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마트미디어의 적용 법률과 규제 스마트미디어의 적용 법률과 규제 1970년대 흑백 텔레비전이 기억난다. 로터리 방식으로 딸깍딸깍 채널을 돌려야 했고 화면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안테나를 이리저리 움직여 주어야 했다. 1980년에 처음으로 컬러 텔레비전 방송이 개시되었고, 1990년 중반에는 유료방송인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이, 이후 2000년대 초반 위성방송이 시작되었다.한편 2008년 11월에는 인터넷망을 이용한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IPTV)이 상용화되었고, 최근에는 이에 더하여 N스크린(N-screen), OTT(Over the Top)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N스크린이란 하나의 콘 미신고 해외소득, 재산 자진신고제도 미신고 해외소득, 재산 자진신고제도 필자가 어렸을 때 "자수하여 광명 찾자!"라는 표어를 자주 본 기억이 난다. 지금도 귀에 익은 문구이지만, 이제는 구시대의 유물이나 우스갯소리 정도로 취급되는 듯하다. 그런데 이러한 말이 세법에 있다면 믿어지는가? 올해부터 시행된「국제조세조정에 관한법률」38조를보면, '자진신고에대한특례'라는 제목의 조문을 두고 있다. 국세청에 그동안 신고하지 않은 해외소득과 재산을 자진신고하면 상당 부분 봐주겠다는 내용이다. 법 규정인 만큼 표현은 정제되어 있지만, 한 마디로 "자수하여 광명 찾자"는 말과 다름없다.정말 이러한 법 규정이 볼커 룰 대응 지금부터다 볼커 룰 대응 지금부터다 지난 7월 21일로 마지막 경과기간(conformance period)이 종료되어 드디어 볼커 룰(Volcker Rule)이 시행되었다. 볼커 룰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재발 방지를 위하여 미국 오바마 정부가 제정한「도드-프랭크 월가 개혁 및 금융소비자 보호법(Dodd-Franck Wall Street Reform and Consumer Protection Act)」의 핵심조항으로 Bank Holding Company Act (BHC) Section 13에 근거하고 있다.이 금융개혁법은 2010년 7월 21일 제정되어 2년 연극 '친정엄마' 대본 사건 연극 '친정엄마' 대본 사건 작년 말에 저작권 분야에서 의미 있는 판결이 나왔다. 저작권법 위반으로 기소된 형사사건인데, 1심 및 2심 법원에서 연이어 무죄가 선고되고, 이에 대해 검사가 상고하였으나, 대법원은 2년여만에 상고를 기각하는 판결을 선고했다.수필, 연극 제목 등에 기초해 소위 '친정엄마' 대본 사건이라 부를 수 있는 사안이다. 극작가와 각색가 사이에 연극 '친정엄마'의 최종대본에 대한 권리관계 및 그 저작물 이용과 관련하여 일어난 법적 다툼이다. 이 사건에서 대법원은 공동저작물 성립요건으로서의 '공동창작의사의 의미'에 대해 밝히고, 특히 규제의 탄력적 집행을 위한 제언 규제의 탄력적 집행을 위한 제언 미 연방준비위원회가 당분간 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후 향후 경제전망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여러 매체를 통하여 다투어 보도되고 있다. 불행하게도 전반적인 내용은 당분간은 불투명하고 성장률 전망치는 부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다.내수시장의 침체도 그렇거니와 중국과 신흥국 위기 등 다양한 변수가 난무하는 가운데 향후 지속적인 성장에 당장의 생존까지 고민하여야 하는 기업은 이래저래 고민이 깊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M&A도 과거 신사업 진출, 경쟁력 강화 등의 이유보다는 부진한 사업부문의 정리 등 구조조정 차 한인변호사의 뛰어난 능력 한인변호사의 뛰어난 능력 세계 100대 로펌이 완만하지만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에 정착했다는 고무적인 분석이 나왔다. 특히 변호사 수가 줄었는데도 100대 로펌의 총매출이 증가하고, 로펌의 재정 건전도를 가장 잘 나타낸다는 변호사 1명당 매출(RPL)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5.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아메리칸 로이어가 보도했다. 얼마 전 미 연방준비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미국 경기는 위로 향하고 있고, 법률시장 또한 안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비슷한 무렵 만난 국내 대형 로펌 송무팀에 근무하는 한 변호사는 작년에 비해 사건이 늘었다는 듣 외국 출원 국내 직무발령의 권리관계 외국 출원 국내 직무발령의 권리관계 기업의 연구개발 결과물을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는 것은 이제 기업들의 지식재산관리 업무의 기본 중의 기본이 되었다. 특히 해외에 거래처를 두고 있는 기업의 대다수는 자사의 연구개발 결과물을 단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특허출원 함으로써 이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려고 한다. 