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배] 진돗개에 물려 전치 2주 상해…성형수술비 · 정신과 치료비 · 마트 운영 못한 손해 불인정 [손배] 진돗개에 물려 전치 2주 상해…성형수술비 · 정신과 치료비 · 마트 운영 못한 손해 불인정 A씨는 서울 양천구에서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A씨가 위 영업장에서 키우고 있는 진돗개가 2022년 6월 9일 오후 2시쯤 위 영업장을 뛰어나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의 발목을 무는 사고가 발생, B씨가 발목에 전치 2주의 열린상처의 상해를 입었다. B씨는 "사고로 허리를 다쳐서 요실금이 발생하여 수개월 치료도 했고, 정신과적으로 충격을 받아 치료를 하고 있으며, 위 사고로 인해 원래 운영하던 소형 마트를 운영하지 못하는 등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A씨를 상대로 허리 치료비와 개에게 물린 상처의 치료비와 성형수술비, [행정] "부하 사망사고 16년 뒤 극단적 선택한 예비역 장교…보훈보상대상" [행정] "부하 사망사고 16년 뒤 극단적 선택한 예비역 장교…보훈보상대상" 부하 병사의 사망사고로 조현병을 앓다가 사고 뒤 약 16년이 지나 극단적 선택을 한 예비역 장교가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 끝에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9월 29일 극단적 선택을 한 예비역 장교 A씨의 배우자가 "보훈보상대상자 요건 비해당결정처분을 취소하라"며 지방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두43672)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율립이 원고를 대리했다.1999. 4. 5. 군에 입대 [의료] 교도소 재소자에 진찰 없이 처방전 교부…의료법 위반 유죄 [의료] 교도소 재소자에 진찰 없이 처방전 교부…의료법 위반 유죄 진주시에 있는 병원의 원장인 A(60)씨는 2018년 10월 18일경 당시 진주교도소에서 수용되어 있던 B씨로부터 처방전을 발급해 달라는 취지의 편지를 받자 B씨를 직접 진찰하지 아니한 채 처방전을 작성하여 B씨에게 우편으로 교부했다. A씨는 2019년 6월까지 교도소 재소자 22명에게 모두 94차례에 걸쳐 직접 진찰하지 아니하고 처방전을 작성 · 교부한 혐의로 기소됐다.1심 재판부가 "의료업에 종사하고 직접 진찰하거나 검안한 의사가 아니면 진단서, 검안서, 증명서 또는 처방전을 작성하여 환자에게 교부하면 아니 된다"며 의료법 위반 [Best Law Firms in Korea] 인공지능사업팀 출범시킨 원 [Best Law Firms in Korea] 인공지능사업팀 출범시킨 원 2009년 1월 설립되어 창립 11년을 넘긴 법무법인 원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공동체'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송무, 기업법무, 건설 · 부동산, 국제법무, 금융 · 증권, 지적재산권 등 주요 업무분야별로 활발한 자문과 소송대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신설된 인공지능사업팀과 평판위기대응센터의 활동이 특히 주목된다.'AI 규제 해소 컨설팅' 홈피 오픈2월에 출범한 인공지능사업팀은 급격한 법률시장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의 관심 분야를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 [행정] 조현병 환자 흉기에 찔려 숨진 故 임세원 교수, '의사자 인정' 판결 [행정] 조현병 환자 흉기에 찔려 숨진 故 임세원 교수, '의사자 인정' 판결 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이상훈 부장판사)는 9월 12일 2018년 12월 진료하던 조현병 환자의 흉기에 찔려 숨진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부인이 "의사자로 인정하라"며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소송(2019구합80176)에서 "의사자인정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원이 원고를 대리했다.임 교수는 2018년 12월 31일경 진료시간이 끝날 무렵 찾아온 조현병 환자 A씨를 진료하다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이날 오후 7시 30분쯤 사망했다. 이에 임 교수의 부인이 보건복지부에 [형사] 명예경찰 행세하며 성매매 여성 감금 · 추행…징역 1년 3개월 [형사] 명예경찰 행세하며 성매매 여성 감금 · 추행…징역 1년 3개월 창원지법 안좌진 판사는 8월 26일 명예경찰관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성매매 여성을 감금하고 강제추행까지 한 김 모(37)씨에게 징역 1년 3개월과 성폭력치료강의 이수 40시간을 선고했다(2020고단842, 1335).김씨는 2019년 12월 6일 오후 8시 48분쯤 김해시 어방동에 있는 모텔에서 출장마사지 관련 연락을 받고 객실에 도착한 A(여 · 당시 32세)씨에게 성매매 시간과 가격 등에 관하여 수차례 질문을 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A씨가 객실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A씨의 손목을 잡아당겨 침대에 앉힌 다음 자신이 임의로 제작한 [가사] "각자 정신질환 앓던 중 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 무효" 각자가 가진 정신질환으로 정상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한 혼인신고는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부산가정법원 정일예 판사는 7월 5일 A씨가 B씨를 상대로 낸 혼인무효확인소송(2018드단216724)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와 피고 사이의 혼인은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A씨는 2016년 조현병으로 정신병원 통원치료를 받던 중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로 입원치료를 받던 B씨를 만났다. 