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사] '입주의무 예외' 승인 후 경기도의원 출마 위해 수도권 전입 불구 보금자리주택 입주 안 해…환매권 행사 적법 [민사] '입주의무 예외' 승인 후 경기도의원 출마 위해 수도권 전입 불구 보금자리주택 입주 안 해…환매권 행사 적법 A는 기관추천 특별공급대상자(국가유공자) 자격으로 분양당첨자로 선정되어 2012년 3월 서울 송파구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보금자리주택 아파트에 관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013년 12월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A는 그러나 이듬해 6월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주택을 임차해 2014년 1월 20일경 위 주택으로 전입한 뒤 자신이 소유하는 농지를 경작하겠다는 자경증명서, 농지원부 등을 발급받아 LH에 생업을 위해 세대원 전원과 함께 수도권 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 해당한다는 사유로 입주의무 예외를 신청했 [로펌 In] 재단법인 동천, 공익법총서 제9권 「주거공익법제연구」 발간 [로펌 In] 재단법인 동천, 공익법총서 제9권 「주거공익법제연구」 발간 법무법인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이 공익법총서 제9권 「주거공익법제연구」를 발간하고 6월 16일 출판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에 발간된 제9권 「주거공익법제연구」는 주거 복지 증진과 공공임대주택 지원체계를 포함하여 광의의 사회주택 현황을 살피고, 해외 입법 사례를 연구하여 관련 법제도 개선에 필요한 기초 연구 및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작되었다. 총 460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공익법총서 제9권에는 우리나라 공공주택 정책 총론, 헌법상 주거권과 사회주택, 미국/영국/프랑스 사회주택 제도 고찰 및 시사점, 공공주택특별법 [행정] "민사소송으로 잘못 제기했다가 행정소송으로 소 변경…제소기간 준수 여부는 첫 소송 시점 기준" [행정] "민사소송으로 잘못 제기했다가 행정소송으로 소 변경…제소기간 준수 여부는 첫 소송 시점 기준" 행정소송으로 내야 할 사건을 민사소송으로 잘못 제기해 사건이 관할법원으로 이송된 뒤 소를 행정소송으로 변경했더라도 '제소기간 준수' 여부는 처음 민사소송을 제기한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1월 17일 하남시 공공주택사업지구 안에 있는 토지에서 건축자재 판매업을 영위한 A씨가 "공장이주대책 대상자 선정결정 취소처분을 취소하라"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두44425)에서 이같이 판시, 소 각하 판결한 원심을 깨고, [민사] "공공임대주택 임차인의 임대차계약 해지권 대위 행사 불가" [민사] "공공임대주택 임차인의 임대차계약 해지권 대위 행사 불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임차인의 임대차계약 해지권은 채권자가 대위 행사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9월 7일 동양저축은행이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게 인도하라"며 채무자 A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다230165)에서 이같이 판시, "주택을 인도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심종신 변호사가 A씨를 대리했다.A씨는 2016년 9월 공공주택 특별법상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 [민사] "임차인 아들의 주택 소유 이유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거절 적법" [민사] "임차인 아들의 주택 소유 이유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거절 적법"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의 아들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 임차인의 분양전환 청약을 거절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의 우선 분양전환 대상자인 '무주택자인 임차인'은 '임차인 본인뿐만 아니라 임차인이 속한 세대의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아니한 세대의 임차인'을 의미한다는 이유다.서울고법 민사13부(재판장 강민구 부장판사)는 6월 24일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공공임대아파트(전용면적 85㎡ 이하)의 임차인 A씨가 "분양전환 계약 청 [행정] "협의절차 안 거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부과 위법" [행정] "협의절차 안 거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부과 위법"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협의절차를 거치지 않고 상수도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강우찬 부장판사)는 10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0년 11∼12월 세 번에 걸쳐 모두 1억 4,100여만원의 상수도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한 것은 잘못"이라며 부과처분의 취소를 요구하며 서울 동부수도사업소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53443)에서 이같이 판시, "각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혜명이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대리했다. 