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통] "보행신호 빨간불에 인도에서 횡단보도로 돌진한 오토바이와 충돌한 과속 고속버스 책임 없어" [교통] "보행신호 빨간불에 인도에서 횡단보도로 돌진한 오토바이와 충돌한 과속 고속버스 책임 없어" 고속버스 회사의 운전기사인 A씨가 2020년 10월 29일 고속버스 차량을 운전하여 전북 군산시 경암동에 있는 편도 2차로중 2차로를 진행하던 중, 인도에서 횡단보도로 갑자기 돌진하는 B씨의 오토바이 차량과 고속버스 차량의 우측 승 · 하차 문짝 부분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는 적색이었으며, B씨의 오토바이는 고속버스와 충돌한 후 도로에 정차하고 있던 택시와 2차로 충돌했다.이에 고속버스 차량에 대해 자동차보험계약을 체결한 KB손해보험이 "B씨의 전적인 과실로 인하여 발생한 사고이므로, 보험자에게 사고 [지재] "코웨이,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특허' 침해 아니야" [지재] "코웨이,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특허' 침해 아니야" 얼음정수기 특허를 둘러싸고 코웨이와 청호나이스가 벌인 특허침해소송의 항소심에서 코웨이가 1심을 뒤집고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는 7월 14일 청호나이스가 코웨이를 상대로 낸 특허권침해금지와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2015나2017331)에서 코웨이가 청호나이스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시, 코웨이에 100억원의 손해배상을 선고했던 1심을 취소하고, 청호나이스의 손해배상청구와 판매금지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법무법인 광장이 코웨이를, 청호나이스는 법무법인 태평양과 율촌이 대리했다."제빙원수 바로 얼려서 [집중점검] 대법 판결 계기로 본 임금피크제 분쟁, 쟁점과 대응방안 [집중점검] 대법 판결 계기로 본 임금피크제 분쟁, 쟁점과 대응방안 지난 5월 26일, 합리적인 이유 없이 근로자의 '연령'을 기준으로 임금을 삭감하는 임금피크제가 무효라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2017다292343 판결)이 나오면서 업계에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모든 임금피크제 자체를 무효로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개별 사안에 따라 다르게 판단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판결인 만큼 관련 소송의 증가는 불가피해 보이고, 실제 위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여러 소송이 제기되고 있다. 대법 판결 후 소송 증가기업들의 임금피크제 유효성 및 승소 가능성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법무법인 율촌이 [손배] "아우디 A4 중고차에 엔진오일 과다소모 하자…판매업자 책임 50%" [손배] "아우디 A4 중고차에 엔진오일 과다소모 하자…판매업자 책임 50%" 중고차판매업자가 엔진오일이 과도하게 소모되는 하자가 있는 아우디 A4 차량를 판매했다가 하자담보책임이 인정되어 손해의 50%를 물어주게 됐다.A씨는 2020년 1월 7일 중고차판매업자인 B씨에게 1,140만원을 지급하고 2010년 제작된 아우디 A4 차량을 매수했으나, 보름 후인 1월 15일 B씨에게 차량의 엔진 부분에 매연이 발생하고 엔진오일이 과도하게 소모되는 현상이 있다는 이유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차량을 매수할 당시 엔진오일이 과도하게 소모되는 현상을 알지 못하였고, 위 하자로 인한 수리비용이 구매한 차량의 매매대금을 [보험] 보험모집 위탁받고 불완전판매한 BC카드…KB손보에 20% 배상책임 인정 [보험] 보험모집 위탁받고 불완전판매한 BC카드…KB손보에 20% 배상책임 인정 보험모집을 위탁받은 BC카드의 불완전판매행위로 BC카드에 보험모집을 위탁한 KB손해보험이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받고 보험계약자들에게 52억여원의 보험료를 환급했다. 법원은 BC카드에 KB손해보험과의 보험대리점 계약상 채무불이행에 따른 20%의 배상책임을 인정했다.