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사] 남양유업 주식매매 자문, '쌍방대리 금지' 위반 아니야 [민사] 남양유업 주식매매 자문, '쌍방대리 금지' 위반 아니야 사모펀드 운용사인 한앤컴퍼니(한앤코)가 계약대로 주식을 양도하라며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일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월 4일 한앤코가 홍 회장과 부인, 손자를 상대로 낸 주식양도소송의 상고심(2023다225580)에서 홍 회장 등의 상고를 기각, "피고들은 원고에게 3,107억여원을 지급받음과 동시에 남양유업 주식 37만 8,938주(합계 지분율 52.63%)를 양도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한앤코는 2021년 5월 27일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주식 3 [2023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한누리 [2023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한누리 리걸타임즈가 창간 16주년을 맞아 한국 시장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기업법무 로펌 53곳을 소개하는 '2023 로펌 디렉토리(Directory)'를 발행합니다. '2023 Law Firms in Korea'란 타이틀을 달아 한국 로펌 31곳과 외국 로펌 22곳의 한국 시장에서의 활약상을 조명했습니다. 외국 로펌 중엔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가운데 해외에서 서울을 오가며 자문하는 해외 로펌들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영미 로펌이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업무를 많이 수행하는 중국 로펌, 싱가포르 로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송무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송무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송무 | 박상재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송무 | 박상재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송무, 국제중재, 조세, 공정거래, 건설 · 부동산, IP,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에서 2022년을 빛낸 '2022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노하우를 조명한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딜을 성사시키고 분쟁을 해결해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해소한 성공의 주역들이다. 편집자"이 판결의 의미는 어찌 보면 아주 간명합니다. 계약은 어느 일방의 귀책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는 [에디터노트] 임인년에서 계묘년으로 [에디터노트] 임인년에서 계묘년으로 M&A 거래와 IPO 등 자본시장, 특히 부동산 PF 경기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는다. 2022년은 딜 풍년을 맞았던 2021년과는 사뭇 다른 한 해였다. 반면 소송 등 분쟁 쪽에선 의미 있는 판결, 판정이 쏟아진 주목할 만한 1년이었다. 변호사들은 새로 제기되는 소송 중에도 규모가 크고 복잡한 사건들이 많다고 분쟁의 진화를 점치고 있다.매수인인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전부 승소한 남양유업 M&A 분쟁,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완승으로 끝난 스카이72 골프장 반환 판결, M&A 계약 무산의 책임을 물어 2,500억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화우, "화우 문 두드리는 고객 · 전문인력 늘어"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화우, "화우 문 두드리는 고객 · 전문인력 늘어" 2003년 송무가 발달했던 법무법인 화백과 기업자문 분야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자랑하던 법무법인 우방이 합쳐 탄생한 법무법인 화우는 약 20년이 지난 지금도 송무 로펌과 자문 로펌의 이상적인 합병 사례로 자주 얘기된다. 합병 20주년을 한 해 앞둔 2022년 송무, 자문 양 분야에서 보고되는 다양한 성과가 이를 잘 말해준다.메디톡스 사건 17전 16승화우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최고경영진에 내린 문책경고 등 징계처분 취소소송에서 지난해 1심에서 징계처분을 모두 취소하라는 승소판결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공정거래(1)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공정거래(1) 공정거래한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경쟁법 집행이 강화되고, 이에 맞물려 공정거래 분야에 특화한 변호사들의 외연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대기업 클라이언트가 많은 메이저 로펌들이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법 집행이 중소기업으로 확대되며 법무법인 이제, 위어드바이즈 등 부티크 로펌에도 공정거래 사건을 많이 취급하는 전문가들이 속속 합류해 기반을 탄탄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정거래 행정소송 등에서 피고에 해당하는 공정거래위원회를 맡아 방어에 나서는 공정위 대리 변호사들도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공정거래 군단'이라 [리걸타임즈 특집] 2021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1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송무법무법인 광장에 따르면, 제조물책임과 관련한 민형사 소송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한다. 