, 게임 · 엔터테인먼트,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와 리걸테크에서 2023년을 빛낸 '2023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리걸타임즈 특집] 2023 건설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건설 분야 리그테이블 건설법무법인 태평양 건설팀에 따르면, 2022년까지 건축허가 물량은 증가하였으나, 공사비 상승과 자금조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건축허가 이후 착공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그 결과 건축 착공이 2022년 18.1% 줄어든데 이어 2023년에는 감소폭이 크게 심화되고 있다.한은, 내년 건설투자 전망치 하향 조정한국은행은 2023년 예상보다 양호한 건설기성 효과로 건설투자 전망치를 상향 조정(-0.4% →+0.7%)하였으나, 2024년 전망치는 하향 조정(+0.2% → -0.1%)하여 2024년 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될 [리걸타임즈 특집] 2023 부동산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부동산 분야 리그테이블 부동산김앤장 부동산팀에 따르면, 고금리 기조가 유지된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전반적으로 위험 대비 수익률의 측면에서 에쿼티 투자보다 대출 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대출 투자의 수익률을 상회하는 투자처를 찾기가 어려운 역레버리지 상황에서 에쿼티 투자 자체는 상대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에쿼티 투자 위축오피스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공실률이 올라가고 가격 하락이 뚜렷했다. 한국의 경우 서울 등을 중심으로 2~3%대의 아주 낮은 공실률을 보이고 있으나, 오피스 실물거래의 적정가격에 관한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눈높이 차 [민사] '무이자 중도금 대출' 무산됐으면 계약금 반환해야 [민사] '무이자 중도금 대출' 무산됐으면 계약금 반환해야 지식산업센터 분양업체가 무이자 중도금 대출 알선 등을 분양조건으로 내걸어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나 대출이 무산되었다. 법원은 분양계약의 착오 취소를 인정, 분양업체에 분양계약자에게 계약금을 돌려주라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김상근 판사는 10월 31일 2021년 오산시에 있는 C건물 지식산업센터 2개 호실을 분양받은 A(분양 당시 78세)씨가 "분양계약을 취소하니 계약금을 돌려달라"며 C건물을 분양한 B사를 상대로 낸 소송(2022가단5230151)에서 이같이 판시, "B사는 A씨에게 계약금 4,300여만원을 반환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건설 · 부동산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건설 · 부동산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민사] 점유 상호침탈에서의 점유 회수 [민사] 점유 상호침탈에서의 점유 회수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오피스텔 건물의 신축공사를 진행한 시공업자 A씨는 신축공사대금 29억 5,000만원을 지급받지 못하자 2012년 10월경부터 이 건물을 점유하며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었다. 그런데 부동산과 채권 자산관리업 등을 하는 B사의 대표이사 C씨가 2019년 5월 23일 오후 6시 30분쯤 이 건물 101호에서 A씨를 만나 유치권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A씨의 얼굴을 폭행해 상해를 가했다. C씨는 다음날인 5월 24일 오후 11시 40분쯤 다시 A씨를 찾아갔고, 이에 위협을 느낀 A씨는 5월 25일 오전 4시쯤 건물에서 [보험] "재하청업체 근로자가 사고 당했어도 원청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해야" [보험] "재하청업체 근로자가 사고 당했어도 원청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해야" 원청업체와 직접 계약을 맺지 않은 재하청업체의 근로자라도 원청업체의 요구에 따라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면 원청업체의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8월 18일 공사현장에서 배전반 운반 · 설치 작업을 하다가 다쳐 하반신 마비 등의 상해를 입은 재하청업체 근로자 A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원청업체인 B사와 근로자재해보상책임보험계약을 체결한 DB손해보험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다219199)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1심을 깨고, 원고 승소 [민사] "레지던스 분양계약 체결 닷새 후 공급계약서 사본 제공 요구 거절은 약관법 위반 아니야" [민사] "레지던스 분양계약 체결 닷새 후 공급계약서 사본 제공 요구 거절은 약관법 위반 아니야"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약관법) 3조 2항은 "사업자는 계약을 체결할 때에는 고객에게 약관의 내용을 계약의 종류에 따라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방법으로 분명하게 밝히고, 고객이 요구할 경우 그 약관의 사본을 고객에게 내주어 고객이 약관의 내용을 알 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같은 조 4항에서 '사업자가 위 조항(2항)을 위반하여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해당 