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유승준 '두 번째 비자 발급 소송' 패소 이유는… [행정] 유승준 '두 번째 비자 발급 소송' 패소 이유는…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 45)씨가 한국 입국 비자를 발급해달라며 두 번째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4월 28일 유씨가 "사증발급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주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80547)에서 유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종전처분을 취소한 확정판결의 기속력에 위반되지 않고, 처분사유가 존재하며, 이 사건 처분으로 얻게 되는 공익이 그로 인하여 침해되는 원고의 불이익보다 결코 작다고 보기 어려워 비례의 원칙을 위반한 재량권 일탈 · 남용의 위법이나 평등원칙 위 [공정]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 공사 담합' 대우건설 등 6개사, 설계보상비 반환하라 [공정]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 공사 담합' 대우건설 등 6개사, 설계보상비 반환하라 2008년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 공사에서 입찰 담합을 벌인 대우건설 등 6개 건설사가 부산교통공사로부터 지급받은 설계보상비 15억여원을 반환하게 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3월 31일 부산교통공사가 "입찰 담합행위를 했으니 지급받은 설계보상비를 반환하라"며 대우건설과 한창이엔씨(전 한창건업), 금호산업, 혜도종합토건, SK에코플랜트(전 SK건설), 삼미건설 등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다247145)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정부법무공단이 부산 [형사]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20대女, 징역 2년 실형 [형사]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20대女, 징역 2년 실형 20대 여성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활동하다가 징역형 실형을 선고받았다.A(29 · 여)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지시에 따라 2021년 12월 10일 오전 11시 4분쯤 양산시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B씨를 만나 마치 자신이 JT친애저축은행의 직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B씨로부터 현금 1,900여만원을 받았다. 이에 앞서 B씨는 12월 8일경 신한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걸려온 "4,0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전화에 속아 대출을 신청하고, 이틀 뒤인 12월 10일경 JT친애저축은행 직원을 사 [노동] "허위 시력 기재된 신체검사서 제출해 6년간 근무한 국립대병원 청원경찰 임용 취소 유효" [노동] "허위 시력 기재된 신체검사서 제출해 6년간 근무한 국립대병원 청원경찰 임용 취소 유효" 왼쪽 눈의 교정시력이 0.025 이하임에도 마치 1.0인 것처럼 기재된 허위의 신체검사서를 제출해 채용된 국립대병원 청원경찰의 임용을 취소한 것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고법 민사3부(재판장 진성철 부장판사)는 9월 15일 대구에 있는 B국립대병원에 청원경찰로 채용되어 약 6년간 근무하다가 임용취소된 A씨가 "임용취소는 무효"라며 B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1나21372)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전상훈 변호사가 B병원을 대리했다.2012년 6월부터 B병원의 임시직 청원경찰로 근무하던 A씨는, 2 [행정] 일몰제 직전 '주택 절반 수용' 북악산 공원 실시계획 인가 무효 [행정] 일몰제 직전 '주택 절반 수용' 북악산 공원 실시계획 인가 무효 성북구가 일몰제에 의해 장기미집행 상태인 북악산 공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실효되기 직전 주택의 절반을 잘라내는 방식으로 공원으로 수용하는 실시계획을 인가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서울 성북구에 대지 99㎡와 주택, 임야 20㎡, 대지 73㎡와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이 토지들은 1967년 12월 건설부가 고시한 지형도면의 북악산 공원 내에 포함되어 있었고, 이후 북악산 공원은 북악산 도시자연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그 면적을 조정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수차례 이루어졌다. 성북구청장은 일몰제에 의해 이 작년 행정심판 인용률 19.7% 작년 행정심판 인용률 19.7%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서 처리한 행정심판 청구사건이 연평균 22,812건, 총 114,062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중 인용 결정이 12,565건으로, 인용률은 2016년 18.8%에서 2021년 19.7%로 0.9%p 상향되었다.5월 6일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PC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내 사건의 진행상황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행정심판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행정심판 온라인 청구율이 2016년 28.3%에서 202 박범계 법무부장관 이임사 전문 박범계 법무부장관 이임사 전문 Ⅰ 법무가족 여러분! 