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트럼프 당선에 따른 한미 FTA 재협상 전망 트럼프 당선에 따른 한미 FTA 재협상 전망 지난 11월 8일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제치고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유세 기간 중 트럼프가 내세운 주된 구호는 'America First'로 대변되는 미국 최우선주의로, 경제적으로는 미국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 보호무역 기조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TPP 철폐 공언트럼프는 유세기간 동안 NAFTA와 한미 FTA 등 미국이 가입한 주요 무역협정이 미국 내 일자리를 감소시켜 경기 침체를 불러왔다는 주장을 내세우면서 이들 협정을 파기하거나 전면 시장개방 5년 시장개방 5년 법률시장이 개방된 지 5년이 지났다. 서울에 진출한 영미 로펌의 성적표는 어떨까.우선 27개의 영미 로펌이 진출한 가운데 여전히 한국 진출에 관심을 가진 미국 로펌이 더 있다는 얘기가 들리는 것을 보면 한국시장의 인기가 상당한 것 같다. 직접 들여다보지는 않았지만, 서울에 진출한 영미 로펌들의 대차대조표도 매우 고무적일 것으로 짐작된다. 운영이 여의치 않아 서울사무소를 접고 철수했다는 영미 로펌은 아직 없다. 오히려 영미 로펌들은 클라이언트 파티를 열며 서울사무소의 성공을 축하하고 있다.한국 로펌과의 합작법인 설립이 가능한 3단계 도시개발법상 체비지에 관한 권리확보 방안 도시개발법상 체비지에 관한 권리확보 방안 도시개발법이 제정되기 이전 시행되었던 토지구획정리사업법(이하 "구 토지구획정리사업법")에는 체비지는 시행자가 환지 처분 공고 있은 날의 익일에 소유권을 취득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었고(구 토지구획정리사업법 제62조 제6항), 대법원 판례는 체비지를 전전 매수한 매수인도 점유나 체비지 관리대장의 등재와 같은 공시방법을 갖춘 경우 환지처분 공고 익일에 소유권을 원시적으로 취득한다고 판시하였으며(대법원 1993. 2. 12.선고 92다15635 판결), 체비지에 대한 권리는 일종의 물권유사 사용수익권에 해당한다는 것이 대법원의 입장이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 지난 2016. 7. 1. 행정자치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은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의 명확한 기준과 지원 · 관리 체계에 관한 내용을 담은「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였다. 비식별조치, 비식별화는 해당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요소를 전부 또는 일부 삭제하거나 대체 등의 방법을 통해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하는 조치를 말한다. 가이드라인 발간 이후 통신, 금융, 보건, 공공 분야별로 각 관계부처는 비식별 강소 로펌 vs 대형 로펌 강소 로펌 vs 대형 로펌 리걸타임즈가 창간한 해인 2007년 여름 법무부가 국내 변호사업계의 매출을 분석한 자료를 내놓은 적이 있다. 당시 법무부가 분석한 2006년 한 해 동안의 국내 변호사업계 전체 매출은 1조 5000억~1조 7000억원. 세계 여러 곳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국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세계적인 로펌들의 한 해 매출에도 못 미치는 매출 규모도 그렇지만, 주목을 끈 대목 중 하나는 매출의 70% 이상을 법무법인 등 로펌에서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었다. 또 김앤장, 태평양, 광장, 세종, 율촌, 화우 등 이른바 6대 로펌의 매출 합계가 변호사시 기업의 자금조달과 공시규제 기업의 자금조달과 공시규제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모바일 메신저 기업 '라인'이 지난 7월 15일 뉴욕증권거래소와 도쿄증권거래소에 동시 상장했다. 도쿄증권거래소에는 원주를, 뉴욕증권거래소에는 주식예탁증권(ADR)을 상장하는 방식을 택했다. 국내 IT 기업의 일본 자회사가 미국의 증권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한 것이다. 한국거래소에서는 LS전선아시아와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하였다. 국내 기업의 베트남 현지법인이 유가증권 상장규정의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 제도를 활용하여 자금을 조달한 사례다. 이처럼 국내 기업들이 자본시장의 국제화와 각국의 누진제는 정당한가? 누진제는 정당한가?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갔다. 하지만 집집마다 전기료 고지서로 인한 시름이 깊어 보인다. 예년에 비해 전기를 1.5배 정도 쓴 것 같은데, 전기료는 몇 배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게 다 누진세 때문이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전기 누진세가 부당하다는 이유로 전기료 반환소송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정부는 임시방편으로 올여름 전기료 부담을 일부 줄여주기로 하였지만,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분위기이다.