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재벌그룹 이사는 계열사 직무 수행때도 선관주의의무 부담 재벌그룹 이사는 계열사 직무 수행때도 선관주의의무 부담 대법원이 2023년 회사소송 및 M&A 실무와 관련하여 선례로서 중요한 법리가 담긴 판결 · 결정을 많이 내렸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이 중 회사소송, M&A 업무 수행에 참고할 필요가 있는 사례들을 선별하여 정리했다. 내용을 입수해 태평양 변호사들의 코멘트와 함께 소개한다.I. 주주의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방식주주가 대표이사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이용하여 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는 적법함.(대법원 2022. 12. 16.자 2022그734 결정)소수주주(신청인)의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서가 회사의 대표이사에게 우편으로 송달되지 않았으 아시아 중재 허브로서의 홍콩과 서울 아시아 중재 허브로서의 홍콩과 서울 기자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일정으로 진행된 '2023 Hong Kong Arbitration Week' 행사에 다녀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홍콩에서 열린 사실상 첫 중재주간 행사로, 홍콩과 중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두바이 등 아시아는 물론 유럽 등에 위치한 유명 로펌의 국제중재 변호사와 중재인, KCAB, DIAC 등 중재기관 관계자, 교수, Expert, W&I 보험 중개인 등 국제중재 실무에 관련된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도 법무법인 피터앤김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교통] "전동킥보드 500m 음주운전했다고 모든 운전면허 취소 위법" [교통] "전동킥보드 500m 음주운전했다고 모든 운전면허 취소 위법" A씨는 2023년 3월 1일 오후 9시 55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07%의 술에 취한 상태로 대구시 동구에 있는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약 500m 운전했다가 적발되어, 경북경찰청장으로부터 제1종 대형과 제1종 보통, 제2종 소형,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등 모든 운전면허를 취소하는 처분을 받자 경북경찰청장을 상대로 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2023구단10537)을 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음주운전하면 자동차 음주운전과 같이 운전자가 가진 모든 운전면허를 취소 또는 정지시킬 수 있다.A씨는 재판에서 [교통] "음주 전동킥보드 상해사고도 가중처벌 대상" [교통] "음주 전동킥보드 상해사고도 가중처벌 대상"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5조의11 1항은 "음주 또는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자동차 또는 원동기장치자전거를 운전하여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사람은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위험운전치상죄를 규정하고 있다.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사고를 낸 경우도 이 조항이 적용될까.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6월 29일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사고를 내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혔다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 [상사] "신주 인수자에 유상증자시 '사전동의권' 부여 유효" [상사] "신주 인수자에 유상증자시 '사전동의권' 부여 유효"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하면서 이 주식의 인수자에게 추후 유상증자 등을 할 경우 사전동의권을 부여했다. 대법원은 이러한 약정은 회사가 일부 주주에게만 우월한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주주들을 차등적으로 대우하는 것이지만, 회사 전체에 이익이 되는 등 차등적 취급을 정당화할 수 있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유효라고 판단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7월 13일 컴퓨터시스템 제조 · 판매업체인 B사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 20만주를 인수하며 유상증자시 사전동의권을 부여받은 A사가 "사전동의 없이 2차례에 걸쳐 유상증자를 실시했으니 [로펌 In] 법무법인 미션, '투자계약상 경영동의권과 벤처 스타트업의 거버넌스' 포럼 개최 [로펌 In] 법무법인 미션, '투자계약상 경영동의권과 벤처 스타트업의 거버넌스' 포럼 개최 2021년 10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신주발행에 대한 투자자의 사전 서면 동의권이 상법에 위반되어 무효라고 판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법무법인 미션이 한국벤처투자 벤처금융연구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과 함께 7월 10일 오후 2시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투자계약상 경영동의권과 벤처 스타트업의 거버넌스' 주제의 포럼을 개최한다.법무법인 미션의 김성훈 대표변호사와 옥다혜 변호사, ZUZU의 서광열 대표, 한국벤처투자 벤처금융연구소의 이진석 소장, S&S인베스트먼트의 전석철 전무, 빅베이슨 캐피탈의 김초연 심사역, [교통] 함께 술마신 친구에게 오토바이 운전하게 하고 동승…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교통] 함께 술마신 친구에게 오토바이 운전하게 하고 동승…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A씨는 2022년 11월 5일 오전 6시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노래방에서 친구인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후 B씨에게 자신의 업무용 오토바이 키를 건네 운전하게 한 후 자신은 뒷자리에 동승했다. 