외국에서의 권리 미확보로 인해 최악의 경우 해외 판로가 막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사실 필요한 지역에서 적기에 특허를 출원하여 성공적으로 등록을 받는다는 것 자체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만일 제3자도 아닌 기존 종업원과의 사이에 분쟁이 발 PF사업의 새로운 신용보강 방안 PF사업의 새로운 신용보강 방안 오랜 침체 끝에 아파트 분양시장이 점차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신규 분양이 봇물을 이루면서 사업비 조달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수요도 많아졌다. PF로 자금을 대출하는 금융기관(이하 'PF 대주')의 입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건이 시공사(이하 건설회사와 혼용함)의 신용보강이다. 그런데 과거 주택경기 침체로 인한 아파트 미분양 등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이 난항을 겪자, PF 시 과도한 연대보증 또는 채무인수를 한 건설회사들이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워크아웃이나 회생절차를 신청한 사례들이 많았다. PF로 자금을 조달받 무협지 좋아하다 중국전문가 된 김종길 변호사의 '중국에서의 15년' 무협지 좋아하다 중국전문가 된 김종길 변호사의 '중국에서의 15년' 나는 지난 6월 서울로 돌아와 법무법인 동인에 둥지를 틀었다.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북경대학으로 연수를 떠났을 때부터 계산해 보면 꼭 15년간 중국에서 한국변호사로 활동하다가 고국으로 돌아온 셈이다. 15년을 나눠보면, 북경대 연수 2년, 법무법인 태평양 북경사무소에서 10년, 중국 환구(環球, Global) 로펌에서 한국팀장으로서의 3년이다. 동인에서도 내가 맡고 있는 업무는 중국 관련 일이다.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에 관련된 자문이나 이미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중국 내 송사나 법적인 고민의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동인이 M&A 변호사로 살아가기 필자는 얼마 전 미국 로펌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한 변호사님과 한국의 법률시장에 대해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당시 꽤 공감이 되고 기억에 남는 것은 한국의 상황도 이제는 리걸 프로페션(Legal Profession)보다 리걸 인더스트리(Legal Industry)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다는 대목이었다.필자는 '인더스트리'라는 표현을 변호사의 공익적인 성격이 기존보다 약화되고, 변호사의 역무가 대체 가능한 상품(Commodity)처럼 유통된다는 의미로 이해하였다. 그리고 변호사 수의 계속적인 급증은 이러한 경 "법률시장엔 아직 개발할 게 많다" "법률시장엔 아직 개발할 게 많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성공한 로펌에선 남다른 도전과 혁신에의 노력을 빼 놓을 수 없다. 특히 기성 로펌들이 이미 판도를 형성한 가운데 돛을 올리는 신생 로펌들에겐 나만의 강점을 내세울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의 확보가 절대적이라고 할 것이다.리걸타임즈가 오랜만에 혁신의 현장을 찾았다. 9월호 커버스토리로 취재한 미국 로펌 코브레앤김 이야기다. 공동 창업자 중 한 사람이 한국계인, 10년 조금 더 된 이 로펌이 독특한 업무방침과 특화된 서비스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뽐내고 있다.첫 번째 혁신은 클라이언트를 반복해서 대리하지 않겠다는 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과세행정의 주된 관심은 '어떻게 해야 납세자들의 소득을 제대로 포착할 수 있는가'에 있다. 세금은 국가의 구성원들이 나누어서 부담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의 소득에 상응하는 공평한 과세가 이루어져야 한다. 자신의 소득을 성실하게 신고한 납세자들의 희생으로, 소득을 몰래 감추는 사람들이 반사이익을 입어서는 안 된다. 정보통신의 발달로 우리 삶의 정보들이 전산화, 계량화되면서, 점차 납세자들이 소득을 숨기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소득엔 국경 없어상황이 이렇게 되자 일부 납세자들은 해외로 눈을 돌렸다. 해외에서 얻은 소득은 우리 외국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외국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국내 클라이언트의 경우에는 사내변호사 등 법률전문가들이 상대방이 되는 경우도 많고 한국의 법 제도에 관한 상식적인 부분이 상당히 공유되어 있지만 외국 클라이언트의 경우에는 외국에서의 상식이 전제되어 있어서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 경우가 많다. 