오늘은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헤어짐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년 4개월 동안 여러분 덕분에 장관으로서 가진 철학과 중심을 지키며 법무행정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떠나는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Ⅱ 사랑하는 법무가족 여러분저는 '국민이 공감하는 공존의 정의, 민생에 힘이 되는 법무행정'의 실현을 다짐하면서 장관직에 임하였습니다.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시작된 제 임기의 마지막 또한 현장에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문자와 문서로만 판단하지 않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자 노력하였습니다.그 결과, 법무 [리걸인터뷰] 성공 진행 중인 '법률가 출신 CEO' 강한승 쿠팡 대표 [리걸인터뷰] 성공 진행 중인 '법률가 출신 CEO' 강한승 쿠팡 대표 "법률가 출신에게 강점이 있다면 복잡한 사안이 발생했을 때 그걸 가져다가 간명하게 분석하고 정리하는 능력이 좀 더 뛰어나지 않을까, 거기에다 기존의 선례라든가 자신이 경험한 사건이나 지식들을 적용해서 보다 균형잡히고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쿠팡 경영관리총괄 대표인 강한승 사장은 사법시험에 합격해 30년 가까이 법조인으로 활약하다가 기업인이 된 이른바 '법률가 출신 CEO'로 유명하다. 변호사로 있다가 2020년 11월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비즈니스맨으로 본격 데뷔한 이 '국제중재' Kay-Jannes Wegner Mayer Brown 합류 '국제중재' Kay-Jannes Wegner Mayer Brown 합류 국제중재 분야의 인재 쟁탈전이 인터내셔널 로펌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Mayer Brown은 5월 4일 김앤장에서 11년 넘게 근무한 국제중재 파트너 Kay-Jannes Wegner의 합류 소식을 전하고, Wegner가 Mayer Brown 싱가포르 사무소의 소송 및 분쟁해결팀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변호사이자 독일변호사인 Kay-Jannes Wegner는 김앤장에서 국제중재, 특히 유럽 중재팀의 헤드로 활약했으며, 김앤장에 합류하기 전에도 런던과 싱가포르의 유명 국제로펌에서 국제중재 업무를 수행하고 런던국제중재법원(LC [민사] "동업계약 해소됐다고 곧바로 잔여재산 분배 청구 불가" [민사] "동업계약 해소됐다고 곧바로 잔여재산 분배 청구 불가" 동업계약이 해소됐다고 곧바로 잔여재산의 분배를 청구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A와 B는 동업계약을 체결하고 'C' 가게를 운영했는데, 'C'가 폐업하자 A는 B를 상대로 1,000만원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이에 A가 항소하며 "동업관계가 종료되었으므로 B가 임대인으로부터 반환받은 임대차보증금 240만원과 집기류 명목으로 받은 돈 400만원 합계 640만원 중 1/2인 320만원을 반환하라"고 주장했다.이 소송의 항소심(2021나6887)을 맡은 전주지법 민사2부(재판장 박미리 [노동] "8년간 토양 오염 조사하다가 췌장암 발병…산재" [노동] "8년간 토양 오염 조사하다가 췌장암 발병…산재" 8년간 토양 오염도 조사와 정화 등의 업무를 하다가 췌장암에 걸려 숨진 근로자가 소송을 통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서울행정법원 조국인 판사는 2월 11일 췌장암에 걸려 숨진 A(발병 당시 34세)씨의 부인과 두 자녀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단68380)에서 "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오지은 변호사가 원고들을 대리했다.2008년 5월부터 한 재단법인에서 근무하며 토양 오염도 조사와 정화 등의 업무를 담당한 A씨는, 2016년 4월 '췌장암, 간전이 [행정] "시설기준 부합 불구 지역 주민 거주 안녕 이유 요양병원내 장례식장 불허 위법" [행정] "시설기준 부합 불구 지역 주민 거주 안녕 이유 요양병원내 장례식장 불허 위법" 의료법에 따른 시설기준에 부합하는데도 인접 지역 주민들의 거주 안녕과 건전한 생활환경을 저해한다는 등의 이유로 요양병원의 장례식장 설치를 불허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 수성구에서 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A씨가 요양병원이 입주한 지상 10층 건물의 지상 2층 707.40㎡에 이 요양병원의 시설로 장례식장을 설치하기 위해 2021년 8월 수성구보건소장에게 의료기관 개설허가사항 변경신청을 냈으나, 인접 지역 주민들의 거주의 안녕과 건전한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등 공익적 피해가 심대하다는 등의 사유로 불허되자 소송(2021구합 법무법인 원-서울산업진흥원, '서울혁신챌린지 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원-서울산업진흥원, '서울혁신챌린지 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원이 4월 28일 서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서울혁신챌린지 우수기업 지원하기로 했다.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서울혁신챌린지'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법률지원, 규제 진단,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업 경영 실무 전반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한다. 서울혁신챌린지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드론, 자율주행,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관련 중소기업 R&D 지원 사업이다.