서울고법 민사16부(재판장 차문호 부장판사)는 3월 31일 KB손해보험이 "대리점 수수료 35억 3,600여만원 중 이미 환수한 12억 1,300여만원을 공제한 나머지 23억 2,2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BC카드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1나2001139)에서 이같이 [행정] "순직한 병사에 대해 사망보상금 일부 지급 결정 내려졌다고 곧바로 당사자소송 불가" [행정] "순직한 병사에 대해 사망보상금 일부 지급 결정 내려졌다고 곧바로 당사자소송 불가" 순직한 군인에 대한 사망보상금 지급을 보훈지청에 청구했으나 일부 금액만 인정하는 지급 결정이 내려졌더라도 곧바로 국가를 상대로 나머지 사망보상금의 지급을 청구하는 당사자소송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항고소송을 제기해 구체적 권리를 인정받은 다음 비로소 당사자소송으로 그 급여의 지급을 구하여야 하고, 만약 명시적인 처분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보훈지청장을 상대로 사망보상금 지급청구에 관한 부작위의 위법을 다투는 부작위위법확인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는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3월 31일 순직한 군인 A [교통] "교통사고로 BMW 파손돼 수리 마쳤어도 교환가치 하락액 추가 배상하라" [교통] "교통사고로 BMW 파손돼 수리 마쳤어도 교환가치 하락액 추가 배상하라" 출고 후 3년이 지난 BMW 7시리즈 차량이 교통사고로 파손되어 수리를 마쳤더라도 가해차량의 보험사는 피해차량의 교환가치 하락으로 인한 손해를 추가로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민사11부(재판장 김경훈 부장판사)는 4월 28일 BMW 승용차의 소유자인 A씨가 가해차량의 보험사인 DB손해보험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1가합209861)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피고는 원고에게 교환가치 하락 손해와 대차비용 중 미지급액을 더한 1,2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A는 2019년 9월 27일 오전 1 [민사] "미국 하와이주 법원의 '3배 손해배상' 판결 국내 집행 가능" [민사] "미국 하와이주 법원의 '3배 손해배상' 판결 국내 집행 가능" 불공정 경쟁행위 가해자에게 실제 피해자가 입은 손해의 3배를 배상하도록 한 미국 하와이주 법원의 판결을 국내에서 그대로 집행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우리나라 손해배상 관련 법률의 기본질서에 현저히 위배된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다.미국기업인 A사는 필리핀 회사인 D사가 생산하는 건조 망고를 하와이 지역에서 독점적으로 수입 · 판매하는 계약을 2003년경 D사와 체결하고 해당 제품을 수입 · 판매해 왔다. 같은 미국기업인 B사는 A사로부터 D사의 제품을 공급받아 하와이, 일본, 태평양 등의 지역에서 판매해 왔다.그런데 A사 [손배] "간접강제 명령 불구 간접강제배상금 지급 증거 없으면 손해배상해야" [손배] "간접강제 명령 불구 간접강제배상금 지급 증거 없으면 손해배상해야" 호텔 분양계약 해제에 따라 수분양자의 중도금 대출금을 분양자가 대위변제하는 조정이 성립됐으나 분양자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가 수분양자에게 손해를 물어주게 됐다.A씨는, B씨가 서귀포시에 신축하는 호텔의 한 호실을 분양받는 계약을 2015년 12월 B씨와 체결, 계약금 17,919,000원과 5차 중도금 17,919,000원을 B씨에게 지급하고, 1~4차 중도금 총 89,595,000원은 B씨가 중도금대출기관으로 지정한 조합으로부터 대출받아 지급했다.이후 A씨는 B씨를 상대로 분양계약의 해제와 원상회복을 구하는 소송을 냈고, 2019 [손배] 韓-우즈벡 오가며 일하는 재외동포 산재 사고, 일실수입 산정 기준은… [손배] 韓-우즈벡 오가며 일하는 재외동포 산재 사고, 일실수입 산정 기준은… 방문취업(H-2) 비자를 발급받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오가며 일하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재외동포 근로자가 한국에서 산재 사고를 당해 눈 부상을 입었다. 일실수입(逸失收入)을 산정할 때 우즈벡 노임단가를 적용해야 할까 아니면 한국 노임단가를 적용해야 할까. 창원지법 진주지원 박성만 판사는 10월 7일 경남 진주시의 한 공장에서 폐타이어 내의 구리동선 및 철심 등을 제거,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집게차에서 떨어진 철심에 오른쪽 눈을 찔리는 사고를 당해 노동상실률이 16%에 해당하는 중상해를 입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재외동포 근로자 김 [손배] "패러글라이더끼리 충돌해 파일럿 추락 사고…상대 업체 · 파일럿 70% 연대책임" [손배] "패러글라이더끼리 충돌해 파일럿 추락 사고…상대 업체 · 파일럿 70% 연대책임" 패러글라이더 충돌 사고로 추락해 척추 부위 등에 장해를 입은 파일럿이 사고를 낸 다른 파일럿과 이 파일럿의 소속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내 손해의 70%를 배상받게 됐다.