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랑스러운 · 창의적인 서울법대인' 현창 '자랑스러운 · 창의적인 서울법대인' 현창 서울대 법대 동창회(회장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명예회장)가 6월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30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과 올해 2회째를 맞은 '창의적인 서울법대인' 현창식을 함께 진행했다.▲김두환(법대 11회) 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 명예회장 ▲최병조(29회) 서울대 로스쿨 명예교수 ▲김용직(32회) 한국자폐인 사랑협회 회장인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가 제30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창의적인 서울법대인에는 ▲이영덕(27 [부동산] "다른 사람 이름 빌려 매수한 논 20년간 경작했어도 소유권 취득 못해" [부동산] "다른 사람 이름 빌려 매수한 논 20년간 경작했어도 소유권 취득 못해" 명의신탁 계약을 맺고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논을 매수한 사람이 점유취득시효인 20년 동안 논을 점유하며 경작했더라도 논의 소유권을 취득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명의신탁자 즉, 남의 명의를 빌려 논을 매수한 사람의 점유는 '소유의 의사가 없는' 타주점유로 보아야 한다는 이유다.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5월 12일 1997년 명의신탁 계약을 맺고 B씨의 이름을 빌려 전남 담양군에 있는 논 6,050㎡을 매수했던 A씨가 "점유취득시효 20년이 완성되었으므로, 이 땅에 관한 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이 [노동] 사장 아닌 상무 상대로도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가능 [노동] 사장 아닌 상무 상대로도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가능 사업주가 아닌, 택시회사의 상무이사가 새로 설립된 노조의 위원장에게 '노조 활동을 하지 않으면 새 택시를 제공하겠다'는 등의 제안을 하며 회유했다. 이 상무이사를 상대로도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할 수 있을까.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5월 12일 부산 동구에 있는 영남택시노조 위원장 A씨와 전국택시산별노조가 "상무이사는 사업주가 아니어서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의 피신청인적격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구제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두 [교통] "위드마크 공식으로 혈중알코올농도 계산시 음주 시작 시점이 기준" [교통] "위드마크 공식으로 혈중알코올농도 계산시 음주 시작 시점이 기준" 술을 마신 시점과 양, 체중 등을 토대로 운전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를 계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할 때 음주를 마친 시점이 아닌, 음주를 시작한 시점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음주 시작 시점부터 알코올이 몸 안에서 분해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취지로, 술을 마신 시점과 운전시까지의 시간이 길수록 운전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낮게 계산되므로 피고인에게 유리한 판결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5월 12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14074)에서 이같이 [노동] "인근 정차역 인계 막으려 승무원 폭행 · 협박한 '무임승차' KTX 기장 해고 부당" [노동] "인근 정차역 인계 막으려 승무원 폭행 · 협박한 '무임승차' KTX 기장 해고 부당" KTX 기장이 휴일에 무임승차했다가 적발되고, 승무원이 '무표객'으로 인근 정차역에 인계하려고 전화통화를 시도하는 것을 막으려다 철도종사자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의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그렇다고 이 기장을 해임한 것은 부당해고라는 판결이 나왔다. 비위행위가 4~ 5분 사이에 일어난 1회적, 우발적 사건이고, 비위 정도가 해고에 이를 정도는 아니라는 이유다.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박정대 부장판사)는 5월 19일 한국철도공사가 "무임승차했다가 적발되자 승무원을 폭행 · 협박한 KTX 기장 A씨에 [형사] BBQ 그룹웨어 서버에 불법 접속한 bhc 박현종 회장 유죄 [형사] BBQ 그룹웨어 서버에 불법 접속한 bhc 박현종 회장 유죄 서울동부지법 정원 판사는 6월 8일 치킨업계 경쟁사인 BBQ의 그룹웨어 서버에 불법 접속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기소된 bhc 박현종(59) 회장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20고단3777).