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장인 이유정 변호사는 "초기 스타트업은 여건상 법률자문이나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것이 H&H의 '사시 출신' 조옥아 변호사 H&H의 '사시 출신' 조옥아 변호사 사법연수원을 41기로 마치고 2013년부터 티브로드홀딩스, 흥국생명 등 태광그룹의 사내변호사로 활약하던 조옥아 변호사의 호주행도 우연한 기회에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조 변호사가 인용한 스티브 잡스의 표현에 따르면, "Connecting the Dots(인생에 쓸모없는 우연은 없다)"의 결과라는 얘기다.남편 따라 호주생활 시작조 변호사는 흥국생명 준법감시팀에서 근무할 때인 2019년 1월 기업체에 근무하던 남편이 호주 발령을 받자 5개월 후 호주의 맥쿼리대 LLM 과정에 등록하고 남편을 따라 당시 다섯 살이던 딸을 데리고 호주로 [리걸타임즈 이달의 로펌] '한국계 호주 로펌' H&H Lawyers [리걸타임즈 이달의 로펌] '한국계 호주 로펌' H&H Lawyers 1994년 여름, 당시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오금중 2학년생이었던, 지금은 호주의 대표적인 한국계 로펌으로 발전한 H&H Lawyers의 대표변호사가 된 홍경일 변호사는 이번 여행이 호주로의 조기유학이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고모가 살고 있는 호주 골드코스트에 가족여행을 왔다가 아버지의 권유와 결단으로 두 살 아래의 남동생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신 갑작스럽게 호주 유학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인생은 우연히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던가. 아버지의 결단으로 동생과 함께 호주에 남겨진 그는 호주에서 중 · 고교를 마치 [리걸타임즈 IP Law] 중국 개정 상표심사기준의 주요 내용과 대응방안 [리걸타임즈 IP Law] 중국 개정 상표심사기준의 주요 내용과 대응방안 2021년 11월 24일 중국 국가지식산권국(国家知识产权局)은 "상표심사 및 심리표준"(商标审查及审理标准)을 폐지하고, 새로운 상표 심사기준인 "상표심사심리지침"(商标审查审理指南, 이하 "본 지침"으로 지칭)을 발표하였다. 본 지침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올 1월부터 시행본 지침은 상편 "방식심사 및 사무업무(形式审查和事务工作编)"와 하편 "상표심사심리(商标审查审理编)"로 구성되며, 그중 실체심사와 관련된 하편의 주요 개정 사항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지난 2019년 4월 23일 제4차 상표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리걸타임즈 Tax Law] 과다급여에 대한 세법상 제한 [리걸타임즈 Tax Law] 과다급여에 대한 세법상 제한 요즘 세무조사에서 자주 제기되는 이슈가 있다. 바로 "과다급여"에 대한 손금산입 여부이다. 법인의 입장에서 급여는 사업에 관하여 지출된 인건비이므로 손금에 해당한다(법인세법 제19조). 즉, 그만큼 법인세 과세표준을 줄일 수 있다. 법인이 임직원에게 얼마만큼의 급여를 지급할지는 경영판단 사항으로, 외부에서 많고 적음을 쉽게 재단할 수는 없다. 실제로 대기업 임원들이나 IT 개발자들이 엄청난 급여를 받는다는 뉴스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들이 실제로 근무해서 사업에 기여했다면 얼마를 받건 특별히 문제 될 바 없다. 물론 실제 근무하지도 [회계감리] 회계감리 및 그 제재조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전략 [회계감리] 회계감리 및 그 제재조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전략 법무법인 태평양이 4월 14일 '회계감리 및 그 제재조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최근 수년간 대규모 회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회계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고, 회계감독당국도 회계감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이 회계감리의 절차 및 그 제재조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실정. 이에 태평양 회계감리팀이 웨비나를 열어 회계감리결과 제재조치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및 각종 소송에 있어서의 쟁점들을 살펴보았다. 웨비나 내용을 [리걸타임즈 칼럼] 커클랜드 vs 왁텔 [리걸타임즈 칼럼] 커클랜드 vs 왁텔 최근 아메리칸로이어가 발표한, 2021년 매출 기준 '미 100대 로펌(The 2022 Am Law)'에서 가장 주목을 끈 로펌을 꼽으라면 역시 '매출 1위' 커클랜드앤엘리스(Kirkland & Ellis)와 지분파트너 1인당 순이익 즉, 'PEP 1위' 왁텔(Wachtell)일 것이다. 아메리칸로이어도 두 로펌이 미 로펌 성공의 절정을 대표한다고 소개했다.전체 변호사 3,025명, 지분파트너 490명의 커클랜드는 지난해 우리돈 7조원이 넘는 60억 4,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로펌 [행정] "순직한 병사에 대해 사망보상금 일부 지급 결정 내려졌다고 곧바로 당사자소송 불가" [행정] "순직한 병사에 대해 사망보상금 일부 지급 결정 내려졌다고 곧바로 당사자소송 불가" 순직한 군인에 대한 사망보상금 지급을 보훈지청에 청구했으나 일부 금액만 인정하는 지급 결정이 내려졌더라도 곧바로 국가를 상대로 나머지 사망보상금의 지급을 청구하는 당사자소송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항고소송을 제기해 구체적 권리를 인정받은 다음 비로소 당사자소송으로 그 급여의 지급을 구하여야 하고, 만약 명시적인 처분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보훈지청장을 상대로 사망보상금 지급청구에 관한 부작위의 위법을 다투는 부작위위법확인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는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3월 31일 순직한 군인 A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