그러나 만취상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약 1km 구간을 달리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B씨가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6%였다.부산지법 사경화 판사는 5월 11일 A씨에게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23고단292).사 판사는 "B가 운전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신정아 외국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신정아 외국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영국에서 학부와 로스쿨에 이어 런던대에서 국제상법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신정아 변호사는 광장 국제건설중재팀에서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런던중재법원(LCIA)과 스톡홀름상공회의소(SCC) 국제중재사건 등 유럽 관련 국 [교통] "전동킥보드 음주운전에 운전면허 취소 적법" [교통] "전동킥보드 음주운전에 운전면허 취소 적법"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도 차량으로서 술을 마시고 운전해서는 안 된다.A씨는 2022년 5월 24일 오후 10시 1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17%의 술에 취한 상태로 청주시 상당구 노상에서 전동킥보드를 운전했다가 적발되어, 충북경찰청장으로부터 제2종 보통 자동차운전면허 취소처분을 받자 충북경찰청장을 상대로 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2022구합908)을 냈다. 청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이성기 부장판사)는 4월 6일 "처분은 적법하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원고는 술을 마신 후 전동킥보드를 운전한 것이 행정처분의 [보험] 2022 보험법의 주요 쟁점 [보험] 2022 보험법의 주요 쟁점 법무법인 지평이 12월 5일 개최한 2022년 보험실무 세미나가 보험사 및 손해사정사 등 실무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평의 보험실무 세미나는 지난해 시작되어 이번이 두 번째다. 올 세미나에선 지평 보험팀의 배기완, 김병희, 배성진 변호사가 순서대로 "임원배상책임보험 실무 해설", "전동자전거 사용 고지의무 관련 분쟁조정결정례 해설", "실손의료보험의 쟁점–실손성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플로어의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내용을 순서대로 요약, 소개한다.임원배상책임보험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개인피보험자인 기업의 임직원이 [社告] Legal Times 2023년 1월호가 나왔습니다! [社告] Legal Times 2023년 1월호가 나왔습니다! 계묘년 첫 호인 리걸타임즈 1월호(통권 제172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난 1년간 탁월한 성과를 올린, 2022년을 빛낸 19명의 변호사를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비결을 커버스토리로 조명했습니다. '2022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2022)'라는 타이틀로 변호사 1명당 2페이지씩 할애해 주요 성공사례와 변론전략, 자문 노하우를 담아낸 잡지 39쪽 분량의 대형 특집입니다.새해 경기전망이 앞다퉈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Citi-H [형사]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재판 중 처벌 가볍게 법 개정됐으면 무조건 신법 적용해야" [형사]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재판 중 처벌 가볍게 법 개정됐으면 무조건 신법 적용해야" 범죄 후 그 죄를 처벌하지 않거나 더 가벼운 벌을 내리도록 법이 개정됐다면 법 개정의 동기를 불문하고 새로운 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법령 변경의 동기가 종래의 처벌 자체가 부당했다거나 과형이 과중했다는 반성적 고려인 경우인 때에만 신법을 적용하는 이른바 '동기설'을 폐기하며 기존 판례를 변경한 것이다.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2월 22일 전동킥보드를 음주운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16420)에서 이같이 판시,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구 도로 [노동] "서울교통공사, 위탁용역업체로 보낸 직원 재고용해야" [노동] "서울교통공사, 위탁용역업체로 보낸 직원 재고용해야" 전동차 경정비 업무를 외주화했다가 2016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를 계기로 다시 직영으로 전환한 서울교통공사(구 서울메트로)가 위탁용역업체로 옮겼던 직원들을 다시 고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1월 10일 서울메트로에서 근무하다가 위탁용엽업체로 옮겼던 직원 15명이 고용의 의사표시를 하고, 고용의무 불이행 기간 동안의 임금 상당 손해를 배상하라며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등 소송의 상고심(2019다282333)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승소 판결한 원 '웨스팅하우스 vs 한수원' 원전 분쟁, KCAB 중재 추가 제기 '웨스팅하우스 vs 한수원' 원전 분쟁, KCAB 중재 추가 제기 한국형 원자로인 APR 1400의 해외수출과 관련해 불거진 미 웨스팅하우스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 한국전력 사이의 국제분쟁이 미국에서의 소 제기에 이어 대한상사중재원(KCAB)에 국제중재가 추가로 제기되는 등 대규모 국제분쟁으로 비화하고 있다.11월 9일 국내외 로펌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과 한전은 법무법인 광장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10월 25일 KCAB에 웨스팅하우스를 상대로 APR 1400은 한수원과 한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이어 APR 1400의 해외수출에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고, 웨스팅하우스가 개입할 하 [행정] 전동킥보드 음주운전에 자동차 운전면허 취소 정당 [행정] 전동킥보드 음주운전에 자동차 운전면허 취소 정당 전동킥보드 음주운전자에 대한 자동차 운전면허 취소는 정당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이어지고 있다.