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박 회장은 2015년 7월 초순경 서울 송파구 bhc 본사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업무회의를 하던 중 사내 정보팀장인 A씨에게 "우리 회사가 BBQ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국제중재소송에서 (BBQ 전 · 현직 직원인) B, C씨가 BBQ를 위하여 거짓된 내용의 진술을 한다. BBQ 그룹웨어에 관리 [형사] 요양병원에서 70대 치매 환자 극단적 선택…원장 등 의료진에 형사책임 못 물어 [형사] 요양병원에서 70대 치매 환자 극단적 선택…원장 등 의료진에 형사책임 못 물어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5월 12일 치매와 파킨슨병을 앓던 70대 환자가 울산 동구에 있는 요양병원 5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사고와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이 요양병원의 원장이자 의사로서 이 환자를 치료했던 A씨와 수간호사, 간호사, 간호사무사 등 4명에 대한 상고심(2022도933)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파킨슨병과 치매 증세로 2019년 2월 12일경부터 이 요양병원 5층 집중치료실에 입소한 B(70)씨는 2019년 8월 7일 오후 2시 39분쯤 그곳 창문을 통해 [인사] 법제처 *2022. 6. 13.자▲사회문화법제국장 양미향▲헌법재판소 박영욱 [형사] "광화문 교보문고 디지털 코너에서 이어폰 훔쳤어도 건조물침입 무죄, 절도만 유죄" [형사] "광화문 교보문고 디지털 코너에서 이어폰 훔쳤어도 건조물침입 무죄, 절도만 유죄" 서울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의 디지털 코너에서 여러 차례 이어폰 등 물건을 훔친 경우 절도 외에 건조물침입죄도 유죄일까.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5월 12일 절도와 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2907)에서 건조물침입죄는 무죄라고 판시, 징역 6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된 음식점에 영업주의 승낙을 받아 통상적인 출입방법으로 들어갔다면 주거침입죄에서 규정하는 침입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지난 3월 24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2017도1 태평양, '가상자산 공시제도와 투자자보호방안' 세미나 개최 태평양, '가상자산 공시제도와 투자자보호방안' 세미나 개최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의 법제도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태평양이 6월 14일 "가상자산 공시제도와 NFT의 최신 쟁점"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모두 4회로 계획된 가상자산/블록체인에 대한 법적 쟁점, 규제 동향과 향후 전망을 논하는 시리즈 세미나 중 두 번째 세미나로, 박종백 변호사가 "바람직한 가상자산공시체계와 투자자보호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제2세션에선 염호준, 박재영 변호사가 순서대로 "NFT 실무상 주요 쟁점" 중 'P2E와 IP', 'NFT와 조세'를 주제로 발표한다.태평 "임금피크제 무효" 대법원 판결의 의미는? "임금피크제 무효" 대법원 판결의 의미는? 5월 26일, 합리적인 이유 없이 근로자의 '나이'를 기준으로 임금을 삭감하는 임금피크제가 무효라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2017다292343 판결)이 나온 이후 관련 소송의 예고 등 업계에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로펌마다 기업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법무법인 율촌이 6월 10일 '임금피크제 분쟁, 쟁점 이해와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약 1,500명이 사전 등록할 정도로 임금피크제 판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율촌 노동팀장인 조상욱 변호사가 사회를 세법학회, '부동산세제의 주요 쟁점' 하계학술대회 개최 세법학회, '부동산세제의 주요 쟁점' 하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세법학회(회장 백제흠)가 6월 17일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제28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하계학술대회의 주제는 '부동산세제의 주요 쟁점'.한국세법학회 기획이사인 허 원 고려사이버대 교수가 전체사회를 맡아 김낙회 전 관세청장이 '새정부 부동산세제의 기본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 할 예정이며, 이어 박 훈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원장이 '세법상 주택 개념과 그 범주'를 주제로, 이중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과세상 활용의 문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이경한 변호사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이경한 변호사 경찰 근무 중 뒤늦게 변호사의 꿈을 이룬 성공의 주인공이다. 4교대 근무부서에서 낮에는 학업에, 밤에는 민생 치안 업무에 열중하며 변호사시험에 도전, 결국 법조인 자격을 얻어 법무법인 지평에 합류했다.경찰 근무 15년경찰대를 나와 경찰에서 근무한 기간만 15년. 최일선의 지구대, 파출소부터 경찰서의 경제범죄수사팀, 형사팀, 교통조사팀 등 범죄 수사 관련 부서를 두루 경험하고,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을 거쳐 국가수사본부 수사구조개혁팀에서도 근무한 중견 경찰 간부가 경찰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는 기회를 뒤로하고 '변호사'로서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김선국 변호사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김선국 변호사 변시 2회에 합격해 서울중앙지법 민사부 재판연구원, 서울고법 형사부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에서 가늠할 수 있듯이 초동수사단계부터 법원 재판까지 커버하는 전천후 변호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업무범위도 기업형사뿐만 아니라 금융 · 증권 형사, 노동 · 중대재해 형사, 언론 · 명예훼손 형사 사건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물론 초동수사 대응이 김 변호사가 가장 중시하는 대목으로, 김 변호사는 이러한 발빠른 대응을 통해 경찰에서 직접 인지하여 수사한 여러 사건에서 무혐의 결정을 받아냈다.