누진세 본뜬 전기료실제로 우리가 '전기세'라고 부르는 것은 엄밀히 말해서 세금은 아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요금 M&A 절차와 Bargaining Power M&A 절차와 Bargaining Power M&A 절차는 크게 i)매도인과 매수인이 외부에 거래를 공개하지 않고 비밀리에 진행하는 Private Deal과 ii)외부에 거래를 공개해서 잠재적 매수인들을 거래에 참여시키고 입찰 과정을 통해서 매각하는 Open Bidding Deal로 구분해 볼 수 있다. 공개입찰 방식 선호보통은 공개입찰 방식이 선호되는데 그 이유는 많은 잠재적 매수인들이 거래에 참여할수록 경쟁을 통해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Private Deal은 경쟁을 통한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가 제한적인 상황이거나 거래의 IP 분쟁해결의 중심, EDTX의 교훈 IP 분쟁해결의 중심, EDTX의 교훈 지난 9월 9일 오후 테헤란로 포스코 P&S 타워 이벤트홀에서는 텍사스 동부 연방지법(EDTX, Eastern District Court of Texas)의 전 · 현직 판사들로부터 미국 특허소송의 특징과 현황에 대한 얘기를 듣고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2014년 11월 5일 창립되어 두 돌을 앞두고 있는 한국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KIPLA)의 제2회 국제세미나 자리였다. 시골법원에서 IP 소송 중심으로텍사스 동부 연방지법은 미국 전체 연방지법 중에서 특허소송 분쟁해결지로 가장 선호되는 법원으로 PEP 세계 46위 김앤장 PEP 세계 46위 김앤장 아메리칸 로이어와 영국의 법률매체인 Legal Week가 2015년 매출을 분석해 '2016 세계 100대 로펌(The Global 100)'을 발표했다. 해마다 이맘때 발표되는 Global 100은 세계 주요 로펌의 위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성적표로, 총매출, 전체 변호사, 지분파트너 1명당 수익(PEP) 등 세계 로펌 업계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가 들어 있다.매번 그렇지만, 올 평가결과에서도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26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총매출 1위를 차지한 Latham & Watkins를 전관예우 vs 전문성 전관예우 vs 전문성 '정운호 게이트'의 초점이 전관 출신변호사의 현관로비 성사 여부로 옮겨가고 있다. 검찰은 일단 정씨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검사장 출신의 홍만표 변호사가 검찰 간부를 직접 만나고 20여 차례 전화해 '선처'를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며 '실패한 로비'에 무게를 두고 있다.그러면 그렇지 한국 검찰이 그렇게 호락호락할 리 없을 것이다. 그러나 검찰의 설명과 달리 전관예우의 약발이 먹힌 것 아니냐는 강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대법원, 대한변협, 서울지방변호사회, 시민단체가 전관예우를 차단할 수 있는 백가쟁명(百家爭鳴)식 공동저작물 vs 2차적 저작물 공동저작물 vs 2차적 저작물 한 작가가 드라마 극본 중 일부만을 작성한 상태에서 그 집필을 마치지 못하고 다른 작가가 추가 작업을 하여 단일한 드라마 극본이 완성된 경우, 해당 드라마 극본은 분리하여 이용할 수 없는 단일한 저작물이 되었다는 점에서 공동저작물로 볼 수 있을까? 공동저작물이라면 공동저작자 중 일부가 다른 공동저작자와의 합의 없이 이를 이용하더라도 그것은 저작재산권 행사방법을 위반한 행위가 되는 것에 그칠 뿐 저작재산권 침해행위까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공동저작물로 인정될 것인지 여부는 중요한 문제가 된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참여 작가들에게 상속세 이해하기 상속세 이해하기 사람이 살면서 피할 수 없는 것이 두 가지 있다고 한다. 바로 죽음과 세금이다. 그런데 모든 것이 끝나는 죽음도 세금만은 비껴갈 수 없다. 상속재산에 상속세가 붙기 때문이다. 실로 세금은 삶과 죽음을 막론하고 우리와 뗄 수 없는 관계이다.그런데도 보통의 사람들은 상속세에 묘한 거리감을 느끼는 것 같다. '재벌도 아닌데 상속세가 문제될 리 없다'는 안일한 생각과 '생전에 죽음 이후를 미리 고려하는 것은 왠지 불편하다'는 관념 때문으로 보인다.죽음도 비껴갈 수 없어실제로 상속세는 최고세율 50%에 달하는 무거운 세금인데도 불구하 금융규제 완화와 금융한류 금융규제 완화와 금융한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우리나라 금융회사들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한국계 은행 최초로 미얀마 은행 예비 라이선스를 취득했고, NH금융지주는 농업 관련 금융수요가 높은 미얀마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중국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KB은행은 핀테크 확산 붐에 발맞추어 캄보디아 현지법인을 통해 디지털뱅크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최근에는 국내 영업 환경이 악화된 여전사들의 해외진출도 활발하다. 