한 패러글라이딩업체 소속 파일럿인 A씨는 2018년 8월 4일 오전 11시 30분쯤 충북 단양군에 있는 활공장에서 2인승 패러글라이더로 패러글라이딩 체험자인 B씨를 앞좌석에 태우고 비행하면서 내려오다가 C패러글라이딩업체 소속 파일럿인 D씨와 충돌해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왼쪽 요골 분쇄골절 등으로 수술을 받고, 척추 부위 등에 5년간 노동능력상실율 22.22% '2조원대 풋옵션 행사' 어피니티, 신창재 회장 자택 가압류 결정 받아 '2조원대 풋옵션 행사' 어피니티, 신창재 회장 자택 가압류 결정 받아 2012년 신창재 회장에 대한 풋옵션과 함께 교보생명 주식 492만주(지분 24%)를 인수한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풋옵션 행사에 응하지 않은 신창재 회장을 상대로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매매대금과 지연손해금 채권 중 일부 채권을 피보전권리로 삼아 다시 가압류를 신청, 서울북부지법으로부터 1월 13일 가압류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압류 대상은 신 회장의 성북동 자택이다.어피니티 측은 "투자자들에게 풋옵션 권리가 있고, 이에 따른 향후 주식매매대금채권이 발생할 것임을 법원이 다시 한 번 확인해 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서 [민사] "위법수사 피해자에 손해배상 · 형사보상 이중지급됐어도 반환 청구 불가" [민사] "위법수사 피해자에 손해배상 · 형사보상 이중지급됐어도 반환 청구 불가" 위법수사 피해자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손해배상금을 지급받고 같은 사안으로 형사보상을 청구해 형사보상금을 받았더라도 국가가 이중지급이라는 이유로 나중에 지급받은 형사보상금의 반환을 청구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손해배상과 형사보상금 지급이 정당한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믿은 유족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라는 이유다.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1월 25일 국가가 위법수사 피해자의 딸인 A씨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소송의 상고심(2017다258381)에서 이같이 판시, 국가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민사] 남편과 공동소유 아파트, 남편 동의 없이 팔았다가 손해배상 판결 받아 [민사] 남편과 공동소유 아파트, 남편 동의 없이 팔았다가 손해배상 판결 받아 남편과 공동소유하고 있는 아파트를 남편의 동의 없이 팔았다가 매매계약을 이행하지 못한 아내가 매수인에게 계약금 반환과 함께 손해배상금까지 물게 됐다.A씨는 2020년경 D씨의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 아파트의 매수중개를 의뢰했다가 서울 서초구에 있는 B(여)씨 부부의 아파트가 매물로 나온 것을 알게 되어 매매협상에 임해 2020년 7월 8일 B씨 명의의 계좌로 계약금 중 일부인 1억원을 송금했다. 이 아파트는 B씨 부부가 1/2 지분씩 소유하고 있었다. D씨는 A씨의 송금 직후 '매매가 14억 5,000만원, 계약일 : 2020 [민사] "나머지 계약금 안 준다고 다른 사람과 임대차계약…계약금 반환+손해배상금까지 주라" [민사] "나머지 계약금 안 준다고 다른 사람과 임대차계약…계약금 반환+손해배상금까지 주라" 집주인이 임차인으로부터 약속한 계약금을 모두 받지 못하자 다른 사람과 임대차계약을 맺었다가 계약금 반환과 함께 손해배상금까지 물게 됐다. 임차인이 2주 넘게 계약금 일부를 지급하지 않았더라도 임대인이 직접적인 계약해지 의사를 표현하지 않은 이상 전세계약은 유효하므로 임대인에게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는 것이다.임차인 A씨는 2020년 11월 24일 집주인 B씨와 부산 금정구에 있는 아파트를 임대차보증금 2억 1,500만원에 임차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서는 계약금 2,000만원을 계약 시 지불하기로 했으나, A씨는 계약 체결일에 B씨 베트남 여성 성희롱 형사처벌 피한 택시기사, 손해배상 판결은 빠져나가지 못해 베트남 여성 성희롱 형사처벌 피한 택시기사, 손해배상 판결은 빠져나가지 못해 베트남 국적의 여성인 A씨는 2021년 5월 밤 9시경 귀가를 위해 택시에 탑승했다가 택시기사로부터 성매매를 제안하는 등의 말을 들었다. 