군납 사기 사건 불기소 받아당초 계약과 달리 등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김상영 변호사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김상영 변호사 2019년 법무법인 율촌에 합류한 후 사기, 횡령, 배임 등 경제범죄사건, 중대재해 사건,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영업비밀침해 사건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수행하고 있으며, 쿠팡에 파견근무한 경력도 있다.경찰에서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수사대응 단계에서의 대응은 물론 다수의 형사공판 사건에서도 빈틈없는 변론을 수행하는 등 형사사건에서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다.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노동] "토요근무 거부했다고 우체국 집배원에 감봉 1월 위법" [노동] "토요근무 거부했다고 우체국 집배원에 감봉 1월 위법" 토요일 근무명령을 거부한 서울중앙우체국 집배원에게 감봉 1월의 처분을 내린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토요일 근무명령 자체가 단체협약에 저촉되어 무효이고, 관련 내용을 규정한 단체협약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서울행정법원 제1부(재판장 강동혁 부장판사)는 5월 20일 2019년 10∼12월 총 4차례에 걸쳐 토요일 근무명령을 거부했다가 국가공무원법상 복종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감봉 1월의 처분을 받은 서울중앙우체국 집배원 A씨가 "토요일 근무명령은 단체협약의 내용에 반하는 위법 · 부당한 명령이어 근무명령에 응하지 아니하 [부동산] "도시환경정비조합 총회에서 대리인 통해 의결권 행사했어도 '직접 출석'으로 보아야" [부동산] "도시환경정비조합 총회에서 대리인 통해 의결권 행사했어도 '직접 출석'으로 보아야" 도시환경정비조합원이 총회에서 대리인을 통하여 의결권을 행사했더라도 '직접 출석'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은 이를 명시적으로 인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규정이 없는 개정 전 구법 역시 같은 취지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5월 12일 천안 대흥4구역의 토지등소유자 A씨가 "창립총회에 토지등소유자의 100분의 20 이상이 직접 출석하지 않았으므로, 대흥4구역도시환경정정비사업조합 설립인가처분은 무효"라며 천안시장을 상대로 낸 "조각투자 금융규제, 샌드박스 신청 필요" "조각투자 금융규제, 샌드박스 신청 필요" 최근 MZ세대 사이에 조각투자와 STO(증권형토큰), NFT(대체불가토큰) 등 가상자산 투자 열풍이 불고, 증권사, 은행 등 금융업체들도 관련시장에 잇따라 진출함에 따라 신종 금융상품 투자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지털금융법포럼이 6월 8일 법무법인 광장 판교사무소에서 '신종 금융상품에 대한 법적 분석' 세미나를 열었다.윤민섭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연구위원은 발제에서 조각투자에 대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신청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윤 연구위원은 "현재 대부분의 조각투자는 자본시장법상 규제 "변호사 상대 범죄는 사법체계 · 법치주의 위협하는 중대한 도전" "변호사 상대 범죄는 사법체계 · 법치주의 위협하는 중대한 도전" 6월 9일 재판에 진 50대 남성이 대구 범어동 소재 상대방 측 변호사 사무실에 방화하여 이 법률사무소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료 변호사와 사무직원 등 6명이 생명을 잃고, 방화범 자신도 현장에서 사망한 사건과 관련,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9일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의뢰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변호사를 향한 부당한 감정적 적대행위와 물리적 공격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잡기를 강력히 호소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변협은 성명에서 "법치주의는 사적 보복이 횡행할 수 [조세] "포상금 신청 안 한 탈세제보자에 포상금 지급대상 아니라고 통지했어도 행정소송으로 못 다퉈" [조세] "포상금 신청 안 한 탈세제보자에 포상금 지급대상 아니라고 통지했어도 행정소송으로 못 다퉈" 포상금 지급신청을 하지 않은 탈세제보자에게 세무관청이 포상금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통지한 것은 행정소송으로 다툴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탈세제보자가 세무관청에 포상금 지급을 신청하여 세무관청이 포상금을 지급하지 아니하기로 하는 처분을 하면 그 취소를 구하는 항고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청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성수 부장판사)는 5월 26일 A씨가 "탈세제보포상금 지급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충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52193)에서 이같이 판시, 소 각하 판결했다.A씨는 2019년 7월 동작세무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