신한카드, 하나캐피탈은 현지 대형 금융회사와 합작하는 방식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KB캐피탈과 M&A와 배임 M&A와 배임 M&A 관련 자문을 하면서 드물지 않게 질문을 받는 내용 중 하나가 "이번 거래를 결정하는 이사들에게 이사로서의 선관주의의무 위반 문제, 나아가 형사상 배임죄가 문제될 수 있는가"하는 것이다. 적지 않은 수의 그룹 총수나 대기업 CEO, 이사들이 M&A 관련 배임죄로 기소되고 실제로 유죄를 선고받는 경우가 있어 왔고, 주주대표소송 등을 통하여 관련 이사들이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으므로 M&A에 관여하는 담당자들이 혹시라도 이러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또한 바람직한 일이라 이재현 회장 사면 유감 이재현 회장 사면 유감 금년 광복절 사면에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사면, 복권되었다. 그 사면, 복권에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 '판결문의 잉크가 마르기 전에 하는 사면'을 방지하기 위하여 판결확정일로부터 3개월 내지 6개월을 경과하지 않은 사람에 대하여는 사면을 하지 않기로 한 원칙에 어긋났다. 필자가 2013년 9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사면심사위원을 하는 초기에 황교안 당시 법무부장관에게 판결확정일로부터 3개월을 경과하지 않은 사람에 대하여는 사면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그 의견이 받아들여져 위와 공개된 개인정보의 수집과 이용 공개된 개인정보의 수집과 이용 이제 인터넷 검색사이트를 통해 유명인들의 프로필을 찾는 것 정도는 일상이 되었고, 일반인들의 개인정보도 조금만 노력하면 어렵지 않게 상당히 찾아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점차 개인이 스스로의 정보에 대해 어느 정도의 통제권을 가질 수 있는지를 관심의 대상으로 만들었다.이런 가운데 최근 대법원이 한 공립대 교수가, 자신의 공개된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영리목적으로 활용하였다는 이유로 법률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앤비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안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는 판결을 선고하였다(대법원 2016. 8. 17. 선고 왕바오창 사건 : 유명 영화배우의 이혼스캔들 왕바오창 사건 : 유명 영화배우의 이혼스캔들 2016년 8월 14일 0시 21분 웨이보에 중국의 인기 영화배우 왕바오창(王寶强)이 올린 "본인 왕바오창은 처인 마룽(馬蓉)과의 혼인관계를 해제하는데 관하여 아래와 같이 성명한다"는 문구로 시작하는 이혼성명이 올라왔다. 이 성명은 1시간만에 퍼나르기가 30만건에 이를 정도로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고, 왕바오창과 마룽의 이혼스캔들은 전중국을 뜨겁게 달구는 핫뉴스가 되었다. 이혼성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나는 절대로 악의적으로 혼인을 배반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를 용인할 수 없다." "현재 마룽과 매니 청년변호사와 리딩로이어 청년변호사와 리딩로이어 유난히 길었던 무더위 속에 9월호를 만들었다. 올 9월호도 마감 직전 마지막으로 취재한 기사는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매년 이맘때 서울 강남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던 대회는 올해 남산 기슭의 신라호텔로 옮겨 진행됐다. 대회 날 아침, 기자는 줄지어 대회장으로 들어서는 수많은 변호사들을 보고 먼저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이들이 고소인을 위해 고소장을 쓰고, 의뢰인을 대리해 각종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는 변호사들 아닌가. 그러나 이런 두려움이 연민으로 바뀌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청년변호사 대부분이 각자의 '잊혀질 권리' 가이드라인 '잊혀질 권리' 가이드라인 올 4월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인터넷 자기게시물접근배제요청권 가이드라인'(이른바 잊혀질 권리 가이드라인)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자기게시물 접근배제요청을 위한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ECJ, 구글에 삭제 판결2014년 5월 유럽사법재판소(ECJ)가 구글에 대해 한 개인의 십 수년 전 채무 관련 기사를 구글 검색목록에서 삭제하라는 판결을 내린 이후,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국내에서도 개인의 권리 강화를 위해 잊혀질 권리를 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