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헌법] "주거침입강제추행죄 법정형 하한 '징역 7년' 규정 위헌" [헌법] "주거침입강제추행죄 법정형 하한 '징역 7년' 규정 위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3조 1항은 주거침입강제추행죄와 주거침입준강제추행죄에 대하여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 다른 법률상 감경사유가 없는 한 법관이 정상참작감경을 하더라도 집행유예를 선고할 수 없도록 법정형이 무겁게 정해져 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월 23일 성폭력처벌법 3조 1항 중 해당 부분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또는 헌법소원 사건(2021헌가9 · 2021헌바171 등)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 해당 부분은 소급해 효력을 상실했다. 재판부는 먼저 위 [형사] "사람 얼굴에 개 합성한 유튜버, 모욕죄 무죄" [형사] "사람 얼굴에 개 합성한 유튜버, 모욕죄 무죄" A(51)씨는 2019년 2월 20일경부터 7월 8일경까지 모두 21차례에 걸쳐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 B씨의 방송 영상을 게시하면서 B씨의 얼굴에 개 얼굴을 합성했다가 공연히 B씨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월 2일 그러나 "부정적인 감정을 다소 해학적으로 표현하려 한 것에 불과하다"며 무죄로 판결하고, 다른 피해자에 대한 모욕 혐의만 유죄를 인정해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2022도4719).대법원은 먼저 종전 대법원 판결(2017도2661)을 인용, " [형사] "백화점 공사장 점유 불법적으로 빼앗겼다고 용역 써서 다시 쫓아내면 건조물침입죄 유죄" [형사] "백화점 공사장 점유 불법적으로 빼앗겼다고 용역 써서 다시 쫓아내면 건조물침입죄 유죄" 불법적인 방법으로 건조물에 대한 점유나 업무를 개시한 경우라도 그 점유나 업무가 사실상 평온하게 이루어졌다면 건조물침입죄 및 업무방해죄의 보호대상이 될 수 있고, 위와 같은 경우 적법한 절차에 의하지 않고 폭력적인 수단으로 그 점유나 업무를 해제 내지 배제한 경우에는 건조물침입죄 및 업무방해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 관악구에 지상 12층, 지하 7층 규모의 백화점을 신축하는 공사의 시행사에 800억원 상당의 PF대출을 한 금융기관이 신탁계약상 1순위 우선수익자 지위를 포함한 PF대출채권을 A사에 양도, A사는 [형사] "애완견 자동수급기 봉 · 손거울도 위험한 물건" [형사] "애완견 자동수급기 봉 · 손거울도 위험한 물건" A(여)는 2021년 12월 1일 오후 10시 40분쯤 부산 연제구에 있는 집에서 연인 사이로 동거중인 B(40)의 여자관계를 추궁하던 중 손바닥으로 B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주먹으로 B의 양쪽 눈 부위를 여러 차례 때린 다음 그곳에 있던 손거울을 B의 몸쪽으로 던져 바닥에 떨어지면서 생긴 거울 파편이 B의 왼쪽 엄지발가락에 맞게 했다. 이어 길이 13cm의 플라스틱 재질의 깨진 애완견 자동수급기 봉으로 B의 머리를 1차례 때려 B에게 전치 약 6주 이상의 오른쪽 안와골절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 [형사] '유령법인' 만들어 대포통장 판매…공전자기록 불실기재 · 행사 유죄 [형사] '유령법인' 만들어 대포통장 판매…공전자기록 불실기재 · 행사 유죄 속칭 '유령법인'을 설립해 법인 명의 계좌를 개설한 후 그 계좌와 연결된 접근매체를 유통시킬 목적으로 주금을 가장납입하고 법인설립등기를 마친 경우 자본금 사항에 관한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죄가 성립한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5년 4월 17일 법인 자본금을 납입하고, 법인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실제 법인 대표이사가 되어 법인을 설립, 운영할 의사가 없음에도 마치 진정하게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것처럼 허위의 법인설립등기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인천지법 등기국 공무원에게 법인 설립 등기 신청을 했다. 이러한 사정을 모르는 등 9개 로스쿨 '인증', 16개 로스쿨 '조건부 인증' · '한시적 불인증' 9개 로스쿨 '인증', 16개 로스쿨 '조건부 인증' · '한시적 불인증' 대한변협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위원장 오해균)가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 운영에 관한 법률(법학전문대학원법) 제27조에 따라 2022년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제3주기(2017학년도 1학기~2021학년도 2학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월 2일 발표했다. 법학전문대학원법 27조에 따르면, 법학전문대학원을 둔 대학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받아야 하며, 28조는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평가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대한변협 소속으로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를 둔 [형사] "상습범 조항 신설 전 청소년성착취물 제작…포괄일죄 아니야" [형사] "상습범 조항 신설 전 청소년성착취물 제작…포괄일죄 아니야" 아동 ·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11조 1항에서 아동 · 청소년성착취물을 제작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있는데, 이 청소년성보호법이 2020. 6. 2. 