광장은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중 하나인 SK케미칼 대표 등 34명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지난 1월 전 대표이사에 대한 무죄 판결을 받아냈으며, 이외에도 깨끗한나라 생리대 사건, 갤럭시노트7 사건, 정수기 니켈 검출 사건, 전기세 누진세 사건,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사건 등을 수행했다. 또 상장폐지된 파티게임즈의 주주들이 회사와 임원들을 상대로 상장폐지에 따른 주가 하락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에서 피고 측을 대리해 지난 8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2021 올해의 한국 로펌' 화우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2021 올해의 한국 로펌' 화우 리걸타임즈가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올해의 한국 로펌(Korea Law Firm of the Year)'을 선정해 활약상과 성공비결을 조명합니다. 2021년을 빛낸 올해의 주인공은 주요 업무분야별로 의미 있는 사건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며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법무법인 화우로, 젊은 리더십이 돋보이는 대형로펌 화우를 찾았습니다. 편집자"법무법인 화우가 형사 변호 등을 잘 하기 때문에 글로벌 클라이언트가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화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서울에 상주하는 외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고객우선주의' 내건 화우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고객우선주의' 내건 화우 한국의 여러 로펌 중 성장률이 가장 높은 로펌이 어디일까. 로펌들이 매출액 등 경영 자료를 잘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평가가 쉽지 않으나, 국내외 로펌의 변호사들을 만나보면 메이저 로펌 중 한 곳인 법무법인 화우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화우의 지휘부를 구성하고 있는 정진수, 이준상, 이명수 트리오가 이끄는 드라이브가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우리銀 경영진 문책 취소 받아먼저 화우가 최근 1년간 수행한 주요 사건들에서 화우의 높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규제 관련 대응이 뛰어난 화우는 지 [노동] "정년 늘리며 단협에 '임금피크 56세부터' 규정했다면 만 55세부터 임금피크제 적용" [노동] "정년 늘리며 단협에 '임금피크 56세부터' 규정했다면 만 55세부터 임금피크제 적용" 만 55세이던 정년을 연장하면서 단체협약에 "조합원의 근무정년은 만 60세로 하며 56세부터는 임금피크를 적용한다"고 규정했다면 임금피크제는 몇 세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보아야 할까. 법원은 만 55세부터라고 판결했다.남양유업과 이 회사 노동조합은 2014년 7월 정년 규정인 단체협약 제20조를 '조합원의 근무정년은 만 60세로 하며 56세부터는 임금피크를 적용하되, 직전 년(55세) 1년 간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피크를 적용한다"고 개정하고, 표에서 피크율을 만 55세 100%, 만 56세 80%, 만 57세 75%, 만 58 [리딩로이어 2020=공정거래] 서혜숙 변호사ㅣ바른 [리딩로이어 2020=공정거래] 서혜숙 변호사ㅣ바른 변호사 초임 시절 "상대(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나왔으니 경쟁법 분야에서 일해보라"는 선배의 권유를 따라 공정거래법에 특화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공정거래 변호사 중 한 명이다. 특히 '남양유업 물량밀어내기 사건'에서 남양유업을 대리해 124억 6,000만원의 과징금 중 119억원을 취소받는 과징금 취소율 95.5%의 놀라운 성과를 얻어내고, 라면 값을 담합했다는 이유로 1,0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된 농심을 대리해 대법원에서 승소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받아내는 등 서 변호사가 활약한 사건 중엔 경쟁법 분야의 [스페셜 리포트] Leading Lawyers 2019 - 공정거래 [스페셜 리포트] Leading Lawyers 2019 - 공정거래 법무법인 화우의 윤호일, 김앤장의 정경택, 법무법인 율촌의 윤세리 변호사 등이 일찌감치 이 분야를 개척한 1세대 공정거래 변호사들로, 주요 로펌마다 많게는 수십명의 변호사가 공정거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일수록 공정거래 이슈가 많은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대기업 클라이언트가 많은 메이저 로펌들이 기업 쪽을 나누어 맡으며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대형 로펌 위주의 시장이 공정거래 법률자문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메이저 다음 규모의 로펌에선 대기업 등의 과징금 불복소송을 방어해야 하는 공정위를 맡아 대형 로펌과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 2019년 정기 주주총회 결산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 2019년 정기 주주총회 결산 2019년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막을 내렸다. 올해는 많은 기관투자자, 그 중에서도 특히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한 이후 맞이한 첫 정기 주주총회로서 의미를 가진다. 이하에서는 2019년도 정기 주총의 특징 및 주요 쟁점에 대해 살펴본다.