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국가유공자라며 버스요금 안 내고 소란…업무방해 유죄" [형사] "국가유공자라며 버스요금 안 내고 소란…업무방해 유죄" A(78)는 2023년 8월 11일 오후 7시 17분쯤 경산시에서 버스에 탑승하면서 버스기사인 B에게 국가유공자증을 보여주며 버스요금을 결제하지 않았다. 이에 B가 국가유공자라도 버스요금을 먼저 결제해야 한다고 하자 A는 "나는 국가유공자인데 요금 못 낸다, 빨갱이 XX야"라고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지르며 약 20분간 버스에서 내리지 않아 버스 운행을 하지 못하게 했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되자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A의 행위 때문에 당시 버스 안에 앉아 있던 손님 약 12명이 버스에서 내려 다른 버스에 탑승했다 [형사] 통고처분에 범칙금 300만원 납부했는데 또 300만원 약식명령 잘못 [형사] 통고처분에 범칙금 300만원 납부했는데 또 300만원 약식명령 잘못 출입국관리법 위반사실로 범칙금 300만원의 통고처분을 받아 범칙금을 모두 납부했음에도 검사가 다시 같은 혐의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려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그러나 2월 8일 "위 통고처분의 위반사실은 공소사실과 기본적 사실관계가 동일하고, 따라서 해당 공소사실은 확정판결이 있은 때에 해당한다"며 검찰총장의 비상상고를 받아들여 면소 판결했다(2023오14). 몽골 국적의 A는 2020년 1월 31일 일반관광(C-3-9) 자격으로 입국하여 같은해 10월 3일 체류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2 [형사] 중국서 수입한 애플 에어팟 맥스 가짜 당근마켓 통해 진품으로 속여 판매…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형사] 중국서 수입한 애플 에어팟 맥스 가짜 당근마켓 통해 진품으로 속여 판매…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A는 중국에서 애플 에어팟 맥스 가품(假品) 십여대를 개당 13만 2,000원에 수입한 후 2022년 12월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에 '애플 에어팟 MAX'라는 제목으로, '선물 받았는데, 비닐만 뜯고 사용감 없습니다. 개봉했으나 새 상품 현금 선호 55장! 쿨거래 문의 당근 주세요'라는 판매글을 게시하고, 같은 달 23일경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B에게 '애플케어플러스 적용이 된다'는 취지로 답변하여 마치 정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거짓말하고, 이날 오후 6시 10분쯤 B를 만나 중국에서 수 '피고인 말도 안 되는 주장도 경청' vs '계속 구속 언급하며 겁박' '피고인 말도 안 되는 주장도 경청' vs '계속 구속 언급하며 겁박' "매 공판마다 피고인을 압박하기보다는 논리로 재판을 끌어나가는 모습이 많은 이의 귀감이 되었음. 피고인이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을 때에도 여느 검사님들처럼 고개를 젓는다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끝까지 경청하며 듣는 모습을 보면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음.""검사가 일방적으로 시간을 정해서 소환했고 해당 시간에 도착하니 공판에 들어가야 한다면서 30분 이상을 기다리게 함. 수사과정에서 피의자에 대하여 계속 구속을 언급하며 겁박했고 계속하여 반말로 조사에 임함. 피해자에게 변제할 금원은 없고 변호인 선임비용은 있냐고 하면서 [노동] "위탁진료계약 맺고 월급 받은 의료생협 의사도 근로자" [노동] "위탁진료계약 맺고 월급 받은 의료생협 의사도 근로자" 위탁진료계약을 맺고 의료생협 의원에서 월급을 받고 일한 의사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9월 21일, 2017년 8월 1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 2년간 근무한 소속 의사 B씨에게 퇴직금 1,4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로 기소된, 서울 중랑구의 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 의원 대표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11675)에서 이같이 판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되돌 [교통] '음주운전 면허정지' 개인택시기사의 택시운전자격 취소 적법 [교통] '음주운전 면허정지' 개인택시기사의 택시운전자격 취소 적법 대구지법 허이훈 판사는 8월 30일 음주운전으로 110일의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아 