법률 제17338호로 개정되면서 상습으로 아동 · 청소년성착취물을 제작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조항인 11조 7항을 신설하고 그 부칙에서 개정 법률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고 정했다. 상습 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죄 재판 중 상습 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죄가 신설되기 이전의 성착취물 제작 범행을 공소사실로 추가하는 공소장변경을 할 수 있을까.대법원 제1부(주심 박 [형사] "착오 송금되자 받을 납품대금 빼고 나머지만 반환…횡령 무죄" [형사] "착오 송금되자 받을 납품대금 빼고 나머지만 반환…횡령 무죄" 대법원 제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2월 29일 미지급 주류대금을 둘러싸고 민사분쟁 중이던 거래업체에서 착오로 주류대금을 넘는 돈이 송금되자 이 돈에서 회사가 받아야 할 납품대금을 빼고 반환했다가 횡령 혐의로 기소된 주류업체의 사내이사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2088)에서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2021도2088). 정당한 상계권 행사로 볼 여지가 있어 불법영득의사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주류업체인 B사 사내이사인 A는 주류를 납품받았으나 대금 110만여원을 지 어린이 눈높이 '헌법 · 헌재 소개 영상' 개봉 어린이 눈높이 '헌법 · 헌재 소개 영상' 개봉 헌법재판소가 계묘년 설 연휴를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상 두 편을 '헌법재판소 어린이 홈페이지'(kids.ccourt.go.kr)와 '헌법재판소 유튜브'(youtube.com/ccourtkorea)를 통해 동시 개봉한다."헌법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헌법 이야기"와 "헌법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헌법재판소 이야기"로 각각 14분의 분량. 특히 두 영상에는 이진성 전(前) 헌법재판소장이 '헌법 할아버지'로 등장하여, 어린이들과 대화를 주고받고 질문과 답변을 하면서, 친근하게 헌법을 설 [형사] "매장 주인 속여 타인 분실 지갑 가져갔으면 절도 아닌 사기" [형사] "매장 주인 속여 타인 분실 지갑 가져갔으면 절도 아닌 사기" A는 2021년 5월 16일 12:00경 서울 종로구에 있는 매장에서 우산을 구매하고 계산을 마친 뒤, 바닥에 떨어져 있는 B(52)의 갈색 남성용 반지갑을 습득한 매장 주인으로부터 "이 지갑이 선생님 지갑이 맞느냐?"는 질문을 받고, "내 것이 맞다"고 말하면서 지갑을 건네받은 뒤 그대로 가지고 간 혐의로 기소됐다. 이 지갑에는 운전면허증 1매와 주민등록증 1매, 우체국체크카드 1매, 현금 5만원권 1매가 들어 있었으며, B는 10분 전인 11:50경 드라이버를 구매하기 위해 이 매장에 방문했다가 지갑을 떨어뜨려 분실한 것이다. [형사] "남의 밭에 건물 무단 신축했어도 재물손괴 무죄" [형사] "남의 밭에 건물 무단 신축했어도 재물손괴 무죄" 타인이 소유한 밭에 무단으로 건물을 신축했더라도 재물손괴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1월 30일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1410)에서 이같이 판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건물을 신축한 행위가 토지의 효용을 해하지 않는다는 이유다.A씨는 경기 파주시에 있는 다른 사람 소유의 밭 2,343㎡ 중 일부에 건물을 지었다가 토지 소유자들로부터 건물을 철거하고 토지를 인도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당해 패소 판결이 확정되었다. [형사] "양도담보로 제공한 봉고 차량 처분했어도 배임죄 무죄" [형사] "양도담보로 제공한 봉고 차량 처분했어도 배임죄 무죄" 채권자에게 양도담보로 제공한 봉고 차량을 제3자에게 처분했다. 배임죄가 성립할까.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2월 22일 배임 혐의로 기소된, 서울 금천구에서 멀티탭 도소매업을 하는 A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8682)에서 유죄를 인정해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채권자에 대한 관계에서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A씨는 2016년 6월경 자신에게 멀티탭을 납품해온 B사 대표에게 "미납대금 채무와 관련하여 양도담 [형사]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재판 중 처벌 가볍게 법 개정됐으면 무조건 신법 적용해야" [형사]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재판 중 처벌 가볍게 법 개정됐으면 무조건 신법 적용해야" 범죄 후 그 죄를 처벌하지 않거나 더 가벼운 벌을 내리도록 법이 개정됐다면 법 개정의 동기를 불문하고 새로운 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법령 변경의 동기가 종래의 처벌 자체가 부당했다거나 과형이 과중했다는 반성적 고려인 경우인 때에만 신법을 적용하는 이른바 '동기설'을 폐기하며 기존 판례를 변경한 것이다.