택시기사 B씨가 A씨를 보더니 대뜸 "결혼했나", "20만원 줄 테니 나와 자자", "마음에 들어서 그렇다, 술을 사주겠다"고 한 것이다. A씨가 자신은 남편과 아이가 있다며 불쾌함을 표시하였으나 B씨는 성희롱을 멈추지 않았다.언론에 관련 내용이 수 차례 보도되며 그 심각성이 대두되었지만, 정작 성희롱 가해자인 B씨는 어떠한 형사처벌도 받지 않았다. 제3자가 없는 밀폐된 공간에서 이루어진 B씨의 [리걸타임즈 IP Law] 의료기기 업체를 위한 IP 보호전략 [리걸타임즈 IP Law] 의료기기 업체를 위한 IP 보호전략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최근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규모는 전년 대비 39.5%가 성장한 10조 1,358억원으로, 이는 최근 5년간(2016년~2020년)의 연평균 성장률인 16.0%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 이러한 급성장의 배경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산 코로나19 진단용 키트의 생산이 급격히 늘어난 면도 있겠으나,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우수성과 신뢰성이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것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존 [Focus] '어피니티 vs 신창재 교보 회장' ICC 중재판정의 의미와 전망 [Focus] '어피니티 vs 신창재 교보 회장' ICC 중재판정의 의미와 전망 "중재판정부는 신창재 회장이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제출한 40만 9,000원이라는 가격에 풋옵션을 매수하거나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했다. 신 회장이 승소한 것이다.""중재판정부는 풋옵션은 유효하며, 신창재 회장의 계약 위반을 인정했다. 중재판정문에 신 회장이 패소 당사자(losing party)로 명시되어 있다."2년 6개월을 끈 어피니티 컨소시엄 대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의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판정이 난 9월 6일 교보생명과 어피니티 측이 이메일로 보내온 판정 결과에 대한 해석은 이렇게 정반대로 갈렸다. [민사] "사행행위 당시 미발생 채권도 피보전채권 될 수 있어" [민사] "사행행위 당시 미발생 채권도 피보전채권 될 수 있어" 사해행위 당시 아직 채권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채권 성립의 기초가 되는 법률관계가 발생되어 채권이 성립될 고도의 개연성이 있었다면 그 채권도 채권자취소권의 피보전채권이 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국유일반재산 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A(여)씨는 2016년 10월 7일경부터 2017년 7월 20일경까지 승인을 받지 아니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법인 인감을 도용하여 매수인들에게 24필지의 국유토지를 총 18회에 걸쳐 임의로 매각하고 매매대금 15억 5,300여만원을 받았다. A씨는 이중 5억 5,400여만원을 28회에 어피니티-신창재 회장 풋옵션 계약은 '반쪽짜리 계약' 어피니티-신창재 회장 풋옵션 계약은 '반쪽짜리 계약' 9월 6일 결론이 나온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과 어피니티 컨소시엄 간의 풋옵션 관련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사건 판정은 신 회장과 투자자인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맺은 풋옵션은 유효하지만, 신 회장이 어피니티 측에서 제시한 주당 40만 9,000원, 정확하게는 409,912원에 풋옵션 주식을 매수할 의무는 없다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은 2조원이 넘는 풋옵션 주식 매수부담을 덜게 되었으나, 풋옵션 자체는 유효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다시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고, 풋옵션 주식의 적정시장가치(FMV, Fair Mark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