택시운전자격이 취소된 개인택시기사 A씨가 "택시운전자격취소처분을 취소하라"며 대구 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단10698)에서 "처분은 적법하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22년 8월 26일 오후 10시 13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081%의 술에 취한 상태로 서구 내당동에 있는 도로에서 쏘나타 차량을 약 500m 운전했다가 적발되었다. A씨는 이로 인해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받았다가 이의신청을 통해 운전면허 110일의 정지처분으로 [형사] '돼지처럼 잘 먹네' '허접한 XX들아' 직원에 욕설한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벌금 300만원 확정 [형사] '돼지처럼 잘 먹네' '허접한 XX들아' 직원에 욕설한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벌금 300만원 확정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8월 31일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 연천군에 있는 허브빌리지 관광농원 직원들에게 욕설을 했다가 모욕 혐의로 기소된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에 대한 상고심(2023도829)에서 홍 회장의 상고를 기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홍 회장은 2019년 9월 8일 오전 11시 20분쯤 허브빌리지 관광농원에 있는 안젤로니아 밭에서, 당시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버드나무 한그루가 엔젤로니아 꽃 밭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직원들이 빨리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관광농원의 다 [형사] 손님에게 뜨거운 찌개 직접 건네다가 쏟아 화상…식당 주인에 벌금 500만원 선고 [형사] 손님에게 뜨거운 찌개 직접 건네다가 쏟아 화상…식당 주인에 벌금 500만원 선고 A(59)는 2022년 11월 7일 오후 10시쯤 경북 경산시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손님인 B(19) 등 15명이 대학교 동아리 회식을 하며 주문한 뜨거운 찌개를 버너와 함께 내가면서 직접 테이블에 올리지 않고 B씨에게 전달하다가 중심을 잃고 찌개를 쏟아 B에게 전치 약 8주의 2도 화상을 입힌 혐의로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자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B는 발목과 발을 제외한 엉덩이 및 다리에 2도 화상, 손목 및 손을 제외한 어깨와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대구지법 문채영 판사는 7월 19일 "피고인으로서는 뜨거운 찌 [민사] "위임장 안 낸 변호사의 '조정 갈음 결정' 이의신청도 이후 추인됐으면 유효" [민사] "위임장 안 낸 변호사의 '조정 갈음 결정' 이의신청도 이후 추인됐으면 유효" 미혼 여성인 A는 2018년 6월경 B가 대표자로 있는 법인에 입사하면서 B를 알게 되었다. B는 A가 입사하고 몇 개월이 지났을 무렵부터 A에게 자신이 이혼했다고 말하면서 구애했고, A와 B는 사적으로 만나며 성관계를 갖기도 했다. A는 2019년 4월경 B가 이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무렵 B와 헤어지면서 B의 부인에게 자신과 B의 관계를 폭로했다.B는 A가 부인에게 자신과 사귀다 헤어진 사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2019년 7월 26일 10시 26분쯤 A에게 '남의 가정 피눈물 나게 만들어 놓은 넌 내가 [형사] 중개의뢰인으로부터 직접 오피스텔 분양권 매수한 공인중개사에 벌금 250만원 [형사] 중개의뢰인으로부터 직접 오피스텔 분양권 매수한 공인중개사에 벌금 250만원 대구 수성구에 있는 상가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A(46 · 여)씨는 2021년 9월 4일경, 대구 달서구에 있는 오피스텔을 전날인 9월 3일 분양받은 B씨의 오피스텔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도록 중개해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A씨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이 오피스텔 분양권 매도에 관한 광고를 게재, C씨가 유선으로 A씨에게 분양권 매수 의향을 밝혔고, A씨의 중개 하에 B씨와 C씨 간 분양권 매매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져 C씨가 B씨에게 분양권 매매대금의 일부로서 2,200만원을 송금했다.