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2월 22일 전동킥보드를 음주운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16420)에서 이같이 판시,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구 도로 [의료] "한의사가 진료에 초음파 진단기 사용했어도 의료법 위반 무죄" [의료] "한의사가 진료에 초음파 진단기 사용했어도 의료법 위반 무죄"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진료에 사용했어도 의료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2월 22일 환자를 진료하면서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했다가 의료법 위반 협의로 기소된, 서울 강남구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한의사 A씨에 대한 상고심(2016도21314)에거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화우와 이필관 변호사가 A씨를 변호했다.A씨는 2010년 3월 2일경 환자 B씨를 진료하면서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 [신간소개] 《중대재해처벌법 연구 Ⅰ》 [신간소개] 《중대재해처벌법 연구 Ⅰ》 에이브러햄 매슬로우(Abraham H. Maslow)는 사람의 기본욕구로 생존→안전→소속→존경→자아실현 욕구 등 5개가 있으며, 하위욕구가 어느 정도 만족되어야 차상위 계층의 욕구가 부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사람은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자아를 실현할 수 없게 되므로, 안전권은 행복추구권의 실현을 위한 불가결한 전제조건이 된다.우리 헌법은 모든 재해의 예방과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의 노력의무를 선언하고 있고, 이를 위해 국가는 산업안전보건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 각종 안전 관련 법령을 제정 [형사] '대신 술 마셔줄테니 소원 들어달라'며 18세 女신입사원 입에 혀 집어넣은 상사, 징역 2년 실형 [형사] '대신 술 마셔줄테니 소원 들어달라'며 18세 女신입사원 입에 혀 집어넣은 상사, 징역 2년 실형 대구 중구 삼덕동에 있는 회사에서 실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20년 10월 29일 저녁 무렵 신입사원인 B(당시 18세 · 여)씨, 이 회사 여직원 C씨와 함께 식당에서 밥과 술을 먹은 뒤 B와 C에게 "내가 아는 노래방이 있으니 거기로 가자"고 하면서 B와 C를 데리고 대구 북구에 있는 노래방에 가게 되었다. A는 위 노래방 7번방에서 C에게 남자 도우미를 불러주겠다고 하며 도우미를 불러 다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가 더 이상 술을 마시지 못하겠다고 하자 B에게 "내가 대신 마셔줄 테니까 소원 하나를 들어 달라"고 말하고 B의 [형사] 페북 글에서 노조위원장을 '악의 축'으로 지칭한 노조원, 모욕죄 무죄 [형사] 페북 글에서 노조위원장을 '악의 축'으로 지칭한 노조원, 모욕죄 무죄 노조 조합원이 페이스북에 노조위원장 등을 '악의 축'으로 지칭한 글을 게시했어도 모욕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부산지역버스노조 조합원인 A씨는 2018년 5월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회 일정을 알리면서 "버스노조 악의 축, B, C 구속수사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모욕) 등으로 기소됐다. B씨는 1991년부터 2008년까지 부산지역버스노조 위원장이었고 변론종결 당시 노조 상임지도위원, C씨는 노조 사무처장이다.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소사실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여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한 것 [형사] "위장 전입으로 취득한 분양권 중개인 통해 전매했어도 사기 무죄" [형사] "위장 전입으로 취득한 분양권 중개인 통해 전매했어도 사기 무죄" 위장 전입으로 취득한, 전매가 제한된 분양권을 중개인을 통해 전매했다가 사기 혐의로 기소된 매도인에게 무죄가 선고됐다.A씨는 2017년 10월 중순경 D씨로부터 아파트 청약 신청에 필요한 공인인증서, 청약통장, 청약통장 계좌 비밀번호, 인감증명서 등을 양수하고, D의 주소지를 시흥시로 위장 전입한 다음 시흥시에 있는 아파트에 대해 D 명의로 청약을 해 2017년 12월 20일 위 아파트 107동 2001호의 입주자로 당첨되었다.A씨는 아파트 당첨 후 한 달쯤 지난 2018년 1월경, D 명의로 허위로 청약을 하여 청약이 당첨된 사실 [형사] "실효된 장애인자동차표지 비치했어도 일반 주차했으면 공문서부정행사 무죄" [형사] "실효된 장애인자동차표지 비치했어도 일반 주차했으면 공문서부정행사 무죄" A씨는 2020년 5월 20일 오후 11시 15분쯤 부산 동래구청장 명의의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보호자용)'를 장애인자동차가 아닌 그랜저 승용차의 전면에 비치한 채 동래구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중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아닌 장소에 승용차를 주차했다가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장애인인 모친 때문에 2014년경부터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아 사용해왔으나, 2019년 11월 15일 모친과 주소지가 달라져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가 실효된 상태였다.1심과 항소심 재판부가 공문서부정행사 유죄를 인정해 형사미성년자 '14세'에서 '13세'로 인하 형사미성년자 '14세'에서 '13세'로 인하 법무부는 지난 10월 26일 발표한 「소년범죄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11월 3일 촉법소년 연령 상한(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을 현행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내용의 「소년법」, 「형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 「소년법」, 「형법」의 주요 내용은 ▲촉법소년 연령 상한(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을 13세로 하향,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법제화, ▲소년원 송치 처분(9호 · 10호)과 장기 보호관찰 병과, ▲보호관찰 처분에 따른 부가처분 다양화, ▲보호처분 집행의 정보공유 활성화, ▲우범소년에 대한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