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7월 28일 전동킥보드 음주운전으로도 자동차 음주운전처럼 운전면허가 취소되는지 몰랐다며 운전면허 취소처분의 감경을 주장하는 청구인의 구제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회사원 A씨는 직장 동료와 함께 술을 마신 후 숙소로 귀가하다가 공유 전동킥보드를 발견하고 약 10m를 음주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측정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취소기준치(0.080%)를 초과해 운전면허가 취소됐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 불안' 리스크 대처방안은…"계약 재협상" '글로벌 공급망 불안' 리스크 대처방안은…"계약 재협상" 최근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COVID-19 관련 규제를 완화하여 개개인의 생활은 점차 팬데믹 이전의 정상적인 모습을 되찾아가는 반면, 대부분의 산업과 국제 경제는 COVID-19로 인한 경기 침체의 여파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그에 따른 러시아 제재 그리고 유가 상승 등으로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특히 원자재의 수급 장애 및 물류 네트워크의 붕괴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는 수출 위주의 대한민국 경제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고, 장기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가운데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6월 15일 해외 [노동] 연장 · 휴일근로 거부했어도 기업 운영에 저해 없으면 노동조합법 위반 무죄 [노동] 연장 · 휴일근로 거부했어도 기업 운영에 저해 없으면 노동조합법 위반 무죄 방위사업체인 현대로템은 노조의 사전동의를 얻고 필요시 근로자의 신청을 받아 연장 · 휴일근로를 실시해왔다. 그렇다면 이 회사의 방산물자 생산부서 근로자들이 단체협상 기간에 노조 지침에 따라 연장 · 휴일근로를 거부한 경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위반에 해당할까. 노동조합법 41조 2항은 "방위사업법에 의하여 지정된 주요방위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중 전력, 용수 및 주로 방산물자를 생산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자는 쟁의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6월 9일 노동조합법 위반 김앤장-프레쉬필즈, "공급망 위기 대응" 세미나 개최 김앤장-프레쉬필즈, "공급망 위기 대응" 세미나 개최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6월 15일 영국 로펌 프레쉬필즈(Freshfields Bruckhaus Deringer)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국제적 공급망의 불안정성에서 야기되는 각종 리스크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다."공급망의 불안정성: 국제적 위기 대응(Global Instability: Impact on Supply Chains)"이란 주제를 내건 이번 세미나는 ▲공급망 불안 리스크 ▲가격변동 리스크 ▲제재 이슈 등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김앤장과 프레시필즈의 변호사들이 글 [노동] "하극상 이유로 출퇴근 2시간 거리 전보하며 소명 기회 안 줬으면 위법" [노동] "하극상 이유로 출퇴근 2시간 거리 전보하며 소명 기회 안 줬으면 위법" 방제 서비스업체에서 상급자에 대한 하극상 등을 이유로 대전에 사는 대전동부지사장을 집에서 약 2시간 거리의 수도권남부지역본부 영업부장으로 전보 발령하면서 소명 기회를 주는 등 징계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가 전보는 위법하다는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2월 10일 방제 서비스업체인 S사가 "전 대전동부지사장 A씨에 대한 전보를 부당전보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44213)에서 이같이 판시, S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 [행정] '혼자 운전할 수 없다'고 중증장애인에 전동휠체어 비용 지급 거부 위법 [행정] '혼자 운전할 수 없다'고 중증장애인에 전동휠체어 비용 지급 거부 위법 서울 강서구청이 '혼자 힘으로 전동휠체어를 안전하게 운전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등의 이유로 중증장애인에게 전동휠체어 비용 지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중증장애인보다 상대적으로 거동이 쉬워 스스로 전동휠체어를 조종할 수 있는 장애인에게는 전동휠체어 비용을 지원하면서 중증장애인에게는 이를 지급하지 않도록 한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등은 위헌 · 위법으로 무효라는 취지다.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강우찬 부장판사)는 12월 3일 뇌병변과 지체 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인 A씨가 "보조기기급여 거부처분을 취소하 1234567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