그러나 C씨가 이틀 후인 9월 [형사] '모욕죄' 벌금 200만원까지인데 벌금 300만원 선고…검찰총장 비상상고 수용 [형사] '모욕죄' 벌금 200만원까지인데 벌금 300만원 선고…검찰총장 비상상고 수용 경찰관에게 욕을 했다가 모욕 혐의로 기소된 사람이 법이 정한 상한인 벌금 200만원을 초과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가 검찰총장의 비상상고로 구제됐다.A(60)씨는 2021년 4월 3일 오후 8시쯤 여수시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 "XXX들아 X같은 소리하지 말고 꺼져, XXX들아"라고 욕설한 혐의(모욕)로 기소됐다. A씨가 경찰에게 욕할 당시 여러 사람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검찰이 A씨에게 약식명령을 청구, 법원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했다. 이후 정식재판 청구기간이 [형사] 담배꽁초 제대로 안꺼 에어컨 실외기 불타…벌금 200만원 [형사] 담배꽁초 제대로 안꺼 에어컨 실외기 불타…벌금 200만원 A(41)는 2022년 7월 20일 오전 10시 35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다이소 건물 2층 발코니에서 담배를 피운 후, 그곳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 앞에 적재된 파지와 생활쓰레기가 있는 곳에 담배꽁초를 버렸다가 담배꽁초에 남아 있는 불씨가 파지 등에 옮겨 붙어 에어컨 실외기에 번지게 한 혐의로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자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이 화재로 에어컨 실외기가 570만원 상당의 수리비가 들도록 소훼되었다.대구지법 이원재 판사는 6월 27일 "피고인에게는 담배꽁초의 불씨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불씨를 제거하여 [교통]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되면 무조건 택시운전자격 취소…위헌 소지" [교통]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되면 무조건 택시운전자격 취소…위헌 소지"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기만 하면 무조건 택시운전자격을 취소하도록 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조항은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춘천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선희 부장판사)는 6월 16일 "심판대상조항은 과잉금지원칙에 반하여 신청인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볼 만한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판시, 개인택시기사 A씨가 낸 신청(2023아3059)을 받아들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87조 1항 단서의 3호(24조 3항 4호 가목에 한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 A씨는 '2022. 7. 1. 06 [조세] "잃은 돈 더 많아도 해외 도박사이트 당첨금에 소득세 부과 적법" [조세] "잃은 돈 더 많아도 해외 도박사이트 당첨금에 소득세 부과 적법" 해외 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하고 잃은 돈이 더 많더라도 도박 당첨금은 종합소득세 부과 대상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소득에서 공제할 필요경비는 잃은 돈 전체가 아니라 결과를 적중하여 수익을 얻은 게임에 투입된 베팅금으로 한정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A씨는 2013년경부터 2014년경까지 해외 도박사이트에 접속하여 주로 환율의 등락폭 또는 스포츠 경기의 승 · 패를 예상하는 방식의 도박을 했다. 이 도박사이트는 전 세계 이용자들을 상대로 스포츠 경기의 승 · 패 등 특정결과를 예상하여 베팅하게 한 후 그 결과가 적중할 경우 미리 정 [형사] "정식재판청구서에 기재한 전화번호로 연락 안 해보고 궐석재판 진행 잘못" [형사] "정식재판청구서에 기재한 전화번호로 연락 안 해보고 궐석재판 진행 잘못" 약식명령으로 기소된 피고인이 정식재판청구서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기재했는데도, 법원이 이 전화번호로 연락해보지 않은 채 공시송달 후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판결을 선고한 것은 잘못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4월 13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1340)에서 이같이 판시,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는 2020년 2월 12일께 한 인터넷 카페에 마스크 160장을 27만 5,000원에 판매한다는 거짓 게시글을 올리고, [형사] 아동들 타고 있는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벤츠 운전자, '아동학대죄' 유죄 [형사] 아동들 타고 있는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벤츠 운전자, '아동학대죄' 유죄 택시에 탑승하고 있던 어린이가 듣고 있는데도 60대 택시기사에게 욕설을 한 벤츠 운전자가 아동학대 유죄 판결을 받았다.