약관을 계약의 내용으로 주장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레지던스 분양계약을 체결한 후 고객으로부터 공급계약서 사본 교부를 요구받았으나 이에 응하지 않은 경우 공 [민사] "다가구주택 남쪽에 21층 아파트 들어서…주택 시가하락액의 70% 배상하라" [민사] "다가구주택 남쪽에 21층 아파트 들어서…주택 시가하락액의 70% 배상하라" 서울북부지법 김양호 판사는 5월 9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3층짜리 다가구용 단독주택의 소유자인 A씨 부부가 이 주택 남쪽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한 사업시행자인 B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낸 일조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2021가단149009)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주택 시가하락액의 70%와 위자료 200만원을 더한 4,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무법인 로고스가 원고들을 대리했다. B조합은 법무법인 산하가 대리했다.재판부는 먼저 "토지의 소유 [공정거래] '최저입찰금액보다 낮게 하도급대금 결정' 동일스위트 벌금 1억 5,000만원 [공정거래] '최저입찰금액보다 낮게 하도급대금 결정' 동일스위트 벌금 1억 5,000만원 중견 건설업체인 동일스위트가 고양시에 있는 아파트 신축공사 중 형틀공사를 하도급하면서 최저입찰금액보다 낮게 하도급대금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5억원이 넘는 과징금 등을 부과받은 데 이어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부산지법 정철희 판사는 2월 14일 동일스위트에게 하도급법 위반죄를 적용, 벌금 1억 5,000만원을 선고했다(2019고단5528). 동일스위트는 부산 부산진구에 본사가 있다.동일스위트는 경기 고양시에 있는 아파트 신축공사 중 형틀공사에 관한 하도급대금을 결정함에 있어, [임대차] "빌라 분양받은 미등기 매수인으로부터 빌라 임대차…새 집주인에 대항 가능" [임대차] "빌라 분양받은 미등기 매수인으로부터 빌라 임대차…새 집주인에 대항 가능" 신축 빌라에 대해 분양계약을 체결해 매수한, 미등기 매수인으로부터 빌라 중 한 호실을 임차해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친 임차인은 이후 매매계약이 해제되었어도 새 집주인에게 대항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비록 소유권이전등기는 안 했지만 임대를 놓은 빌라 매수인에게 적법한 임대권한이 있다고 본 것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5월 18일 임차인 A씨가 "보증금을 돌려달라"며 새 집주인 B씨, 임대차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C씨 등을 상대로 낸 소송과 B씨가 부동산 인도와 차임 상당의 부당이득을 반환하라며 A씨 [산업안전] 안전대 없이 샌드위치 패널 지붕 해체 작업 중 추락사…공사업체 대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산업안전] 안전대 없이 샌드위치 패널 지붕 해체 작업 중 추락사…공사업체 대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울산지법 노서영 판사는 4월 27일 안전대 부착 설비도 갖추지 않고 공장 창고의 샌드위치 패널 지붕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울산 중구에 있는 건축공사업체 B사의 대표 A(53)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산업안전사고예방 강의 수강 80시간을 선고했다(2022고단4206). 양벌규정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된 B사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A씨가 도급받아 진행하던 울산 북구에 있는 공장 건물 철거 공사현장에서 [손배] '이전기업도 취득세 감면' 오인 가능성…원주기업도시, 입주기업에 손해배상하라 [손배] '이전기업도 취득세 감면' 오인 가능성…원주기업도시, 입주기업에 손해배상하라 강원 원주시와 함께 기업도시를 개발한 (주)원주기업도시가 세금 감면 혜택을 잘못 안내했다가 입주기업에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4월 27일 남북관계 경색으로 개성공단에서 철수해 원주기업도시로 이전한 의류제조업체 A사가 "납부한 취득세 등 상당액 2억 2,9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주)원주기업도시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다262905)에서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로 되돌려보냈다. 김주성 변호사가 A사를 대리했다.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라 사업시행자로 기업도시를 공동 [공정거래] 최저입찰금액보다 낮게 하도급대금 책정…아파트 건설사와 대표에 각 3억 벌금형 [공정거래] 최저입찰금액보다 낮게 하도급대금 책정…아파트 건설사와 대표에 각 3억 벌금형 A씨는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아파트 건설회사의 대표로 있던 2016년 10월 28일경 아파트 신축공사 중 보강토옹벽공사와 관한 하도급대금을 결정함에 있어 7개 업체가 참여한 현장설명회를 개최, 위 업체들로 하여금 견적금액을 기재한 내역서를 밀봉하여 기한 내 제출하도록 하고, 그중 최저가 견적금액을 제출한 업체를 우선계약대상자로 선정한 후 협의를 통해 수급대상자를 결정하는 방법의 최저가 경쟁입찰에 의해 하도급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그럼에도 A씨는 2017년 1월 3일 위 보강토옹벽공사 경쟁입찰에 참여한 B사 대표와 정당한 사유 없이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