동부수도사업 [난민] "난민 이유 공공임대주택 신청 거부 위법" [난민] "난민 이유 공공임대주택 신청 거부 위법"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난민의 공공임대주택 신청을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난민협약에 따라 난민 역시 내국인과 동일한 사회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이정민 부장판사)는 11월 23일 난민 A씨가 "전세임대주택신청 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관악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78100)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태평양과 정제형, 권영실 변호사가 A씨를 대리했다.중동 국가에서 입국한 A씨는 2018년 3월 21일 난민으로 인정받고, 약 3개월 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형사] 무연고 묘 조상묘로 속여 이장비 2,000만원 타내…사기 · 토지보상법 위반 유죄 [형사] 무연고 묘 조상묘로 속여 이장비 2,000만원 타내…사기 · 토지보상법 위반 유죄 A(54)씨는 2018년 8월 10일 자신의 고향 인근인 울산 중구에 있는 아장(아기무덤) 형태의 무연고 분묘 6기가 자신의 조상 분묘라고 주장하며 허위 내용으로 작성한 인우보증서와 함께 분묘이장비 신청서를 한국주택토지공사에 제출해 분묘이장비와 이전보조비 2,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사실 이 분묘 6기는 A씨의 조상 분묘가 아니고 A씨가 관리하고 있지도 않은 무연고 분묘였다. A씨는 인우보증서의 연고자 인적사항란에 자신의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사망자와의 관계란에 23대(증)손자녀라고 기재하고, 동네 선배 2명에게 대한변협-SBS, '공익 프로그램 자문변호사' 7명 위촉 대한변협-SBS, '공익 프로그램 자문변호사' 7명 위촉 대한변협(협회장 이찬희)과 SBS(대표이사 박정훈)가 강영혜(사시 50회), 곽준호(변시 2회), 김규범(사시 53회), 김자연(변시 1회), 김진수(사시 44회), 서원일(사시 50회), 신동욱 변호사(사시 45회) 등 7명을 'SBS 공익 프로그램 자문변호사'로 위촉하고, 6월 23일 SBS 방송센터 20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된 7명의 자문변호사들은 앞으로 2년간 SBS가 제작, 방송하는 각종 공익 프로그램과 시사 고발 프로그램, 뉴스 보도의 제보자와 사건 피해자를 위한 법률자문과 법률지원을 5월중 90개 법령 새로 시행 5월중 90개 법령 새로 시행 법제처에 따르면, 5월에 총 90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 주요 시행법령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고령자고용법)=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없이 빠른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는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사업주가 정년퇴직 등의 사유로 이직 예정인 근로자에게 경력 · 적성 등의 진단 및 향후 진로설계, 취업알선, 재취업 또는 창업에 관한 교육 등의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도록 하되, 일정 수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정년 등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예정 [민사] "20년간 별거한 부인에게 집 있다고 공공임대아파트 계약해지 불가" [민사] "20년간 별거한 부인에게 집 있다고 공공임대아파트 계약해지 불가" 20년간 별거한 아내가 집을 소유했다는 이유로 영구임대주택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80대 노인이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도움을 받아 재판에서 이겨 보금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대구시는 2016년 6월 24일 기초생활수급자인 A(83)씨에게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공공임대아파트를 임대하였으나, A씨의 부인인 B씨가 임대차계약 체결 이전인 2015년 7월 20일부터 임대차기간 중인 2017년 8월 2일까지 대구 중구에 토지와 지상 주택을 소유하였다는 이유로 A씨에게 임대차계약 해지를 통지하고 아파트를 인도하라는 소송을 냈다. 이에 부인과 [노동] "전기공사업체가 근로자 면접 후 4대보험 신고하고 기술자로 등록했다면 근로계약 성립" 전기공사업체가 인터넷 구직 사이트에 게시한 채용공고를 보고 응시한 근로자를 면접한 다음 이 근로자에 대한 4대보험 취득신고를 하고 자사의 기술자로 등록했다면 근로계약관계가 유효하게 성립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업체는 이후 근로자에게 채용 계획을 없던 일로 하자고 통보했으나, 법원은 근로계약을 해지할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채용취소는 무효라고 판단했다.대구지법 민사12부(재판장 최운성 부장판사)는 6월 13일 전기공사업체인 A사로부터 채용내정 취소 통보를 받은 윤 모씨가 "해고는 무효이고, 부당한 해고기간 동안의 자동차 결함 늑장 리콜하면 최고 100억원 과징금 부과 자동차 결함 늑장 리콜하면 최고 100억원 과징금 부과 산후조리원의 중도해약시 환불 기준을 공개 ㆍ 게시해야 하고, 자동차 늑장리콜시 과징금 부과와 손해배상 근거가 마련되는 등 6월 중 114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 새로 시행되는 법령 중엔 유치원 수요가 급증한 지역에 공립유치원 설립을 의무화한 개정 유아교육법, 군대 내 가혹행위 목격시 신고를 의무화한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도 들어 있다. 주요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산후조리원 중도해약시 환불 기준 공개 ㆍ 게시(모자보건법 개정, 6월 23일 시행)=산후조리업자가 서비스별 이용요금을 게시할 때 중도 해약시 환불기준도 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