경기 성남시에 사는 A씨는 2022년 4월 9일 오후 1시 55분쯤 아들 2명(7세, 6세)과 함께 66세의 택시기사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성남시 태재고개 부근의 8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끼어든 벤츠 차량에 의해 급정거되는 일을 당했다. 조금 전 택시가 자신의 차량 앞으로 진로변경해 화가 난 벤츠 운전자 B씨가 경적을 크게 울리며 택시의 운행을 방해해 멈춰 세운 뒤 택시기사에게 달려와 다짜고짜 고함을 지른 [형사] 휠체어 놓쳐 90대 환자 낙상사고…요양보호사, 업무상 과실치사 유죄 [형사] 휠체어 놓쳐 90대 환자 낙상사고…요양보호사, 업무상 과실치사 유죄 대구 수성구에 있는 장기요양기관인 재가복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A(67 · 여)씨는 2021년 7월 23일 오전 9시 42분쯤 수급인인 B(92 · 여)씨를 휠체어에 태우고 병원에 데려다 주다가 B씨의 거주지인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출입구에서 B씨를 계단 아래로 굴러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종이 상자를 쓰레기장에 버리기 위해 B씨의 휠체어를 잡은 손을 놓고 잠금장치 또한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B씨를 태운 휠체어가 경사로를 따라 진행하면서 계단으로 떨어져 B씨가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B씨는 [형사] 검사 실수로 동명이인에 약식명령 확정…검찰총장 비상상고로 공소기각 [형사] 검사 실수로 동명이인에 약식명령 확정…검찰총장 비상상고로 공소기각 공소장에 인적사항을 잘못 기재해 동명이인인 다른 사람에게 벌금형 약식명령을 청구한 검사의 실수가 24년 만에 대법원에서 바로 고쳐졌다. A(42)씨는 2008년 10월 13일 오후 9시 33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056%의 술에 취한 상태로 마티즈 차량을 운전하다가 단속되었다. 검사는 위 음주운전 혐의에 관하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약식명령을 청구하면서 A씨와 동명이인인 B(61)씨의 주민등록번호와 등록기준지를 기재했고, 법원은 2008년 11월 벌금 70만원을 선고하는 약식명령을 내렸다. 위 약식명령에도 B씨의 인적사항이 그대로 [IP] "이전 직장 뉴스레터 내용 개인 블로그에 무단 게시…저작권 침해" [IP] "이전 직장 뉴스레터 내용 개인 블로그에 무단 게시…저작권 침해" A씨는 준법경영, 품질경영 등에 대한 ISO표준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B사와 2017년 2월 심사업무계약을 체결하고 B사의 심사원으로 위촉되어 B사의 고객사 경영시스템 심사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다가 2019년 12월 계약이 해지되었다. 이후 A씨는 자체적으로 ISO인증 · 컨설팅 업무를 시작했다. 그런데 A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B사의 2020년 뉴스레터 3월호와 4월호, 6월호, 8월호의 내용을 일부 변경해 자신의 저작물인 것처럼 올려 문제가 되었다. B사는 매월 기존 고객사와 잠재적 고객사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뉴스레 [노동] 1년 5개월간 최저임금 안 준 휴대폰 소매업체 대표에 벌금 50만원 [노동] 1년 5개월간 최저임금 안 준 휴대폰 소매업체 대표에 벌금 50만원 대구 동구에서 상시근로자 30명을 사용해 휴대폰 소매업을 경영하는 A(36)씨는, 2019년 8월 1일부터 2020년 1월 13일까지 약 1년 5개월간 근로하다가 퇴직한 근로자 B씨에게 2019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시급 6,640원을, 2020년 1월 1일부터 1월 13일까지는 시급 5,546원을 지급함으로써 각 최저임금액에 미달하는 시간급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됐다. 고용노동부장관이 결정 · 고시한 최저임금은 2019년도 시간급 8,350원, 2020년도 8,590원이었다.대구지법 김재호 판사는 11월 9일 "사용자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