이듬해인 2017년 2월경부터 사귀기 시작한 A씨와 B씨는 각자의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석 달 후인 2017년 5월 구 온율-KEB하나銀, '범죄피해자 지원 후견신탁계약' 체결 온율-KEB하나銀, '범죄피해자 지원 후견신탁계약' 체결 법무법인 율촌과 사단법인 온율(이사장 소순무)이 5월 10일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과 소위 '인천 뱀파이어 친모 살인사건'의 지적장애 피해자를 위하여 범죄피해자 지원 신탁계약을 체결했다.인천 뱀파이어 친모 살인사건은 지난해 10월 모친이 뱀파이어로 보인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조현병 환자인 가해자가 범죄신고를 하던 지적장애를 가진 여동생 역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으로, 인천지방법원이 올 2월 가해자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가운데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위 사건을 담당한 인천지방검찰청 [형사] "신고 받고 허락 없이 들어온 경찰관 때렸어도 무죄"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듣고 출동한 경찰관이 영장 없이 집에 들어가 사건 경위를 추궁하던 중 피고인이 소리를 지르며 주방에 있던 빈 유리병을 경찰관에게 던지고 때렸다. 공무집행방해일까.대구지법 형사1부(재판장 최종한 부장판사)는 3월 26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M씨에 대한 항소심(2018노4026)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경찰관들이 영장을 소지하지 아니하고 현행범인이나 준현행범인으로 볼 만한 사정도 없는 상황에서 허락 없이 집에 들어가 사건 경위를 추궁하 [형사] "게임 그만해" 꾸짖는 엄마 살해한 조현병 아들 징역 7년 대법원이 2월 28일 70대 노모를 흉기로 살해한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에게 심신미약만 인정해 징역 10년을 선고한 데 이어 컴퓨터 게임을 그만하라고 꾸짖는 엄마를 나무 책꽂이 등으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조현병 아들에게도 심신상실이 아닌 심신미약이 인정됐다. 부산지법 제6부(재판장 최진곤 부장판사)는 3월 18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2018고합424 등)에서 A씨의 심신상실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고, 심신미약만 인정, 징역 7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다.지적장애 2급으로 조현병 등을 알고 있는 A씨 [형사] 70대 노모 흉기 살해한 조현병 아들…심신미약만 인정 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월 28일 70대 노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기소된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 김 모(47)씨에 대한 상고심(2018도20708)에서 김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범행 당시 심신상실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심신미약만 인정했다. 형법 10조에 따르면, 심신상태에서의 범행은 벌하지 않으며, 심신미약의 경우는 형을 임의적으로 감경할 수 있다.김씨는 2018년 2월 2일 오후 2시 40분쯤 정읍시에 있는 자 우수 인권 법무 · 검찰 공무원 14명 표창 우수 인권 법무 · 검찰 공무원 14명 표창 법무부가 12월 12일 인권보호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한 검사 3명, 검찰수사관 3명, 교도관 4명, 소년보호교사 1명, 보호관찰관 1명, 출입국관리공무원 2명 등 총 14명을 「2018년 우수 인권공무원」으로 선정, 12월 12일 표창했다.올해는 특히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이 되는 해로,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법무부의 인권존중 문화에 기여한 것을 칭찬하고, 수상자들의 가족에게도 수상자들이 우수 인권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아니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또 "법무 · 검찰에 인권 [손배] "식이장애 조현병 환자 카스테라 먹다가 질식사…병원 책임 40%" 식이장애를 가진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가 병원에서 간식으로 제공한 빵을 먹다가 질식해 사망했다. 법원은 병원 측에 40%의 책임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재판장 이원 부장판사)는 7월 25일 은평병원에서 빵을 먹다가 사망한 조현병 환자 유 모(당시 56세)씨의 형제자매 5명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은평병원을 운영하는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소송(2017가합532343)에서 은평병원의 책임을 40% 인정, "서울시는 원고들에게 1억 66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1979년 5월 육군에 입대하여 1980년 5월 하사로 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