외국 클라이언트에게 실사작업 후의 법률 이슈를 설명하면 국내 클라이언트라면 쉽게 이해할 이슈에 관하여 한없이 추가 질문이 오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외국 클라이언트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이해하기 쉽게 법률 이슈를 설명할 것인가 다시 돌아온 외국기업 한국 상장 붐 다시 돌아온 외국기업 한국 상장 붐 2011년 중국 고섬(China Gaotian) 사태로 사실상 개점 휴업 사태를 겪었던 외국기업의 한국 상장이 다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국기업은 물론 미국, 인도네시아, 영국기업 등이 한국거래소 상장을 위해 주관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특이한 점은 한국 대기업의 해외 자회사도 한국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LS전선은 베트남 자회사들의 한국거래소 상장을 위해 한국 SPC 설립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른바 유턴(U-turn) 상장으로 외국에서 성장한 한국계 기업 해외직구의 법적 쟁점 해외직구의 법적 쟁점 전자상거래의 발전은 소비자의 상품 구매 방식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그런데 해외직구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법적인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 해외직구와 관련된 피해사례나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해외직구의 유형 세가지해외직구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해 과세처분에 대한 불복 과세처분에 대한 불복 필자가 상담을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때가 있다. 고객이 과세처분에 대한 불복방법을 놓친 상태에서 찾아오는 경우이다. 제때 불복했더라면 충분히 구제될 수 있었던 경우라도, 이제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 비유하자면 회복불능의 상태에서 병원을 찾은 경우처럼, 상황을 되돌리기엔 너무 늦어버린 경우이다.되돌리기엔 너무 늦어이러한 경우 고객들은 대개 법의 매정함이나 가혹함을 탓한다. 심지어 과세처분이 너무 터무니없어서 그냥두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필자도 그 심정을 충분히 공감하는 바이다. 하지 전직금지약정의 활용 및 실무상 주의점 전직금지약정의 활용 및 실무상 주의점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종업원의 회사 이동 즉, 전직(轉職)과 관련된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영업비밀이 체화된 기술 인력의 유출은 고급 인적자원의 손실을 넘어 영업비밀의 유출이란 매우 중요한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ICT 기업 등에선 이 문제가 더욱 중요하다. 보통 전직금지약정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옮길 경우엔 전직금지가처분이 전가의 보도처럼 제기된다.1. 전직금지약정이란경업금지약정이란 "근로자가 사용자와 경쟁관계에 있는 업체에 취업하거나, 경쟁업체를 창업, 운영 상설 법조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며 상설 법조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며 필자는 올 초 실시된 대한변협 회장 선거에 출마했었다. 그때 유권자인 변호사들, 특히 젊은 변호사들을 만나면서 로스쿨 출신과 사법시험 출신 변호사들 사이의 대립이 심각한 것을 보고 적잖이 놀랐었다. 그런 진영 논리가 이제 법조 전반으로 확산되어 대립구도가 판을 치는 듯한 작금의 현실에 커다란 우려를 느낀다. 법조인은 각자의 역할은 다르지만 법의 지배를 통한 사회정의 실현과 인권옹호라는 공통목표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사시존치를 둘러싼 로스쿨과 사시 출신의 대립 외에도 법조 일반으로 눈을 돌려보면 상고법원 도입과 대법관 증원 논란,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와 부당지원행위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와 부당지원행위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대기업 총수일가의 보유지분 비율이 높은 계열사에 대하여 일감몰아주기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개월 동안 수개 그룹의 계열사에 대한 공정위의 현장조사가 진행되었고, '현미경식 조사'로 표현될 정도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향후 현장조사가 계속될 경우 조사대상이 될 수 있는 그룹에 대한 예상과 더불어 이미 조사를 받은 회사들에 대한 공정위의 행정처분 여부, 시기 및 수위 등에 관하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3년 법 개정으로 신설소위 '일감몰아주기' 규제로 불리 요식업 성패 좌우하는 '트레이드 드레스' 요식업 성패 좌우하는 '트레이드 드레스'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동네에서 외식을 할 수 있는 음식점이라고는 짜장면집 정도가 고작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길을 걷다 보면 한 블록에도 수십개씩 보게 되는 것이 외식점들이다.OECD 회원국 중 자영업 비중 최고그 많은 외식점들 사이에서 군계일학(群鷄一鶴)이 되기 위해 다들 엄청난 노력을 한다. 고객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디자인에 승부를 걸고 인테리어에 엄청난 비용을 투자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아이템의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혼자만의 힘으로 하기에는 벅차니까 이미 성공한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이 되기도 한다. 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