지난해 7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지난 2018년 7월 국민연금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에 관한 원칙' 이른바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이후 그 실효성에 대한 많은 의문과 기대가 있었다. 올해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은 이전보다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에 나섬으로써 이에 부응하는 [형사]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조세포탈 무죄 확정 70억원대 세금을 포탈하고, 장기간 차명주식을 취득 · 보유한 혐의로 기소된 홍원식(68) 남양유업 회장이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은 4월 12일 특가법상 조세포탈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홍 회장에 대한 상고심(2016도1403)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조세포탈 혐의는 무죄로 판단하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벌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웅 전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무죄와 면소판결이 확정됐다.재판부는 "홍 '공정거래 분야' Leading Lawyers 2017 '공정거래 분야' Leading Lawyers 2017 새 정부 들어 불공정거래행위와 경제력 집중에 대한 규제와 집행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이 많다. 로펌의 경쟁법 전문가들도 기업의 대응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법무법인 화우의 윤호일, 김앤장의 정경택, 법무법인 율촌의 윤세리 변호사 등이 일찌감치 이 분야를 개척한 1세대 변호사로 손꼽히는 가운데, 주요 로펌마다 간단치 않은 경력의 공정거래 변호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 클라이언트가 많은 메이저 로펌들이 기업 쪽을 많이 대리하며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게 공정거래 법률자문 시장의 특징. 중견 '2015 올해의 변호사' 공정거래 서혜숙 변호사 '2015 올해의 변호사' 공정거래 서혜숙 변호사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이어 부담이 적지 않았지만, 여론을 의식하지 않고 최대한 진공상태에서 변호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려고 했어요. 좋은 결과가 나와 보람을 느낍니다."공정거래 전문 서혜숙 변호사를 소개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사건이 올 1월 서울고법 승소에 이어 5개월 후 상고기각으로 대법원에서 확정된 이른바 '남양유업 물량밀어내기 사건' 이다. 그녀는 이 사건을 맡아 124억 6000만원의 과징금 중 119억원을 취소받는 과징금 취소율 95.5%의 놀라운 성과를 얻어냈다.남양유업 과징금 96% 취소받아서 변호사는 ' [공정거래] Leading Lawyers 2016 전 세계적으로 경쟁법 관련 집행이 강화되며 수많은 변호사가 공정거래 분야에서 자문하고 있다. 법무법인 화우의 윤호일, 김앤장의 정경택, 율촌의 윤세리 변호사 등이 일찌감치 이 분야를 개척, 후배들을 리드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로펌인 베이커앤맥켄지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활약하기도 한 윤호일 변호사는 아시아경쟁연합(ACA)의 출범에 주도적으로 관여해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경쟁법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6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했다.정경택, 윤세리 변호사도 하버드 로스쿨 유학시절 반독점법을 연구한 선구자로, 정 변호사는 우리 2015 공정거래 분야 리그테이블 2015 공정거래 분야 리그테이블 올해 공정거래 분야를 한마디로 설명하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담합 등 공정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한 활발한 조사로 요약할 수 있다. 제조업, 유통, 건설 분야와 같은 전통적인 산업분야에서의 조사가 활발한 가운데 금융, IT, 지식재산권 등 새로운 전문분야로 조사가 확대되었으며, 최근엔 외국계 대형은행들을 상대로 리보금리 및 환율 담합 혐의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IT 분야의 경우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남용행위에 대한 조사도 진행되었으며, IT 분야에 대한 조사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정거래위원회는 특별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 2014 공정거래 분야 리그테이블김앤장, 바른, 태평양, 세종 등 활약 2014 공정거래 분야 리그테이블김앤장, 바른, 태평양, 세종 등 활약 4대강 사업과 호남고속철도 사업 등 대규모 공공 건설 공사에서 있었던 입찰담합에 대한 조사와 제재로 대부분의 건설업체가 큰 곤혹을 치른 한 해였다. 또 경기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상당수의 중소 사업자들의 생계가 걸려 있는 대형 유통업, 홈쇼핑업, 프랜차이즈 업종 등에서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같은 선상에서 부당 하도급거래에 대한 조사와 규제도 강화되었다. 다양한 업종에 걸친 카르텔 조사 또한 여전히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형사고발 활발특히 올해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형사고발을 활발하게 진행하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